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주식회사 더셀바이오가 지난 2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36,892,500원 상당의 간식 14,757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 ‘헤이바디 단백칩’ 과자는 남녀노소 영양분 섭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간식이며, 양평군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숙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기쁨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동연 관장은 “지난 6월에 이어 또다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더셀바이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의 ‘튼튼히어로’ 운동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양특강 및 건강 간식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양특강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건강영양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콩 샐러드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이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서는 △노년기 영양관리의 중요성 △단백질 섭취의 필요성 △간편하고 건강한 식사 대체 식품 소개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고, 이후 참가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시식하는 체험 활동도 이어졌다. 한 참여 대상자는 “내 손으로 직접 건강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니 뿌듯하고, 배운 내용을 집에서도 실천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운동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균형 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통합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5일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컬푸드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어 아이들은 밀랍을 활용한 친환경 허니랩(bee wrap) 만들기를 통해 플라스틱과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익혔으며, 분리배출 방 탈출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하면서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으며, 한 어린이는 “내가 만든 허니랩으로 간식을 싸갈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환경 교육은 어릴 때부터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hy사회복지재단(구 한국야쿠르트사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 기관 및 단체가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을 위해 추진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hy사회복지재단, hy홍천점,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평군과 hy사회복지재단은 2019년 9월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관내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hy프레시매니저’가 주 3회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안전 점검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규 입사한 ‘프레시매니저’를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2024년 사업 운영 성과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후, 2025년 사업 운영 현황과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규성 hy사회복지재단 과장은 “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모범이 되어주고 계신 양평군과 관련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양평은행라이온스클럽, 양평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평군장애인체육회와 양평은행라이온스클럽, 양평라이온스클럽의 주요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세 단체는 양평군 장애인 체육 복지 강화와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해 뜻을 모았다. 강수영 회장은 “우리 클럽은 항상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평군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영훈 회장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체육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더욱 증대시키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을 표했다. 양평군장애인체육회 회장을 겸하는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양평은행라이온스클럽과 양평라이온스클럽의 진심 어린 관심과 도움이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케이티엑스(KTX) 용문역 정차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본사를 방문해, 케이티엑스(KTX) 용문역 정차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수도권 동부지역의 핵심 교통 거점인 용문역에 케이티엑스(KTX)를 정차시켜야 한다는 주민들의 오랜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양평군과 비대위는 지역 주민의 출퇴근 편의성 개선, 수도권 시민의 관광 접근성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정차 필요성에 대해 다각도로 설명했다. 이날 면담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평군 관계자와 비대위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코레일 한문희 사장과 고객 마케팅단 실무진은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국토교통부에도 적극 건의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케이티엑스(KTX)의 용문역 정차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노선 등 주요 철도 교통망의 활용도와 효율성을 제고하면서도,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정부 기조에도 부합하는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문역은 수도권 동부 내륙의 중요한 관문이자 교통 중심지로서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이 디지털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적극 도입하며 스마트 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지방행정서비스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대민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양평군은 스마트 지방행정을 선도하는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 양평군은 고령화의 심화와 넓은 면적 대비 부족한 교통 인프라로 인해 행정기관 접근성이 낮아 정보 격차와 행정 서비스 수혜 불균형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양평군은 지역 실정에 맞춰 행정 서비스의 양적‧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전환(DX) 기반의 지방행정 플랫폼을 마련하여 스마트 디지털 행정의 전국적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카카오톡 기반의 통합 행정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양평톡톡’을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하며 지난해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양평의 디지털 행정 정책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약사업 중 하나로 소통형 민원 플랫폼을 제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반찬이 필요한 이웃 10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인 돌봄까지 실천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장 보기가 어렵거나 식사 준비가 힘든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도 목요일이 기다려진다. 반찬도 맛있고, 안부를 챙겨주는 그 마음이 더 고맙다”고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25일,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경로당 묵은 짐 정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 어르신들이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가전제품, 가구, 운동기구 등 대형 폐기물을 정리함으로써 경로당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사업은 지평면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하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리드보호작업장이 협조했다. 