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 민군협력과는 제19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기간 중 8. 2. ~ 8. 3. 이틀간 DMZ 평화의 길(장수길)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DMZ 평화의 길”은 남북평화 촉진과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강화군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 고성군까지 총 526km 구간에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조성된 한반도 동서횡단 도보여행길로, 2024년 9월부터 접경지역 시군에서 남북평화정책의 일원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DMZ 평화의 길” 중 철원 17코스 내 위치한 “장수길”은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워터슬라이드장 바로 옆에 인접해 있고, 대부분 나무 그늘로 조성된 도보 왕복 1.5km 구간이라 참가자가 축제와 걷기운동을 연계하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유희 민군협력과장은 “DMZ 특색을 반영한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경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걷기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탄현면은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이발과 염색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행복 미용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위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직접 경로당에 찾아가거나,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최근 법흥리에서는 뇌졸중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제한이 있는 40대 남성 주민이 2개월 만에 이발을 받는 사례가 있었다. 보호자인 형님은 “복지관과 자원봉사센터에 문의도 해봤지만, 집으로 이발하러 와주는 곳은 없었다”라며 “답답해하던 동생이 머리를 자르고 한결 밝아진 얼굴을 보니 너무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말라리아 예방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지킴이들은 어르신들에게 모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모기 기피제를 직접 배부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물품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단순한 미용을 넘어, 주민들의 삶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탄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탄현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복맞이 콩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복맞이 콩국수 나눔 행사’는 긴 장마 끝에 찾아온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입맛과 기력을 잃지 않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탄현면 새마을부녀회원 14여 명이 참석해 지역 내 18개소의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콩국수를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임옥연 탄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한 마을의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현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005년부터 헌 옷 모으기 행사, 취약계층 김장 나눔 행사, 감자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보건소는 7월 29일부터 8월 말까지 파주시 중앙도서관 내 경의선 ‘독서바람열차’에서 ‘어린이 금연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초등학생 금연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12점으로 구성됐으며, ‘흡연의 해로움’과 ‘가족 건강을 위한 노담(금연) 실천’등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전하는 다양한 금연 실천 문구를 담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이 많은 ‘독서바람열차’의 공간 특성을 살려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각이 담긴 작품이 시민들의 공감과 자발적인 실천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전시 공간에는 파주시 금연클리닉 3개소(파주보건소, 운정보건소, 문산보건센터)의 연락처 및 안내자료가 함께 비치되어 있어, 시민들이 가족 건강을 위한 금연 실천 방법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간접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가족 중심의 건강한 금연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금연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지원하기 위한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 ‘볏짚존치’와 ‘쉼터조성’신청자를 오는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은 지역주민이 생태계서비스 유지 및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제도로, 민간인 통제선 내 농경지의 겨울철새 보호를 위해 해당 지역 농가들을 대상으로 볏짚존치, 쉼터조성에 대한 계약을 진행하고 보상금을 지급하여 생태계 우수지역 보전 및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볏짚존치’는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볏짚을 10~15센티미터(cm)로 잘라 논바닥에 골고루 뿌려 겨울철새에게 낙곡과 같은 먹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단면, 탄현면 민통선 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약단가는 지난해보다 15원 인상된 제곱미터(㎡) 당 60원이다. ‘쉼터조성’은 철새 월동기간 논에 물을 가둬 철새 쉼터를 수심 3~30센티미터(cm)로 유지·관리하는 사업이다. 탄현면 민통선 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약단가는 제곱미터(㎡) 당 130원이다. 신청 방법은 대상 지역에서 벼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오는 8월 19일까지 경작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최근 공직자들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총 5회에 걸쳐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챗지피티(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무원들이 효율적으로 인공지능을 행정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6급~7급 직원 125명을 대상으로 파주스타디움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들이 다양한 인공지능(AI) 도구를 직접 체험하고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무 밀착형 교육 구성, 높은 만족도 기록 교육 과정은 ▲디지털 전환과 생성형 인공지능(AI) 트렌드 이해 ▲챗지피티(GPT) 인터페이스와 프롬프트 활용 ▲보고서 및 기획안 자동화 작성 등 행정 실무에 최적화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감마(Gamma), 챗피디에프(PDF), 아숙업(AskUP)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도구도 함께 소개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프롬프트 작성법과 보고서 자동화 기능이 매우 유용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보건소는 최근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해외 일부 국가에서는 홍역,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말라리아, 장티푸스, A형 간염 등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거나 확산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여행 전 질병관리청 누리집 해외감염정보에서 여행지별 감염병 발생상황과 예방수칙 등을 확인하고 필요 시 출국 최소 2주 전 예방접종을 마쳐야 한다. 여행 중에는 모기 등 매개체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낙타·조류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또한,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안전한 식수 및 음식 섭취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여행 후에는 감염병 위험 국가에 체류 또는 경유한 경우, 건강상태질문서 및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큐코드, Q-CODE)를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기재해야 하며, 귀국 후 2주 이내에 발열, 두통, 근육통, 발진 등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의료진에게 최근 해외방문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지역 관광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녩년 파주시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숨겨진 파주시의 보석, 당신의 렌즈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나 독창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한 파주시 관광지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9월 29일(월)부터 10월 10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출품작은 반드시 2024년 이후 파주시에서 촬영된 미발표 사진이어야 한다. 