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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주시는 30일 시청 알천홀에서 장애인 및 한부모시설 관계자와 장애인거주시설‧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윤리와 인권 및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윤리의식과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복지 현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직무윤리 및 인권’을 주제로 사회복지 전문직의 윤리강령과 인권보호 및 침해 예방 실천 방안을 다뤘다. 2부에서는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인사관리 개선,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소통 활성화 등 조직 내 긍정적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사례가 소개됐다. 이경화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복지서비스의 신뢰는 종사자의 윤리와 인권의식을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지속 확대해 건강한 복지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30일 정선국민체육센터 2층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제5회 마카모예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정선한우타운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한 뒤,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이어졌다. 대형 파라슈트 흔들기, 장애물 릴레이, 훌라후프 미션 게임, 낚시왕 참바다 등 6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웃음과 응원 속에 즐겁게 경기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신성근 정선군 복지과장 및 관계 공무원, 송춘자 정선프란치스꼬의집 원장, 장애인 및 가족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형석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마음을 나누는 이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신뢰로운 공동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10월 30일 오전 11시, 고한읍 하이원 팰리스호텔 팰리스볼룸에서 '2025년 정선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달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승격되어 이를 축하하고, 지난해 7월부터 추진 중인 정선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선형 미래교육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성과로 보는 정선형 미래교육, 공교육 혁신의 길'로, 지역-대학-교육현장의 협력 기반 혁신교육 생태계 성과가 집중 조명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선군민과 관내 학교장 및 학부모회, 지역협력기관 등 170여 명이 참석했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정선군의회 의장, 대학 및 교육기관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함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비 지원으로 올해 4월에 창단한 청소년오케스트라 ‘아리몽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선군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 정선교육지원청'더나은교육지구 지정 연장 업무협약' 체결하여 정선 미래교육을 위한 협력을 다시 한번 다졌다. 2부에서는 ‘AI시대 미래교육’이라는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지회장 유영곤)는 10월 30일 오전 11시, 홍천 무궁화공원 내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에서 '제45회 전국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산주의에 항거하며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애국지사 유가족, 신영재 홍천군수, 사회단체장, 안보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산화한 민간인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한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유영곤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장은 추모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자유롭고 평화로운 사회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산화하신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이번 합동위령제를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바탕으로 국가안보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자유와 평화는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며, 자유를 지키기 위해 헌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보건소는 30일 3층 대강당에서 ‘이춘택병원 파트너도움위원회 후원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춘택병원 파트너도움위원회는 팔달구보건소에 방한 담요 170개를 전달했고, 팔달구보건소는 방한 담요를 팔달구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등 건강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보건소는 대상 가구에 순차적으로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도 살필 계획이다. 이춘택병원 파트너도움위원회는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꾸준히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행사에는 이춘택병원 파트너도움위원회 회장, 팔달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지역보건팀장 등이 참석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의료기관의 따뜻한 나눔이 건강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특례시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의회는 10월 30일 우크라이나 방한단과 농산물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 국가 간 우호협력 증진과 농업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파주에서는 파주시의회 이익선 부의장과 이병직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익수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가 참석했으며, 우크라이나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시장 및 군수, 우크라이나 최대 규모 NGO 대표, 농업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양국의 농산물 생산 및 유통 현황을 공유하고, 농산물 가공·유통기술과 지역 농업인의 교류 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파주시의회 이익선 부의장은 “이번 만남이 양국 지역 간 농업 협력의 폭을 넓히고 상호 발전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우호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크라이나에서는 최근 대한민국의 농업기술과 양파 종자 등의 품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농업 분야에서 양 지역 간 실질적 교류와 상호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시내버스 업체‘신성교통’의 경영난으로 600번 버스 운수종사자들은 10월 23일 기준으로 “한 달치 급여라도 우선 지급되지 않으면 24일 첫차부터 버스를 중단할 수밖에 없다”라고 밝혀 운행 중단 위기가 고조됐다. 그러나 2025년 10월 23일 저녁, 회사 측에서 임금체불금 2개월분 지급이 확인되면서, 당장의 운행 중단은 피할 수 있었다. 600번 버스는 파주시의 대표 버스로 법원읍-강선마을을 연결하며 지난 8년간 시민들의 이용이 가장 많았다. 운수종사자들은 미지급된 임금과 퇴직금이 수십억에 이르는 어려움 속에서도 회사가 임금을 지급할 것이라는 믿음과 시민들과의 약속을 위해 운행을 지속해 왔다. 