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다문화 가정 자녀의 교육 기회 확대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다문화 가족 자녀 교육 활동비 지원 사업’을 2년 연속 시행하며, 총 301명의 다문화 자녀에게 교육 활동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이 연 1회 지원되며,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뿐만 아니라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7세에서 18세 사이의 한국 국적을 가진 다문화가정 자녀다.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부모의 자녀 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자녀의 진로 탐색과 학업 지속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양평군 가족센터에 신규 등록한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로의 접근이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박우영 양평군가족센터장은 “이 사업은 다문화 자녀들의 학습 기회 확대뿐 아니라, 부모의 교육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자녀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2025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에 선정된 용담 1리 자원순환마을이 최근 주민들과 함께 ‘투명 페트병·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전개하며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투명 페트병과 폐건전지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함으로써 재활용률을 높이고, 주민들의 친환경 생활습관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들은 가정에서 수거한 투명 페트병과 폐건전지를 매주 월·수·금요일, 마을회관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며 자원 재활용의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용담 1리 새마을회는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 수거함을 별도 제작해 비치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실천해 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양평군은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용담 1리 자원순환마을에서 ‘수거보상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투명 페트병 500g당 종량제봉투 10L 1매(1kg당 20L 1매),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양주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인구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실현할 수 있는 종합복지시설 ‘양주 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해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대상 부지는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26-3번지 일원으로, 총 부지면적은 8,002㎡이다. 건축연면적은 5,400㎡, 지상 4층 ~ 지하 1층 규모 이내의 종합복지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325억 원(예정 설계비 약 11억 원 포함)으로, ‘양주 어울림센터’는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복지 거점 공간으로 기능하게 된다. 설계공모 참가 신청은 8월 25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설계공모 공식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공모안 접수는 10월 1일에 진행된다. 심사는 10월 20일 월요일 건축 및 관련 전문분야의 대학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양주 어울림센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실시한다. 당선작에는 해당 사업의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우선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 도서에서 시민들의 체계적인 독서를 돕기 위해 매월 특별한 주제를 선정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9월 주제는 ‘어휘력을 높이려면’으로, 언어와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도서가 선정됐다. 이번 추천도서는 두 권이다. 첫 번째는 리터러시 전문가가 올바른 읽기 방법을 안내하는 '읽었다는 착각'(조병영 지음)으로, 제대로 읽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일종의 처방서를 제공한다. 두 번째는 또래의 고민과 이야기를 통해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아동도서 '문해력이 자라는 아이들'(전병규 지음, 이예숙 그림)이다. 양주시 도서관 관계자는 “문해력의 중요성이 커지는 요즘, 이번 테마도서를 통해 시민들이 바른 읽기의 힘을 기르고 생활 속에서 독서의 가치를 더 깊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의 양주시립미술관과 육지장사가 ‘2025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운동(Fitness)을 결합한 개념으로, 치유·의료·명상 등 활동과 관광시설을 연계한 형태를 의미한다. 팬데믹 이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으며, 미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인증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표 관광지를 지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문가 현장평가와 심의를 거쳐 최종 15개소가 선정됐으며, 양주에서 두 곳이 이름을 올렸다. 양주시립미술관은 예술작품 감상과 체험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제공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술관의 아름다운 경관과 장욱진·민복진 두 거장의 작품과 연계된 '내면을 바라보다', '완전한 몰입', '귀를 기울이면', '나의 사적인 미술관' 등 웰니스 프로그램이 결합돼 ‘힐링·명상 테마’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미술관에서는 ▲예술 감상과 명상을 결합한 차별화된 웰니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1일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과 만나 옥정지구 내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며 대방건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회동은 옥정신도시의 자족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옥정신도시 주민들은 쇼핑, 문화, 여가 활동을 위해 의정부나 서울 등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원정 소비’의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대형 복합쇼핑몰 유치는 단순한 상업시설 확충을 넘어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평가되어 왔다. 시는 이날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전달하며 복합쇼핑몰 유치를 위한 행정 지원 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도시계획, 건축, 교통 등 인허가 전 과정을 신속히 진행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번 복합쇼핑몰 유치 노력은 지난 1월 비공식 논의를 시작으로 5월에는 양주시가 대방건설에 공문을 보내 건립을 공식 요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대방건설 측 또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회신을 보내왔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 광적도서관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고전문학을 깊이 탐구하는 심화 인문학 프로그램인 ‘고전의 지혜, 인생을 물들이다: 고전 다시 읽기, 인생 다시 보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지혜학교’ 사업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학부 한경란 강사가 진행하며 설화, 논(論), 설(說), 시가, 소설, 야담 등의 고전문학을 주제에 따라 읽어 보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참여자들은 최치원, 이규보, 강희맹, 박지원 등의 문인들이 남긴 삶의 흔적을 구체적으로 살피고 나의 삶에 대입하여 현명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강연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후 독서 동아리로 인문 활동을 확장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삶을 지지하는 인문 공동체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지혜학교는 선인들의 삶에 대한 성찰의 기록인 고전문학을 참여자들이 직접 읽어 보고, 자신의 삶을 대하는 길잡이로 활용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오는 8월 30일 진행되는 “프리마켓 박물관 토요시장”과 연계해 “양주 회암사지 반려동물 공공예절 캠페인”을 함께 개최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 캠페인은 시민 참여형 행사로, 반려동물과의 성숙한 공존 문화 조성과 더불어 국가 사적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중인 양주 회암사지 유적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행사 