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충청남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과 치의학 및 바이오 산업 전주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천안을 중심으로 충남·수도권의 연구개발(R·D)과 기술사업화, 산업지원 역량을 결집해 K-치의학 메가클러스터 혁신축을 강화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실질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충남 천안·충북 오송·강원 원주 등 중부권의 연구 및 의료기기 산업축에 판교·광교 테크노밸리 등 수도권의 풍부한 디지털 사업화 역량을 결합하는 핵심 고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협력 분야는 ▲네트워킹, 세미나 등을 통한 정보·인재 교류 ▲치의학(디지털 덴티스트리 포함) 및 의료기기·바이오 분야 공동과제의 연구개발·실증 협력 검토 ▲규제, 인증, 평가 등 정책·제도 정보 공유 ▲보육, 멘토링, 투자유치설명회(IR), 판로 개척 등 기업·창업지원 연계 ▲컨퍼런스, 전시, 포럼 등 홍보·행사 협력 등이다. 천안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보유한 기업 기술 지원·사업화, 글로벌 진출 노하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농림어업총조사의 대면조사와 현장활동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조사요원의 전문성과 정확한 조사 수행을 위해 대면조사 조사요원의 역량 강화와 현장조사 안전 확보를 위해 교육을 추진한다.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나라 농림어업의 구조 변화와 생산기반을 파악해 국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통계조사다. 교육을 수료한 조사요원은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농가·임가·어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천안시는 조사요원의 안전과 조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요원들이 교육을 통해 조사 절차와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고, 현장에서 주민과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 생산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2일 학교 밖 청소년 자립데이 ‘함께 있다, 꿈을 잇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자립데이는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뤄낸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수료식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 성과 보고, 감사패 전달식,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시상식, 꿈드림 수료식 및 장학금 전달식, 밴드 동아리 ‘드림커넥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인공지능(AI), 웹툰, 가죽공예, 제과제빵 등 다양한 자기계발 및 자격증 취득반 동아리가 작품을 선보였으며, 청소년과 협약기관이 함께 먹거리·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자립·취업지원, 직업·문화체험·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 청소년안전망 통합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보고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모범청소년 및 육성 유공자 표창, 2025년 센터 사업 보고, 우수사례 발표, 발달장애인청소년으로 구성된 ‘채움별합창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천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위기청소년 발굴·지원체계 강화, 상담·복지 서비스 접근성 향상, 민관 협력 기반 구축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9호점이 지난 18일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기 위해 '세대를 잇는 손맛, 마음을 버무리다'라는 타이틀로 1, 3세대가 함께하는 깍두기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우리나라 전통 음식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어르신들의 설명을 들으며 무를 썰고 양념을 함께 버무리며 색다른 경험을 즐겼다. 한 아동은 “깍두기 담그기가 어려울 줄 알았는데 할머니들께서 친절히 알려주신 덕분에 직접 무도 썰어보고 재미있었다”며 즐거움을 표현했고, 함께한 조민숙 어르신 역시 “아이들과 함께하니 마음이 젊어지는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9호점 이영순 센터장은 “세대 간 단절을 해소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의미 있고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 어르신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담근 깍두기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통복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관내 취약계층에 김장 김치 150㎏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평안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김장을 담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원회 회원들과 평안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당일 통복동으로 운반되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저소득 가정 등 15세대를 직접 방문해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생활상 어려움을 듣는 등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석주 위원장은 “위원들이 준비한 재료로 복지재단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지역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협력해주신 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1일, 평안밀알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지역의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통복동을 만드는데 앞장서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혜영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이 있고 행복하다”며,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장 김치가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더욱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송탄상공인회에서는 지난 23일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김장 김치 30박스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부한 김장 김치 30박스는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송탄상공인회원들과 송탄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함께 22일 배추 절이기와 재료 손질 등 사전 준비하여 23일 본격적으로 속 넣기와 포장 작업으로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하영희 송탄상공인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담은 김치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매년 이어지는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온정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송탄상공인회와 사단법인 장애인권익지원협회는 지난 23일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2025년 지역농산물 먹거리 나눔 사업’의 하나로 외국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외국인 주민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그고, 이를 복지시설과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지원함으로써 이웃 간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총 500박스의 김장 김치는 복지시설, 저소득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영희 송탄상공인회 회장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이 함께 한국의 전통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윤석 장애인권익지원협회 회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 김치가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활동에 늘 앞장서시는 송탄상공인회와 장애인권익지원협회에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지난 19일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긴장된 시험 분위기에서 벗어나 외출이 늘어나는 시기에,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관내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제한 준수 여부, 술·담배 판매 금지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거리에서 만난 청소년들에게 시험 후 건전한 여가 활동을 권장하고, 안전한 귀가를 당부하는 등 현장 지도를 진행했다. 