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4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내 전기차 신공장 공사 현장을 찾아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박천동 북구청장을 비롯해 현대차 전기차 공장 인허가 담당부서 공무원 20여 명이 현장을 찾아 전기차 공장 생산라인 등을 둘러보고, 현대차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단계, 주요 공정 구성 계획,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북구는 지역 산업 변화 흐름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전기차 생산체계 구축 현황 파악을 위해 이번 현장방문을 추진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산업 변화의 흐름을 직접 확인한 만큼 우리 구에서도 관련 정책 준비와 행정 대응을 차질없이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 기업 지원체계 점검, 산업변화에 따른 정책 방향 검토 등 행정 대응을 더욱 강화해 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철새홍보관은 4일 삼호동 와와 커뮤니티하우스에서 ‘태화강 철새아카데미’제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울산 시민들이 철새 생태와 태화강 자연환경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생태 보전의 실천적 가치를 체득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30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철새아카데미는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철새 전반에 대한 기본 이론(제1강) ▲철새 생태의 심화 이론(제2강) ▲생태인문학 특강(제3강) ▲탐조 기초 이론과 방법(제4강)을 진행했다. 마지막 제5강에서는 조류생태 전문가 김성수 박사와 함께 태화강 일대에서 실제 철새를 관찰하는 현장 탐조 프로그램이 진행돼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수료자들은 “철새 생태의 기초부터 인문학적 관점, 그리고 현장 탐조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태화강과 철새를 보호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속적인 탐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제6기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철새 생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쌓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은 4일 ‘2025년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최근 지역 인구 감소와 저출산, 고령화 심화로 헌혈 참여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응급·중환자 치료에 필요한 혈액 수요의 꾸준한 확대로 인한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매년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해 직원 참여를 통한 정기적인 생명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오늘 직원들이 함께한 작은 실천이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 존중 가치를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그린리더 울산남구협의회(회장 전정표)는 4일 문수컨벤션에서 회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그린스타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그린스타트운동’은 저탄소 기후변화 대응의 국가적 비전인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사회 구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자는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에 이어서 유공자 표창, 녹색생활 실천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협의회는 저탄소 녹색생활을 전파하고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탄소포인트제 가입 독려 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재활용품 교환사업’으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107세대에게 400만 원 상당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동계 이불 전달행사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전정표 남구협의회장은 “이번 그린스타트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기후변화 대응 리더로서 녹색생활 실천 의지를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실가스 감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협의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 조례’에 근거해 설치·운영되고 있다.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의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평가하고 유관기관 간 연계·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남구가족센터에서 추진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사업별 성과를 점검했다. 아울러 2026년 신규·개선 사업에 대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한 찾아가는 가족상담 확대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부모-자녀 놀이 중심 상시 프로그램 강화 ▲등·하원 지도, 긴급·일시돌봄 등을 포함한 돌봄품앗이 유형 확대 ▲청년 1인가구 고립 조기 예방을 위한 사회적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확대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대상 자기주도적 참여와 정착을 위한 성취·경험 프로그램 신설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고 내년도 기본계획에 따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 국공립 두산위브 어린이집은 4일 겨울철을 맞이해 남구 가정위탁세대에 전해달라며 어린이집에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통을 전달했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김장김치를 담궈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 김장김치는 남구에 거주하는 위탁가정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두산위브 어린이집 박후남 원장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원아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두산위브 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관내 위탁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국가지정문화유산(사적)인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에서 소중한 문화유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4일 공단119안전센터와 문화유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남구청 문화예술과 직원과 공단119안전센터, 해당 문화유산 관리 근로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성곽 주변 잔디에서 발생한 화재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합동으로 전개됐다. 먼저 문화유산 관리 근로자들의 화재 발생전파를 시작으로 화재 진압, 인명 대피, 상황보고, 문화유산 보강과 점검 등을 시연하며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재현했다. 