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사회복지법인 씨엘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27일 양평읍 대흥로 씨엘의집 잔디마당에서 기념식 및 종사자 단합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실·공의·책임·최선’이라는 법인의 표어를 되새기며 임직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술 이사장과 씨엘의집 유선영 원장, 보담 남명순 원장, 양평꿈그린 김희숙 원장을 비롯해 법인 산하 3개 시설의 사회복지 종사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윤순옥·최영보·여현정·지민희 의원,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 신동원 문화복지국장, 김윤호 가족복지과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현술 이사장은 “35년이라는 세월 동안 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응원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 앞으로도 하나 된 마음으로 사회복지 현장을 함께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지역의 장애인복지 수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7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2025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난 발생 시 스스로 생존하고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1강 ‘재난 물품 워크숍’에서는 재난 상황에서 꼭 필요한 생존 물품의 종류와 사용법, 개인 및 가정용 생존 키트 구성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강 ‘응급처치 워크숍’에서는 삼각건, 붕대, 응급 스티커의 활용법은 물론, 기도 폐쇄 상황 대응법과 출혈 시 응급처치 등 실제 상황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직접 실습하며 익혔다. 이종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민의 생존 역량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생존기술을 익히고,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28일 양평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과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어르신을 위한 통합 건강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금연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구강검진 및 상담 ▲흡연 예방 및 구강관리 강의 ▲도전 골든벨 퀴즈쇼 ▲기념 사진 촬영 공간 ▲건강증진사업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구강검진 공간에서는 치과 공중보건의가 어르신들의 구강 상태를 살펴보고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어르신들의 생활에 맞춘 구강관리법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전 골든벨! 퀴즈쇼’는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는 구강 위생용품이 증정되어 구강관리 실천을 장려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구강 건강과 금연 실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오는 6월 16일부터 ‘소형 지게차 등 건설기계 면허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5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미취업 군민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률 제고 및 근로소득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3톤 미만 지게차, 3톤 미만 굴착기 조종교육이 포함된 ‘소형 지게차 등 건설기계 면허 취득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종료 후에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조종사 면허 취득 안내와 구직 상담 등 취업 연계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취업 희망자이며,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기존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는 후순위로 배정되고, 신규 참여자가 우선 선발된다. 접수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양평군청 별관 1층 양평일자리센터 및 ▲양평우체국건물 3층 양평고용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 과정은 청년은 물론 퇴직자를 포함한 신중년층에게도 택배, 운송, 제조, 건설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일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28일 양평도서관에서 운영한 ‘독서웰니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평도서관 독서웰니스 프로그램’은 강연, 독서, 체험의 3단계를 통합한 양평군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독서를 통한 지적 건강을 추구하고 군민의 행복이 채워지는 ‘매력 양평’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1단계 ‘강연’에서는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를 주제로 김겨울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작품에 대한 이해와 책에 몰입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2단계 ‘독서’에서는 약 3주간 진행된 ‘1인 1독 독서 인증 챌린지’를 통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독서 활동과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마지막 3단계 ‘체험’은 관내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싱잉볼 사운드 테라피’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독서를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한 참가자는 “강연, 독서, 체험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도서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조용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주민등록증 재발급 증명사진 무료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관내 사진관이 없어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거동 불편 어르신, 장애인,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무료로 증명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옥천면에서만 이용 가능했으나, 이번에 강상면, 단월면, 양동면까지 확대되어 총 4개 면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양서면에서도 6월부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전에 사진을 준비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이 많았는데, 이번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오는 6월 2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권(바우처) 지급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하반기에는 ▲우리 아이 심리 지원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장애인 보조 기기 대여 서비스 ▲치유농업서비스 등 총 4개 사업의 이용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함께 각 사업별로 필요한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27일 갈산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8회 양평군수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주관하고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가 후원했으며, 관내 12개 분회에서 총 24개 팀, 24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회는 오전 8시 30분 선수 등록 및 경기 규칙 설명을 시작으로, 9시에 개회식이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양평군의회 의원, 이혜원 경기도의원, 박명숙 경기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군에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뛰어난 기량이 발휘됐다. 