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8일 양평읍 덕평리 일원에서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눔을 위한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양평읍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심은 배추 모종은 연말에 김장김치로 담가 홀몸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차상위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배추 심기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심은 배추가 잘 자라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새마을회 덕분에 지역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닿고 있다”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봉사를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양평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학교 구강보건실 및 양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이어 원덕초등학교의 구강보건실이 지속 운영되며, 양치교실 운영 대상에 강하초등학교와 용문초등학교가 새롭게 추가돼 총 5개 초등학교에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원덕초 구강보건실에서는 △정기 구강검진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초기 충치치료 등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서비스가 제공되며,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료와 교육을 병행한다. 양치교실은 다문초, 대아초, 옥천초, 강하초, 용문초 등 총 5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며, △아동 구강보건교육 △올바른 칫솔질 실습 △불소용액 양치 등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된다.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는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습관을 갖는 것은 평생 치아 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기반의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용문도서관에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노벨문학상 수상작 책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삶의 깊이를 탐구해 온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통해 군민들에게 세계 문학의 다양성을 소개하고,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 도서는 △압둘라자크 구르나의 ‘낙원’ △헤르타 뮐러의 ‘숨그네’와 ‘저지대’ △한강의 ‘채식주의자’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앨리스 먼로의 ‘행복한 그림자의 춤’ △아니 에르노의 ‘세월’ 등 총 8권이다. 용문도서관은 도서관 내 전시 공간을 마련해 선정도서를 전시하고, 작가 소개 및 수상 배경을 담은 안내문도 함께 비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세계 문학 거장들의 작품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세계적인 문학상 수상작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신중년층(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 어르신 돌봄 인력 확충을 위한 ‘생활지원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지원사’는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력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안부 확인, 가사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전문가다. 이번 양성과정은 양평군 전체 인구의 39.6%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신중년층(베이비부머 세대)을 대상으로, 증가하는 어르신의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은퇴 이후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층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에서는 △노년기 정신건강의 이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고위험 노인 관리(자살, 학대, 치매예방) △응급상황 대처 및 이동 돕기 등 생활지원사로서 활동에 필요한 전문 교육이 체계적으로 제공된다. 과정 이수 후에는 생활지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지역 내 복지 기관과 돌봄 현장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은퇴 이후 인생 제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월 31일, 양평군수중환경안전협회와 함께 두물머리 일원에서 ‘깨끗한 남한강 지키기 수중·수변 환경정화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남한강의 청정 환경을 보전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회 회원을 비롯해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남한강과 인근 수변 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수중 정화활동이 가능한 3개 단체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 △해병대 양평군전우회 △양평군 특수임무유공자회가 함께 참여해 팔당 상수원 보호 및 환경보전의 의미를 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남한강은 양평군의 소중한 자산이자 생태환경의 보고”라며, “이번 정화활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러한 노력이 널리 알려져서 남한강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수중환경안전협회는 2023년부터 두물머리 일대에서 수중·수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지역사회 내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교제 폭력 등 다양한 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바로희망팀이 폭력 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호와 지원을 위해 양평군 바로희망팀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직후, 협약의 실천을 알리는 첫 번째 행사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용문면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요령과 지원 절차를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동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피해자에 대한 초기 대응부터 맞춤형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체계를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두었다. 강동연 양평군종합복지관장은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드는 일은 누구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지역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양평군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로희망팀은 폭력 사건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27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양평군 관광전략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기 관광전략위원회는 관광 분야 전문가, 관광사업자 대표, 관광과장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양평군 관광정책 수립과 관광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제1차 정기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위원장에는 이성희 양평공사 경영기획실장이, 부위원장에는 이종섭 양평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이 각각 선출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위원님들의 지혜와 전문성이 양평 관광 활성화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 관광전략위원회는 앞으로 정기 회의와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의 체계적 활용과 민관 협력 강화를 도모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 전략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최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영유아 교육의 질 향상과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영유아와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다각적 지원을 확대해 건강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사·학부모 연수 운영 및 시설 상호 활용 ▲유보이음 선정 기관 컨설팅 지원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협력한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 돌봄이 균형을 이루는 통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미 지난 6월부터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사업의 일환으로 ‘마음건강지원사업’과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유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부모와 교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영유아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0일, 스마트 그린포트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런(RUN)·런(LEARN) 탄소중립 기후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야외 숲 체험과 디지털 스마트 체험을 통해 자연과 환경,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오전 일정은 ‘포레스트 런(RUN)’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나무와 숲 이야기, 나무줄기 비눗방울 불기, 손수건 탁본만들기 등 다양한 조별 생태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연 친화적 감각을 기를 수 있었다. 오후에는 ‘스마트 런(LREAN)’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을 받은 뒤, VR·AR 체험존에서 관련 실습을 경험했다. 또한 코딩봇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을 배우는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활동을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는 질병관리청-전국 지자체와 함께 오는 9월 한 달간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선행 만성질환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발병할 수 있다. 이를 방치하면 만성 신장질환, 망막병증, 신경손상 등 다양한 합병증이 뒤따를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동·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비롯해 지역축제, 학교, 도서관, 지하철 역사, 노인복지센터 등 관내 여러 곳에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건강 인식 제고를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펼친다. 특히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년 9월 1일부터 5일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건강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부스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20세 이상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검사를 원할 경우 8시간 금식 상태로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는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을 받는다. 이번 열람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616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방문 또는 전화확인 ▲양주시청 누리집,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의견이 있을 경우 양주시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시 누리집 실명인증 후 인터넷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하여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게 된다. 이후 감정평가사 등의 검증과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0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걷GO! 느끼GO! 함께하GO! 양주2동 토리 무장애 나눔길 걷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마련된다. ‘무장애 나눔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보행이 불편한 이웃까지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도록 경사도를 8% 이하로 조성하고 턱이나 계단 같은 장애물이 없는 산책로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무장애 나눔길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30분, 토리근린공원 무장애 나눔길에서 열리며, 양주2동 등록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양주2동 맞춤형복지팀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토리 무장애 나눔길은 주민 모두가 불편 없이 걸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무장애길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이번 대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양주시에서 생산 또는 채취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임산물 등의 지역특산품을 비롯해 ▲가공식품 ▲공예품·공산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신청 자격은 양주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업체로, 답례품의 적기 생산·보관·공급이 가능하고 통신판매업 신고를 완료한 사업체여야 한다. 선정된 업체는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업체가 제안한 품목을 접수받은 뒤, 답례품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29일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을 돕기 위해 ‘물맑은양평수’ 10,000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강릉시의 가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제한급수 시행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된 ‘물맑은양평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취약계층과 제한급수로 피해가 큰 지역 주민들에게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위기를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 극복을 위한 양평군의 따뜻한 지원은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는 지난 28일 앙덕리 일원에서 김장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용 배추 모종을 정성껏 심었다. 정국현 회장과 황보숙 부녀회장은 “오늘 심은 배추가 잘 자라 맛있는 김치로 담가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을 위해 항상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다정다감한 개군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