총 20점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총 상금은 400만 원 규모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점) 100만 원 ▲우수상(3점) 각 30만 원 ▲장려상(5점) 각 20만 원 ▲입선(11점) 각 1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수상자 전원에게 파주시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심사는 10월 중 1차 실무심사와 2차 위원회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결과는 10월 말에서 11월 초 사이에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교육발전특구사업이 시범지역 지정 2년차로 접어들면서, ‘교육도시 파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파주시의 발걸음이 성큼 빨라졌다. 지난해 7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파주시는 돌봄·진로·교통·보건·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합적인 교육 수요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교육기반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구체화하는 중이다. 시범지역 지정 2년차로 접어든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파주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에서 실질적 진전을 보이고 있다. 파주시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연계한 지역거점형 유보통합의 선도모델로 제시한 ‘파아랑학교’는 이미 올 상반기부터 시범운영을 개시했고, 교하도서관을 리모델링한 책 문화 특화 늘봄거점센터가 9월 개관을 예정하고 있는 등 일상 속 밀착 돌봄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 사업이 가시권에 들어섰다. ‘파주형 인재’양성을 위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라는 차원에서는 파주형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가 교육부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까지 수상했다. 여기에 더해 지역 여건을 고려한 과대과소학교 특색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서천군 서면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센터 이용 아동들과 함께 철길공원 놀이터 및 주변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활동은 아동들이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병행하며 스스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관심과 책임의식을 키우는 한편,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동들은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놀이터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공원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냄새나고 힘들기도 했지만, 공원이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플로깅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공주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에 대응하고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과수 농가에 토양개량제와 영양제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고온, 국지성 호우, 서리 등 이상기상이 반복되면서 과수의 생육 불균형과 품질 저하, 병해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근 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전 예방을 위한 생육 기반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총 7,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과, 배, 복숭아 재배 농가에 3종 3,669개의 자재를 공급했다. 사과·배 농가에는 일소·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토양개량제를, 복숭아 농가에는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미량요소 복합비료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호우로 인하여 저하된 생육을 개선하며, 일소피해 등 기상이변에 생육증진의 효과와 더불어, 과수화상병과 같은 병해에 대한 저항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재 구입에 따른 농가의 비용 부담도 완화될 전망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상기상이 일상화된 가운데 과수 생육 기반을 튼튼히 하고 병해에 강한 재배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7월 29일 국내 자매 결연도시인 인천 부평구 어린이 26명을 초청하여 화촌면 동키마을에서 농촌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 농촌문화체험단은 인천 부평구 관내 초등학교 학생 3학년~6학년으로 구성됐으며, 당나귀 나유 비누 만들기 체험, 동물교감 체험, 승나 체험, 트랙터 마차 타기 체험, 쿠키 만들기 체험, 메밀 베게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농촌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신기하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활동이 도농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매도시 간 유대감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7월 29일 군수 접견실에서 지역 아동의 독서문화 조성과 발전을 위한 취약계층 아동도서 기증 릴레이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23번째 기증자인 동부엔텍(주) 홍문기 대표는 홍천군에 5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며, 미래의 희망,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동부엔텍(주)는 환경에너지사업(소각, 하수운영) 및 전문 건설 분야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랜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으로 환경시설 분야의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플랜트 사업 분야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차별된 노하우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문기 대표는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기업,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동부엔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미래세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환경 분야와 ESG 분야 최고의 환경산업 전문가 홍문기 대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 어르신들에게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청양군은 광견병 예방을 위해 관내 동물병원에서 반려견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청양군 관내 동물병원인 ‘종합동물병원’과 ‘애니피아 동물병원’ 2곳에서 실시되며, 생후 3개월 이상인 개가 접종 대상이다. 접종비는 1마리당 1만 원으로 소유주가 부담하며, 약품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종으로 진행된다. 다만 동물병원별 백신 보유 수량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 물리거나 할퀴인 상처를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발병 시 사람과 동물 모두에서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이에 따라 반려견을 기르는 가정에서는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군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동물의 건강은 물론 군민 전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방역사업”이라며 “관내 반려동물을 기르는 군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7월 29일 정선군 여성회관 2층 전산실에서 정선군 소속 세외수입 및 과태료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및 과태료 부과·징수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련 법령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최근 개정된 행정사례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외수입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사례와 문제 해결 방안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세외수입 및 과태료 부과·징수 관련 법령 해설 ▲지방세외수입 운영 매뉴얼 실무 적용 사례 ▲부과 실효성 제고 및 체납처리 절차 ▲질의응답 및 사례 중심 토론 등 세외수입 실무자의 주요 업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차원 세무과장 직무대행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세외수입 업무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담당자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