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지원청 대강당에서 학교지원센터 지원대상 학교의 교감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소통과 새해 업무지원 방향 마련을 위해 2022년 하반기‘서귀포시 학교지원센터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 학교지원센터 권역별 협의회는 학교지원센터와 지원대상 학교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지원센터의 현장 체감형 업무지원 기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열린다. 이번 하반기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학교지원센터 운영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학교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한‘2023년도 학교지원센터 업무지원 계획’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추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지원센터 운영 결과 학교 현장에서 대부분 업무 지원에 만족하고 업무경감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학교 환경에 따라 지원요구도 다양한 만큼 이번 협의회를 통해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업무 분야와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업무를 대상으로 2023년도 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현재 유치원 34개원, 초등학교 24개교, 중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월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2022 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체험의 날’은 학생성장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공공기관을 개방하여 진로·직업 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내신 산출 이후 자기개발시기를 맞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진로개발 및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진로체험 프로그램 1부는‘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의 날’로써 ‘제주형 진로교육, 미로찾기 with JEJU’라는 주제로 조천중학교, 신창중학교, 오현중학교 3학년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인으로서 갖출 수 있는 강점을 찾아 자신만의 꿈트리를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2부는‘제주시교육지원청으로 찾아오는 진로체험의 날’로 신엄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시교육 안내(제주시교육지원청 투어 포함) 및 각 과별 인터뷰, 공무원 체험이 실시됐다. 또한 VR로 만나는 생생한 가상 직업체험이 실시되어 참여한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체험의 날에 참가한 신엄중 강정우 학생은 “제주에서는 많은 것이 제한되어 있다고 생각했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원도심학교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 원도심학교 8교의 교장, 교감, 업무담당 교사와 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원도심학교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현행 지원 정책의 개선 사항, 추가적으로 필요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원도심학교에서는 원도심학교의 활성화 기준을 자연 감소하는 학생수 기준이 아닌 프로그램 운영의 질적 평가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말했고, 원도심학교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청의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 도시재생 및 개발사업 등 지자체의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원도심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급당 학생수 26명 조정 △원도심학교 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원(2억원) △통학구역 신축적 운영 △학생 수 급감 초등학교 학교운영경상경비 3% 증액 지원 △원어민보조교사 수업 시수 확보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협의회에서 제안된 의견은 사업 추진 부서와의 협의 등을 가질 예정이며, 학교의 교육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교육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교육발전포럼을 12월 9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포럼은 자녀돌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 학교나 개인 가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교육현안에 대하여 교육청과 도정, 민간 교육공동체 간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청주대학교 하민철 교수는 “교육청-지자체 교육협력사업의 필요성”을 통하여, 수도권 인구 집중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와 함께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교육의 위기 심화, 사교육에 대한 의존 심화와 학교교육에 대한 부정적 평가에 따른 공교육의 총체적 질 개선 필요성 대두, 교육청의 교육혁신 노력 등 세 가지 관점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또한 혁신교육지구사업, 학교시설복합화, 학교밖 배움터 사업을 비롯하여 아일랜드 전환학년제, 덴마크 애프터스쿨, 핀란드 키바코울루 등 국내외 교육협력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지자체와 교육청 간의 협력적 교육거버넌스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포럼을 주관하는 김창식 위원장은 “금번 행사를 통하여 교육협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거버넌스 구축 방안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일 오후 2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2차 자치법규 입법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입법평가 대상 조례는 총 84건으로, 이번 제2차 평가회의 입법평가 대상 조례는 '제주특별자치도 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등 총 42건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는 도내·외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2차 입법평가 대상 조례 42건에 대하여 각 위원의 다양한 의견 제시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개정 또는 폐지권고 등 입법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회의는 2017년도부터 시작되어 2022년도 제2차 평가회의까지 총 조례 478건에 대하여 입법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홈페이지 '입법 평가' 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올해 제2차 입법평가위원회 평가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제주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조례 정비로 민의의 전당 구현에 앞장섬은 물론, 향후 실효성 있는 자치법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일도1, 이도1, 건입동, 더불어민주당)은 12월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2021년 기준 시민정책만족도 평가 결과 제주시 68.7점, 서귀포시 68.6점에 불과하나 시민만족도 개선을 위한 예산편성 노력이 매우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제주시는 '시민 정책체감도 조사'를, 서귀포시는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를 실시 중이며, 2023년 예산안에도 이를 위한 예산으로 각각 22,000천원을 편성했다. 한권 의원은 양 행정시 모두 70점 미만으로, 시민들의 정책만족도가 높지 않으며, 각 분야별 점수를 볼 때 시사하는 바가 다르며, 이를 고려한 예산 편성 노력이 필요하나, 양 행정시 기능별 예산 증가율을 분석해보면 이를 확인하기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2021~2023년 기능별 예산증가율을 보면 일반행정분야의 경우 제주시 8.8%로, 서귀포시 6.8%에 비해 오히려 높음에도 불구하고, 제주시는 행정자치 분야의 점수가 65.3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나고 있어, 최일선의 대민 공공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제주시의 경우 공무원 1인당 주민 수 등을 고려한 정원조정 등 조직 운영 계획이 우선
