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월 7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2회로 나눠 2022년 서귀포시 우리 고장 바로 알기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직원 연수 프로그램은 제주 3대 항일운동 중의 하나인 법정사 항일운동에 대한 직원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고양시키기 위해, 고영철 제주 흥사단 문화유산답사회 회장의 해설과 함께 제주 무오법정사 항일운동 유적지를 현장 답사했다. 우리 지역에서 일어난 제주도내 최초이자, 1910년대 전국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인 법정사 항일항쟁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생각하면서 기념탑, 의열사, 도순천, 항일운동 발상지 터를 답사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일깨워주고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2년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학교폭력화해조정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사안 발생 시 사안처리와 학교장자체해결이 가능한 사안을 중심으로 학교의 업무 경감을 지원하고 관련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학교폭력화해조정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화해조정지원단은 지난 11월 22일 화해조정지원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여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에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갈등조정에 대한 역량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여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평화교육훈련원 박윤서 부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회복적 정의와 조정 절차, 진행 과정에 대해 배우고, 갈등조정 실습 과정 등 총 1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화해조정지원단 위원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중 관심 있는 위원들이 참여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화해조정지원단의 갈등조정 역량이 강화될 것이며, 2023년에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관계회복 및 사안처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광양초 학부모회와 함께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학부모 교육을‘소녀에서 숙녀로, 소중한 내 아이 현명한 건강관리’주제로 광양초 도서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양초 학부모는 만12세 여성청소년 대상 인유두종바이러스(HPV)예방 접종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는 지식에 대해 궁금증을 풀었고, 초경 등 이 시기 갑작스러운 성장으로 당황해하는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소통이 필요함을 적극 공감했다. 이번 교육 강사로 나서는 로즈앤의원 박영 산부인과전문의는“청소년들은 학교 성교육을 통해 몸의 변화에 대해 배우지만 막상 자기 몸에 나타나는 변화는 낯설게 느끼고, 몸이 아픈 게 아닐까 혼자서 고민하는 경우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며“이에 대해 부모가 아이의 관점으로 차근차근 일러주기란 쉬운 일이 아니어서 부모와 딸이 모두 자연스러운 몸의 변화로 인식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 변화를 기쁘게 맞이하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도록 학부모 교육에 초점을 맞추었다”다고 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성장기 자녀들과 함께 현명한 건강관리 소통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월동꿀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8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양봉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월동기 꿀벌 관리요령 교육”을 실시하여 양봉농가의 꿀벌 관리요령 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까지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던 꿀벌의 집단폐사와 실종으로 인한 군집 붕괴 현상이 최근 우리 지역에서도 나타나 전체 사육 군수의 70%인 12,000군이 피해를 입어 그 피해액만도 36억원에 이른다. 전문가들은 꿀벌응애와 겨울철 기온상승을 그 원인으로 들지만 아직도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고 그저 추측만 할 뿐이어서 농가들의 고심은 더 깊어만 간다. 꿀벌이 사라지면 5년안에 식물의 80%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있어 국가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 이에 문경시는 꿀벌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도를 높이고 월동기 꿀벌 피해를 줄여 양봉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 정철의 교수를 초빙하여 긴급하게 교육을 실시했다. 정교수는 최고의 꿀벌 전문가로서 이번 교육이 양봉농가의 꿀벌 사육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꾸준하게 교육과 지원을 확대하여 양봉
