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지난 12일 진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진주시탁구협회 클럽대항전'이 지역 탁구 동호인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진주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약 350여 명의 지역 탁구 동호인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탁구를 사랑하는 탁구 동호인과 시민들의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탁구는 단순한 운동이 아닌, 순발력과 집중력, 전략이 요구되는 종합 스포츠”라며 “오늘 이 대회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8월에는 세계 6개국이 참가하는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본격적인 경기는 참가 선수들의 열정과 뛰어난 기량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되어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는 3인 단체전과 개인 복식 경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0일과11일 이틀간 박성열 소방본부장이 울릉군을 방문해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긴급구조 대비태세와 울릉소방서 신축 현장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9일 낙석 사고가 발생한 북면 천부리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의한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의 현장 여건과 대응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울릉소방서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공 관리상태와 안전대책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울릉소방서는 울릉군 주민과 관광객의 소방서비스 향상을 위해 울릉읍 도동리 414-8 외 13필지에 연면적 4,736㎡의 규모로 건립 중이며,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후, 내수전 몽돌해변을 찾아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사항을 사전 점검했으며, 울릉119안전센터와 북면119지역대를 방문하여 도서지역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적극 대응하고자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통합 대응 체계를 본격 운영 중이다. 먼저 폭염 민감 대상에 대해 안부 확인 및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야외작업장을 중심으로 순찰도 강화해 실질적인 보호조치를 확대하고 있다. 또 여름철 도내 주요 지역 축제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 안전정책과, 시군과 협력해 현장지휘소를 운영하고 냉방시설과 구급장비를 탑재한 ‘119회복지원차량’을 배치해 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력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내 21개 응급의료기관과의 이송 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이송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정비했으며, 정맥주사세트 등 9종의 폭염 대응 장비를 갖춘 폭염구급대 113대를 운영해 긴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및 이송 능력도 강화했다. 이는 도 자연재난과·보건정책과 등 관계부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련한 통합 대응 체계로, 각 부서의 기능과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무더위 피해로부터 전방위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태권도 지도자와 산업 종사자, 그리고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박람회가 12일 춘천에서 열렸다. 이날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리는 ‘춘천 2025 KTA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제9회)’는 대한태권도협회(KTA)가 주최하고 춘천시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태권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태권도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산업 전시가 동시에 펼쳐지는 세계 유일의 태권도장 특화 박람회다. 태권도장 경영자와 지도자, 태권도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 그리고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보고, 듣고, 물을 수 있는 박람회’를 주제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와 기술을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한태권도협회 소속 강사 및 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한 지도법·경영법 특강, 세미나, 교육회를 비롯해, 1:1 맞춤 상담이 가능한 KTA 강사부스, 태권도 산업체·대학교·동호회 등 총 80여 개의 부스가 운영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태백시는 지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고원체육관에서 ‘제42회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2차 선발전 및 최종 선발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와 태백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약 800명의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대회기간 동안 다양한 경기에서 실력을 겨뤘으며, 오는 전국체전 출전을 위한 도 대표 선발의 중요한 기회가 됐다. 태백시는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대회 참가 선수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제42회 교육감기 태권도대회와 전국체전 선발전을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지역 체육 활성화는 물론, 태권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큰 축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 태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전국 유일의 ‘고지대 스포츠훈련장 특구’로서 최적의 체육 인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우리나라 고교축구 최고 전통을 자랑하는 '제58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제천에서 열린다. 13일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19일 본선 토너먼트가 진행되고, 27일 대망의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는 제천종합운동장(결승전), 제천축구센터(예선‧결선), 봉양건강축구캠프(예선‧결선) 3개소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등학교 67개팀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우리나라의 가장 권위 있는 트로피인 “대통령금배”를 차지하기 위하여 보름간의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1968년 처음 열린 고교 축구대회로, 차범근, 허정무, 이운재, 박지성 등 유명 축구선수를 다수 배출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청소년 축구대회로,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대회는 고학년과 저학년 리그로 나뉘어 총 130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경기는 유튜브(아이탑21)로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든 경기를 폭염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군산시가 주최 ‧ 주관한 ‘2025 군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1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1천만 원의 상금을 건 이번 대회는 지역 내 e스포츠 수요 충족 및 e스포츠를 통한 세대 간 문화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됐던 개회식은 호원대학교 댄스팀 ‘BLUE’의 식전 공연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박정희 도의원, 송미숙 군산시의원, 김영자 군산시의원, 윤신애 군산시의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발로란트(5인 팀전) ▲브롤스타즈(개인전) ▲롤토체스(팀파이트 택틱스, 개인전) 총 4종목으로 대결을 펼쳤다. 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온라인 예선에는 166개 팀 총 830명이 접수했다. 이들은 지난 6~7월 중 펼쳐진 온라인 예선 게임에 참가했고, 치열한 전투 끝에 최종 8개 팀, 40명의 선수가 본선에 진출해 자웅을 겨뤘다. 또, 지난 5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고, 당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국 야구팬들의 축제 ‘2025 KBO 올스타전’ 현장에서 ‘대전빵차’가 또 한 번 홈런을 터뜨렸다. 12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는 0시 축제 홍보의 히든카드 대전빵차가 등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야구팬들은 ‘꿈돌이 라면’과 지역 대표 빵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대전빵차는 이날 ▲6월 출시 후 품절 대란을 일으킨 ‘꿈돌이 라면’▲대전 지역 유명 빵 ▲야구 관람 필수템(부채·물티슈) 세트 등을 선물하며 참가자 만족도를 높였다. SNS에는 대전빵차 인증샷이 속속 올라오며, 온라인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덕대학교 K-모델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진행을 돕고, 관객 호응을 유도하는 등 대전을 지역 학생들의 손으로 직접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서울에서 온 야구팬 A씨는 “올스타전 보러 왔다가 대전빵차 이벤트까지 즐기게 되어 행운”이라며 “야구도 보고 대전 특산품도 받고 일석이조”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관람객 B씨도 “야구, 빵, 꿈돌이 등 대전을 대표하는
