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4일 따뜻한 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상더하기 정서지원 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평 갈산공원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상더하기 정서지원 사업’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야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양평군 통합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양평군노인복지관과 양평군가족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나들이 행사에서는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이 봄의 정취를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갈산누리봄축제 관람과 산책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생활지원사가 1 대 1로 지원하며, 각 28명이 참여해 더욱 세심한 돌봄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외출이 어려워 답답했는데,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니 오랜만에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은 "어르신들께서 봄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 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송진욱 양평군의원을 포함해, 재정 및 회계 분야에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검사위원 7인이 양평군의회에 의해 위촉되어 구성됐다. 결산 검사 대상은 기금, 예산 성과계획을 포함한 예산 회계, 재무회계 전 분야로, 위원들은 2024년 예산 집행 현황과 재정 운영성과 등을 분석하고 검사한다. 또한, 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예산 집행 주체인 양평군은 재정 집행에 대한 회계 책임성을 확보하고 결산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게 된다. 양평군은 결산 검사 종료 후, 결산 검사 위원들이 작성한 결산 검사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안)을 오는 5월 31일까지 양평군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되며, 양평군 누리집을 통해 주민에게 공개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4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시군 교육훈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평군은 2021년 최우수, 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에 이어 2024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평가는 경기도가 주관하며,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무원 교육훈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공직 인재 육성 체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평가는 1차 지표 평가를 통해 상위 6개 시군을 선정한 후, 2차 인재개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최종 평가 결과 양평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성남시와 의왕시가 우수기관, 광명시, 구리시, 부천시가 장려기관을 차지했다. 특히 양평군은 ‘함께 성장하며 발전하는 양평형 멘토링 교육’ 사례 발표에서 ▲ 저 연차 공무원 조기 퇴직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통한 교육 효과 분석 및 환류 등 시의적절하고 체계적인 교육 운영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관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경기 양주 덕정에서 잠실로 향하는 시민들의 발이 되어줄 ‘광역버스 1306번’이 7일 첫 운행에 나섰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과 함께 첫차에 직접 탑승해 교통 여건을 살피고 있는 모습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공교육과 첨단 에듀테크 기술을 접목한 ‘경기 에듀테크 R·D랩’가 양주시에 전국 9번째, 경기북부 최초로 개소되어 미래형 교육 혁신을 본격화한다. 지난 3일 회천중학교에서 ‘경기 에듀테크 R·D랩’ 개소식과 포럼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시행하는‘2024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 공모사업’에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연구원과 함께 양주시 공동 주관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종 선정되며 추진됐다. 경기 에듀테크 R·D랩은 회천중학교 교실을 재구성해 517.4㎡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미래교육실 ▲부스석 ▲그룹실(A·B) ▲세미나실 ▲운영실 등이 마련됐으며, 첨단 에듀테크 기술을 실험·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곳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공교육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열린 포럼에는 김영곤 교육부 차관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강수현 양주시장,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소성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시민이 일상 속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2025 양주 시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공모를 시작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로,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 등 생활권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주 제안자를 포함해 최소 4인 이상의 시민 모임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공감토크(현장심사) 및 과제 선정 이후 진행되는 워크숍과 성과공유회(11월 예정)에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공모 주제는 ▲탄소중립 ▲청년문제 ▲도시재생 ▲1인 가구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다. 접수된 제안은 사회적 가치 실현, 효과성 및 공익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제안심사실무위원회의 심사와 공감토크를 통한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프로젝트로 과제로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2개 팀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퍼실리테이터(전문가)와 함께 문제 정의, 해결 방안 도출, 시범사업 실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체계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공모전 신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양주시의 밤하늘에 환한 봉축탑이 불을 밝혔다. 양주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4일 양주시청 소광장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연등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일 스님과 명예회장 상진 스님, 경기북부사암연합회 회장 호산스님을 비롯해 지역 스님과 신도들이 참석했으며,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도 함께 자리해 축하를 전했다. 