김천시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7일 평화남산동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평화남산동 청소의 날'이라는 슬로건 하에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한일장미타운 일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평화시장 일대 상가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수거하고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자연보호협의회 강경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결한 평화남산동 만들기에 앞장서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자연보호협의회는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니 회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매달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자연보호협의회의 정기적 활동을 통해 평화남산동이 한결 깨끗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Happy together 운동을 실천하고 청결한 김천 만들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에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매달 둘째 주 수요일을 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천시 농소면에서는 7일 11시에 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겨울철 폭설 및 한파를 대비한 농소면 제설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소면 제설봉사단은 마을주민 13명으로 김천시 최초로 구성됐으며 겨울철 폭설시 트랙터에 제설 삽날을 부착해 9개 주요노선, 상습 결빙 예상노선, 버스 통행노선 등 약 30km의 제설작업에 나선다. 이번 간담회에서 폭설 및 한파 대비 제설삽날을 사전 점검하고, 분담구역 설정,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으며, 강설시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실천토록 결의했다. 김성봉 면장은 “예상치 못한 강설에 신속한 대응에는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며,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 모두가 행복한 해피투게더 김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어렵고 힘든 일에 적극 동참해주신 농소면 제설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일 김천시청에서 2022년도 제19차 정기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사회 및 정기총회는 총 13명(이사 11명, 감사 2명)의 임원 중 11명이 참석했다. 주요 의안은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임원연임, 정관변경으로 심의·의결을 통해 모든 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현재 김천시에서 지원·운영하고 있는 (사)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의 어린이 급식소 115개소를 회원 등록하여 다양한 사업을 통해 김천시 어린이의 균형성장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재모 센터장은 “2023년에도 센터는 위생·안전·영양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며, 어린이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정직한 급식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대곡동분회는 12월 7일 31개 경로당의 회장, 총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대곡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김천시에서 지원되는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급식비 등 보조금의 집행 시 유의사항 교육에 이어 대곡동 공지사항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천시로부터 교부받는 보조금의 집행과 관련하여 투명성 확보와 신뢰성 제고를 위해 체크카드 사용을 의무화할 것과 보조금은 용도별로 적합한 항목에 집행해야 하고, 잔여분이 발생할 경우에도 교부 목적 이외의 타 용도로 집행하지 말고 반납해야 함을 강조하여 교육했다. 정원조 대곡동분회장은 “경로당은 노인복지법에 근거한 법정시설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운영해야 하고,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은 교부 목적과 교부조건에 따라 집행될 수 있도록 경로당 회장, 총무 임원진이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코로나19로 경로당이 폐쇄되는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많은 어르신들을 뵙고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추운 겨울 기간 동안 집 안에만 계시지 말고 경로당에 나와 함
김천시 감문면은 6일 쾌적하고 청결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광고물 정비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불법현수막은 신호등을 비롯한 교통시설물 등에 무질서하게 걸려있어 보행자에게 시각적인 피로도를 높이고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안전 위협은 물론 마을 경관 저해 등 많은 민원을 야기하고 있었다. 이에 감문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자율방재단원 등은 마을 내 무분별하게 부착돼 있어 마을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을 수거했다. 민래기 감문면장은 “면민들께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단속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감문면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봉화읍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봉화읍사무소 내 주차장에 경관조명을 점등했다. 이번에 설치한 경관조명은 내년 설까지 일몰 시간부터 밤 11시 사이 불을 밝힐 계획으로 올 한해 힘들게 일상을 살아온 봉화읍민들에게 작은 기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권병회 봉화읍장은 “이렇게 작은 불빛이 세상을 밝히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 듯 추운 겨울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을 돌보고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봉화군가족센터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관내 다문화가정 15가정을 대상으로 다함께 케익만들기 체험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함께 행복한 우리는 다문화가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평소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다문화가족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각 다문화가정에 케익만들기 재료를 전달해 가족이 함께 케익을 만들어 보고 다같이 힘을 합쳐 만든 케익을 함께 맛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요즘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크게 줄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이들과 케익을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봉화군시설관리사업소는 동절기를 맞이해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숙박시설인 솔향촌과 문수산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비품 구비, 침구 세탁, 전구 및 난방기기 작동여부와 동결·동파 예방을 위한 수도 계량기, 밸브 등을 점검했다. 또한 진입로 경사지에 제설용 모래주머니와 염화칼슘을 비치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봉화군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숙박시설 상시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이용객들은 객실 이용 수칙 등을 준수해 시설물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봉화군가족센터는 1일부터 7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가족 26가정을 대상으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3대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트리로 많이 사용되는 식물인 아라우카리아 화분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활용해 조부모, 부모, 자녀 3대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활동을 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춘양면의 한 어르신(87세, 반 모 씨)은 “증손주와 함께 시간을 보낼 일이 잘 없는데 이렇게 성탄절을 맞이해 가족이 모두 모여 한 마음으로 트리를 예쁘게 장식하면서 좋은 추억을 쌓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조부모와 함께 거주하거나 가까이 거주하는 가정이 많은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게 부모님뿐만 아니라 조부모님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