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광적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회 양주시 청년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양주시 각 읍·면·동 거주 청년과 그 가족들이 4개 팀으로 나눠 개성 넘치는 팀명과 응원 구호를 만드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회 종목은 ▲바람특공대 ▲파도봉타기 ▲에어봉릴레이 등 팀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협동 위주 경기로 구성되어 청년들이 승부를 떠나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로는 팀별 노래자랑 시간이 마련되어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웃음과 열정이 넘치는 자리로 체육대회가 마무리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청운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청운가족 만들기 · 짜장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교류와 정서적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평채움돌봄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된 향초 만들기 체험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과 학생, 협의체 위원들이 짝을 이루어 함께 향초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었고, 정성껏 완성된 향초는 어르신들에게 선물로 전달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의 음식 재능기부로 준비된 짜장밥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과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체험과 식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함께 웃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어르신들과 함께해 주신 선생님과 학생들, 그리고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게이트볼협회는 지난 21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제3회 양평군수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 양평군 체육회, 양평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 및 주관했으며, 참가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국민의례와 개회선언, 대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선수 대표 선서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정정당당한 경기와 우정을 다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병익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유대가 한층 강화되기를 바라며, 게이트볼을 즐기는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활력이 증진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과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게이트볼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 지역 게이트볼 활성화와 동호인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체육 발전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는 지난 23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제1회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대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간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협회 임원과 선수, 관계자 등 45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단월면 새마을회는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소머리국밥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배려를 몸소 실천했다. 이종인 협회장은 “양평군 그라운드골프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회원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을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가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축제는 을미의병의 시초가 된 지평의병 출정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특히 취타대와 의병장, 만장기, 의병, 사물놀이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출정식은 웅장한 분위기 속에서 지평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어 이학표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지평면 31개 리(里)를 상징하는 발효 술빵 커팅식이 진행되며 면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막걸리 등 전통 발효식품 판매와 홍보가 진행됐으며, △김장체험 △두부체험 △장류 체험 △발효 술빵 체험 △떡 메치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막걸리 빨리 마시기 △떡볶이 요리왕 등 경연 프로그램도 열려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는 참가자의 건강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참가자 1명당 스태프 1명을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2023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2025년 청소년 문화 관광 체험여행 ‘내일을 그리는 여행, 역사와 진로를 잇는 성장 여행’을 주제로 수원 화성행궁과 판교 잡월드에서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과거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의 진로 역량을 함께 배우는 통합형 체험학습으로 기획됐다. 오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 화성행궁 일대를 탐방하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개혁 정신을 배우고,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조선시대의 문화와 예절을 몸소 익혔다. 오후에는 판교 잡월드 청소년체험관으로 이동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과 직업 이해의 기회를 가졌다. 청소년들은 진로 체험과 모의 직업 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보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 청소년들은 “역사와 진로를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하루가 알찼다”,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흥미로운 직업들을 알아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청소년들이 역사적 가치와 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지난 27일 갈산공원 반공위령탑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자유수호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수, 매력양평 군수, 이혜원 경기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11사단 군악대의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최종열 지회장의 추념사, 전진선 양평군수와 이혜원 경기도의원의 추도사, 조시 및 헌시 낭독, 추모공연, 헌화 및 분향 순으로 행사가 엄숙히 이어졌다. 