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 사업량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이달 12월 14일까지 본청 주민복지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모집 유형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13명, 시간제:6명)와 복지참여형 일자리(185명)로 총 모집 인원은 204명이다. 고령군의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3개 시군 중에서 포항시 다음으로 일자리 사업량 규모가 크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사회·경제적 자립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고령군의 장애인일자리 사업량의 질적, 양적 증대 및 근로연계를 통한 복지 실현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령군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8일 오전 11시 성산면사무소 회의실(2층)에서 2022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년 동안 다양한 특화사업 및 봉사활동을 추진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대해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고, 오후에는 2022년 하반기 면 자체 특화사업인 ‘1일 도시락 방문사업’을 함께하며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정서적인 지지를 하며 위문했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위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이웃이 서로 돕고 나누는 환경을 조성하여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동호 성산면장은 “한 해 동안 관내 마을 골목골목을 누비며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성산 만들기에 애쓰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산면민의 행복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2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만174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확진자는 122명, 타 지역 확진자는 5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27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은 97명이다. 연령대별로는 △9세 이하 8명 △10대 9명 △20대 14명 △30대 19명 △40대 18명 △50대 22명 △60대 17명 △70세 이상 17명을 기록했다. 한편 9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675명(집중관리군 0, 일반관리군 675)이다.
영주시 영주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취약계층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동절기 K-소울 푸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협의체 후원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상 이유로 김장을 담글 수 없는 고령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40가구에 5kg씩(120만 원 상당) 전달됐다. 협의체 위원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날 김장김치를 전달 받으신 김모(83) 어르신은 “김치는 겨울의 필수 식품인데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이렇게 값진 선물을 주니 올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고영기 민간부문 위원장은 “김장을 담기 힘든 고령자와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취약계층 지원과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시 상망동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상망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50여 명이 모여 상망동 발전과제와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함께 만들어 가는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열렸다. 특별강연으로 강광민 조선대 교수를 초청해, ‘감동주는 주민자치’를 주제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비전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취약지역(사례골) 개선사업 ▲주민자치 역할과 역량강화 필요성 ▲2023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방향 등 상망동의 전반적 과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권남석 상망동장은 “주민들 간 현안사업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가 활성화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일 너나드리봉사단과 학교밖청소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업으로 형편이 어려운 학교밖청소년에게 경제적 지원과 정서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로 협약했다. 너나드리봉사단은 2005년 12명으로 출발해 현재 37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목욕봉사부터 반찬배달, 집수리, 싱크대 교체, 보일러 교체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다방면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과목을 지도하는 꿈드림 공부방에 칸막이 공사와 집기류 등을 지원하고, 매년 검정고시와 수능에 응시하는 학교밖 청소년에게 문구류, 찹살떡과 간식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내년부터는 장학금 지원을 해주기로 하는 등 학교밖 청소년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해연 회장은 “저희들의 지원이 학교밖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당당하게 어깨를 펴고 사회로 나아가 자신의 꿈을 활짝 꽃피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매영 소장은 “영주시 관내 유일한 학교밖 청소년들의
영주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12일부터 ‘2023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 이번 합동설계반은 건설과장 총괄책임하에 본청 및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으로 구성한 5개조 10명으로 편성, 시민운동장 내 구축한 합동설계사무실에서 내년 2월 28일까지 설계작업을 실시한다. 합동 설계대상인 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285건, 사업비 68억 7600만 원 정도로 2023년 3월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합동 설계반 운영을 통한 자체설계로 4억 5천만 원 규모의 설계용역예산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강성열 건설과장은 “이번 합동설계반 편성‧운영을 통해 시설직 공무원들의 상호 기술교류로 설계 전반에 대한 능력을 배양하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농번기 전 조기 마무리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건설사업의 신속집행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경북도내 23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2022년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현황 ▲안심학교 질적관리 ▲교육·홍보 ▲ 사업의 참여 및 관심도 4개 분야 19개 항목과 우수사례에 대해 심사했다. 평가에서 영주시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영주시보건소는 현재 초등학교 10개교, 유치원 6개소, 어린이집 20개소 등 총 36개의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학교마다 보습제와 천식 응급키트를 필수 배치하고 맞춤형 교육 및 홍보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막대인형극 형식으로 초등학교는 아토피 피부염의 이해와 관리법에 대한 안내, 학부모 대상으로는 알레르기 질환 관리법과 천식발작, 아나필락시스 등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과 함께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해 왔다. 권경희 영주시 보건소장은 “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라 알레르기질
영주시가 2022년 수출 유공 지자체에 선정돼 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5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영주 수출은 SK스페셜티·노벨리스코리아·베어링아트·KT&G 등 지역에 소재한 굵직한 대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2022년 10월까지 19억1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4.6% 증가(증가율 시부 1위)하며, 코로나19에 이은 3고(물가·환율·금리) 현상 등으로 어려운 통상환경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수출역사를 쓰고 있다. 영주시는 수출증가율 경북도 시부 1위의 선전과 함께 지역경제의 주축이 되는 관내 기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기업지원과 육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기반 구축과 수출 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관내 중소 수출기업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 지원, 해외 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 지원, 중소기업 통상경쟁력 강화 지원,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해외판로 개척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가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영주지역 수출유공 기업체로는 탄소섬유 제조업체인 에이스씨엔텍(주)이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
봉화군 봉성면사무소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10월20일~12월19일) 체납세 징수뿐만 아니라 고령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 홍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봉화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령자 대부분이 금융기관 방문에 어려움이 많다. 이러한 납세자들의 금융기관 방문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을 받고 있으나 대부분의 고령 납세자 대부분이 모르는 실정이다. 이에 봉성면은 이장회의, 경로당 방문 등으로 자동이체 신청 홍보를 하고 있으며 해당 내용을 면사무소 민원대에도 비치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봉성면 우곡리 주민 정 모씨는 “고지서를 보지 못해 납부 기간을 놓친 적이 종종 있다.”며 “자동이체 신청이 있는지 몰랐는데 이런 편리한 제도를 알려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배재정 봉성면장은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으로 납세편의를 제공해 주민 만족 세무행정을 실천할 수 있으며 지방세 체납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으니 납세자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전했다.
