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사고 저감을 위해 사물 인터넷(IoT) 기반 농기계 교통안전 감지 알림시스템 사업을 홍천군 화촌면 장평1리 일원에 시범적으로 추진했다. 농기계는 일반 차량보다 주행 속도가 느리고, 브레이크 등이 없는 경우가 많아 뒤따르던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며, 특히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발생 시 구조가 늦어져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IoT 기반 농기계 사고 감지 시스템’은 농기계에 부착한 단말기와 주행 안내 표지판 사이 양방향 통신으로 전광판을 통해 차량 운전자에게 안전운전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단말기에 농기계 전복 사고 감지, 응급 호출, 경광등, 위치 알림 기능을 담아 사고 발생 시 제3자(보호자)에게 휴대폰 애플리케이션과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여 신속한 구조활동이 가능하다. 이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7월 9일 화촌면 장평1리 일대 2개소에 교통안전 표지판을 설치하고 30 농가에 단말기를 보급했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농민들이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이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한 주거 인프라연계 돌봄사업이 주거지 내 청량한 케어 뿐만 아니라, 특화형 돌봄으로 AI 케어콜 서비스를 선보이며, 돌봄대상자들의 신선한 반응을 이끌고 있다. AI케어콜 서비스는 고령자들을 위한 안부 전화 및 건강 상담과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돌봄 부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홍천군의 노력의 일환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케어콜은 사용자와의 대화를 기억하고 정서적 공감을 전달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고령자들의 삶을 더욱 쾌적하게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은 이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고령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군은 지난 3월 홍천군이 보건복지부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6월 23일 사회복지법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네이버클라우드, 에브리에이아이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AI케어콜 돌봄서비스를 특화서비스로 시행하게 됐다. 이를 통해 홍천군은 지역사회에 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7월 17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홍천군은 이번 7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2025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전략세미나⌟에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으로 유수율 향상 및 경영개선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앞으로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통해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지난 7월 16일 호우예비특보가 발효가 되어 많은 강수량이 예상된 가운데 홍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근무에 돌입, 집중호우에 대비해 점검해 나섰다. 이에 따라 최우홍 홍천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홍천읍 배수펌프장, 홍천강 강변주차장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배수펌프장에서는 시설물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했고 강변주차장에서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차량 대피 절차 등을 점검했다. 앞으로도 군은 호우 특보 발효 시에 즉각적인 비상근무 돌입과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마을방송 시스템, SNS, 재해 문자 전광판, 재난안전문자(CBS)등을 이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18일까지 많은 강수량이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한우가 2025년 제50회 강원축산경진대회 고급육 부문에서 최우수·우수를 동시에 석권하며 최고의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총 32두의 한우가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홍천군 서면 이범재 농가가 출품한 한우가 총 1,003점을 받아 당당히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 영귀미면 박시덕 농가가 출품한 한우가 총 996점을 받아 우수상을 차지하며 홍천군이 고급육 부문 최우수와 우수상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한우 출하 성적 우수분야는 강원도 내 전체농가를 대상으로 순위를 선정했으며, 홍천군 박현근 농가가 최우수상을, 이진영 농가가 우수상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명품한우’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한우는 사양관리와 유전적 개량, 품질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은 농가의 노력과 지역 축산 정책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강원축산경진대회는 도내 최고 한우를 가리는 전통적인 대회로 고급육 품평회 및 암소 품평회를 종합평가하며, 홍천군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8개 읍면 8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지킴이집’ 현판식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청소년지킴이집은 위기 상황의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 밀착형 보호 거점으로,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지정된 지킴이집은 ▲평창읍 ‘세븐일레븐 평창하리점’, ‘KW할인마트’ ▲미탄면 ‘CU편의점’ ▲계촌리 ‘까페라’ ▲대화면 ‘에이썸 커피’ ▲봉평면 ‘전도깨비’ ▲진부면 ‘니즈샐러드’ ▲대관령면 ‘세븐일레븐 시외버스터미널점’ 등 총 8곳이다. 이들 시설은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거나 접근이 쉬운 장소로, 위기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장소다. 현판식에는 평창군청 인재육성과, 평창경찰서, 평창교육지원청 등 청소년 안전망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킴이집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오는 21일부터 정부에서 추진해 시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 지급을 시작한다. 1차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받으며, 모든 평창 군민은(39,391명) 기본 15만 원에서 인구 감소 지역 지원금 5만 원을 더해 1인당 20만 원에서 45만 원**을 받게 된다. 평창군은 이달 초 국회에서 통과된 정부 추경예산에 발맞추어 지난 10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사업운영팀을 포함한 5개 팀을 구성하여 평창군 민생회복 TF를 가동했다. 곧이어 읍면 사무소에 컴퓨터, 전화기, 복합기 등을 설치해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고,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함과 동시에 자원봉사자 지원을 받아 원활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더 나아가 평창군은 범정부에서 추진하고 배포한 자료 및 홍보물에 그치지 않고, 자체적으로 현수막과 배너 그리고 사용처 소비쿠폰 스티커 등을 제작하여 모든 군민이 보고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오는 28일부터 신청 마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이른 폭염과 잦은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내 가금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금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질병 예방과 사양관리 실천을 당부했다.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인해 일부 농가에서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폐사 등의 피해사례가 확인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가금류는 타 축종에 비해 고온에 취약하다. 땀샘이 없어 체온 조절이 어렵고 전신이 깃털로 덮여 있으며, 체온과 대사율이 높아 폭염에 노출되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각종 질병 발생 위험이 크다.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 환기 불량, 유해가스 발생, 깔짚 오염 등으로 인해 호흡기 및 장관계 질병 발생 우려가 커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사육밀도 조절과 충분한 환기 확보가 선행되어야 하며, 음수통과 축사 바닥, 주변 환경에 대한 정기적 소독도 중요하다. 