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종합민원실에서 운영 중인'오늘 제주시청에서 혼인신고 했어요'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포토존은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한 신혼부부들이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축하하고 소중한 날을 행복하게 추억으로 간직하는,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민원실 내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매월 50여 쌍의 신혼부부가 포토존을 이용하고 있으며, 친구․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여 혼인신고 과정을 사진에 담는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즐기는, 제주시만의 독창적인 포토존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캐릭터인‘돌이’와‘소리’가 비행기를 타고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도로 여행오는 모습이 연상되는 배경으로 설치된 포토존은 전국 각지에서 신혼여행을 왔다가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들 사이에 인기 있는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시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강(32)씨와 문(31)씨 신혼부부는 “인생의 소중하고 특별한 날을 신혼여행지인 제주에서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상석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새롭게 출발하는 신혼부부들의 행복한 순간에 제주시에서 마련한 포토존이 소소하지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
제주시는 소속 공무원의 법에 대한 이해와 소송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지난 5일 소송수행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공직자 법제·송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변화된 행정수요와 시민의 권리의식 향상으로 행정쟁송이 증가하고 있으나, 어렵게만 느껴지는 법과 소송에 대해 직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오창수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법의 체계와 해석, 재판의 종류와 절차, 각종 법률 용어 등을 실무자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적법하고 전문적인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법제·송무 교육을 통해 법무행정의 질을 높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제주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제주시는 지방세 세목별 납부시기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다양한 납세정보 제공을 위해 2023년도 탁상 달력을 제작,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시민들께 배부한다고 밝혔다. 2023년 지방세 안내 달력은 월별 각 세목별 과세대상과 세율, 지방세 납부시기,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등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했다. 특히, 탁상 달력 뒷 면에 50~70년대의 제주의 옛 풍경 사진(12장)을 넣어 그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시는 지방세 안내 달력을 시민에게 배부함으로써 납세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알권리를 충족하며, 자진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알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 발간, 상속 안내문 배포 등 알차고 편리한 지방세 홍보방안을 마련하여 보다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아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우리 유치원 특색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는‘BEST DAY! 신나는 놀이의 날’의 일환으로 11월 3일부터 12월 2일까지 한 달간에 걸쳐 13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각 학급별로'꿈꾸미 축제'를 실시했다. 다양한 꿈꾸미 놀이 체험하기를 통해 미래의 내 모습과 다양한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탐색하며 나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초등학교와 연계 행사로 진행됐다. '꿈꾸미 축제'는 11월 3일 미용실 놀이, 목공사 놀이, 소방관 놀이, 마술사 놀이, 농부 놀이의 5가지‘직업체험놀이’를 시작으로 학급별‘우리의 꿈’놀이 및 가정과 연계한‘꿈기록지’활동을 진행했다. 11월 마지막 주에‘꿈 발표하기’로 마무리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다짐한 유아들에게 꿈메달을 수여하는 것으로 한 달간의 '꿈꾸미 축제'를 운영했다. 아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재미있는 유치원, 꿈이 있는 유치원, 사랑의 유치원이라는 비전 아래‘BEST DAY! 신나는 놀이의 날’을 특색활동으로 진행하며 유아중심·놀이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창초등학교는 12월 5일,‘감성 키우기! 우리는 재능 키움이! ’라는 주제 아래 전학년이 시청각실에 함께 모여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발표회는 지난 1년간 활동했던 문화예술 동아리와 방과후 특기적성 동아리 학생들에게 소질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신명 나는 5학년 친구들의 웃다리 풍물로 시작된 공연에 이어 1, 2학년 동생들은 오카리나를 연주했는데 1학년은 톡톡 튀는 가을길의 멜로디로 깜찍함을, 2학년은 드보르작 신세계교향곡 2악장의 주제가락으로 평온함을 느끼게 했다. 또한 3, 4, 5학년들이 꾸미는 플루트 연주 및 중창과 5, 6학년의 기타연주는 관람하는 모든 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연주 사이 깜짝 공연이었던 태권도 격파 시범에도 친구들은 큰 박수를 보냈고, 마무리 무대였던 락밴드 공연까지 모두를 집중하게 하는 멋진 시간으로 꾸며졌다. 