봉화군은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고등학교 3학년생 25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정선군에서 ‘2022년 봉화군 청소년 신나는 겨울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겨울캠프는 일상 실내수업에서 벗어나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겨울스포츠인 스키를 체험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 및 도전정신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1박 2일간 전문 강사의 수준별 스키 강습과 더불어 저녁에는 참가자들 간 친목도모와 사회성 개발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및 타임캡슐(편지쓰기)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그동안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또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겨울캠프에 참가한 박세희(봉화고 3, 여) 학생은 “이제 곧 졸업인데 친구들과 추억을 쌓게 되어 즐겁고, 스키를 배우며 고등학생의 마지막 겨울을 만끽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미순 군민행복과장은 “이번 겨울캠프가 성인이 되기 전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활동적이고 능동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 및 봉화군청공무직노동조합은 8일 봉화읍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은 두 노동조합의 조합원 30여 명이 참여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0가구에 2,500장 정도의 연탄을 직‧간접으로 전달했다. 하승영 봉화군청공무원노조위원장은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군이 될 수 있도록 양 노조도 함께 노력하고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봉래 봉화군청공무직노조위원장은 “경기침체와 기본 생활 물가가 오르는 현실에서 어렵게 삶을 영위하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양 노조는 지역주민을 위한 여러 가지 행사를 개최해 지역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봉화군은 오는 16일까지‘2022년 봉화군 희망복지장학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봉화군 희망복지장학금’은 저소득 주민자녀의 안정적인 학업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자격은 국민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및 기타 저소득층(중위소득 60%이하)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다 지원금액은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으로 신청서는 기간동안 거주지 읍면 주민복지팀에서 접수하며 1천5백만 원의 예산으로 18명(고등학생 14명, 대학생 4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복지장학금은 신청자 중 성적과 생활실태 등을 토대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되며 선발자 중 타 장학금과 중복수혜자는 차액분만 지급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 희망복지장학금이 저소득층 우수 인재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의 따뜻한 격려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은 12월 8일 오후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2024년도 신규사업 21건에 건의액 1,064억원, 계속사업 24건에 건의액 589억원으로 총 45개 사업에 대한 건의액 1,653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주요사업으로 영양도서관 건립사업, 국도31호선(입암~영양) 선형개량사업, 마령산해로 위험도로 개선사업, 영양군 동부리 농촌 공간정비사업, 영양․입암 통합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 등 계속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고춧가루 가공 사업소 저온저장시설 신축, 삼지연 정규파크골프장 조성, 원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죽파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설치공사 등 2024년도 새로운 영양의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양군은 성공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서는 군 주요 현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국·도비 지원 당위성 및 논리 개발, 적극적인 중앙부처 및 경북도 방문 등 역점 시책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오도창 영
영양군과 이동통신 3사(주식회사 케이티, 에스케이텔레콤 주식회사, 주식회사 엘지유플러스)는 12월 8일『영양 자작나무숲 이동통신 공용기지국 및 상용전력인입공사 시행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양 자작나무숲의 통신음영 환경을 개선하고 권역 활성화 개발을 위하여 상용전력 및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 시행 및 운영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영양군과 이동통신 3사는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활성화를 위한 개발과 통신음영지역 해소를 위하여 공용기지국, 통신관로, 상용전력 인입시설을 공동으로 설치한다. 영양군은 영양 자작나무숲길 내 이동통신 품질 개선으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향후 화장실, 가로등 등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사로 인한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내년 상반기 중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동통신품질 개선 등 방문객들의 불편사항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영양 자작나무숲을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숲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