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살 위험이 커짐에 따라, 한국외식업중앙회 평택시지부와 함께 지난 10일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규모·영세 음식점 종사자의 정신건강 인식을 높이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탄보건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평택시지부와 함께 관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손님용 앞치마 배부 ▲우울·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상담 연계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사업 안내 ▲정신건강 도움 기관 및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홍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음식점 종사자들은 경기 변동, 장시간 노동, 고용 불안정 등으로 인해 정신적 부담이 크고 우울·자살 위험요인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캠페인은 종사자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필요 시 전문기관과 신속히 연결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겨울철 철새 도래가 본격화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월 말까지 안성천, 진위천 등 주요 하천에서 낚시행위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평택지역은 일부 낚시터를 제외한 모든 하천구역이 낚시행위 금지구역으로 지정돼있으나, 질병 예방 차원에서 단속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평택지역 국가하천인 진위천, 오산천과 지방하천 전 구간에 철새가 다수 서식하여 바이러스 확산율이 높은 지역으로 분류된다. 특히 하천변에서 낚시할 경우 장화나 바퀴있는 장비, 낚시 의자의 이동을 통해 바이러스가 다른 지역으로 전파될 가능성이 있어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 12월 초 하천 출입구 및 하천변 산책로 등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현장 계도 및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차단에는 바이러스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하천 낚시행위 금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주최 ‘기후환경교육 우수도서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역 주민에게 기후환경 정보 제공과 교육을 충실히 수행하는 도서관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 중 3곳이 선정됐고, 그중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으로는 배다리도서관이 유일하다. 배다리도서관은 아름다운 주변 자연환경인 배다리생태공원과 마을숲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2022년부터 체험형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생태환경도서 특화코너를 통해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함께, 올해 추진한 ‘2025 배다리 생태해설사 양성과정’에서 시민 환경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 점도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도서관 생태인문교육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배다리도서관 생태지기’ 동아리를 결성하여 지역 생태 보전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 생태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배다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지역사회와 함께 생태환경 교육 기반을 꾸준히 넓혀 온 노력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2025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은 매년 환경부가 주관하여 수도사업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평가하는 것으로,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환경부가 발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평택시는 급수인구 20만 명 이상인 35개 시군이 포함된 평가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7년간의 혁신, 평택시 상수도 시스템의 변화 평택시는 2018년 서부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단수 사태로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했고, 이는 평택시 상수도 행정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과 혁신의 계기가 됐다. 이 사건을 계기로 평택시는 물 관리 4대 혁신전략을 구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실행에 옮겼다. 1.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 구축 평택시는 향후 물 수요를 예측하고 배수지 체류시간 확보를 위해 2025년까지 약 1510억 원을 투자해 청북1배수지(증설), 공단배수지(증설), 월곡배수지(2단계), 팽성2배수지 등 주요 배수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11일 ‘청렴 LIV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공사 유튜브 채널에 직접 출연해 청렴 서한을 낭독한 후 실시간 소통을 통해 직원들 청렴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청렴의 의지를 다지며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공사는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청렴 LIVE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챗봇 정보 제공 기능 강화, 누리소통망(SNS) 콘텐츠 제작, 청렴·인권 숏폼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청렴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업무 전반에서 실천해야 하는 핵심가치”라며 “공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책임있는 공기업으로서 투명경영과 부패 제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송탄 관내 고덕국제신도시다해브 아파트를 송탄 제24호 공동주택 금연 구역(금연 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송탄보건소는 올해 들어 7번째 공동주택 금연 구역을 지정하며 현판, 현수막, 안내표지판을 지원하여 입주민의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 지정에 따라 2026년 3월 9일까지 3개월의 계도기간 동안 지정 금연 구역에 대한 안내 및 보건소 금연클리닉 홍보, 누리집 고시공고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2026년 3월 10일부터는 지정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금연도시 평택을 위해 금연 아파트 지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고덕국제신도시다해브 아파트에 감사드리고 공용 공간에서의 금연 실천에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통복시장에서 시 관계자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에서 시민과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외출 시 반드시 난방기구 전원 끄기, 난방기구 주변 빨래 말리지 않기,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버리기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기대하며,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겨울철 화재 예방 외에도 해빙기, 명절 등 다양한 시기별 안전 점검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일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와 함께 녩하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구성된 청소년 자치기구로,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의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해 봄으로써 청소년 참여의식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에 앞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는 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이용 만족도, 시설 및 프로그램 개선 요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설문조사를 직접 기획, 제작 및 홍보하여 다양한 의견을 효과적으로 수집했다. 