화합을 위해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던 준비 시간과 오늘 무대에 올라 자신 있게 발표하던 순간 모두 우리를 감성적으로 성장시키는 귀한 경험의 시간이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일도초등학교에서는 12월 5일 일본 와카야마시립 나루타키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수업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이 수업 교류는 지난 7월 제주 시청의 자매 도시인 일본 와카야마시가 제주에 있는 초등학교 간 온라인 교류를 요청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자매 도시로 이어진 만큼 더욱더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어른이 아닌 어린이들이 만난다면 언어와 문화는 서로 달라도 마음과 마음은 더욱 쉽게 잘 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나르타키초 6명의 학생들과 일도초 15명의 학생들은 상대방의 언어로 자기소개를 한 뒤에‘몸으로 말해요’라는 게임으로 수업을 함께 했다. 학생 1명이 동물 울음소리나 몸동작으로 동물을 설명해주면 상대 학교 학생들이 알아맞히는 게임이다. 사전에 간단한 어휘인 동물 이름을 사전에 연습하여 게임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다른 나라 아이들이라서 어색할 줄 알았는데 우리말로 소개를 하고, 게임을 하면서 웃다 보니 다른 나라라는 생각이 안 들고 금세 친해진 것 같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도초등학교는 국제교육원 소속 일본어 선생님이 주 1회 4~6학년 학생들이 일본어 기초 및 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녕초등학교는 12월 3일 저녁 5시, 제주아트센터에서 공연한 창작 뮤지컬 '부종휴와 꼬마탐험대'에 참여했다. 본 공연에는 2022년 '김녕 꼬마탐험대' 대원 12명 학생이 과거 만장굴을 발견한 꼬마탐험대 역할과 서울에서 수학여행 온 수학여행단 학생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본 창작뮤지컬은 76년전 김녕초등학교 부종휴 선생님과 꼬마탐험대가 발견한 만장굴 탐험 일대기를 뮤지컬로 제작 및 각색한 공연이다. 강순복 원작 동화‘괴짜선생과 꼬마 탐험대’를 토대로 소프라노 강혜명이 총감독이 이끌어 나갔다. 이러한 공연에 본교 학생들이‘뮤지컬 아카데미’프로그램에 올해 9월부터 참여하여 뮤지컬 기본기를 익혀 공연에 함께했다. 창작 뮤지컬 '부종휴와 꼬마 탐험대'를 통해 그 동안 알기 힘들었던 만장굴 발견 이야기를 생생한 뮤지컬로 관람한 제주도민들과 함께 했다. 공연에 출연한 김녕 꼬마탐험대 대원들은“그동안 공연을 위해 너무 오랜 시간 연습을 하느라 힘들었지만, 공연에 참여함으로써 부종휴 선생님과 선배들이 어둠을 뚫고 만장굴을 찾기 위해 용기와 희망을 갖고 탐험한 과정을 자신들이 표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본 공연을 통해 많은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2022년 12월 3일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제주교육문화축제에 참여하여 신제주윈드오케스트라의 멋진 연주를 보여주었다. 신제주윈드오케스트라는 첫 번째로‘The Avengers’를 연주했고 두 번째로는 George Gershwin의 대표곡들을 들을 수 있는‘Gershwin Classics’을, 마지막으로는 James Swearingen(제임스 스웨리진)의 대표적인 관악곡 Invicta(인빅타)를 연주했다. 단원들은 떨림과 긴장감을 뒤로 하고 힘차고 멋진 선율로 무대를 가득 채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신제주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지역사회에 찾아가는 연주회를 펼쳐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나가 되는 멋진 기회가 될 수 있었다. 또한 서로 함께 배려하고 협력하며 악기 연주를 통해 하나가 되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며 연주능력 향상과 예술적 소양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됐다. 짧은 연습 기간에도 틈새 시간마다 열심히 연습한 단원들의 열정에 칭찬, 격려, 감동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12월 2일 김녕중학교에서 1학년 대상의 2022년 청소년 명랑 독서교실을 개강했다. 청소년 명랑독서 교실은 독서와 토론이 어우러진 능동적인 독서를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첫 시간은‘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을 읽고 논제를 정하여 토론하는 활동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4회로 운영되며, 5~6교시 각 2시간 동안 장연심(독서논술 강사)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급 친구들이 같은 책을 함께 읽고 독후 활동을 하며 책 읽기에 대한 즐거움을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12월 3일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예비교사들(19명)을 대상으로‘2023 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 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 프로그램에 교육봉사 활동으로 참여하는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사범대학에 재학중인 예비교사 19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내용은 △한국어 교육과 기초학력 신장 △기초수학 지도의 실제 △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 생생 체험기 △학생 지도를 위한 성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2023 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은 겨울방학 중 한국어 수준 및 기초학력이 낮은 초·중·고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2일부터 2월 10일까지 신청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와 제주대학교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GTU)와 협력하여 이루어지며 학생들의 교육봉사 활동으로 인정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학교에 가서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막막했는데 한국어교육을 할 때 학생을 진단하고 어떤 자료로 가르쳐야 할지 알게 됐고, 프로그램의 목적과 해야 할 내용들을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고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2월 2일 2023 겨울방학 호주 뉴잉글랜드대학(University of New England, Australia) 연계 실시간 쌍방향 원격 화상프로젝트 수업을 위해 지도교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23년 겨울방학 호주 뉴잉글랜드대학 연계 화상프로젝트 수업 교육과정은 인문사회과정・자연과학과정으로 편성됐으며, 도내 고등학교 8개교(서귀포고, 서귀포여고, 세화고, 오현고, 제주사대부고, 제주여고, 제주외고, 표선고 ) 1학년 학생 4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업은 과정별로 사전 주제 탐구활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거꾸로 수업 6시간과 전문가 강의 6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대상 학교 지도교사들과 거꾸로 수업 참여를 위한 학생들의 사전 탐구활동 절차 및 산출물 제작 시 유의사항 등이 논의됐다. 