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2025년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양주 시민과 귀성객이 쾌적하고 깨끗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량제봉투,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품 등 모든 생활폐기물을 오는 10월 4일(토) 및 7일(화) 이틀간 수거하여 연휴 기간 다량 발생하는 생활폐기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 처리와 다양한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근무반’, ‘클린기동반’, ‘기동청소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줄이기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며, “생활폐기물은 정해진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하고, 배출 시간(수거일 전날 오후 8시부터 당일 오전 6시까지) 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의회가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반부패·청렴시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궁극적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교육을 계획했다. 민의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는 2시간 분량의 강의를 맡아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을 살펴본 뒤 개념과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고,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날 교육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렴의 사회적, 공적 가치를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청렴의 가치를 공유한 후에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반부패·청렴에 관한 주요 법령의 핵심내용을 파악했다. 시의원과 직원들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의회의 청렴 비전 문구인 ‘청렴한 세상,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를 되새기며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윤창철 의장은 “청렴은 지켜야 할 의무를 뛰어넘어 의정과 행정 전반에 깊게 스며 있어야 할 기본 가치”라며 “양주시의회는 청렴의 기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보건소가 지난 2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1호선 양주역사에서 지역 주민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 민원이 잦은 구역에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 등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양주시보건소와 경찰,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했으며, 현장에서는 금연 홍보뿐 아니라 혈압·혈당 측정 안내, 균형 잡힌 식생활과 신체활동 실천 방법 등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금연 OX퀴즈, 건강혈압 다트판, 건강복권, 손가락 컬링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 환경 조성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한 식습관 확산, 일상 속 신체활동 장려를 통합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금연뿐 아니라 혈압·혈당 관리, 균형 잡힌 식습관, 꾸준한 운동까지 생활습관 전반을 개선하는 것이 건강관리의 핵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살판이 오는 10월 3일 양주관아지 일대에서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경기문화재단에서 시행한 '2025년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총 11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양주에서는 양주살판의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가 포함됐다. 양주살판과 (사)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가 공동 기획한 이번 축제는 역사적 장소인 양주관아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해석해 지역의 문화적 상징성을 강화하고,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새로운 지역문화 모델을 선보인다. 행사는 ▲생활예술단체 공연 ▲국가무형문화재 ‘양주별산대놀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별별산대놀이’ 등 3부로 진행된다. 특히 탈춤 의상 입어보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양주관아지를 둘러보며 역사 공부와 전통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꾸몄다. 하창범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보건소가 4월부터 9월까지 교통․의료취약지역 읍면동 47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홍보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느슨해진 상황에서,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예방수칙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적 특성과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건강생활 실천을 강조했다. 교육에서는 매년 지역사회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홍역, 백일해,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과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결핵, 말라리아 등을 주제로 계절별․시기별 올바른 정보와 예방수칙을 전달했다. 또 기침 예절, 손 씻기 6단계 시연, 실내 환기 등 일상 생활방역 실천법도 소개해 감염병 조기 차단을 도왔다.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사후 조사 비교 결과, 교육 전보다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과 실천 의지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현장에서는 OX 퀴즈, 시청각 홍보 영상 등을 활용해 이해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25일 양동면 기관·단체 회원 100여 명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각 마을과 도로변에 방치된 불법투기 쓰레기를 정리하고, ‘매력양평’을 위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양동면 이장협의회, 양동면 새마을회,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동농협, 양동신협, 청년회, 자율방법기동순찰대, 바르게 살기협의회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이른 아침부터 양동을 방문할 방문객과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양동역 일대를 비롯해 석곡천 산책로, 동양평 IC, 양동 레포츠 공원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쌍학리를 포함한 양동면 20개 마을에서도 마을회관, 경로당, 마을 안길 등을 청소하며 국토대청결 운동에 동참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추석을 맞아 마을 주민과 방문객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매력적인 양평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양동면 각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균형과 채움, 의병의 고장 양동을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청운면은 25일 청운면 용두리 소재 청운 파크골프장에서 제33회 청운면민의 날 기념 및 청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운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청운면민의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고, 새로운 지역 명소의 탄생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청운면의 발전을 축하하고 면민 간의 화합을 기원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청운 울림 장구, 가현 1리 어울림공동체의 사물놀이, 청운중·고등학교 댄스팀 ‘이플’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으며, 이어 청운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맑고 힘찬 애국가 제창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으며, ‘모두가 주인공’인 면민 축제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기념식은 유공 면민 표창, 축사, 줄 자르기, 시타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한편에서는 ‘청운(靑雲) 과거를 품고, 현재를 보고, 미래를 채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새마을회는 26일,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증서 100매를 문호 1리 백상현 이장에게 기증했다. 