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30일 영주평강교회에서 영주시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사례관리대상 여성아동 35명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주평강교회 3여전도회가 주최한 이번 나눔행사는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성도들은 위생용품을 담은 상자를 직접 포장해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홍성욱 평강교회 담임목사는 “교인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오늘의 나눔이 지역 곳곳으로 전파돼 함께할 수 있는 교회나 기관들이 많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이용아동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선물을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주평강교회의 나눔문화가 확산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수륜면에서는 27일 오전 10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신청한 900농가(694ha)를 대상으로 직불금 지급요건 심사를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등록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확인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대표 및 전업농가 등 7명으로 구성된 등록위원회에서는 관외경작자의 농업종사 여부, 신규 신청한 농업인에 대한 자격요건 및 실경작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였으며, 서면 심사와 현지 확인을 병행하여 객관성을 높였다. 수륜면에서는 심사결과를 토대로 지급대상자에게 6월말 까지 등록증을 교부할 예정이며, 등록증을 받은 신청자 중 등록사항에 대해 변경 사항이 있을 경우 9월까지 변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수륜면 김영환 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공익직불사업 등록위원회를 위해 애쓰신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등록위원회를 통해 직불금이 정당한 농가에 지급되어 농가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의성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지가에 대해 6월 23일까지 검증을 거쳐 6월 24일 이의신청 지가에 대한 조정 공시를 실시한다. 군은 지난 4월 2022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한 이후 11필의 이의신청을 받은 바 있으며 현지 확인 등 토지 특성에 대한 재확인을 거쳐 표준지 결정의 적정성여부를 검토,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감정평가사가 재검증하고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4일까지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각종 과세 및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군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이의신청 건은 재검증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반영, 합리적 가격을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로부터 위탁받은 한국수자원공사 문경 현대화사업소에서 19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관망정비 공사 대상 선정을 위한 상수도 노후관 조사를 진행중이다. 시는 상수도 간접조사를 통해 분석된 결과를 바탕으로 진단대상을 선정하고, 선정된 노후 상수도관에 대해 절단 후 내부 상태를 확인하여 절단된 시편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 보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말까지 점촌1, 2, 4, 5동 일대 30개소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조사를 위해서는 단수가 불가피해 단수지역 주민들에게 전단지 배포, 방송차량 운행 등 사전 단수 홍보를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한국수자원공사 문경 현대화사업소에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비상용 물을 충분히 마련해 놓는 등 단수를 미리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며 “깨끗한 식수공급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문경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봉화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0일 시장애 불금 야시장 운영을 위해 식품판매 운영자의 식품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식품 품평회는 식품판매 운영자가 직접 요리한 음식을 시식하고자 실시했으며, 식품판매 운영자들은 육전, 닭강정, 쌀국수, 두부구이, 찹스테이크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선보였다. 이번 품평회를 통해 소개된 음식들은 가격이 적당하고 맛도 좋아 야시장의 성공적 운영을 기대해볼만 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음식들은 시장애 불금 야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시장애(愛) 불금 야시장은 17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봉화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시장애 불금 야시장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됐던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봉화군민과 관광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녕초등학교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2주 동안(8일) 제28회 제주장애학생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공감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학부모, 교직원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공감교육 신문 발행과 교직원 연수, 수어 챌린지 동영상 콘테스트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 공감교육을 실시했다. 김녕초 교가를 수어로 1절은 1·2학년, 1~2절은 3·4학년, 1~3절은 5·6학년으로 학년 수준에 맞게 참가하여 각 학급별 수어 챌린지 동영상을 제작하여 콘테스트를 열었다. 교가 수어 챌린지 행사에 참여하는 2주 동안 김녕초 전 교실과 운동장에서 교가가 울려 퍼지는 흥미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김녕초 관계자는“이번 교가 수어 챌린지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무너뜨리며, 특히 청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수어를 실제로 해봄으로써 청각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며 학교를 사랑하고 다양한 예술 경험을 하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2022년 학교 독서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학교 책축제 프로그램’을 6월 9일 재릉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번 학교 책축제 프로그램은 재릉초등학교 책축제 기간에‘맛있는 글, 재미난 떡!’주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떡과 관련된 도서를 전시하고, 떡메치기 체험 및 인절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학교 책축제 기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체험과 연계 도서 전시를 통하여 풍성하고 유익한 독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6월 2일, 건강홍보관 운영 및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 제주보건소는 매년 건강홍보관 운영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건강홍보관은 금연을 비롯한 건강생활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날 홍보관에서는 금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금연 서약, 금연 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음주 고글착용, 치면세균막 관찰 등의 체험을 병행하는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에는 제주지역 암센터도 참여해 암예방수칙 퀴즈 등을 통해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수칙 등을 홍보했다. 