이번 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공산세력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열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장은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굳건한 안보의식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경의와 애도의 마음을 바친다”며 “호국선열들의 후손으로서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용문면에 위치한 골든쌔들승마클럽에서 ‘제3회 양평군수배 승마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골든쌔들승마클럽이 주관했으며, 개회식과 장애물 30cm 등 총 5개 종목에서 160여 경기가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회사에서 “제3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평군 승마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16년부터 유소년 승마단을 지원하며 체계적인 승마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특히 서울, 경기, 경상도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승마클럽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양평 지역 학교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레저·관광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지평면 월산낚시터에서 ‘제2회 양평군수배 낚시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낚시를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여 명의 낚시 동호인과 군민이 대회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향어와 잉어를 대상으로 한 낚시 경쟁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에서는 대어상, 특별상, 행운상 등 다양한 부문에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전 철저한 준비와 안전 관리 덕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는 낚시 동호인과 군민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가 활성화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낚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건축 등으로 인해 농지보전부담금을 납부했으나 인‧허가가 취소 등의 사유로 환급 대상이 된 농지전용부담금에 대해 환급 청구권 신청 현황을 일제히 조사하고, 미환급자에 대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환급금 이력 관리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지보전부담금은 농지 인‧허가 과정에서 한국농어촌공사가 부과하며, 인‧허가가 취소된 경우 납부자가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환급신청서를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한국농어촌공사에 제출해야 한다. 인‧허가 취소 시 환급 안내 공문이 발송되지만, 실제 환급 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환급 청구권 발생 이후 5년간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청구권이 소멸되어 재산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4년간 총 16건, 2,000만 원 이상 규모의 환급 청구권이 소멸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양평군 허가과는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대상자별 수기 조회를 통해 미환급 대상을 확인하고, 연 2회 안내 공문을 발송하는 ‘환급금 이력 관리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윤실 허가과장은 “최근 경기 침체 우려로 허가 신청 건수가 줄고 있지만, 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운영 실태 평가’에서 인구 20만 미만(2그룹) 128개 시설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양평군의 환경 행정이 도내를 넘어 전국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양평군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매립시설과 재활용품 선별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친화적 시설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질적인 직매립 제로화 달성, 미래를 위한 대규모 환경 기반 시설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오고 있다. 앞서 양평군 청소과는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C그룹 정성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영예를 안았고, 환경부 주관 ‘2025년 일회용품·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 촉진 분야’ 공모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한민국 친환경 도시의 표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공직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주요 법령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함으로써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90여 명의 직원이 참가자와 응원단으로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열띤 경쟁 속에서도 웃음과 배움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청렴상식, 부패 방지 제도, 공직윤리 사례 등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특히, 참가 및 응원 부문에서 각각 5개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청렴 지식과 팀워크를 인정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렴은 공직사회의 신뢰를 지탱하는 근간”이라며 “이번 청렴 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이를 일상과 업무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범사업 농가와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는 올 한 해 추진된 18종 27개소의 시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논의해 내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인 우수사례 발표 ▲분야별 시범사업 추진 현황 보고 ▲보조금 사후관리 교육 ▲농업인 의견수렴 및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 시범사업별 추진성과를 담은 배너 전시와 함께, 벼 병해충 예찰포에서 생산한 쌀을 활용한 품종별 식미 테스트(밥·가래떡)도 열려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기술지원 분야에서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서류 안정생산 재배기술 보급 ▲기후변화 대응 시설오이 안정생산 기술보급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 등 4개 분야 12개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또 농촌자원 분야에서는 ▲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전문가특강을 개최하고, EBS 대표 국어강사 윤혜정 선생님을 초청해 ‘네 꿈에 날개를 달아줄 만점 국어의 시작과 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관내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90분간 열띤 분위기 속에서 강연이 진행됐다. 윤혜정 선생님은 수능과 내신을 아우르는 효율적인 국어 학습법과 자기주도적 공부 전략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은 진지하게 강의를 경청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습 고민에 대한 맞춤형 조언과 실질적인 학습 방향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미래교육과장은 “윤혜정 선생님의 특강은 학생들에게 학습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학습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7일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과 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김정일 양주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양주시 산림과를 비롯한 14개 관계 부서와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북한산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인 산불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방지 대응체계 점검 △소각산불 방지대책 △주민대피 체계 점검 △관계기관 간 협조사항 공유 등 실질적인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양주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판단과 공조가 가능하도록 실무 중심의 대응체계를 정비했다. 김정일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 및 대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가을철 산불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