축사 환경 관리를 위해서는 환기팬과 자동급수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사료 변질 여부를 확인해 항상 신선한 사료와 깨끗한 물이 공급되어야 한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은 유광종 부군수를 중심으로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지역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하고 안전시설물과 위해요소 개선 및 현수막 게시 여부 확인을 위한 지도점검을 7월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 이후 유원지나 계곡을 찾는 물놀이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추진됐다. 앞서 철원군은 지난 6월부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물놀이 관리지역 18개소에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구조장비 등을 점검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54명을 선발해 교육 실시 후 배치 완료했다. 유광종 부군수는 “지속적인 예찰 활동 및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겠으며, 물놀이객 스스로가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가 될 수 있도록 안전수칙 준수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철원군의 높은 고령 인구 비율, 낮은 의료기관 접근성 등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60세 이상 주민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몸이 약해지거나, 다른 질환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잠복 상태로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병이다. 띠 모양의 피부 발진과 수포가 몸속 신경 중 하나를 따라 퍼지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젊은 층에 비해 65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8~10배 높다. 또한,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남아있을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1965. 12. 31. 이전 출생자)으로 철원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은 연말까지 운영하며, 철원군보건소를 비롯해 철원동송통합보건지소, 김화보건지소, 서면보건지소, 근남보건지소에서 접종가능하며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철원군보건소 질병관리과 박정순과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은 올여름 폭염이 예년보다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상청이 발표한 하절기 기온 전망에 따르면, 올해 철원군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60% 이상 높을 것으로 보이며, 폭염일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원군은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 대응으로 관내 130개소 경로당에 냉방비 지원을 완료했으며, 경로당 냉방기 사용이 어려운 경로당에 대한 추가수요 조사를 통하여 냉방기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무더위를 언제든지 피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가까운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24시간 개방하고, 8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폭염이 지속될 시 9월까지 운영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각 기관을 통하여 폭염정보 및 대처방법 전달체계 구축, 어르신과 밀접한 서비스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식사지원사업에 대한 혹서기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이와 별도로 노인복지시설 전반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공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5년 지게차 전동화 개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경유 지게차를 전기 동력 방식으로 개조하는 데 드는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개조 후 2년간 의무 사용 기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보조금 회수 등의 제재가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공주시에 등록된 경유 2톤급 지게차 가운데, 전동화 개조가 가능한 모델이어야 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이력이 없고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공주시 환경보호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및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착순이 아닌 우선순위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생계형 지게차 소유자, 2순위는 차량등록원부상 용도가 영업용인 경우, 3순위는 제작 연도가 오래된 순으로 평가해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 지원 절차 및 구비서류 등 세부 내용은 공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환경보호과로 문의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이 대전 유일의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대전 소재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8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 청사, 대덕특구 등 공공기관이 밀집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기후 위기 대응과 ESG 행정(환경 보호 및 사회적 책임 등을 다하는 행정 철학) 실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4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30회 이상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800여 명 이상의 교육 수료를 목표로 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관 방문형 환경교육(찾아가는 서구 환경교육 2종) ▲환경교육센터 방문형 체험교육(노루벌 생태자원 환경교육),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 교육(노루벌 패밀리 환경교육) 등 총 4개 유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내 강의와 생태체험을 접목하여 지역자원에 기반한 체험형 환경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구는 7월 중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희망 수요를 접수하고, 8월부터 기관별 일정을 조율하여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환경교육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태안군이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 구축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돌입한다. 군은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태안군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달부터 ‘태안군 에너지절약 점검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공공기관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각 부서별 1명을 ‘에너지 지킴이’로 지정해 실내 적정 냉·난방 온도 및 조명 관리에 나서고 8월 22일 ‘에너지의 날’ 맞이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신·증축 에너지 이용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전력수요관리 시설 설치 △LED 조명 설치 △경차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등의 추진과제를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보다 효과적인 에너지절약을 위해 여름철과 겨울철 전력수급 집중관리 기간 중 본청과 사업소, 읍면 등을 대상으로 △적정온도 유지 여부 △조명설비 운영 실태 △전력 피크시간대 에너지 사용 조절 실태 등을 점검하고 에너지 합리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17일 ‘댄스플렉스 학원’에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6박스(1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댄스플렉스 학원’은 2023년부터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 물품은 정기 공연 입장료를 받는 대신 관람객들이 자발적으로 보건위생용품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마련된 후원물품이다. 기부된 보건위생용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경 댄스플렉스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이어올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예술교육기관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䄛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같은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