수집된 설문 결과와 그간 진행해 온 모니터링 안건을 바탕으로, 간담회에서 기관장과 함께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김지영 위원은 “이번 설문조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기관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모니터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 10일 평택시 모곡동에 거주하는 무공훈장 故 김준기 님의 손자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하여 훈장을 전수했다. 수훈자인 故 김준기 님은 6·25전쟁전쟁 3사단 22연대 소속으로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하는 전공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시의 급박한 상황으로 아쉽게도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했다. 국방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의 발굴을 통해 수훈 사실이 확인됐고, 평택시는 전수식을 통해 故 김준기 님의 손자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故 김준기 님의 공적을 찾게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는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故 김준기 님을 대신하여 무공훈장을 받은 손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조부를 잊지 않고 끝까지 기억해 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고엽제전우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10일, 한 해 동안 고엽제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과 그 가족들을 위로하는 연말 위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회 회원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회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현채문 고엽제전우회 평택시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엽제전우회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우리 모두가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됐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생활하자”라고 말했다. 고엽제전우회 평택시지회는 관내 고엽제 후유의증·후유장애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연중 상담 지원과 회원 간 교류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과 관리가 체계적으로 운영된 기관을 선정하는 ‘우수 활동처’에 농업회사법인 히비스커스와 평택환경교육센터 2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 활동처’는 올해 기준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418개 활동처 중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의 성실성, 관리 체계, 봉사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히비스커스는 무궁화 농장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농촌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사회 농업 분야에 기여해 왔다. 평택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제공하며 시민의 환경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두 기관에 우수 활동처 현판을 전달했으며,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헌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활동처들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힘쓰시는 활동처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세대별 계량기 설치 기준을 ‘50세대 미만’으로 완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증가로 기존 일괄계량 방식에 대한 수도요금 분쟁 발생 등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자 주민 편의를 위해 상수도 급수 조례를 개정하기로 했다. 조례 개정에 따라 세대별 계량기 설치가 기존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에서 50세대 미만 공동주택으로 완화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이 사용량에 따라 공정하게 수도요금을 부담하는 등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정된 상수도 급수 조례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김웅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이번 제도 개선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상수도 행정의 실질적인 개선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립합창단이 오는 18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제98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바흐의 대표적인 성악 걸작 ‘마니피카트’를 중심으로, 성탄의 기쁨을 전하는 크리스마스 캐롤 무대로 구성된다. 마니피카트는 성모 마리아가 신의 은혜에 감사하며 노래한 성경 구절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트럼펫과 팀파니 중심으로 연주되는 오케스트라 편성과 장대한 합창이 돋보인다. 소프라노 한나형·박재은과 카운터테너 장정권, 테너 김지현 등 실력파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며 바로크 음악의 정수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천안시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캐롤 무대가 펼쳐지며, 팬텀싱어 시리즈의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베이스 손혜수가 특별출연해 ‘기억의 향기’, ‘마왕’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람권은 티켓링크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집중 발굴은 한파와 난방비 부담, 사회적 고립, 계절성 소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발굴 대상은 전기·가스·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을 체납한 위기 요인이 있는 장애인, 독거노인, 주거 취약가구 등이다. 맞춤형급여안내(복지멤버십) 가입자나 기존 복지서비스 가입자 중 현금성 급여 신청을 하지 않은 가구도 발굴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키움지원단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소외계층을 확인하고, 필요시 공적·민간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고독사 위험군은 1대1 안부 확인과 돌봄 체계를 강화해 겨울철 생활 안정과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찾아가는 방문복지와 인적 안전망을 강화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분들의 적극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겨울철 난방기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이동식 난로 사용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식 난로는 연료를 직접 사용하는 구조로 인해 넘어짐·과열·연료 누출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이 존재하며, 주변 가연물과 접촉할 경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음식점, 카페, 학원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에서는 초기 대응이 어려워 인명피해로 확대될 우려가 크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업소 관계자들에게 ▲이동식 난로 사용 금지 ▲안전성이 검증된 난방기기 활용 ▲난방기 주변 가연물 비치 금지 ▲영업 전·후 난방기 상태 점검 등을 요청하며 화재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서장은 “이동식 난로는 구조적 특성상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에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난로 사용 금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