단체전에서는 옥천분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2025년 기획전시 〈나의 얼굴은〉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고학 유물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역사와 현재를 연결하는 시도로 주목된다. 전시는 양주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동물 머리 조각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해당 유물은 완전한 형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면에서는 위엄, 측면에서는 익살과 상처를 드러내며 ‘얼굴’로서의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 조각을 단초 삼아, 파편화된 유물들이 지닌 시간의 흔적과 정서적 메시지를 조명하고자 했다. 전시 구성은 ▲1부 ‘여전히 생생해’, ▲2부 ‘그날을 기억해’, ▲3부 ‘새로이 완벽해’ 등 3개 섹션으로 이뤄진다. 1부에서는 온전하게 출토된 유물을 통해 제작 방식, 문양, 용도 등 고고학적 가치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조선 초 숭유억불 정책으로 폐사된 회암사의 유물에 남겨진 시대의 흔적을 재조명한다. 특히 3부에서는 인공지능 ‘리메마이(RE:MEM_AI)’와의 협업을 통해 유물 시점의 이미지와 영상을 창작하는 실험적 작업이 전개된다. 박물관 측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덕계근린공원’ 일대에서 ‘제19회 양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예총’이 주최하고 산하 8개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마음에 피어나는 예술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양주의 문화 역량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제5회 양주청소년댄스페스티벌(13:00), ▲어울림 합창 페스티벌(17:00), ▲예술제 개막식 및 축하공연(19:30), ▲뮤지컬 갈라 및 하이라이트 공연(20:00) 등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버스킹 공연(12:00), ▲연극[길] 공연(13:30), ▲국악[양주의 숨결 국악으로 물들다]공연(15:00), ▲세대공감 가요무대(17:00), ▲제12회 양주시민가요제(19:00) 등 지역 예술단체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에 앞서 오는 30일부터 6월20일까지는 양주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양주미술협회’의 ‘여름을 걷다’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 22일 오후 7시 덕계근린공원 메인무대에서 ‘제12회 양주 시민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주시지부 주관으로 열리며, 제19회 양주예술제의 메인이벤트로 시민 참여형 무대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문화 향유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수현, 김연숙, 강철, 한승기, 박미정 등 대중가수가 초청돼 축하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본선에 진출한 시민 참가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가요제 입상자에게는 ▲대상 100만 원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자격은 양주시민 또는 양주시 내 활동자에 한하며, 예선은 6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양주시 평화로 1574 지하 1층(김채희 녹음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예선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김채희 지부장은 “이번 가요제가 시민들이 자신의 끼를 발휘하고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시민의 야간 의약품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공심야약국 1곳을 추가 지정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공공심야약국은 ‘광사동 참사랑약국(고읍로 96)’으로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다. 다만, 경조사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월 1회에서 2회 휴무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 문의가 권장된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접근이 어려운 시간대에 의약품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단순한 판매를 넘어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와 상담을 통해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복용을 돕는 공공의료 인프라로 기능한다. 특히, 연중무휴 운영을 원칙으로 하여 응급상황 시 병원 외 대체 수단으로서 역할도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선암건강약국(은현면 그루고개로 703)’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동일한 시간대(21시~24시)에 운영 중이다. 이번 추가 지정은 기존 약국과의 거리, 지역별 접근성, 시민 이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 한 달간 지역화폐 ‘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6%에서 1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조정은 고물가와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려는 조치이다. ‘인센티브’는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양주사랑카드’ 충전 시 적용되며 충전 금액의 10%가 추가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가계 부담과 소상공인 경영 회복을 고려해 10% 인센티브 지급 시기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사랑카드’는 음식점, 학원 등 관내 8,4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등록은 경기지역화폐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양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지역 문화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3기 문화커넥터 양성교육’ 교육생을 오는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문화사업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문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회장 서순오) 주관으로 진행되며,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시민 20명 내외를 모집한다.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 교육장에서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문화자치 이론과 우수사례 ▲지역 문화인력의 역할 이해 ▲문화사업 기획 아이템 도출과 구체화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수료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 규모의 실험비가 지원되며, 교육생간 네트워킹을 위한 워크숍도 마련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 구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양주시 구강보건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치과주치의 사업 대상자)과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해(2024년) 동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정은 제외된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하루 3차례(오전 10:00, 오후 13:30, 15:30) 소규모 그룹(2~4가족) 단위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잇솔질 교육 ▲불소 실험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으로 구성되며, 가족이 함께 참여해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접수는 6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건강증진과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