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이 건강한 녹색 문화의 장 ‘신장대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목표인 생활 정원 도시 실현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홍천군은 7월 23일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회색빛 원도심을 푸른 녹색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도심 정원사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도시재생 사업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도심 정원사 교육과정 운영이다. 홍천군과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총 160시간에 걸쳐 전문교육을 진행, 도심 정원사 3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들은 앞으로 홍천 원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생활정원으로 가꾸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홍천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년 목재정원박람회 슬로건인 ‘다시 숲으로’를 목표로 걷기 좋은 정원 쉼터가 있는 원도심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단순히 공간을 만드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가꾸고 보살피는 참 여형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이번 사업의 지향점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에서 관내 고등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유발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고등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개최한 2025년 생명과학 방학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캠프 첫날인 7월 22일에는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에서 △서울대 전주홍 교수의 특강△실험 동물 연구법 및 실험동물실 출입 교육△유전체학 및 면역진단 실습△조직 염색 및 현미경 관찰 등 다양한 생명과학 분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 둘째날인 7월 23일에는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에서 △천연물 추출 및 농축△단백질 분석 실험△천연화장품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실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 마지막에는 참가자 17명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본 캠프는 학교별 인원 배정 방식이 아닌 학생 자율 지원 방식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었고, 생명과학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제 연구현장 경험을 제공하여 동기 부여 및 진로 탐색에 의미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영재 군수는 “지역 청소년들이 수준 높은 과학 교육을 접하고 미래를 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7월 23일 오후 2시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 평생학습관에서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홍천군 평생학습관에서는 상반기 프로그램 강사 공개 모집을 통하여 플라워 스타일링, 천아트, 노래교실, 요가&필라테스, 체형교정, 사교댄스, 스페인어, 베이커리, 바리스타 자격증반,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등 4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홍천군 평생 교육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홍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21일부터이며, 강좌별 모집 정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수강료가 무료이며, 일부 강좌는 재료비 및 교재비가 발생할 수 있다. 홍천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 등은 홍천군 평생 교육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홍천군 평생학습관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으며, 상반기에도 40여 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군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낼 수 있는 제도다. 이에 홍천군은 7월 21일 서석면을 시작으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해당 읍면 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 및 모니터링 교육을 진행했다. 7월 21일 오전 9시 서석면 라온 문화센터와 오후 2시 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2일 오전 9시 두촌면 마실센터,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화촌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23일에는 오전 9시 북방면 행정복지센터, 오후 2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28일에는 남면 행정복지센터와 서면 행정복지센터, 29일에는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및 영귀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지역회의 위원들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됐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7월 23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홍천군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영재 홍천군수 및 홍천군 새로운 홍천추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비롯해 25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군정 주요 시책 현황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 및 토의로 진행됐다. 자문 위원들은 국가항체클러스터를 비롯하여 용문~홍천 간 철도사업 등의 홍보 강화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영 활성화, 지역 축제 활성화 방안, 국도·국지도·지방도 건설 등 행정·경제·건설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해 회의를 통해 위원분들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 지식, 아이디어를 공유한 결과 선순환 효과를 보여주고 있어 소통의 시간이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지역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여 달라고 부탁했다. 홍천군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는 기획·행정, 경제·관광·문화, 농·축산업, 건설 등 홍천군 정책과 관련된 전문가로 구성되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이 추진하는 효행장려금이 7월 25일 첫 지급된다. 홍천군은 지난 2월 '홍천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1차 추가 경정예산 3억 4,600만 원을 확보해 7월부터 효행장려금을 지급하게 됐다. 효행장려금은 100세 시대에 장기화되는 부양부담을 완화하고, 가족 유대 및 지역공동체 돌봄 기능 강화로 지역사회에 효행을 장려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효행장려금 지급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80세 이상 직계존속과 함께 3년 이상 동일 세대에 실제 거주하며, 모시고 있는 20세 이상 부양자에게 피부양자 1인당 매월 5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에 앞서 홍천군은 효행장려금 첫 지급을 위하여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7월 23일 자로 신청자 699명, 34,950천 원에 대해 지급을 확정했다. 