김만성 팽성읍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수능이 끝나고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근영 팽성읍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도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위해 힘쓰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팽성읍은 앞으로도 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우울·불안·자살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 26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6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마음건강 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진단(우울, 불안 척도 검사) ▲전문상담사의 맞춤형 1:1 상담 및 인지행동 치료 등 ▲미술 및 공예 등을 이용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자살 고위험군을 비롯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는 의지도 전했다. 한편, 송탄보건소는 ‘우울·불안·자살 예방’ 등 다양한 정신건강 상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정신건강 관련 상담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송탄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가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2025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가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마무리됐다. 올해에는 학부모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5회차로 운영 횟수를 확대하고 학부모의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평일과 주말로 회차를 나누어 특강을 진행하여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는 고교학점제와 입시전략을 비롯해 △2025 진로 진학 트렌드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 진학 설계 전략 △합격을 부르는 매력적인 학교생활기록부 작성법 △변화하는 시대! 고입․대입 6가지 전략 등 최신 교육 흐름을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해 초등부터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회차별 진로 진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올해 변화된 입시 환경과 경향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한 참여 학부모는 “해마다 달라지는 진학 정보를 따라가기 어려웠는데, 고교학점제와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등 최신 정보를 체계적으로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 진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2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2025년 제3회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는 시민의 세계 시민 의식과 지역사회 글로벌 감수성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재단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는 모델 겸 배우이자 KBS ‘개그콘서트 황해2025’출연으로 알려진 기프트 맥스(Gift Max)가 연사로 참여했다. 맥스는 ‘맥스와의 진솔한 대화’를 주제로, 다른 외모로 한국에서 살아온 경험, 성장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즐거웠던 순간, 비자 연장 등 체류 과정의 고민 등을 시민 및 유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그는 “한국에서 꿈을 찾고 이루어가고 있다”며 대통령과 치과의사를 꿈꿨던 어린 시절 이야기, 주변 사람들로부터 받았던 도움 등 개인적 경험도 함께 공유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재단은 이번 강연 영상을 편집해 재단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도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신장2동 어울림센터 일원에서 ‘신장2동 도시재생 성과 온(ON)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그동안의 다양한 성과와 주민 주도 활동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신장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간과 주민조직이 중심이 되어 운영됐으며,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그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벼룩시장 형태로 구성됐고, 주민협의체가 자체 개발한 고추장 판매, 체험존, 푸드존, 성과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체험존에서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마을 투어에서는 어린이집·유치원 등 지역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제작한 타일 벽화가 실제로 설치된 구간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투어에 참여한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그린 타일을 현장에서 찾아보고 감상하며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또한 정비된 벽화 거리, 노후주택 담장·지붕 개선 구역, 마을정원 등을 둘러보는 성과 투어가 마을해설사의 안내로 운영되어, 시민들이 지역의 변화와 사업 성과를 직접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에게 전통 스포츠인 우리 활쏘기를 보급함으로써 선조들의 얼과 슬기를 배울 수 있는 청소년 전통 무예 국궁 체험 ‘명궁’을 지난 9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운영했다. 국궁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조상들의 지혜와 정신을 체득하고, 활을 쏘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인내심, 자기 통제력 등 심신 수양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터에서 지켜야 할 예절과 태도에 대한 국궁 9계훈, 활쏘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관내 16개교 145개 학급 3천349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직접 활을 쏴봐서 좋았고, 우리 민족의 무예를 배우는 좋은 경험이었다”, “우리 문화를 잘 알게 됐다”, “활쏘기의 기본 형태를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해당 사업을 운영하는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11조(수련시설의 설치·운영 등)에 따라 설립됐고 청소년의 체험거리, 인성, 인권, 주도형 활동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는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