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은 2026년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개최 일정이 공식 확정돼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내년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가평군 전역에서 열린다. 두 대회는 1,420만 경기도민의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축제로, 생활체육인들과 관계자 등 약 2만 5천여 명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행사다. 가평군은 올해 ‘2025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 경험을 토대로 이번 대회를 ‘가평에서 피어나는 열정과 도전의 무대’로 만들기 위해 준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장 정비 △교통 인프라 확충 △숙박업계와의 협조체계 구축 등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2025년 대회의 성공개최를 발판으로 2026년에는 가평만의 색을 담은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체육축제를 선보이겠다”며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드림스타트가 25일 사례관리 아동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을 넓히기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음의 문을 여는 공감적 응답과 자녀의 핵심 감정 이해를 돕는 소통’이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강의는 △마음의 문을 여는 대화법 △문제 해결법 △자녀의 마음에 이르는 대화 △핵심 감정 이해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석한 양육자들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느꼈던 어려움을 나누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한 참가자는 “교육에 참여하기 전에는 부담스러웠지만, 막상 들어보니 너무 공감됐다”며 “공감과 소통이 없으면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이해하기 어렵다는 걸 새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옥 사회복지과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올바른 양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익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거창CC는 지난 27일 마리초등학교 학생 16명과 학부모, 교사를 초청하여 ‘제2회 거창CC 지역 어린이 골프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가조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던 제1회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임시휴장일을 활용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골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자리였다. 체험은 먼저 골프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경기진행 팀장이 진행한 안전교육으로 시작했다. 이어 아이들은 퍼팅 체험을 통해 골프채와 그린에 친숙해지도록 한 후, 골프카트를 타고 코스를 직접 둘러보며 신나는 투어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골프가 어려운 운동인 줄 알았는데 직접 해보니 신기하고 재밌어 계속하여 골프를 쳐보고 싶다”고 말했다. 심선이 거창골프장사업소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골프라는 스포츠의 재미와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내년에도 계속해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CC는 골프 꿈나무 육성을 통한 지역 스포츠인 저변 확대를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구 북구 금호동 일대에 조성된 금호파크골프장에서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대구 북구 금호강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구 북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 북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북구청, 대구시파크골프협회, 대구MBC가 후원한다. 새롭게 개장한 금호파크골프장의 개소를 기념함과 동시에 파크골프 동호인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회에는 선수 1,602명을 포함해 운영요원 등 총 1,800여 명이 참여하며, 모든 종목은 남·여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예선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1,602명이 18홀 경기를 진행하며, 예선 상위 입상자 576명이 11월 4·5일 양일간 열리는 결선에 진출해 총 36홀 경기로 최종 순위를 겨룬다. 참가 접수는 9월, 대구시 각 구·군 파크골프협회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생활체육 행사를 넘어, 침체된 금호사수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추진된다. 대회 기간 중 지역소비쿠폰 배부, 현장 영수증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선수와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구 북구청 볼링팀이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부산광역시 동래구 삼성스포렉스 볼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경기에 대구 대표로 출전해 금·은·동 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대회 첫날 개인전에서 오병준 선수는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초반 충남 대표를 19점 차로 앞섰으나, 접전 끝에 967점(평균 241.8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2인조전에서는 최정우·박경록 선수가 1,982점(평균 236.5점)을 기록하며 인천팀과 단 3핀 차이의 접전 끝에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10월 20일 열린 3인조 경기에서는 박경록 선수가 1게임에서 퍼펙트게임(Perfect Game, 300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북구청 볼링팀(대구 대표)은 2,689점(평균 224.1점)으로 2위 부산팀을 90핀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따내며 전국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이태주 감독은 “선수들이 1년 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값진 대회였다”며 “각자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며 보여준 팀워크가 이번 성과의 원동력이 됐고,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영덕군청 마라톤동호회가 지난 25일 경북 경산시에서 열린 ‘제14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대회’에서 개인전 1위, 단체전 군부 3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경북도와 시·군청직원, 경북 소방공무원들이 상호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되는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 대회에는 10km 단일종목으로 취러지며, 경산시 하양읍내를 따라 흐르는 환상적인 금호강변 마라톤 코스에서 개최된 이번 14회 대회에서는 경북도청팀을 비롯한 경북 소방공무원팀, 20개 시ㆍ군청팀등 22개 팀에 300여명의 열정적인 공무원 달림이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영덕군청 마라톤동호회는 이번 대회에서 박한솔(강구면사무소 건강활력센터 근무)이 영예의 남자 개인전 1위에, 단체전 군부에는 당당 3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박동호 동호회장은 “마라톤을 통해 기른 건강한 몸과 정신, 그리고 활력 넘치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4만 영덕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덕군청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은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5일, 익산시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축전(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주최, 전북특별자치도종목단체협회 주관)’에서 고리걸기, 단체줄넘기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진안군 선수 100여명이 7개 종목(고리걸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피구, 체조, 산악, 투호)에 출전해 타 시‧군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고리걸기 1위, 단체줄넘기 1위, 줄다리기 3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여성 생활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정봉운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축전이 전북 여성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청 복싱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청 복싱부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했다. 