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운영하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7일까지 9기 입주작가 김도희의 릴레이 개인전 《계몽가 鷄夢歌 : 감각의 환상통》을 개최한다. 김도희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 및 동 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2021년 수림미술상 수상자로 한국 현대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설치와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회화, 사진, 영상, 출판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독자적인 작업세계를 구축해 온 그는 일상의 감각과 사회적 피로에 대해 날카롭게 포착하는 실험적 시도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전시 《계몽가 鷄夢歌 : 감각의 환상통》은 김도희 작가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 기간 동안 진행한 연구와 작업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작가는 현대인의 삶을 뒤덮은 과잉 정보와 감정의 소란 속에서 ‘감각의 무게’를 탐구하며, 이를 시각화한 대형 복합 매체 작업 7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계몽가’라는 전시명은 기존의 ‘계몽(啓蒙)’ 개념을 전복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이성 중심의 근대적 계몽 대신, 작가는 감각의 잔해와 진동, 피로로 울리는 신경통을 노래하는 '닭의 꿈(鷄夢)'을 새로운 계몽의 서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8일 양동면 소재 양동면 소재 단석교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단석교회 김동기 목사가 개인적으로 진행한 북콘서트의 수익금을 활용해 마련된 것으로, 김동기 목사는 “양동면의 어려운 이웃들과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의 의지를 밝혔다. 또한,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단석교회는 매년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 성금은 5백만 원 이상에 달한다.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장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여러 모양으로 많은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단석교회 목사님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단석교회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양동이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단월면 부안리 소재 ‘힐링하우스’ 농장에서 ‘사랑의 들깨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약 500평의 면적에 들깨 모종을 옮겨 심었으며, 10월 중순 수확한 들깨는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영원 위원장은 “폭염으로 30도가 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 일찍부터 많은 위원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심은 들깨가 잘 자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바쁜 농사철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흘린 땀방울의 노력을 기억하고 이웃에게 늘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는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옥천면 옥천문화체육공원길 34’로 이전하며, 8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마순흥 부군수, 이윤선 서울여자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 관계 부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센터는 제한된 업무환경으로 인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이전을 통해 △식생활 교육실 및 체험관 △회의실 △어린이 교육공간 등 공간이 충분히 확보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급식 안전 제고를 위한 중심 역할을 우수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윤선 서울여자대학교 총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센터 이전은 보다 전문적인 급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도약의 계기”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순흥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센터 이전을 통해 관내 어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오는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양평군 학습모임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 참여 학습자(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맞춤형 학습 강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강좌를 통해 군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지원한다. 이번 하반기 배달강좌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총 24시간 이내에서 학습자가 자유롭게 일정과 내용을 구성할 수 있다. 양평군은 총 21개 팀을 선정해 강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며, 강좌는 인문학, 건강, 기술, 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구성될 예정이며, 학습모임이 원하는 주제와 강의 내용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5인 이상의 양평군민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며, 신청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등록된 배달강좌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신청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평생학습센터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학습기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8일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재해구호법’에 따라 구호 지원기관인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남기범)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은 △국가 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유형과 구호활동 체계 △재해구호 조직 및 역할 등 이론과 실무 교육 중심으로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집중 속에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의 수료자는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에게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고, 식사·의류·생활필수품 등 구호물자 지원은 물론 감염병 관리와 심리 회복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과 ‘마을순찰대 운영’ 등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8일 2026년 개최 예정인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박람회 기본계획 수립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경기도의원, 양평군의원, 주민대표, 시민정원사 교육생 대표, 경기도 정원산업과장,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해 박람회에 대한 기대와 의견을 나눴다. 특히 박람회의 전문성과 차별화를 위해 정책, 정원, 전시, 조경, 식물, 축제, 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된 추진 자문단이 위촉됐다. 자문단은 박람회 개최 시점까지 양평의 자연과 문화적 자산을 반영한 지속적인 아이디어 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방 정원에서 개최하는 박람회로서의 차별성 확보 △정원도시 정책의 방향성 정립 △시민정원사 및 민간 정원 자원 활용 방안 △양평의 자연 및 문화 잠재력 활용 전략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해 다음 자문 회의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공사 소속 29개 사업장 현장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키트’와 ‘폭염 응급키트’ 등 폭염 대응 물품을 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온열질환 예방키트’는 쿨타월, 쿨링스프레이, 이온음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열을 내리고 체온을 낮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폭염 취약 직군인 재활용선별장, 야외 체육시설 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는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지급됐다. 