당일 박물관 1층 시청각실에서는 서정대 반려동물과 이지현, 최동권 교수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 조성”을 주제로 반려동물 공공예절 강의(16:00 ~17:00)를 진행하고, 시민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야외 공원(보호구역)에서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방문객에게 리플렛과 배변 봉투를 배부하고 반려동물 동반 시 지켜야 할 공공장소 행동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러한 현장 캠페인은 문화유산 보호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번 캠페인은 8월 30일을 시작으로 9월 20일, 10월 25일 총 3차례 걸쳐 진행되며, 캠페인 및 강의 참여는 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경기 양평군의회는 지난 21일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 및 치유센터에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과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포함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의 기본 윤리를 다루는 ‘부패방지교육’과 성평등 인식 제고 및 차별·폭력 예방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부패방지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강사인 주호균 강사가 맡아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청렴 질서 확립, 이해충돌 상황 관리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일상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예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의원 및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 전문강사인 문지윤 강사가 강연을 맡아 성인지 감수성의 올바른 이해, 4대 폭력의 유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이 전액 출자한 지방공기업 양평공사가 민선 8기 들어 조직 혁신과 경영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2008년 설립 이후 누적된 재정 손실과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개발과 군민 복지 중심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해 새롭게 도약 중이다. 양평공사는 2008년 친환경 농산물 수매·유통을 위해 설립됐으나, 2021년까지 286억 원의 누적 손실을 기록하며 자본금의 96.7%가 잠식되는 위기를 맞았다. 이에 따라 2021년 8월, 양평군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적자 폭이 컸던 친환경 농산물 유통 사업을 반납하고 사업 구조를 전면 개편했다. 이러한 변화는 양평공사의 지속 가능 발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전진선 양평군수의 강한 의지와 정책적 결단의 결과이며, 현재 공사는 새롭게 부여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지속적인 신사업 발굴과 추진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해 나가고 있다. 조직 혁신 측면에서는 2023년 3월, 양평공사는 제7대 신범수 사장 취임과 함께 현장 중심의 조직 체계로 개편하고, 신사업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아울러 양평군과의 소통 간담회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체육회는 오는 9월 열리는 제52회 양평 군민의 날 체육대회를 앞두고, 힘찬 출발을 알리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체육회는 지난 20일 양동면 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출정식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참가 선수단과 함께 선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선 체육회장, 정창업 양동면장을 비롯해 종목별 이사, 선수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단결된 의지를 다졌다. 김재선 회장은 “그동안 훈련에 땀 흘려온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응원하고 협력하는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체육의 가치”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면민의 화합이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52회 양평 군민의 날 체육대회는 오는 9월 11일 물맑은양평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양동면은 축구, 족구, 게이트볼, 육상,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등 여러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20일 신화 1리 새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상면 복지팀은 새마을회관에 모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측정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별 생활 습관 관리와 식이요법 등 건강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맞춤형 복지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를 직접 청취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함으로써 평소 복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예방관리 사업인 ‘기억 담은 양춘(양평 청춘) 열차’와 함께 운영됐으며, 어르신들은 건강상담, 복지 상담, 치매 인지 선별검사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 효과가 더욱 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당뇨로 병원에 3개월마다 가는데, 평소 혈당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궁금했었다”며 “경로당에서 직접 혈당을 측정하고 관리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2025년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신규 발굴된 ‘리(里)’ 단위 마을공동체 대표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공유 워크숍’을 개최하고, 총 4단계로 구성된 ‘신규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1단계 기본 교육(공동체 사업 이해 및 문제 토론) △2단계 찾아가는 교육(공론장 운영 및 사업계획서 작성) △3단계 맞춤형 실습(시범사업 운영 및 회계서류 작성) 등 총 38회에 걸쳐 운영되며, 중복 참여를 포함해 총 727명이 참여했다. 이번 4단계 공유 워크숍은 공동체들이 단순히 사업 성과를 나누는 것을 넘어, 구성원 간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공유 워크숍 1부에서는 손석환 사회적협동조합 마을로 사업팀장이 강사로 나서 공동체 사업 운영 노하우와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교육에 참여한 9개 공동체가 직접 사업 활동을 발표하며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8월 22일부터 면(面)지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양주사랑카드’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화폐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의 양주사랑카드 활용처 확대를 위한 지자체의 지속적인 건의를 행정안전부에서 적극 수용한 결과이다. 이에 따라 양주시에서는 은현면, 남면, 광적면 각 1개소, 장흥면 2개소 총 5개소의 농협하나로마트가 양주사랑카드 가맹점 등록의 길이 열리게 됐다. 아울러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가능한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함께 결제가 가능하여 그동안 소비쿠폰 활용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면 지역 주민들의 소비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양주사랑카드와 소비쿠폰 가맹점 확대는 면 지역 주민들의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한 가맹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18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으로 시작으로 훈련준비체계를 점검하고, 오전 8시 30분 최초상황보고 회의에는 5기갑여단,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전시 직제 편성 훈련과 전시 창설기구 운영을 통해 전시 전환 절차를 점검했다. 2일 차부터는 매일 오전 8시 30분 일일상황보고 회의를 열어 주요 사건의 현황과 조치 결과를 공유하고, 충무계획 개선을 위한 문제점과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3일 차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주도시공사에서 공습대비 주민대피 훈련과 방독면 착용 체험 등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공습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또 양주소방서 주관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진행하여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스마트정보담당관 주관으로 DDoS 공격에 따른 전산망 마비 대응 훈련을 실시하여 사이버 공격 대응 체계 및 기관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이번 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