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대덕구 덕암동새마을부녀회는 8일 장애인들과 특별한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9일 덕암동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덕암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늘픔대덕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 10명이 대전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다양한 동식물들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 학생은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을 정말 와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오게 돼 기쁘고, 좋은 날씨 속에서 여러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명자 덕암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로 4년만에 나들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암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봉사,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환경정화 봉사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대덕구가 주민이 안전한 대덕 실현에 나섰다. 9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안전 대덕 만들기’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를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지난해 대덕구의 안전지수는 3.7등급으로 2021년 대비 감염병과 범죄 분야는 개선 개선됐지만, 자살 분야는 1등급 하향 조정됐으며 교통, 화재, 생활 안전 분야는 변동이 없었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분야별 현황과 추진 상황을 점검했고 문제해결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노인 자살률을 낮출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지속 확대 추진키로 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덕구’을 만들기 위해 개선방안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중구는‘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냉방기기 지원 대상 가구를 4월 14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 저소득 70가구에 벽걸이 에어컨 설치를 지원해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등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이다. 다만, ▲주거급여‘자가’집수리 대상가구 ▲공공 임대 등 LH 및 지방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 가구 ▲가구 내 최근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 가구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대상 여부를 확인 후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에너지바우처 대상가구,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중구는 9일 중구청 구민사랑방에서 ㈜에이엠코리아와 청년공간 위탁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공간은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 활동을 보장하고,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중촌동에 조성했다. 공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문화공간과 청년들의 취·창업공간, 일자리 상담 등으로 이용할 창업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4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한 후 오는 5월 문을 열 예정이다. 구는 지난 21일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고 점수를 받은 ㈜에이엠코리아를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3년간 중구 청년공간 운영을 맡기게 됐다. 운영사무는 ▲청년공간 운영 및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 ▲청년활동 지원 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 운영 ▲청년네트워크 등 청년 단체 지원 ▲기타 청년공간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청년이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동구는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집 연합회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첫 번째 실천자로 나선 수림어린이집은 영유아·부모·보육 교직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체험과 캠페인을 가졌다. 수림어린이집에서 실시한 탄소중립 실천 분야로는 ▲재활용 분리수거 ▲양말목을 이용한 작품 만들기 ▲탄소중립 챌린지 영상시청 ▲다짐 선언 등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행사를 진행한 원장은 다음 실천할 어린이집을 지정 함으로써 동구 어린이집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아 부모는 “다 같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참여해 보니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라며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가능한 일들을 찾아 아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린이집 연합회가 아이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서 소중한 환경 지킴이가 되어주어 감사드린다며, 릴레이 캠페인이 환경을 살리는 친환경적 문화확산의 교두보가 되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동구는 9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9개 여성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지역여성지도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여성단체들의 협의체로 이번 행사는 회원 간 결속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여성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인 동구청 직장동호회 ‘라인식스’의 통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1부 의식행사에서는 2023년 여성단체협의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신임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어 2부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는 2022년 사업 실적 및 결산보고가 이뤄졌으며, 3부 소양교육은 ‘일상에서 찾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대전여민회 대표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평소 여성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활동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동구에서도 여성이 평등하고 안전한 도시,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9일 서구청 광장에서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사골 2,000kg(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사골은 서구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4개소에 배부되어, 시설이용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흥주 회장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철모 구청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의 깊은 의미를 실현코자 노력하고 있으며, 오늘 전달해 드리는 물품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대내외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요즘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 권흥주 회장님을 비롯한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전달해 주시는 물품은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연탄 나눔, 의료봉사, 식품 후원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9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대형건축공사장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사단법인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가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체결한 협약에 따라 건설회사 2곳은 지역 전문건설업체와의 하도급 체결 70% 이상, 지역 건설장비와 자재 구매, 지역인력 고용 등에 협조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상생에 힘쓸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는 하도급 건설사의 견실 시공을 유도해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는 지역생산 자재 발굴·공급을 통해 건설기술 향상에 협조하기로 협약했다. 