청송군은 12월 8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대구·경북 행사에서 수출 유공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유공 지자체 선정기준은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 규모 및 수출증가율이며, 청송군은 지난 10월 현재 수출증가율이 전년 대비 47.1% 증가해 도내 ‘증가율 1위’의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등 수출증대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청송군의 주요 수출 품목은 사과, 배추, 고추, 된장, 기타 농산가공품 등이며, 특히 주요 특산품인 사과의 경우 지난해보다 138% 상승하여, 도내 무역 수출 증가율 1위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기타 농산가공품의 경우에도 수출이 지난해 대비 112% 증가한 점을 보면, 청송의 대표브랜드인 ‘황금眞 사과’에 이어 농산물 가공식품으로 수출을 다변화 시켜 무역경쟁력을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유가상승으로 세계 무역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수출 분야에 좋은 성적을 거둔 기업 및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우수기업 유치 및 수출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12월 9일 청송사과유통센터 현동APC에서 청송사과 인도네시아 수출 첫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선적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하여 청송군의회 권태준 의장 및 군의원, 신효광 도의원, 경상북도 관계자, 생산농가 등이 참여해 첫 수출을 축하했다. 청송사과는 지리적 특성상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등 사과재배 최적지에서 생산되고 있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이번 수출은 2년여 준비기간에 걸쳐 청송군과 경상북도 자카르타지사의 협조 및 청송사과유통센터의 끈질길 노력 끝에 인도네시아의 수출을 이끌어 낸 만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 청송사과 생산과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대한민국 최초로 인도네시아 300톤 사과 수출 쿼터 승인을 받은데 이어, 지난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쿼터 승인에 따른 현지 점검을 위해 급히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3차에 걸쳐 2022학년도 학교운동부 지도자 315명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학교운동부 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인권 의식 함양 및 지도 역량 강화를 통한 선진형 학교운동부 육성을 위해 △1차 12월 7일 ~ 9일 경주 더케이호텔 △2차 12월 12일 ~ 14일 구미 금오산호텔 △3차 12월 21일 ~ 23일 청송 소노벨에서 각각 개최된다.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역할, 스포츠 트레이닝과 안전, 스포츠 코칭, 스포츠 심리, 학생 선수의 이해 및 상담 기법, 학교운동부 지도의 실제, 스포츠 인권 보호 및 폭력 예방, 공문서 작성 방법, 학교운동부 정책 등 우수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필요한 지도 역량을 함양하는데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전문성을 함양시키고, 선진화된 학교운동부를 육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8일 대구 구수산도서관에서 도서관 평생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2022년 평생교육 사업 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평생교육담당 임종화 사무관의 2022년 평생교육 사업 운영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특별강연, 도서관서비스 우수사례, 국외 우수도서관 탐방 성과를 공유하고, 한 해의 성과를 사업 담당자들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 대비해 평가위원을 엮임한 계명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오동근 교수의 특강과 2022년도 공공도서관 부문 대통령상을 받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의 학생 밀착형 사서주도 독서프로그램 운영사례를 통해 교육청 소속 도서관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현재 신축(또는 건립) 중인 경북교육청 소속 도서관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북유럽 3개국 9개 도서관 탐방 경험과 자료를 함께 공유하고, 지난 6월 리모델링을 통해 성공적으로 재개관한 대구의 구수산도서관을 견학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보람을 찾고 기쁨을 누리는 이들이 많으며, 도서관은 평생교육의 중심이자 원동력이다”라며 “신축 도서관을 통
경상북도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본청 및 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 리그 운영,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 성찰과 2023년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3개 교육지원청의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각 지역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3년 리그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올해 7개 권역으로 분산해 실시한‘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을 교육지원청 단위로 확대하기 위한 공통 종목 선정, 운영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며 경북형 체력 인증제 구안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또한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안전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병행해 체육 관련 각종 행사 운영에 있어 안전사고 Zero를 지향했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3년도에는 단위 학교는 물론 교육지원청 리그(대회)도 활성화해 학생들의 건강체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학생들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8일 한국국제조리고에서‘2022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2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운영학교 35교의 업무 담당자, 계열별 담당 컨설턴트, 도교육청 담당장학관 및 장학사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혁신지원사업 최종 추진 현황 점검 및 우수 사례 발표 및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경주여자정보고, 한국산림과학고, 경주정보고, 경주공업고 순으로 업무담당자가 2022년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컨설팅단의 지도조언, 학교별 상호 질의응답 및 정보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특성화고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6월 29일부터 시행된‘학교급식법’에 의거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영양 및 식생활 지도, 영양상담, 위생관리 업무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 206개의 사립유치원 중 교육(지원)청의 영양교사가 관리 지원하는 원아 수 100명 미만의 소규모 사립유치원은 94개원이다. 