또한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절주 환경조성을 위한 거리캠페인은 제주시 학사로 일대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금연지킴이 및 금연․절주 서포터즈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금연․절주 지정구역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생활 속 금연․절주 에티켓을 적극 홍보하고, 보건소 금연클리닉 내용을 안내했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세계 금연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건강한 제주, 건강한 자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사단법인 외국인과 동행은 지난 20일 외국인과 동행 사무실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과 정보교환 △적극적인 자원봉사자 발굴 △탄소중립캠페인, 외국인 자원봉사 참여 등 지역사회 공익 관련된 업무협조 △지역사회와 주민의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정재윤 이사장은 “경주시 외국인 인구의 약 27%인 2500여 명이 외동읍에 거주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외국인들이 지역민들과 함께 공동체 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과 동행은 2011년부터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가 한국에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 건축디자인과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8일 개령면 소재의 자두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활동은 코로나 19지속과 급속한 농촌지역의 고령화·부녀화로 인하여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했다. 이날 직원들은 아침 일찍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주로부터 영농교육을 받고, 자두 알솎기와 제초작업 등을 통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 받은 농가주는“코로나 19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지원 등 농촌에 일손을 찾기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도움을 주어 부담을 덜었으며, 이른 시간부터 나와서 열심히 해준 김천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건축디자인과장은“농촌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인하여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경산시청 건설과에서는 지난 14일 주말을 이용해 대풍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대풍지는 도심지 인근인 경산과학고 부근에 위치하여 해마다 연꽃이 만개할 때면 시민들이 자주 찾는 마음의 힐링 장소로 유명하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저수지 주변 자연생태계에 방해가 되는 각종 쓰레기와 이물질을 수거하는 등 평소에 사람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구완서 건설과장은 주말까지 반납하고 경산시와 시민들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를 통해 대풍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 따뜻한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3일 더케이 경주호텔에서 2022학년도 중등 교육과정 지원단 100인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중학교 교육과정 지원단’과‘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지원단’역량 강화 연수 및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00인의 지원단은 중학교 지원단 35명, 고등학교 지원단 65명으로 구성했으며,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학생 중심 교육과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또한 지원단은 교육과정 업무에 전문성을 갖춘 교원 및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선도학교 업무 담당자로서 미래형 교육을 주도하는 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연수와 발대식은‘중등 교육과정 지원단, 미래형 교육의 마중물이 되다.’라는 주제로 중·고 분반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중학교 지원단 연수는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탄력적 교육과정 운영 사례 △전환기교육-징검다리 프로그램 △2021학년도 교육과정 주요 변경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고등학교 지원단 연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이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컨설팅 실습 △고교학점제 도입 운영 안내를 주된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4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환경 조성을 위해 영천자율방범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영천자율방범연합회와 협약을 통해 ‘생명사랑수비대(사업명)’를 결성해 자살 사각지대를 감소시키고,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는 등 지역 내 자살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생명사랑 수비대’는 영천자율방범협회의 각 지대 단위로 자살예방 홍보·캠페인, 야간 순찰,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등을 실시한다.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사랑 수비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자살예방 위기대응 키트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경순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가 여전히 지속되어 우울감, 무력감이 많이 높아졌다. 이번 영천자율방범연합회와 업무협약은 사각지대에 놓인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붕환 영천자율방범연합회장은 “자살예방을 위해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진행하여 영천시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자율방범연합회는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에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의 정기 소득기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치료·관리해 효과적으로 치매증상을 호전, 증상심화를 방지해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는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치매환자 중 소득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로,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월3만원, 상한 내 실비)을 지원한다. 치매관리법 제12조(치매환자의 의료비 지원사업), 같은 법 시행령 제10조(의료비지원 대상·기준 및 방법 등)에 의거하여 매년 지원대상자의 자격관리를 위한 소득기준 재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정기 소득기준 조사 대상자는 2020년 신규 신청자 및 자격갱신 완료자로, 2022년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건강보험 자격확인서를 통해 소득기준 충족여부를 조사하고 자격미달 등 사유발생 시 지급 정지 처리할 예정이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관리 서비스 대상자에게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군민의 안전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사고가 발행하기 쉬운 LPG용기 사용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가스시설개선 및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까지 금속배관 8,500가구 설치, 타이머 콕 11,000개를 보급하였으며 액화석유가스법에 의거 2030년까지 금속배관으로 교체가 의무화됨에 따라 올해에는 사업비 6억으로 금속배관 설치 2,000가구, 타이머 콕 2,800개를 확대 보급한다. 이와 더불어, 군은 군민의 가스 안전 확보를 위해 단북면, 다인면 2,700세대를 대상으로 LP가스설비에 대한 안전점검 사업을 시행하고, 저소득층에게 가스 누출탐지제 4,000개를 배부하는 등 가스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울이고 있다. 의성군은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가스안전사고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