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장마철 환경오염 취약 시기를 대비하여 강우 시 가축분뇨 배출 시설(축사)의 가축분뇨 불법 배출 집중단속을 7월31일까지 실시한다. 최근 폭염 등 으로 인한 공공수역 녹조 발생 문제 증가 및 홍천강의 총인 수질항목이 악화 등 수질오염 문제 개선계획의 일환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수질오염 민원이 다수 발생 유역의 축사 및 장마철 가축분뇨 전자 인계 시스템상 가축분뇨 위탁 처리량이 적은 축사 위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강우 시 축사 주변 하천수 수질검사 및 축사 시설 내부 불법 배출 시설 설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장인식 환경과장은 “최근 불볕더위 및 사룟값 상승으로 인해 축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축분뇨의 적절한 처리가 환경보존에 중요하므로 축산농가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7월 18일 오전 10시, 홍천군문화센터에서 『노인통합돌봄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지역 통합돌봄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 시대에 대응하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통합돌봄체계의 취지 아래 마련됐다. 홍천군은 보건복지부의 '기술지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선정(2024.12.)된 이후, 2025년 1월 통합돌봄 TF팀을 신설하고 건강보험공단, 보건소, 일차의료기관, 복지관 등과 유기적인 협업을 구축해 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역 내 10개 읍·면에서 활동할 ‘돌봄자원봉사단’ 91명을 공식 위촉하고, 주민 중심의 돌봄공동체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돌봄자원봉사단은 다음과 같은 실질적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어르신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생활정보를 안내하거나 말벗이 되어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발굴해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기관과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2025년도 홍천군민대상에 문화예술 한종원(68), 체육진흥 서재성(79), 사회봉사 이영복(60), 지역개발 차동현(66), 효행 박인숙(58), 애향 고광만(71)씨를 각각 선정했다. 홍천군은 7월 17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2025년 홍천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6개 부문의 분야별 자격요건 및 공적 등을 심사하여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문화예술부문 한종원 씨는 29여 년간 (사)한국국악협회 홍천지부와 (사)한국미술협회 홍천지부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미술, 서예, 사진,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창작활동을 펼치며, 각종 대회 수상을 통해 홍천군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체육진흥부문 서재성 씨는 제4대에서 제6대까지 홍천군생활체육협의회 회장으로 역임하며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했고, 생활체육을 지역행사와 연계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군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사회봉사부문 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가 7월 17일 최근 집중 호우에 따른 관내 재해 위험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신영재 군수는 이날 서석면 풍생선(서석210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내촌면 화상대리 쌍둔지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와 화상대교(내촌201호선) 개축 현장 공사 현장 등 재해 위험 지역을 방문하여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영귀미면 성방선(영귀미101호선) 위험도로 개선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철저한 관리와 대응을 당부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속적인 강우로 인한 지반 붕괴, 토사유출, 산사태 위험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주기적인 점검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여름철 호우 대비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함께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폭염과 폭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과 평창관광문화재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대화면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평창더위사냥축제’가 NH농협은행 평창군지부를 비롯한 주요 후원사들의 든든한 지원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공식 후원사로는 NH농협은행 평창군지부, 대화농협, 대화신협, 평창영월정선축협 대화지점, 빙그레, 모나용평, 농업회사법인 대학두유(주),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 강원감자영농조합법인, 대화면사회기관단체가 참여해 축제 운영 전반에 걸쳐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후원사들은 축제 기간 브랜드 부스를 운영해 지역 농축산물과 특산물, 시원한 음료와 간식 등을 제공하고,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후원사들이 마련한 체험존, 포토존, 증정 이벤트 등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협찬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평창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대화면을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 평창군은 후원사들과 함께 축제 기간 내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강원도가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 도민 대상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함에 따라, 평창군 또한 전 군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7월 21일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맞벌이․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부재 세대 문제를 해결하고, 대면 조사에 대한 반감 해소, 조사 효율성을 높이는 측면에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 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기간 이후인 9월 1일부터 10월23일까지 진행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의 경우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 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귀농 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강원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원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일정 기간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4월부터 7월까지 세 달간 진행됐는데 모집 인원 7명을 선별하는 데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며 도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입증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7명은 황토구들마을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임시 거주하며 마을 탐방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의 교류 활동, 감자 경작 등 다양한 농촌 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기수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평창군 농촌의 매력을 느끼고 7명 전원이 평창에 거주할 주택을 마련하는 등 평창군으로의 귀농·귀촌을 결심하여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은“실제로 농촌 생활을 하며 몸으로 체감한 것들이 귀농과 귀촌에 대한 막연했던 생각을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게 할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표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2025 평창군 관광두레 지자체 지역 협력사업 주민사업체를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 관광두레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고유 자원을 활용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 관광 관련 사업을 창업하거나 기존 사업의 경영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 중심의 관광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두레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차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관광두레 지자체 지역 협력사업을 통해 5개의 주민사업체를 신규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경영, 상품 개발, 홍보, 마케팅, 법률, 세무 등 실무 중심 교육 및 컨설팅이 제공되며, 최대 360만 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자부담금 10%)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구성원 2/3 이상이 청년(만 39세 이하)인 공동체와 사업체는 선발 시 가점 및 자부담금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이와 관련, 관심 있는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설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의 숲에서 자란 나무는 단순한 목재가 아니었습니다. 