하지만 임금체불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태에 임박했다.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신성교통 이규윤 노조위원장과 600번 버스 운행에 관련하여 여러 차례 협의해 왔었다. 그러던 10월 16일 파주시 버스정책과장, 팀장, 이규윤 노조위원장과 장시간 면담·협의를 통하여 현재 장기간 누적된 적자와 자금 유동성의 악화로 빚어진 임금체불 문제의 신속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 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30일 오후 곡반정동에 위치한 안룡초등학교에서 나라사랑 범국민 기초질서 실천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생활 속 공공질서 확립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준비됐으며, 초등학생 및 학부모,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휴대용 호루라기, 반려동물 배변 봉투 등을 배부하며 어린이 안전 및 반려동물 에티켓 지키기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생활 속 질서 지키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곡선지구대의 협조 아래 초등학교 주변 순찰 및 교통안전 지도가 함께 이루어져 안전한 행사 진행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근래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자주 보도되는 것을 보며 걱정이 크다. 호루라기는 위급 상황 시 어린이가 주변에 효과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물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곡선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오명옥 위원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작은 실천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정연구원은 30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한 성금이 실제 현장에서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수원시정연구원 김성진 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미숙 민간위원장, 위원들은 함께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하고 케이크와 선물을 전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실천으로 지난 수원시정연구원장과 사우회의 성금 200만원을 포함한 기부금이 지역 복지사업 추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어, 이러한 기부 참여가 지역 복지실천의 좋은 흐름을 만들어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가정을 찾아 생신을 축하하며 기부금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웃음을 전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정책 연구뿐만 아니라 나눔의 실천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미숙 위원장은 “관심을 갖고 현장을 찾아주신 수원시정연구원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 예술단이 오는 11월 3일 오전 1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B1 로비(노노카페 앞)에서 로비콘서트 《어린이와 함께하는 국악 퐁당》을 개최한다. 화성시 예술단 로비콘서트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문화형 사회공헌 공연이다. 지난 10월 20일 화성시 예술단 오케스트라의 《엄마와 아기를 위한 오케스트라》가 출산·육아 세대를 위한 클래식 무대였다면,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국악 동요 콘서트로 국악의 친근함과 즐거움을 전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이 '산도깨비', '모두 다 꽃이야', '문어의 꿈' 등 아이들에게 익숙한 동요를 국악기로 새롭게 편곡해 들려준다. 가야금·해금·대금·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연주에 더해, 관객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참여할 수 있는 ‘국악 동요 함께 부르기’ 순서도 마련되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국악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 예술단 로비콘서트는 로비 공간의 특성을 살린 열린 공연으로, 전석 무료·전체 관람가로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무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행정실무사 디지털 플러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AI 도구와 협업 플랫폼을 활용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회차(회차별 30명)로 구성된 실습 중심의 대면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구글 드라이브를 활용한 자료 취합 및 공유 ▲AI로 나만의 업무 챗봇 만들기 ▲캔바(Canva)를 활용한 학교 안내 포스터 제작 ▲RAG·LLM 실습 ▲AI를 활용한 학교운영위원회 회의록 작성 등 실무 적용도가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기반 도구의 실제 행정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디지털 플러스+ 연수는 행정실무사들이 AI와 디지털 도구를 적극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학교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교 행정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수원 이비스호텔에서 관내 유·초·특수학교 교(원)장과 수원교육지원청 직원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지구장학 성장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중심 장학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생 이해 기반 미래교육 실천 ▲지구별 장학 운영 성과 공유 및 개선 방향 협의 ▲2026 수원교육 방안 모색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교가 직면한 교육 요구를 공유하고, 지구 중심의 장학 지원 체계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각 지구의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나누며 학교 주도 성장과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지구장학 중심의 협업 지원을 강화해 경기미래교육의 실천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유·초·특 교(원)감을 대상으로 지구장학 성장나눔 워크숍을 이어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5 수원 학생어울림한마당 '우리들의 빛나는 순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수원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학교 간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어울림한마당에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과 작품이 참여한다. 교육과정 속에서 완성된 성과물과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이 전시장과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선보이며, 학생들은 성취의 기쁨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높이게 된다. 또한 학교는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기반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미술전시 ‘성장의 여정’은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1층 갤러리 초아에서 열린다. 매탄중학교를 비롯한 13개교가 참여해 평면·입체 작품 150여 점을 전시하며, 학생들은 학습과 생활 속에서 겪은 고민과 도전, 성취의 과정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적 감상을 넘어 창의적 사고와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관람하며 교육과 예술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기대된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