제네바, 2025년 7월 12일 -- 영국에 본사를 둔 저작권 기술 플랫폼인 클릭앤클리어(ClicknClear)가 2025년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WIPO) 글로벌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유엔 산하 세계지식재산기구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으로, 혁신을 지식재산(IP) 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 및 사회적 성과로 전환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SME)을 선정해 수여한다. 95개국 780개 이상 기업이 지원한 가운데, 클릭앤클리어는 스포츠 및 공연예술 분야에서 음악 사용과 관련된 복잡한 저작권 문제를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클릭앤클리어의 솔루션은 음악 사용자와 창작자를 모두 보호할 수 있도록 콘텐츠 및 기술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저작권 침해 문제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지식재산을 명확하고 전략적으로 사용해 솔루션을 확장하고 글로벌 현안 해결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샹탈 엡(Chantal Epp) 클릭앤클리어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 상은 단순한 트로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베이징 2025년 7월 12일 -- 2025년 '항저우 량주의 날(Hangzhou Liangzhu Day)'을 맞아 동서양 문명을 상징하는 두 고대 도시인 중국 량주와 이탈리아 로마 간 문명 대화가 7월 6일 중국 동부 저장성 량주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110명 이상의 중국과 이탈리아 대표단이 모여 고대 도시 건설과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지혜를 공유했다. 크리스티아노 바로티(Cristiano Varotti) 주중 이탈리아 관광청(ENIT) 대표는 로마와 량주는 단순히 흩어진 '야외 박물관'이 아니라,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살아 있는 실험실'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공통점을 찾는 것이 공동의 미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며, 글로벌 과제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력을 촉진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량주가 '자연과의 조화'라는 공간적 논리를 구현하는 반면, 로마는 정교한 물관리를 보여주며, 두 가지 모두 오늘날의 도시 건설에 영감을 준다고 분석했다. 문명 간 대화는 또한 실천적 협력도 포함한다. 로마 토르 베르가타 대학교의 도나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강원도 평창에서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10차 키파컵 제1회 HAPPY700 평창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다. 평창군 체육회, 한국 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총 55개 초등학생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하며, 평창종합운동장, 미탄체육공원, 방림체육공원에서 조별 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축구에 관한 관심 증진은 물론, 참가자와 가족들의 방문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평창의 스포츠 역량을 강화해 향후 지역 내 스포츠 대회 유치와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을 방문해 주신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되는 무더위에 선수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최 측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시구를 하면서 전국 야구팬들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선 각 구단의 젊은 선수들이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스타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전국 야구팬들이 이번 별들의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고, 오는 8월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2025 KBO 리그 올스타전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소방청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 장기화에 따라,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줄이기 위한 ‘소방지원활동’을 전국적으로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연재난으로 분류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기본법' 제16조의2에 근거하여, 소방청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안전 확보 및 민생 보호에 초점을 맞춘 소방지원활동을 본격화한다. 소방청은 민생 지원으로 쪽방촌이나 노숙인 밀집 지역, 다중 운집 장소 등에 대해 고온으로 인한 열섬현상을 줄이기 위해 도로변 살수 지원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추진한다. 이와 함께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거주지 순찰과 함께 응급처치 지도 등 선제적 조치도 병행된다. 또한 국민 안전 수송을 위해 철도 선로 뒤틀림(좌굴) 방지를 위한 살수 작업에 필요한 용수를 철도 당국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선로 온도 상승으로 인한 사고 예방 차원에서 시행된다. 아울러, 고온에 취약한 축산 시설(돈사·우사 등)에는 가축 대량 폐사 방지를 위해 현장 요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산소방서는 7월 11일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원 35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기본 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식에는 경산소방서장과 각 과‧단장, 정유선 경상북도 여성연합회장, 김종길 경산소방서 남성연합회장, 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대원들을 환영하고 그 의미를 함께 나누고, 20여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경산시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힘써 준 3명의 대원들이 퇴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대원들은 경산남성의용소방대를 포함해 총 13개대,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수여식 이후에는 의용소방대 제도 이해, 화재 진압장비 사용법, 소방안전관리 등 실무 중심의 기초 교육도 함께 이수했다. 앞으로 이들은 지역 내 화재와 구조‧구급 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소방 훈련, 캠페인, 지역 봉사활동 등 경산시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창완 서장은 “의로운 마음으로 소방의 길에 첫발을 내딛은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책임감으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계룡시는 1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 정준영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 선수 및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단식은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입상 단체 및 우수 선수, 지도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단기 반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계룡시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단의 노력과 성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룡시 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이번 대회에 29개 종목, 57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가 출전해 금메달 15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26개를 획득, 총점 3만 2225점으로 15개 시·군 중 9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