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보건소에서 2025년 하반기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평택·송탄보건소와 안중보건지소를 비롯해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지역 응급의료기관 등 13개 관계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는 반기별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정신 응급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시 자살 통계 및 정신 위기 대응 현황 공유 ▲관계기관별 업무체계 및 주요 업무 토의 등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으며, 정신 응급 대응 공공병상 운영사업 수행기관 선정 심사도 함께 진행돼 지역의 정신 응급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해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정신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동방재활근로복지관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교류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평택시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직업재활과 가족 지원 분야의 전문성을 연계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장애인 가족의 자립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지원사업 추진에 힘쓸 계획이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전문가의 상호 교류를 통한 프로그램 연구개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상담 및 사업 공동 진행 ▲장애인 가족 지원에 필요한 자료조사 및 정보 제공 ▲상호 간의 인적․물적 교류를 바탕으로 한 유기체적 협력체계 구축 ▲그 밖에 양 기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반 사항이다. 동방재활근로복지관 박경아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뿐 아니라 그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월 31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성상가번영회 주관으로 ‘제2회 오막쌀이 축제’를 개최해 1천여 명 이상의 시민이 함께 했다고 전했다. ‘오성 막걸리, 오성강변 새우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오성면의 햅쌀로 빚은 막걸리와 민물새우 요리로 지역 특색을 살려 상권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축제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햅쌀 막걸리 시음 및 막걸리 빚기 체험 ▲오성면 특화상품인 민물새우 요리를 포함한 지역 먹거리존 ▲지역 예술인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어 지역 특산물을 맛보고 문화도 즐기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주연 오성상가번영회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오성면만의 특색 있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축제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䄚회를 맞은 오막쌀이 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발전되고 있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함박산중앙공원에서 ‘제3회 평택시 소상공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했으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평택시가 산다’는 표어로 지역경제를 함께 지켜가자는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지역 소상공인 푸드 및 판매 부스 운영 ▲시민 노래경연 ▲지역 막걸리 12개 업체가 참여한 막걸리 축제 ▲푸드트럭 등이 다채롭게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막걸리 축제에는 좋은술, 소담양조장 등 관내 업체를 포함해 지역별 막걸리 업체가 참여해 특색 있는 전통주를 선보였으며, 수공예품 판매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자리를 지켜온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새로운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3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시 통합 30주년 기념 미래비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30년간의 평택의 통합과 성장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평택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특별 강연과 토크콘서트로 구성되며, ▲박영선 前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이 ‘AI 시대를 대비하는 평택의 발전 전략’▲정의용 前 외교부 장관이 ‘안보, 국제도시로서의 평택의 역할과 미래’▲최기주 아주대 총장이 ‘지역, 대학,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평택 미래 비전’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정장선 시장과 강연자, 시민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져, 평택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평택시는 이번 포럼에 국·도·시의원, 관계기관, 학계, 산업계 관계자 및 지역 인사,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평택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향후 평택의 100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0월 30일, 이동의 제약으로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무장애 가을나들이 ‘가을빛 동행’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에는 휠체어 이용인 6명을 포함한 총 25명의 참여자와 그 가족들이 함께하며, 서로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꼈다. 젊은평택봉사단(단장 방지환) 단원들이 동행하여 참여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도왔고, 세교동 B마트(대표 권영표)의 간식 후원이 더해져 한층 따뜻하고 풍요로운 하루가 됐다. 첫 방문지인 인스파이어 아레나 르 스페이스 전시관에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시를 관람했으며, 참여자 곽OO님은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간 속에 내가 떠 있는 듯했다.”, “휠체어로 이런 곳을 오게 될 줄 몰랐다.”며 감탄을 전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예술 공간에서 느낀 생생한 감정은 오랜만에 외출한 당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이후에는 오션뷰 카페에서 드로잉 체험을 통해 오늘의 기억을 한 장의 그림으로 남겼으며, 참여자 조OO님은 “그림을 그리면서 마음이 참 따뜻해졌다. 집에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추워지는 날씨로 전기히터, 전기장판, 보일러 등 난방기기 사용이 늘고 있다며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한 사용을 당부했다. 이 시기에는 난방기기 과열이나 누전, 가스 누출 등으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특히 장시간 사용하거나 멀티콘센트를 문어발식으로 사용하는 경우,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가스레인지는 사용 전 환기와 불꽃 상태 확인 ▲보일러는 연통 이상 여부와 안전밸브 점검 ▲전기장판은 라텍스·이불 위 사용 금지 및 장시간 사용 자제 ▲전기히터는 가연물 근처 사용 금지 ▲가습기는 전원코드가 젖지 않게 사용 ▲멀티콘센트는 정격용량(80%) 이하로 사용 등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추워지는 날씨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미리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11월 한 달간 ‘2025년 하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대상자는 위택스와 통지서 내 문자수신전용 번호, 팩스, 전화 등을 통해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 환급금은 수령 대신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할 경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환급통지서상의 기부신청서를 팩스로 제출하거나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서북구는 미지급환급금 대상자들에게 통지서 발송 및 전화, 행정 게시대 현수막 등을 통해 지방세 환급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서종원 세무과장은 “이번 일제정리를 통해서 납세자들이 권리를 찾길 바란다”며 “환급금 지급 시 비밀번호와 카드번호를 요구하지 않으니 금융사기에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4개월 간 ‘수도시설 동파방지 집중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수도설비 동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요금 고지서와 안내문을 통해 예방 대책을 안내하고, 수도계량기 검침원을 통해 보온 조치 여부를 사전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동파 피해 발생 시 긴급 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구 급수과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수도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 가정에서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한 동파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6~7급 공직자 25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기획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디자인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 도출과 기획안 작성, 조직 내 효과적인 보고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밀착형 교육과정으로 생성형 AI 핵심 프롬프트를 정책기획 전 과정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시정 현안을 주제로 기획안을 직접 작성하고 상호 피드백을 거치며 정책 설계의 논리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또 보고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통해 보고 체계와 핵심 메시지 전달 방식 등 중간관리자에게 필요한 실무형 보고 역량을 강화했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생성형 AI 활용이 행정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실무 중심의 기획 역량을 강화해 공직사회 행정 혁신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 쌀로 만든 떡을 주제로 한 ‘제1회 쌀맛나는 천안삼거리떡 페스티벌’이 오는 9일 천안삼거리공원 선큰광장에서 개최된다. 천안시는 쌀 소비 촉진과 식품산업 발전, 다양한 먹거리 개발 등 쌀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떡 페스티벌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전통 떡을 중심으로 다양한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가래떡 뽑기 릴레이 퍼포먼스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기간 참여업소는 떡과 누룽지, 쌀음료 등 쌀 가공식품, 지역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하며 떡 만들기, 떡메치기, 가래떡 나눔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와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래놀이 체험과 식중독 예방 홍보 등 식품안전관리 캠페인도 진행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갈수록 적게 소비되고 있는 쌀을 소비 촉진하고 활용할 수 있는 떡 축제로 쌀 산업 육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새롭게 개장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천안 쌀로 만든 떡과 다양한 가공식품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의회는 지난 10월 31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정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룡동)이 재난안전, 전기재해, K-컬쳐 박람회, 빵빵데이 등과 관련된 문제점 등을 질의했다고 밝혔다. 정선희 의원은 대표 발의를 통해 제정을 추진했던 ‘천안시 재난안전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이하 재난안전산업 진흥 조례)’, ‘천안시 농업인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농업인 전기재해 예방·지원 조례)’의 후속 이행 상황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재난안전산업 진흥 조례는 2023년에 제정됐으나 현재까지도 구체적인 진흥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 않은 사항을 지적하고, 관내 기업들이 재난안전인증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법과 공공구매를 통한 판로 확대 등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어 정선희 의원은 농업인 전기재해 예방·지원 조례와 관련, 스마트팜 농가의 화재 원인 중 아크(전기회로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전기적 방전 현상)로 인한 전기화재가 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 동남·서북구는 3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직업소개사업자 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법정 의무 교육으로, 214개 직업소개소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문강사가 나서 직업소개사업자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직업소개소 운영 규정 및 절차 ▲윤리강령 ▲개인정보 보호과정 등을 교육했다. 양 구청은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관내 직업소개소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해 건전한 직업소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노수만 동남구 산업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사업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전한 직업소개 질서 확립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의회는 지난 10월 31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배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성2동)이 천안시가 추진 중인 성성동 아트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완성되길 바란다”며 아트센터 건립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질의했다고 밝혔다. 배성민 의원은 “천안은 인구 70만을 넘어선 중부권 핵심 도시로,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확충은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면서도,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충분한 검토와 시민 공감대 형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천안시는 성성유수지 일원(연면적 28,433㎡)에 공연장, 전시장, 주차장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계획 중이며, 총사업비는 1,844억 원으로 추정된다. 배 의원은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기 전 세부운영계획용역이 먼저 진행된 점을 지적하며, 시민들 사이에서 “사업이 이미 확정된 것 아니냐”는 오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우려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경제성 분석 지표인 B/C값은 운영수입 기준 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의회는 1일, 해군2함대 연병장 일원에서 ‘2025 평택 해양 페스티벌’에 참석해 개최해 시민과 함께 해양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의회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 단체, 시민 등 약 1만 5천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평택시 통합 30주년,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해 ▲해양경찰악대 공연 ▲해군의장대 시범 ▲평택시 태권도 시범 ▲해군홍보단 비보잉 공연에 이어 위시볼 점등, 10센티, 볼빨간 사춘기 등 축하 공연이 펼쳐져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왕건함, 충남함, 천안함 등 함정공개 행사 ▲서해수호관, 천안함 기념관 안보견학 ▲해군·해병대 장비 전시・체험 ▲해군문화체험, 각종 놀이체험 부스 ▲지역주민참여 역사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참여 마당이 운영됐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된 항해 체험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바다는 국경이자 생명줄이며, 해양 안보는 국가의 중심축”이라며, “오늘 해양 페스티벌이 우리 시민들에게는 평택항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