또한 공사는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폭염 응급키트’를 현장 29개소에 비치했다. 폭염 응급키트는 쿨매트, 전신용 아이스팩, 열 차단용 안전담요, 쿨링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전 사업장에 온습도계를 설치하여 작업 전 체감온도를 측정·기록하고, 위험 수준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폭염 대응 단계별 대응계획 수립 ▲온열질환 예방수칙 현장 전파 ▲사업장별 폭염 대응 매뉴얼 구축 ▲온열질환 예방교육 강화 등 체계적인 폭염대응 체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는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JUMP UP 2025 양주 미래교육 페스타 – 2025년 경기북부 진로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직업 체험과 진로 상담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주시와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진로직업체험관 34개 부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부스를 순회하며 ‘트래블 콘셉트’ 스탬프 투어에 참여했고, 로봇치킨 만들기, VR 시뮬레이션, 드론 조종 등 4차 산업 기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직업인 멘토와의 1:1 진로상담, 대학생 멘토링, 특성화고 진학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상담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현장에는 청소년 선호도를 반영하여 포토존, 진로네컷 부스, 스낵 푸드트럭 등을 운영해 체험과 휴식의 균형을 맞췄다. 양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진로 교육 모델을 정착시키고, 경기북부 권역 대표 진로 교육 플랫폼으로 확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공사가 운영하는 양서에코힐링센터는 지난 7월 7일, 센터 내 에코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도서 기부 우수자에게 시설 이용권을 증정하는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감사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총 2,113권의 도서를 바탕으로 조성된 에코도서관의 개관을 기념해 진행됐다. 도서 기부자 중 상위 5명에게는 양서에코힐링센터 내 수영장 또는 헬스장 1개월 무료 이용권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이 직접 우수 기부자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이용권을 전달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공공가치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서에코힐링센터는 이번 에코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 내 마련된 물환경전시장에서는 올바른 하수처리 방법에 대한 교육 영상을 상시 상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환경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범수 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도서 기부로 조성된 에코도서관은 진정한 지역 공동체의 공간”이라며, “양서에코힐링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극복하고자 ‘한마음 복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단월면 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로쇠축제의 대표 먹거리인 순댓국을 비롯해 전병, 과일, 떡 등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음식을 나누며, 무더위를 식히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조화숙 위원장은 “제26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가 성황리에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각 기관·단체장님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2026년 제27회 축제도 더욱 멋지고 풍성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은 고로쇠축제가 매년 발전하며 지역의 활력소가 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복놀이 행사가 복과 건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단월고로쇠축제는 봄을 알리며 시작되는 양평의 첫 번째 축제이며, 고로쇠 판매 및 지역 홍보 등 지역 활성화뿐 아니라 세대를 아우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관내 취약계층 6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매년 7월 실시되는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례 행사로, 취약계층 가구에 전자 해충퇴치기, 여름 냉감 이불, 벌레 물림 연고 등 방역 및 위생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기존에 제공하던 선풍기 대신 여름 냉감 이불을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밖에 나가기조차 어려운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시원한 이불을 덮으며 조금이나마 편안한 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복지사업은 항상 꼭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실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용기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환경사업소는 지난 2일 양평공사와 함께 직원 대상 자체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환경사업소 직원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명호 환경사업소 소장은 “헌혈은 사회에 대한 작은 관심이며, 우리들의 작은 관심으로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환경사업소와 양평공사는 따뜻한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사업소 유튜브 채널 ‘수(水)인사이드’를 통해 이번 헌혈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7일 친환경농업교육관 2층 제3강의실에서 ‘2025년 원예치료 전문가반’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총 3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3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0회(90시간)에 걸쳐 운영됐으며, 이론 69시간, 실습 21시간으로 구성된 전문 교육과정이다. 교육생은 원예치료에 관심이 있는 양평군 내 농장 운영자 35명이 선발돼 참여했으며, 이 중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한 33명이 최종 수료했다. 교육은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 △원예치료 프로그램 작성 및 평가 △실습 기반의 체험형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료생들은 오는 7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복지원예사(3급)’ 자격 취득을 위한 자체 워크숍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하남꽃시장, 양평 관내 치유농장,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현장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론보다 실습에 초점을 맞춘 실효성 높은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일부터 4주간, 2개 면의 우수 경로당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영양관리, 비만 예방 등을 포함한 ‘건강씽씽 우수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상반기 ‘건강씽씽 경로당’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지표 개선과 참여율이 우수했던 경로당 2곳을 선정해 진행된다. ‘용문 유보라아파트 경로당’은 체중, 체지방량, 체질량지수(BMI), 체지방률 감소율 등에서 가장 큰 개선을 보였으며, ‘옥천 2리 경로당’은 평균 출석률이 높아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내 분야별 전문 인력들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건강증진 이론 교육 3회 (비만도 분석, 혈압·혈당 측정, 건강한 간식 먹기 실습) △비만 예방관리 및 근력 발달을 위한 신체활동 교육 3회 (어르신 건강 스트레칭 및 평형성, 하지근력 밴드 운동 실습) △어르신들의 정서적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1회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실천에 대한 자긍심과 자기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우수경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