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 소규모 농가 성공사례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안 직거래장터에 참여하고 있는 소규모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독립기념관 내 겨레의 탑에서 운영되는 직거래장터에서 직거래장터의 우수기법과 정부지원 신청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소규모 농가의 자립성을 키우고, 농가 경영개선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경영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천안상록리조트 놀이공원에 천안 대표 농산물인 멜론과 오이 홍보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남구는 아우내농협, 공무원연금관리공단과 함께 천안상록리조트에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천안프렌즈 캐릭터인 오이사·멜부장과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마스코트 믿음이·동행이를 활용한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했다. 동남구는 조형물 포토존을 통해 천안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천안시 대표 농산물인 멜론과 오이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이 중요하다”며 “포토존을 통해 천안상록리조트에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부성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공사를 통해 안심 등하교길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성초등학교는 200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에 따른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설립됐으나 일부 보행도로가 설치되지 않아 통학환경이 열악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서북구는 천안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교 부지를 제공받고, 특별교부세, 시비 등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보도와 안전휀스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도로 노면표시, 미끄럼방지 포장 등도 새롭게 정비했다. 원종민 서북구청장과 문영남 부성초등학교장은 이날 등하교 시간대 학교 현장에 방문해 통학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휀스와 어린이 보호시설물 등을 직접 살폈다. 문영남 부성초등학교장은 “방학 기간 공사를 진행해 학생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등하교를 할 수 있게 되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준호 서북구 걷는길관리팀장은 “최근 어린이 통학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와 교육지원청이 협업해 어린이보호구역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며 “아이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립합창단이 24~25일 이틀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합창지휘자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합창 축제로, 시립합창단과 전문 민간 합창단, 우수 음악대학 합창단 등 전국 17개 합창단이 참가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천안시립합창단은 이번 축제에 참가해 25일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과 ‘Amazing grace’를 편곡한 ‘Amazing Arirang’과 고려가요를 바탕으로 이별의 정서를 표현한 ‘가시리’를 선보인다. 특히 가시리는 정가 장명서와 대금 강정아가 협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영회 예술감독은 “이번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은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의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무대로, 천안시립합창단이 전국에서 온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Talk Talk English!’ 부스를 운영한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Talk Talk English!’는 영어 프리토킹 부스로 천안 국제화교육특구 원어민영어교사 37명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영어로 이야기할 수 있다. 또 부스를 방문하는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천안 국제화교육특구사업을 소개하고, 영어교육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영어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확대하고, 천안시가 국제 교육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 천안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형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AI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에는 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인 김태형 단국대학교 교수와이주석 연세대학교 교수(AI·로봇 전문가), 전원 마이크로소프트 상무(AI 생태계 전문가), 김익회 국토연구원 센터장(스마트도시 정책 전문가), 이재수 한국전력공사 천안지사장(전력 인프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AI 인프라 구축, 정책 방향,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천안시의 AI 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 부처의 공모사업과 연계 가능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AI 데이터센터 등 핵심 인프라 구축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천안시가 단순히 제조업 도시를 넘어 AI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재난관리 체계 운영 ▲물가안정 및 내수 활성화 ▲원활한 교통 체계 및 안전 대책 ▲응급 의료 및 감염병 대응 등 8개 분야 16개 부서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293명의 직원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 달 3~9일 종합상황실과 콜센터 운영, 주요시설 운영 현황 등 공백없이 종합 안내를 추진하고 시민 불편 사항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농축산물과 개인 서비스 요금, 축산물 작업장 등을 관리한다. 이와 함께 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다음 달 1일 천안시청 민원실 앞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연다. 농협 등 16개 단체가 지역에서 생산 및 가공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귀성객들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수송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대중교통 시설물에 대한 안전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 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22일 자립준비 지원사업 실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립준비 지원사업 실무 담당자가 한국진로적성센터의 진로적성검사 결과를 활용해 보호아동의 자립 준비를 위한 맞춤형 진로 상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적성검사 전문강사를 통해 자립준비 지원사업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향 및 사고력 분석 검사 결과의 과학적 해석 방법과 아동의 발달 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 접근법에 대해 교육했다. 천안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보호아동의 진로 탐색과 진학,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담 기법을 배우게 됨에 따라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립준비 지원사업 실무 담당자의 전문성이 강화되어 천안시 아동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충남119특수대응단은 직할구조대에서 근무하는 송영찬 소방장이 지난 12일 실시한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송영찬 소방장은 그동안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꾸준한 훈련과 자격시험 준비에 매진해 왔으며, 이번 인명구조사 1급 합격을 통하여 구조 전문성을 한층 높이게 됐다. 119특수대응단은 이를 계기로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 서비스 수준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은 극한 재난 상황에서의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 체력을 검증하는 시험으로, 수상·수중구조, 로프구조, 유해물질 사고대응, 도시탐색구조 등 9개 분야를 종합 평가한다. 숙련된 구조대원도 합격이 어려울 만큼 엄격하여, 이번 시험에서도 총 75명 중, 11명만이 합격(응시자의 14.7%)할 정도로 상당히 난도가 높았다고 할 수 있다. 충남도에서는 39명이 응시해 6명이 합격했으며, 119특수대응단 송영찬 소방장은 충남을 대표하는 구조대원으로서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며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주진 119특수대응단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차량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차량 화재는 주행 중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면 화재 발생 시 운전자 스스로 초기 진화에 나설 수 있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차량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운전자 스스로 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운전자와 가족, 나아가 도로 위 모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중한 실천임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9일 ‘낮잠 베개 만들기 및 나눔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바느질하여 완성된 베개는 아동복지시설 야곱의 집 아이들 30명에게 전달해 아이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조영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포근한 쉼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빛날 미래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시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눔과 배려가 살아 숨 쉬는 용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역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9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요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요리대회는 청소년들이 창의적 요리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협동심과 성취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참가자들은 팀별로 준비한 개성 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정배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요리 활동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취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성취하는 경험을 통해 큰 자신감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역 사회 아동․청소년의 건전 육성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문화 체험, 봉사활동,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진행해 노래교실, 기타교실, 사물놀이, 다이어트댄스, 댄스스포츠, 요가교실, 고고장구 등 8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각 수업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진 2부 주민총회는 25년 주민자치회 사업 활동 보고, 26년 운영계획 보고, 분과별 제안 사업 설명 및 오프라인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총 6개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오프라인 투표는 지난 9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으며, 총 606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김동민 신장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직접 제안하고 투표로 선정한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0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 사랑 행복 나눔 행사의 하나인 ‘2025년 지산동 어르신 효잔치’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은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초대해 소머리국밥과 다양한 밑반찬을 대접했다. 이날 제공된 소머리국밥은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아침부터 직접 끓여 준비한 것으로, 여러 밑반찬과 함께 어르신에게 든든한 한 끼를 선사했다. 방선훈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공헌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식사를 대접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는 건 오랜만이다. 따뜻한 마음에 고맙고 앞으로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9일, 북부노인회관 어르신들과 함께 ‘된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손수 장을 만들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마늘, 참기름, 땅콩 분태 등 다양한 재료를 쌈장에 섞어 자신만의 된장을 만들었다. 행사 동안 헤어 캡, 마스크, 앞치마를 착용하는 등 위생에 세심히 주의를 기울였으며, 완성된 된장은 보관 용기에 정성껏 담아 서로에게 선물했고, 100여 통이 소외된 어르신들께도 전달됐다.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의 김영선 회장은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된장을 나누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이번 행사가 공동체의 따뜻함을 되새기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서정동 최태용 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