서구는 공사 관련 현안 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건설회사의 공사 추진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건설산업 일자리 창출을 이루고 동시에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활력이 넘치고 안전한 공사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도안동 아름드리 소공원에서 녹색도시 비전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친환경 녹색도시, 명품 정원도시, 산림휴양 인프라, 생활권 그린 네트워크 구축 등 민선 8기 주요 핵심 전략이 담겨 있으며, 변화하는 환경에 대비해 앞으로 나아갈 열린 녹색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한 포부도 함께 밝혔다. 일상에서 자연과 소통하는 기회 마련을 위하여 준비한 왕벚나무 200여 본을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구청 직원들이 정성껏 식재하고 2,000여 본의 영산홍, 블루베리, 작약은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어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나무 심기와 산불 예방 홍보를 통하여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역사회 내 공직자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건강 더하고 나눔 더하는 기부챌리지’를 실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첫 주자로서 발을 내딛는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 이후 활동량 감소로 발생한 소속 직원들의 건강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된다. 릴레이와 참여희망을 통해 모집된 참여자들은 건강관리에 대한 목표설정 후, 다가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설정된 목표를 실천하게 되며, 달성여부에 따라 금년 11월에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직원 1인 최대 쌀3포(10kg/1포, 3만원 상당)까지 기탁할 예정이다. 쌀은 지역상생차원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것을 사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매년마다 건강관리에 대한 다짐을 하지만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기부챌린지로 코로나 이후 건강의 중요성과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건강한 조직·건강하고 따뜻한 유성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정철 위원장(해운대구1, 국민의힘)이 부산시교육청과 각급학교에서 근무하는 민원처리 담당자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폭언폭행성희롱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는 2018년 3만 4484건에서 2021년 5만 1883건으로 늘어났으며 부산의 경우 2021년 발생한 악성 민원 피해는 3716건에 달한다. 악성 민원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민원 처리 담당자에 대한 보호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여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민원담당자 보호’에 대한 항목이 신설됐으며, 또한, 같은 법 시행령에 자치법규 신설을 통해 민원 처리 담당자에 대한 보호조치에 대해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신설됐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교육감에게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하는 의무를 부여했고, 그 대상을 교육청 등 기관뿐 아니라 각급학교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까지 확대하여 전 민원처리 담당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해당 조례는 민원 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8일 14:00 동부경찰서 1층 카페에서 경찰서장과 소속 경찰관 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커피 한 잔 할래요~♬(정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부경찰서‘커피 한 잔 할래요~♬’는 경찰서장과 내부 동료들과의 인간적인 소통과 교류 기회의 빈도를 확대하여 활기찬 조직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한 대전동부경찰서의 추진시책으로, 이번 1회차에는 「2023년 상반기 정기 인사발령 시 대전지역 외 시·도경찰청에서 대전동부경찰서로 전입한 직원」을 테마로 선정해 총 6명의 경찰관이 참석했다. 참석 경찰관들은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전입 소감, 주요 관심사, 건의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공감하며 소통했고, 경찰서장 역시 새로 전입한 경찰관들에게 따듯한 전입 환영 인사를 건넴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커피 한 잔 할래요~♬’는 이번 1회차를 시작으로 월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2회차 역시 3. 22.(수) 14:00 동부경찰서 1층 카페에서 「수사 및 형사업무 담당 직원」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3월부터 5월까지 해빙기를 맞아 관내 소방용수시설과 비상소화장치를 일제조사,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해빙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소방용수시설 등의 누수 등 고장 여부를 파악하고, 신속한 정비를 통해 화재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다. 소방기본법 제10조에 의해 2022년까지 설치된 소방용수시설 3,248개소, 비상소화장치 16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소방용수시설 정상작동 여부 확인 및 사용상 장애요인 점검 ▲소방차량의 진입가능여부 및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인근주민 등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교육 등을 중점 추진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용수시설 등 상시 사용 상태유지를 통해 화재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1월부터 약 8주간 식육가공품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축산물 위생관리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등 위반업체 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간편 조리 식육가공품의 섭취가 증가하는 소비 행태에 맞추어 식육가공품의 안전한 제조·가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적발행위는 ▲소비기한 거짓 표시(1건) ▲미표시 제품 판매·제조 등(4건) ▲작업장 외 축산물 가공(1건) ▲생산·작업기록 미작성(1건) 등이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법 등에 따르면 식품의 소비기한을 거짓으로 표시해서는 안 되고 생산·작업기록에 관한 서류를 작성·보관해야 하나, 중구 소재 ㄱ업소는 제품의 소비기한을 11일 연장하여 표시하고 생산·작업기록을 1년 이상 작성하지 않아 적발됐다. 대덕구 소재 ㄴ업소는 허가받은 작업장이 아닌 타 일반음식점에서 축산물을 가공하고 미표시 제품을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으며, 미표시 제품을 제조하여 ㄴ업소에 판매한 대덕구 소재 ㄷ업소도 함께 적발됐다. 또한, 각각 돼지 부산물과 쇠고기 제품을 가공하는 중구 ㄹ업소와 동구 ㅁ업소도 미표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중구가 불법주차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용주차장 1,700면 이상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나대지 무료 공용주차장 조성을 통해 각 동별 100면 이상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은 학교, 종교시설, 일반건축물, 공동주택 등 부설주차장을 2년 이상, 최소 5면 이상(학교 10면 이상)을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비, CCTV 설치비 등 최고 2천만 원까지 지원하거나 개방 주차장 한 면당 월 2만 원씩 연간 최고 1.000만 원까지 주차장 운영보전금 등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주차대수 5면 이상 확보 가능한 나대지를 최소 1년 이상 무료 사용 승낙 시, 재산세 비과세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구는 ▲단독주택 소유자에 내집주차장 갖기 사업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 ▲주변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는 실시간 주차정보안내시스템 도입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함께 살아간다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공영주차장 확대 방안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