박초롱(화순군청) 선수는 여자일반부 플라이급에서 압도적인 경기력과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어 팀의 자존심을 세웠다. 여자일반부 라이트급 준결승에서 임애지(화순군청) 선수는 신기은(영주시청) 선수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오연지(울산광역시체육회) 선수에게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주태웅(화순군청) 선수는 남자일반부 슈퍼헤비급에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 끝에 동메달을 획득, 화순군청 복싱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화순군청 복싱부의 위상을 높였다.”라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10월 24일 강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생활안전 출동기준 관련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물 구조, 벌집 제거, 생물 포획 등 생활안전분야의 출동기준을 명확히 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강진군청 축산과를 비롯해 강진소방서 대응구조과, 구조대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해 ▲유기동물 및 생태계 교란생물 처리 기준 ▲비긴급 생활안전출동 범위 ▲동물의 약제 사용 및 안전수칙 준수사항 ▲유해동물 포획 및 공동대응체계 구축 ▲신고·인계 절차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생활안전 분야의 출동이 다양해지면서 관계기관 간 명확한 역할 구분과 정보공유가 중요하다”며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동물사체 처리 및 신고 절차, 포획·인계 시스템 등 세부 지침을 점검하고, 군민 체감형 생활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협의체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은 지난 23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된 화재대응능력 2급 평가에 김민성·이은태 소방교가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2급은 화재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검증하는 전문자격 시험으로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합격 기준은 필기평가와 함께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소방펌프차 조작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관화재진압 4인조법 등 총 10개의 실기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합격한 두 대원은 “훈련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동료들과 함께 준비하며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값진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끈기와 열정으로 전문성을 높인 두 직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문 역량을 갖춘 현장 중심의 소방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진안군은 스포츠 교류와 지역특산품 홍보를 결합한 체류형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홍보의 다양화를 위해 스포츠·관광·홍삼 산업을 연계한 참여형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24일~26일까지 3일간'진안홍삼과 함께하는 동아시아 U12 축구 교류전'을 추진했다. 이번 대회는 진안홍삼클러스터사업단이 후원하고 전북스포츠산업지원센터가 주최했으며 전북현대 산하 U12(초등부)팀과 중국 베이징을 연고로 6,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하이키커FC가 참가해 도내 및 전국 최강 유소년 클럽 총 8개 팀이 자웅을 겨뤘다.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일원에서는 홍삼 홍보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 지역경제와 연계한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와 방문객이 진안홍삼 제품을 직접 체험·구매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축구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유튜브와 전북현대 유스팀 공식 SNS 채널 등에도 동시 홍보를 추진해 진안홍삼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진안군은 이번 교류전을 계기삼아 홍삼 산업의 소비층을 청소년 및 가족단위로 확대하고, 건강·에너지·활력이라는 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의령군 기관단체 간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제42회 의령군축구협회장기 기관단체 축구대회가 지난 24일, 의령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의령군축구협회(회장 주성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며, 관내 기관단체 간의 유대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열렸다. 의령군청(A,B팀), 의령복지마을, 의령교육지원청, 농·축협, 농어촌공사(리뉴어스 포함) 등 지역 내 6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승부전을 펼쳤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의령군청B 팀과 농어촌공사 팀이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을 벌였으며, 그 결과 의령군청B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농어촌공사 팀이 준우승, 농·축협 및 의령복지마을 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에는 의령군청B 팀의 진종엽 선수, 다득점상에는 농어촌공사 팀의 이호현 선수가 차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까지 3일간 소호요트마리나 일원에서 ‘제3회 거북선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붐업 조성과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주최하고 전남요트협회와 여수시요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5~12인승급 요트 20여 척이 출전해 가막만 앞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대한요트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코리아세일링챔피언십’이 같은 기간 함께 열려 가을 바다의 낭만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요트경기 해상관람을 위한 무료 관람정(크루저요트 2척)도 운영된다. 바다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요트경기를 가까운 거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탑승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예약은 거북선배 운영조직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개막식은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 소호요트마리나 특설무대에서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정읍시가 지난 25일 익산시에서 열린 ‘2025 전북특별자치도 여성 생활체육축전’에서 체조 1위·배구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92명의 정읍시 여성 선수단은 8개 종목에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대회에 앞서 이학수 시장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부상 없이 안전하게 즐기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 정읍시는 배구·줄다리기·피구·산악·체조·단체줄넘기·고리걸기·투호 등 8개 종목에 92명의 여성 선수가 출전했다. 이들은 각 시군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친목·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조 종목은 지난해 2위에서 올해 1위로 도약하며 정읍시 여성 생활체육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성과를 이뤘다. 한편,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축전은 정읍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상파울루와 포스두이구아수에서 중국•브라질 문화 교류 기념하는 전시회, 패션쇼, 대화 선보여 상파울루 2025년 10월 27일 -- 고대 실크로드를 따라 활발히 전개된 문화 교류를 기념하는 글로벌 행사 '2025 실크로드 주간(2025 Silk Road Week)'이 브라질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가 남미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상파울루와 포스두이구아수에서 열린 폐막 행사에는 전시회, 시연, 패션쇼, 대화 세션 등이 마련되어 비단의 지속적인 생명력과 중국•브라질 간 문화 협력 관계를 조명했다. 상파울루에서는 '비단이 산과 바다를 잇다: 중국에서 브라질로(Silk Connects Mountains and Seas: From China to Brazil)' 전시회, '뽕밭 너머: 중국 잠업 무형문화유산(Beyond the Mulberry Fields: China Sericultur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시연, 박물관과 지속 가능한 유산에 관한 중국•브라질 학술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민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