훈련 후에는 공단119안전센터의 강평이 이어졌으며, 초동대응 요령 숙지와 소화시설 사용방법 등을 교육해서 비상상황 시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문화유산은 한 번 훼손되면 복구가 어려운 만큼,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관리 역량을 꾸준히 높여가겠다”며 “여러 재난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해외 우수정책 벤치마킹 사례 구정 접목 방향 제시’를 주제로 ‘2025년 공무원 해외배낭연수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배낭연수를 다녀온 13개 팀이 우수사례와 구정 접목 방안, 에피소드 등을 발표하고 직원들과 연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해외배낭연수는 지난 1월부터 팀 공모를 통해 선발된 13개 팀이 팀별로 연수기간, 연수지역,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추진했고 연수 분야는 직무와 남구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해외의 다양한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해외배낭연수는 남구의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투자 개념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남구와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직원들이 내년에도 많이 참여해 견문을 넓히기를 바란다”며, “현장에서 발로 뛰며 배우고 고민한 해외 우수사례를 우리 구 실정에 맞게 재해석해 실질적인 개선이 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2층에서 ‘워크인 장생포, 장생이의 초대장’ 관광 팝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APEC 성공개최 이후 관광객 유입이 확대되고 있는 경주 지역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산 남구의 주요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홍보관은 울산 남구 대표 캐릭터 ‘장생이’와 다양한 남구 관광자원 소개를 포함한 전시·체험형으로 구성됐고 운영시간은 5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인 6일과 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주요 콘텐츠는 ▲장생포와 남구 관광자원 팝업존 ▲장생이 관광기념품 와 굿즈 전시존 ▲마그넷·가랜드 만들기 체험존 ▲룰렛 이벤트 존 등으로, 방문객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와 함께 장생이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운영해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즉석 사진 인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서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번 팝업홍보관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내년 상반기 공식 운영 예정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하고 올해 새롭게 시행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에 대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열린 2025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접수된 30건 중 심사자료 중 사전심사를 거쳐 올라온 10건의 후보사례를 대상으로 사례별 발표, 질의응답 등과 함께 주민체감도, 행정 난이도, 창의성 등을 고려한 최종 심의를 통해 5건의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하반기 선정된 사례로는 ▲실시간 하천 상황을 감시·관리하는 전국 최초 하천관리 통합플랫폼 개발 ▲공간분석 활용과 정책지도 고도화를 통한 스마트한 공간정보 정책 활용 ▲워터프론트 내 급수전과 급수선 영구이동을 확정지은 공공·민간 협업으로 이룬 장생포 급수선 이동사례 ▲불필요한 설계변경 등을 방지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현장중심 공사용역추진 Golden 프로세스 ▲관광인프라와 노인일자리를 결합한 울산 최초 노인일자리 패밀리 레스토랑 ‘브리즈’사업장 조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주 공적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과 포상휴가,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구 청소년 진로지원센터 3층에서 ‘2025년 하반기 학부모 교육 동행(동구와 행복한) 반상회’를 개최했다. ‘학부모 교육 동행 반상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부모 대상 진로 체험과 구청장과의 대화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강사의 지도에 따라 ‘플라워 박스 만들기’ 체험을 하며 자녀의 진로 교육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종훈 동구청장과 함께하는 ‘구청장과의 대화’가 열려 구청장과 학부모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지역 교육과 생활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학부모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4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 보건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 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번 회의에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6년도 산업 안전보건 관리 종합 계획에 대하여 심의하고 기타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동구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 보건교육, 위험성 평가, 작업 환경 측정 등을 하며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사용자 대표로 참석한 최평환 동구 부구청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노사 모두의 공동 목표이자 책임이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고, 동구청이 일하는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아이돌봄 지원센터(대표 오현석)는 12월 4일 오전 9시 30분~11시까지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내 교육장에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정서 치유 프로그램 ‘근골격계 질환 예방-뻐근 탈출 근골 교실’을 진행했다. 아이 돌보미의 직무 특성상 현장에서 아동을 돌보는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되며, 신체 부위 테이핑을 통해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수강한 아이돌보미는 “이번 기회를 통해 통증 관리 방법을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울산 동구 아이돌봄 지원센터는 “재직 중인 아이돌보미의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여성새일센터는 12월 4일 오전 10시 30분 타니베이 호텔 5층 퉁소 홀에서 여성 친화 일자리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구 여성새일센터는 올해 상반기에도 동일한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연말을 맞아 여성 고용 확대에 이바지한 기업들에 감사를 전하고 2026년 취업 지원 방향을 공유하고자 하반기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하반기 간담회에는 재가노인복지센터, 제조업체 등 다양한 업종의 인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성 인력 채용 시 실제 겪는 애로사항, 직무별 인력 수요 변화, 경력 단절 여성의 현장 적응지원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올해 두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실제 인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형 지원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라며 “2026년에도 여성 인재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업들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석 기업들은 “여성 인력은 숙련도와 조직 기여도가 높아 채용 수요가 꾸준하다”라며 “동구 여성새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지난 12월 3일 오후 7시 지역의 한 식당에서 ‘혜인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구보건소 관계자 4명과 혜인학교 구강보건실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치과의사 4명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 한 해 혜인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진료 환경 개선 및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일반 치과를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 아동들의 구강 관리를 돕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특수학교인 혜인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혜인학교 구강보건실에서는 울산시 치과의사회 소속 치과의사들이 의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5월부터 11월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주 1회 무료로 치과 진료를실시한다. 중구보건소는 올해 지역 내 치과 의료기관 9곳과 협력해 혜인학교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209건 △예방 처치(불소도포·치아 홈 메우기·치석 제거) 268건 △충치 치료 209건을 진행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도출된 다양한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