이번 헌혈증서 기증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뜻깊은 활동으로 마련됐다. 서종면 새마을회는 주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해 모은 헌혈증서를 한자리에 모아 기증함으로써,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전병관 서종면 새마을회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소중한 나눔”이라며 “이번 기증이 헌혈 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헌혈증서를 전달받은 백상현 문호 1리 이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헌혈증서를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26일 오전 6시 30분, 전진선 양평군수와 옥천면사무소 전 직원, 옥천면 각 기관·단체 회원 및 마을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관내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 공원 및 시가지 일원에 방치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여름 동안 무성하게 자란 풀을 예초하는 등 깨끗한 옥천면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올바른 종량제 봉투 사용 등 주민 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옥천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각 기관 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옥천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26일 오전 7시,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 의원,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양서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양서농협, 양서면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내 여러 기관·단체 회원들과 양서면 전 직원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단체별로 담당 구역을 맡아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국토대청결운동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깨끗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방문객이 쾌적한 양서면을 느낄 수 있도록 힘써 주신 모든 단체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쾌적한 양서면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 청운면 스마트팜 교육장에서 2기작으로 재배한 수박 11품종을 대상으로 ‘2025년 수박 신품종 육성 및 기술보급을 위한 품질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수박 재배 농업인, 연구 회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블랙비, 골든스위트, 지셀라, 블랙루비 등 11개 다양한 품종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각 품종의 과피색과 외관, 과형의 균일성, 과육의 색과 조직감, 과중 크기, 당도 및 식미, 재배 과정 중 유의사항과 결과,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발생 여부, 착과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현장에서는 시식 평가도 함께 이루어져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품종 선발에 중점을 뒀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흰가루병 발생, 암꽃 미발생, 돌발 해충 급증 등이 주요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안정적인 품종 선발과 재배기술 개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 현장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 토양·배지 양액재배 비교, 병해충 관리 기술 등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동생 바람, 가족 행복’을 주제로 한 제11회 출산친화 가족 사랑 양평동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 9개소, 유치원 1개소, 공립유치원 연합팀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해 출산 친화적 메시지를 담은 동요 공연을 선보이며,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동요 발표가 끝난 후에는 화려한 레이저쇼 축하 공연이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2년 시작된 양평동요제는 올해로 11회를 맞았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표적인 인식 개선 행사로서 지역사회 내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대상은 ‘동생을 꿈꾸어요’를 열창한 꿈터어린이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참가한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는 가족사랑상, 가족행복상, 가족기쁨상이 각각 수여됐다. 가족사랑상은 △양평어린이집 △강상어린이집 △동산유치원이, 가족행복상은 △새봄어린이집 △서종어린이집 △함께포유 공립유치원 연합팀이, 가족기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양평군보건소에서 진행된 ‘건강이 튼튼 영양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경기도 지역사회중심재활(CBR) 이음 플러스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고령 장애인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영양 △구강건강 △만성질환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총 15명의 장애인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의 영양교육은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을 주제로 △식품구성 자전거를 통한 영양군별 음식 스티커 붙이기 △채소와 두부로 만든 마요네즈 먹어보기 △미각테스트(염도별 국물 먹어보기) 등의 실습으로 구성됐다. 구강교육은 △구강 내·외 마사지법 실습 △흡인성 폐렴 예방을 위한 안전한 삼키기 △첨단 칫솔과 스펀지 칫솔을 이용한 이 닦기 △특수 껌 씹기 등의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만성질환 교육은 △만성질환 관리 운동법 교육 △거꾸로 식사법 등 실생활에 활용하기 좋은 내용으로 대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마사지법과 운동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25일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정원 산림 현업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3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분기별 정기교육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임도, 도시숲, 정원, 산림휴양 시설 관리 종사자 등 다양한 직군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 △위험 기계·기구 작업 안전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근로자 안전보건교육기관 전문 강사가 현장 근로자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인 안전 수칙과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양평군은 산림·녹지 분야 현업 종사자들이 산림 기계 및 장비, 고지 작업 등 위험이 높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평소 반복되는 근골격계 통증 관리법과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장비의 안전 수칙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의 안전은 현업 종사자 여러분의 안전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군은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2관 3층 상영관에서 ‘외국인이 열광하는 한식’을 주제로 한 박찬일 셰프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의 신규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양평 먹거리 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유명 셰프 초청 강연이다. 행사에는 한식 종사자와 음식 관련 콘텐츠 개발자, 요리에 관심 있는 학생 등이 참여해, K-푸드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박찬일 셰프는 강연에서 △음식 콘텐츠 개발 전략의 실패 사례 △터키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끄는 한식의 특징 △한국 음식의 정의와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생생한 현장 경험과 함께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특강은 K-문화 확산의 흐름 속에서 K-푸드가 가진 글로벌 매력과 경쟁력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매운맛을 중심으로 한 메뉴 개발 전략과 지역 기반 음식 콘텐츠 발굴 등 실질적인 조언들이 공유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