조선의 궁궐을 떠받치고, 한양의 거리와 백성의 삶을 지탱한 ‘황장목’. 그 소나무는 바위와 눈비를 이겨내며 수백 년을 버틴 끝에, 사람의 손에 깎이고 다듬어져 강물 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물길을 따라 목숨을 걸고 서울까지 운반한 이들이 있으니, 바로 ‘정선뗏꾼’이었습니다.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2025년 7월 30일 오후 2시, 특별기획전 《황장목과 정선뗏꾼》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역사 회고가 아닙니다. 황장금산(黃腸禁山)이라는 이름으로 엄격히 보호됐던 황장목의 문화사, 그리고 그 나무를 산에서 베어내어 물길 따라 서울까지 실어 나른 뗏꾼들의 땀과 기술, 애환과 공동체의 정신을 조명하는 깊은 기록입니다. 전시는 ‘삶의 동반자 소나무’에서 시작하여 ‘서울을 짓다’는 목적지를 향해 나아갑니다. 척박한 땅에서 꿋꿋이 자란 소나무는 단단하고 썩지 않아 궁궐의 기둥이 됐고, 정선의 뗏꾼들은 그 나무를 골안떼로 엮어 한강 물줄기 따라 마포나루까지 이르렀습니다. 뗏꾼의 손에는 노 대신 강다리와 삿대가 있었고, 가슴에는 가족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 노인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인 정선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공익활동 부문 평가에서 6년 연속 전국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약 1,400여 개의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도 사업 실적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정선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중 공익활동 부문에서 상위 5% 이내의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정선시니어클럽은 2020년 첫 우수기관 선정 이후 매년 성과를 이어오며, 2021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정선군의 노인복지와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5년 현재 정선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 12개 사업단에 2,291명, 노인역량활용형 11개 사업단에 265명, 공동체활동형 등 시장형 일자리에 18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취업알선형 등 기타 사업을 포함해 총 2,854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를 통해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군은 2023년 2,696명, 2024년 3,0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농업인수당 2차 신청접수를 오는 8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수당은 농업과 농촌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정선군은 지난 1차 접수에 이어 추가 지원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차 접수를 실시한다. 최근 고령화와 농촌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의 여건을 반영하여,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차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일은 8월 14일이다. 이번 2차 접수는 1차 지급 대상에서 누락됐거나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위한 절차로 마련됐다. 군은 접수된 자료를 바탕으로 8월 22일까지 대상자 명단을 확정하고, 9월 중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며, 누락자 발생 시 추가 선정도 검토할 계획이다. 2025년 정선군 농업인수당은 총사업비 27억 8,880만원(도비 16억 7,328만원, 군비 11억 1,552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2025년 7월 16일. 상동고 야구부 육성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솜씨가가 이번에도 이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상동고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최근 청룡기 고교야구대회에서 첫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상동고 야구부의 성과를 축하하고, 선수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솜씨가는 과거부터 정기적으로 상동고 야구부를 지원하며, 선수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장학금 기탁 역시 그 일환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준다. ㈜솜씨가는 “상동고 야구부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상동고 야구부는 “아낌없는 후원 덕분에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훈련에 임할 수 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사)영월군장애인협회는 지난 16일, 영월군장애인문화센터 내 급식실에서 장애인단체장 및 종사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초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 “복복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고,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100인분의 삼계탕이 준비되어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무료로 제공했다. 단순한 식사 지원이 아닌 이번 나눔 행사는 무더위 속에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들에게 정서적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덕희 회장은 “이른 무더위에 힘들어하고 있는 장애인에게 힘을 보태고자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지역 내 장애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장애인협회는 장애인들이 균형 있는 영양 섭취로 건강한 일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급식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장애인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15일 복지관 1층에서 「나비마켓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비마켓의 운영 주체가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관으로 이관되면서 이전 오픈 행사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바자회를 위해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를 중심으로 11개 기관단체가 협력해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집중 후원 모집을 통해 70명의 지역 주민이 총 1,282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나비마켓 이전 오픈 바자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여 판매 수익금 1,566,000원과 ‘소소한 경매’ 수익금 2,070,000원이 마련되었다. 또한, ‘(사)영월군기업경영인협회 소속 19개 업체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생필품(17,861,000원 상당)과 현금 80만 원을 후원했다. 복지관은 후원금·품을 9개 읍·면 저소득 6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바자회를 시작으로 복지관 1층 로비에서 상시 ‘나비마켓’을 운영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영월군연합회는 7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축산과에서 지원하는 농촌 재능나눔 활동의 하나로, 최명서 군수, 영월군의회 김상태 의원, 박해경 의원, 심재섭 의원, 이병용 의원, 임영화 의원, 농협중앙회 영월군지부 김성기 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그 뜻을 더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영월군연합회 김영미 회장과 회원 일동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에 나와 본인들이 정성으로 재배한 농작물(감자, 옥수수, 양파, 방울토마토, 양배추, 청국장 등 25종)로 구성된 우리 농산물 꾸러미 100점을 손수 포장하여 영월군장애인단체연합회, 영월군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복지 취약계층 및 소외 가구에 전달했다. 김영미 회장은 “우리가 직접 키운 우리 농산물을 군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농업인으로서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고,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최명서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원태 농업축산과장은 “초복이 다가오는 더운 날씨에도 묵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