학생들은 수업에 참여하기 전 2개월 동안 거꾸로 수업을 위해 주제별 호주 전문가들의 학습자료를 중심으로 팀별로 사전에 심층 탐구활동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주제별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팀별 활동을 통해 협력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게 된다.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사전 탐구활동을 통해 완성도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학교관리자(교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생활교육을 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평화로운 관계 형성 및 회복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 및 생활지도 등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광주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유정종 초등교육지원과장을 초빙하여 진행했다. 학교폭력 및 교권침해 사안 지원을 위한 화해조정지원단 '이음'에 대한 안내와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으며, 학교현장에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질의 응답을 통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찬호 교육장은“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사안 처리와는 별개로 관련 학생 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학교에서는 학교관리자(교장, 교감)가 중심이 되어 화해·중재 등 관계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교육지원청에서는 화해조정지원단 '이음'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5일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직업계고(9개교) 교장‧교감, 업무 담당부장 및 연구용역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연구용역’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제주도의 산업수요 분석과 국내‧외 직업교육 사례를 종합하여 학교별 재구조화 방향과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위한 정책 및 사례 분석, 제주지역 미래산업 정책 및 산업구조 분석, 제주지역 노동시장 및 인력수요 분석, 제주지역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및 IB CP 적용 가능성 분석, 직업계고 재구조화 방안 마련을 위한 요구 분석 등 직업계고 재구조화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연구 결과를 통해‘지역공동체와 소통하며 성장하는 직업교육, 미래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계고’를 비전으로 미래산업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직업교육기관 신설, 디지털 전환에 대응할 중등직업교육 거버넌스 구축, 미래사회 변화를 고려한 학교 조직 역량강화, 제주형 고교학점제 운영체제 확립을 중점 추진과제로 제안했다. 김창건 미래인재교육과장은“직업계고 재구조화 연구 결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5일‘제주-서울 권역 정보교육 네트워크’사업에 대하여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서울 권역 정보교육 네트워크 사업에는 제주도교육청, 서울교육청, 제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가 참여한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정보(SW·AI)교육 확대를 위한 공감대 형성 △정보 관련 교육과정 및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적용 △정보교육 내실화를 위한 성과 공유·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국가 수준의 정보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현장의 SW·AI교육과 배움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고 정보교육연구 및 콘텐츠 개발·확산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수업 환경에서 현장 교원들의 정보(SW·AI)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2개정 교육과정 정보 수업 시수 확대에 따라 초·중등 교원 및 예비 교원 역량 강화 및 학생·학부모 인식개선 사업을 통한 정보교육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23일 부터 오는 12월 14일 까지 22일간 휴회했으나, 6일오후 2시에 본회의를 재개한다. 6일 개의하는 제7차 본회의에서는『제주 4‧3교육을 위축시키는 2022 교육과정 개정안의 수정 촉구 결의안』 긴급하게 심의․의결하게 된다. 제주4ㆍ3에 대해 2020년부터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8종에 기술되어 왔으나, 11월 9일 교육부의 ‘2022 개정교육 과정안’행정예고에 의하면 제주4ㆍ3을 교과서에 반드시 기술해야 할 의무가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다. 이에, 제주 4‧3교육을 위축시키는 2022 교육과정 개정안에 대해 수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긴급하게 상정하여 휴회 중 본회의를 재개한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70만 제주도민의 마음을 담아 교육부의 2022 개정교육과정 본 고시에 제주4․3을 국가수준 교육과정으로 명시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제주4ㆍ3 교육의 전국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