지평면 내 3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수요 조사와 현장 점검을 거쳐 8개소가 선정됐으며, 정리 작업은 폐기물 표식 부착과 재활용품 선별 등 사전 준비를 거쳐 현장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협력 업체가 폐기물을 직접 수거 및 운반하고, 재활용 가능한 물품은 별도로 선별해 이웃 돕기 자원으로 연계하는 등 자원 순환 실천에도 힘썼다. 그 결과, 총 8개 경로당에서 1톤 트럭 5대 분량, 약 5톤의 대형 폐기물이 수거됐으며, 어르신들은 “묵혀 놨던 짐들을 정리해 경로당이 넓어져 시원하다”, “혼자서는 엄두도 못 낼 일을 도와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엠앤제이플러스는 24일, 옥천면 청소년전용공간 ‘휴카페 놀.터’(옥천면도서문화센터 2층)에서 양평군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수영복(래쉬가드) 300벌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전달식은 청소년전용공간 ‘휴카페’와 함께 진행됐다. 서종면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종철 대표는 남양주시에 위치한 의류 제조 및 도·소매 기업인 ㈜엠앤제이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 대표는 “여름철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즐길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양평군 곳곳의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청소년전용공간의 관계자는 “8월 6일 단월면의 아동,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물놀이 행사뿐만 아니라 여러 청소년휴카페에서 물놀이 및 수영을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후원물품이 더욱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아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물품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이 되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10개소의 청소년전용공간 관계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은 양평군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하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지난 24일 오후, 강하면 주민자치센터 주차장 앞에서 신규 방범차량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하여 권진욱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장, 관내 지대장 및 자율방범대 회원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기존 노후된 방범차량을 대체할 신규 방범차량의 출고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방범활동에서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진욱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장은 “강하자율방범기동순찰대를 포함한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14개 지대는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순찰과 각종 행사 지원 등 주민 안전을 위해 더욱 활발한 방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의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14개 지대 순찰대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고된 방범차량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누구나 안전한 안전도시 양평을 만드는 데 계속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공유 장바구니 대여 운영을 위한 후속 조치로 ‘장바구니 라벨 부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용문주민자치센터와 양평채움돌봄센터 소속 봉사 동아리 ‘모꼬지’가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들은 공유 장바구니 약 900개에 재봉틀을 활용해 전용 식별 라벨을 부착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장바구니 대여 및 반납 서비스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앞서 7월 3일 양평시장 쉼터광장에서 열린 ‘장바구니 구출작전’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물맑은양평시장상인회, 양평군자원봉사단체장 및 회원, 군민 등이 대거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선영 용문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재봉의 한 땀이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참여했다”고 전했으며, 유술이 모꼬지 회장은 “장바구니가 시장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이순원 소설가가 지난 24일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촌장 김종회)이 마련한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에서 ‘한국 전통문화 속의 현대문학’이란 주제로 특강했다. 이순원 작가는 풍부한 서정과 인간 내면세계의 아름다움, 따스한 삶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깊이 있는 작품들로 폭넓은 독자층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강원도 강릉에서 나고 자란 이순원 작가는 옛 복식과 형식을 갖춰 설날 차례를 지내고 31촌까지 모여 마을의 어른인 촌장께 세배드리러 가는 진풍경 사진을 곁들가며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작가는 고향 친구들을 만날 때면 “'19세'와 '은비령'만 네가 썼지, 나머지는 어머니와 할아버지가 다 써준 거잖아.”라는 농담을 듣는다며, 그만큼 자신은 ‘가학(家學)’ 집안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여전히 어머니와 할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 있다고 했다. “나는 다시 태어나도 꼭 할아버지의 손자로 태어나고 싶고, 꼭 어머니의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 “오래 쓰는 작가이고 싶고, 사는 날까지 소설을 쓰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작품 가운데 초중고 교과서에 실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시니어클럽은 지난 7월초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각 사업단별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교육과 폭염 대비 행동 요령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평균기온 상승에 따라 혹서기 기간 중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양평소방서 소속 강사를 초청해 ▲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온열질환 응급처치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에게 모자와 쿨 스카프 등 폭염 대비 물품을 배부했고, 폭염 경보 발령시에는 대면 활동을 중단하고 비대면 워크북 교육으로 전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양평시니어클럽 이상복 관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일자리 활동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다. 양평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 라고 말했다. 양평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2025년 4월 17일 개관식과 더불어 노인일자리 발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자연숲어린이집에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5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공모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를 비롯해 교사, 어린이집 원아, 군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된 친환경 목조 공간을 함께 둘러보고 준공을 축하했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은 어린이 이용시설 보육 공간을 보다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국산 목재를 활용해 시설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이번 자연숲어린이집은 내부 벽체와 바닥, 가구, 교구 등을 국산 편백나무 등 목재로 교체하고, 실내 환경을 보다 따뜻하고 쾌적하게 개선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학부모와 원아들은 새롭게 꾸며진 공간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윤희 원장은 “아이들이 나무와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숲을 닮은 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