점등식은 ▲삼귀의 및 반야심경 ▲내빈소개 ▲상축(양주불교사암연합회 원로 설운 스님) ▲봉행사(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일 스님) ▲격려사(양주불교사암연합회 명예회장 상진 스님) ▲축사 ▲발원문 ▲축하공연 ▲점등식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일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자비와 평화의 등불이 시민들의 마음속에 밝혀지길 바란다”며 “부처님의 가피가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 환하게 밝힌 봉축탑의 불빛이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주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4일 오후 양평군청 부군수실에서 민생안정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긴급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마순흥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장, 담당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민생안정과 공직기강 확립 관련 부서별 역할과 사전 준비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무원 선거중립 견지 및 차질 없는 현안 업무 대응 ▲정국 혼란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 ▲각종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사전대비 ▲서민경제를 포함한 지역 경제 안정 등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의회는 재정운용 효율성과 회계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4월 4일부터 23일까지 총 20일간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4년 군 예산 집행 내역을 평가하고, 예산을 계획대로 사용했는지, 적정성과 합법성에 문제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군의회는 지난 2월 21일 결산검사 위원으로 송진욱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지민희 의원을 포함한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이들은 재정 및 회계 분야에서 학식과 풍부한 경험이 있는 자로 선정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양평군의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분야를 나눠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집행 및 재정운영 분석과 함께 재정운영의 효율성, 예산 낭비 사항 등을 중점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결산검사를 수행한다. 송진욱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로 재정 운영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고, 더 나은 예산 집행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희 의원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군민의 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씬씬 만보클럽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씬씬 만보클럽’은 1일 1만보 걷기 실천을 목표로 하는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는 매일 만보를 걸은 후, 날짜와 걸음 수가 확인 가능한 인증사진을 네이버 밴드에 업로드하면 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해 가족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7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접수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수료 기준은 총 61일 운영기간 중 43일 이상 인증글을 작성하는 것이며, 수료 시 소정의 수료품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씬씬 만보클럽은 시민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건강사업 중 하나”라며 “올해로 5년째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오는 4월 25일까지 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등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검진과 함께 예방교육을 병행해 여성농업인의 건강 복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마련됐다. 검진 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홀수년생 여성농업인 190명이다. 검진은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 위험도 등 5개 영역,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농작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 원이며, 이 중 90%인 19만8천 원은 시에서 지원하고, 대상자는 10%인 2만2천 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농업경영체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양주예쓰병원에서 검진을 받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3일 오후 3시 30분 양주시청 열린 시장실에서 ‘2025년 ㈜실론과 함께하는 위기가구 지원 및 긴급 집수리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론은 지난 2023년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양주시 수탁사업-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와 MOU를 체결한 이후 매년 1천만 원 이상의 기부를 이어왔다. 올해는 4천만 원을 지원하며, 지난 4년간 총 7천만 원을 양주시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를 위해 후원했다. 강수현 시장은 “4년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업이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시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실론 도문석 부문장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에 직접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황산 회장은 “㈜실론의 꾸준한 후원이 안정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일부터 ‘2025 양주 시티투어 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역사·전통 유적지부터 체험·견학 명소, 지역 축제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코스로 구성됐으며, 올해 1월 재개통한 교외선과 연계한 철도관광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주요 방문지는 ▲회암사지, 관아지, 온릉 등 역사유적지 ▲필룩스 조명박물관, 청암민속박물관 ▲서울우유 견학홍보관 ▲두부 만들기, 짚풀공예, 천연염색 체험 등이 가능한 초록지기 마을 ▲양주 대표 축제인 왕실축제와 천일홍 축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코레일관광개발과 협업해 기차와 시티투어 버스를 연계한 프리미엄 관광상품이 출시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기차를 이용해 양주로 이동한 후,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여행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전 일정 동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각 명소의 숨은 역사와 배경을 설명하며, 보다 깊이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인 이상 단체 예약 시에는 주요 관광거점 맞춤형 코스 설계와 출발지 조정이 가능하며, 테마별 해설 구성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옥정2동이 지난 3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와 지역 내 식당 운영자들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2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에는 오수영 회장을 비롯해 이동훈(1번지 목살 옥정점 대표), 간정호(머슴밥 대표) 회원이 참여했으며, 김강호 총무, 황점연 감사, 김민아 회원도 함께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더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역 내 직장과 공장 근로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기부 역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오수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이 시기에 나눔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소중한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19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별빛물빛 콘서트 in양평'4월 정기 공연으로 현대무용 '모던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현대무용 장르의 난해함을 해소하고, 관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출연 무용수가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일부 목소리로 전달하는 ‘렉처 퍼포먼스(Lecture Performance)’의 형태로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또한 2024년 Mnet에서 방영된 ‘스테이지파이터’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한 김혜현 무용수가 출연한다. 극한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무용수들의 몸짓으로 표현해 끊임없이 달리는 무한 경쟁 사회 속에 “나는 어떤 플레이어(Player) 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네 명의 무용수들이 역동적인 움직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출연팀인 ‘나니댄스프로젝트’는 동시대의 환경과 관계 속에서 인간에 대한 고찰을 움직임으로 풀어내는 현대무용 단체다. 이번 공연의 총 안무를 맡은 육하윤 대표는 “현대무용의 난해함을 극복하기 위해 무용수들의 섬세한 움직임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을 만들어 내고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