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방문해 어린이 감성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어린이 감성 지원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비전1동 관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마술공연, 만들기,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감성을 돋아주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3회차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봄 종 모빌과 제기를 만들어보고 직접 제기를 차거나 파라슈트에 제기를 올려 다함께 놀이를 즐기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변재홍 위원장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해맑게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감사함을 느낀다. 많은 준비를 해주시고 프로그램을 진행한 위원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어린이 감성 지원 프로그램은 총 4회로 진행되며 11월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아이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 주민들은 지난 17일 다가오는 추석과 가을을 맞아 가을꽃을 심었다. 이번 꽃 심기는 비전1동 월곡동 469-11번지, 죽백동 114-3번지, 만세로 1700번지 일부 구간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가을꽃을 대표하는 국화꽃 600본을 심어 청명한 가을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했다. 참여자들은 주변 지역에 잡초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활동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도시미관 개선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도 기여했다. 이미옥 부녀회장은 “비 오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에게 가을의 향기를 선사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함께한 부녀회원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가을국화를 감상하며 마음의 평안과 위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이음터 장애인 직업훈련센터와 함께 환경정화 캠페인의 하나로 ‘흙 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이음터 장애인직업훈련센터 소속 장애인 20여 명과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참여해 서로 도와가며 EM과 황토를 섞어 공 모양으로 만든 흙 공 300여 개를 빚었다. 완성된 흙공은 약 한 달간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18일 배다리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배꽃축제에서 배다리 호수에 던져 수질 개선과 환경정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이필임 회장은 “환경 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과 지역 주민이 어울려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 함께한 비전1동 관계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함박웃음을 지으며 참여한 봉사자들의 모습에 감명받았다”며, “나눔센터와 지역 주민이 가꾸어가는 배다리 생태공원의 모습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7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나눔 회원 12명은 양념 소불고기 및 얼갈이 열무김치 등 풍성한 먹거리를 정성스레 조리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50명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송문호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라 신장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나눔 봉사에 참여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신장2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신장2동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한 지역 상인이 가게에 두었던 돼지저금통을 통해 모은 성금을 익명으로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상인은 평소 가게를 찾는 손님들과 함께 소소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돼지저금통을 마련했으며, 일정 금액이 모이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고 싶다”는 뜻과 함께 신분을 밝히지 않고 전달했다. 김영라 신장2동장은 “상인과 손님들이 함께 실천한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보여주며, 공동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화승상사와 매월 10만 원의 성금을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협의체가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민간 자원 발굴 활동의 성과로, 기부금은 송북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화승상사 대표 전광재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민간 자원 발굴을 통해 나눔에 동참하신 화승상사에 깊이 감사드리고,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와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현덕 이웃사랑 꾸러미 배달을 진행했다. 이번 꾸러미 배달은 홀로 살아가는 홀몸노인께 생활에 필요한 식료품 및 위생용품 등 다양한 꾸러미를 제작하여 직접 어르신들의 가정까지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지원을 제공했다. 김태옥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소외된 홀몸노인 가구에 따뜻한 나눔의 온정과 현덕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 꾸러미 배달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해소에 기여하고, 이웃 살핌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발전시키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교육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한국바이린 다사랑 동호회로부터 햇반, 김, 라면 등 3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조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신 한국바이린(주)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바이린(주) 다사랑 동호회는 지난 명절에 이어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생활안전협의회 그리고 고덕지구대는 지난 15일 ‘행복홀씨 입양사업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민간 단체가 쓰레기 취약 구역이나 청소 사각지대에 있는 거리를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 정비하는 활동으로, 이날 청소는 단체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궁2리의 이면도로와 인도 등에 버려진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이혜정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궁2리 일대 마을 정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서 더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유용상 생활안전협의회장은 “깨끗한 고덕면을 가꾸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의 가치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동하 고덕지구대장은 “깨끗한 거리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적극 참여하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분들을 비롯한 생활안전협의회와 고덕지구대에 깊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서탄면은 지난 17일, ‘백년손님 서서갈비 진위점’의 후원을 받아 관내 어르신 5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서서갈비 진위점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하나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한 끼를 선물하고 있으며, 이날도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고기, 식사 등을 제공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따뜻한 환대에 감동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형빈 서서갈비 진위점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탄면을 비롯한 지역사회에 식사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자리를 마련하신 대표님과 직원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주민들의 신체·정서적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위 동천보건진료소와 은산보건진료소에서 원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만의 유리병 정원 만들기’ 원예프로그램은 60세 이상 관할 주민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0월1일까지 격주로 수요일에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직접 용기에 식물을 심어보고 각자의 개성에 맞게 꾸며보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완성된 유리병 정원을 통해 가정으로 돌아가 가족과 소소한 대화의 시간도 늘어나게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농촌지역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사회적 고립 위험이 커 보건진료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사회 건강 불평등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학교급식데이’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학교급식데이는 학생들에게는 제철 농산물 중심의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학교급식데이는 천안신부초등학교를 비롯한 72개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농산물 전시 및 초록급식 홍보 등 다양한 교육활동과 병행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천안시는 천안신부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데이를 열고 버섯, 포도 등 지역농산물을 전시하며 친환경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교급식 식재료 가치를 높였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이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탄소중립 사회 실현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홍인용 소방장이 충청소방학교에서 시행하는 제1회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구조 전문 인력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고 전했다.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은 ▲수난구조, ▲로프구조, ▲화학구조, ▲도시탐색 등 총 9개 분야에서 엄격한 평가를 거쳐야 하는 고난도 시험으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즉각적이고 전문적인 구조활동이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홍 소방장은 평소 철저한 훈련과 자기계발로 구조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보여왔으며, 이번 시험을 통해 그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그는 “이번 자격시험을 통해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훈련하며 더욱 강한 구조대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출동이 잦은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해 좋은 결과를 얻은 구조대원이 자랑스럽다.”며 “더 많은 구조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재난현장에서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7일 경남 마산 로봇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한유치원이 은상(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1999년부터 시작해 전국의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겁게 배우며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어린이 축제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유치부 부문에는 1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충청남도를 대표해 유치부 부문에 출전한 대한유치원은 ‘불도깨비’를 불러 은상(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아이들은 소방 안전을 주제로 한 활기찬 무대와 고운 합창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 소중함을 배우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맑은 노랫소리가 울려 퍼져 안전문화 확산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의 한 시내버스 기사가 운행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 지난 6일 오후 4시께 동남구 목천읍으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 안에서 손잡이를 잡고 있던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버스를 운행 중이던 삼안여객 소속 승무원 최수일(57) 씨는 차량을 멈추고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승객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최 씨는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의 맥박과 호흡을 확인하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이후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에 승객을 인계했다. 남성은 병원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의식을 되찾았고 건강을 회복 중이다. 천안시는 앞으로 승무원 대상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유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버스 운행 중 발생한 돌발 상황에서 승무원이 침착하게 대처한 덕분에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이번 사례는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과 책임감을 잘 보여주는 모범사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