경북교육청은 포항, 경주, 김천, 경산, 칠곡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에 각 1명씩 총 6명의 영양교사를 배치해 소규모 사립유치원 지원하고 있으며,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수가 적어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인근 지역까지 포함해 관리 및 지원하고 있다. 소규모 유치원을 순회·관리하는 영양교사는 원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영양교육, 급식실 위생관리 지원, 유치원 급식 운영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에 의거 사립유치원에서 간과하기 쉬운 작업별 앞치마 구분을 위해 조리용과 청소용 앞치마를 제공하고, 조리한 음식의 온도와 시간 관리 지도 및 ATP 측정기를 통해 냉장고 및 조리기구 등의 세균 수를 직접 확인시키는 등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경북교육청은 타 시도교육청보다
경상북도교육청은 11월 17일 실시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도내 재학생 중 만점자가 배출됐으며, 주인공은 포항제철고 재학생인 최수혁 학생으로 수능 전 영역에서 만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수혁 학생은 수능에서 국어‘언어와 매체’, 수학‘미적분’, 탐구‘물리학Ⅰ’과‘지구과학Ⅰ’을 선택해 표준점수 만점을 받았으며, 영어와 한국사는 모두 1등급을 받았다. 현재 수시 모집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의 의예과에 지원한 상태로 최종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12월 8일에 있었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성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전 영역 수능 만점자는 재학생 2명과 재수생 1명이다. 이는 높은 난이도로 만점자가 단 1명에 그쳤던 지난해 2022학년도 수능보다는 늘었으나, 재작년 2021학년도의 6명보다는 줄어든 수치이다. 한편 최종 수능 성적표는 9일 발표되어 개별 학생에게 전달된다.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자신이 접수한 원서접수처인 출신 고등학교 또는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 방문해 성적표를 받을 수 있으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을 통해 자신의 성적증명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고령군은 지난 10일 관내 등록된 차량 8,624대를 대상으로 2022년 제2기분 자동차세 13억 6천여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 고지했다. 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12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이번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만 납부하게 된다. 또, 1월, 3월, 6월, 9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자동차 소유자에겐 12월 자동차세가 과세 되지 않는다. 납부방법은 고지서 없이도 은행 현금지급기(ATM)에서 현금카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으며,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 가상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기한을 넘겨 가산금을 부담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내 주요 게시대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납부 안내 홍보방송을 하는 등 자동차세 납부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고령군은 딸기 품종 다양화 확대보급사업의 성과로 꿀처럼 달고 신맛이 강하지 않은 품종 ‘죽향’ 의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쌍림면 안림리 서상교 농가가 재배한 딸기 ‘죽향’ 품종은 매향과 레드펄을 교배한 품종으로 당도가 13∼14Brix로 설향에 비해 높고, 향이 진하고 경도가 단단하여 우수한 품질로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처럼 품질이 우수한 ‘죽향’은 백화점 딸기 혹은 한정판 딸기로 불리며 설향보다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본 사업은 400백만원(도비 140, 군비 140, 자부담 120)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개 단체에 70동 규모로 지원했으며, 관내 98%의 재배면적을 차지하는 설향 품종에 대체하는 다양한 품종의 재배로 프리미엄 과일 생산 판매를 통한 고령딸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남철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품종 딸기 보급을 확대하고 품종별 특성에 기반한 재배기술 노하우 축적을 통해 고령 딸기의 재배 품종을 다양화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고령군 의회는 7일 제285회 고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 23차 본회의에서 '고령군 평생학습도시 지정 지원 결의문'을 채택했다. 고령군 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든 교육자원을 연계시켜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배움이 넘치는 고령! 평생학습으로 꽃피우는 고령!’을 만드는데 힘쏟겠다고 강조했다. 결의문 채택의 배경은 고령군을 평생학습도시로 조성해 군민에게 더욱 더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군 의회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따른 국가 정책에 부응하고 고령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평생학습 도시 조성 사업에 따른 제반사항에 적극 협력하며 이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령군은 평생학습도시 지정 공모를 위해 그동안 조례제정,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전담부서과 등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