신청자 중에는 80세 이상 부모를 모시고 사는 피부양자가 64명이며, 대부분 한 명의 피부양자와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당연하게 여겨지던 부모 봉양의 어려움을 지방자치단체가 알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오는 7월 25일,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1기동사단, 제3기갑여단, 제20기갑여단, 제1수송교육연대 등 지역 내 4개 군부대와 함께 ‘군·관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군과 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을 목표로 하며, 고물가 및 소비위축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와 군부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신영재 군수와 부대장 간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약 주요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관내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통해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협약에 따르면 홍천군은 ▲군인의 날 등 행사 지원, ▲군부대 시설 개보수 등 환경개선, ▲군장병의 지역 내 레포츠 및 역사문화 체험 기회 제공, ▲군 간부 지역 정착 유도 환경 조성, ▲군장병 대상 지역 우대업소 활성화 및 인센티브 제공, ▲농특산물 구매 시 택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4개 군부대는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 ▲골목상권 이용 및 소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축제의 메카로 불리는 홍천이 여름의 뜨거운 열정과 감성으로 꽉 채워진 두 축제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천군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제29회 홍천찰옥수수축제는 단순히 맛있는 옥수수를 넘어 홍천의 자부심이 담긴 특별한 축제다. 국내 유일의 찰옥수수 연구소가 있는 홍천에서, 농산물지리적표시 제15호로 인증된 최상급 찰옥수수를 놀랍도록 저렴한 가격(미백 개당 800원, 미흑 개당 900원)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홍천군 4개 농협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며, 다채로운 농산물과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끼와 재능이 넘치는 이들이 참여하는 제3회 홍천강 별빛 전국가요제 예선과 2025 전국 청소년종합예술제까지 더해져 축제장은 더욱 생동감 넘치고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할 예정이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마련된 ‘옥시기 승강장’은 구매한 옥수수를 자가용까지 편하게 옮겨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으며, 홍천 시내를 매일 9회 무료 순환하는 셔틀버스(08:00~18:30)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 주천면에 있는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에서는 지난 7월 19일(토) ‘제2회 신나는 주말! 술샘학교!’ 5회기 체험활동으로 알펜시아 워터파크에서 즐거운 물놀이를 진행했다. 이에 참가 청소년들은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신체적 건강 증진의 기회가 됐다. 한 청소년은 “처음으로 워터파크라는 곳을 오게 됐는데 정말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라면서 “앞으로 남은 여름 더위도 버틸 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 주말! 술샘학교!는 영월관내 초등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의 현장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키우고 사회성을 발달시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또는 카카오톡채널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공동 주관으로 7월23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제4기 읍면복지대학 수료식 및 ‘1마을1돌봄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복지리더 양성을 위한 읍면복지대학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틈새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1마을 1돌봄 추진단’을 출범했다. ‘읍면복지대학’은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영월군 9개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 등 112명을 대상으로 돌봄의 가치,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교육을 진행했고, 수료생들은 ‘1마을1돌봄 추진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추진단’은 마을 주민들이 위기가구 발굴, 복지 정보 전달, 자원 연계 등 일상 속 돌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수료식과 출범식을 계기로 지역 주민이 복지의 주체로 성장해 나가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주민들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고 돌봄을 실천하여 온동네 샅샅이 소외 없는 복지공동체가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동강뗏목축제가 미디어 체험 행사를 더해 한층 특별한 축제로 거듭난다.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축제 현장에서는 영월문화관광재단, 영월FM 공동체라디오 (99.1MHz),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준비한 ‘나눔버스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나눔버스’는 이동형 미디어 체험 스튜디오로, 방문객이 직접 라디오 DJ, 리포터, 게스트가 되어 방송을 제작하거나, 애니메이션 더빙 녹음을 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장에서는 실제 방송 장비와 음향 시스템을 활용해 방송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은 현장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1회 약 10분 내외로 진행된다. 한 번에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영월FM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동강뗏목축제에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미디어 체험 행사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라디오와 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강의 여름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23일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층 면접을 실시했다. 지난 6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여 최종 12명이 신청했다. 이날 심사 과정에서는 사업 신청자가 제출한 농업창업 사업계획 및 융자상환 계획을 자세히 검토하여 지원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향후 사업비 배정액에 따라 1순위부터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 창업 자금으로 최대 3억, 주택 구입 자금 7천 5백만 원 한도 내 2% 저리로 사업비를 융자받게 된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과장 엄해순)는 “준비 없이 농업창업을 시도할 시 실패할 확률이 높은 만큼 농업 경험이 부족한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평소 다양한 정보 제공 및 농업창업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천군이 운영하는 화천커뮤니티센터가 여름방학 기간에도 변함없이 온종일 돌봄을 이어간다. 아이들이 등교를 하지 않지만, 변함없이 출근해야 하는 맞벌이 가정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8월14일까지, 4주에 걸쳐 여름방학 초등 돌봄교실을 이어간다. 대상은 기존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초등 1~2학년 92명이다. 화천군은 이 기간, 부모 출근시간에 맞춰 오전 8시부터 조기 등원을 시작키로 하고, 인력을 배치했다.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오전 9시10분부터 오전 11시50분까지 돌봄교실, 체육관, 공연장 등에서 매일 매일 다양한 방학특강(1교시)을 진행한다. 화천군은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40분까지는 아이들의 점심식사를 위해 군청 지하 식당을 개방키로 했다. 급식은 지역 음식점에서 완전 조리식품을 납품받아 제공된다. 이어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오후 2시20분까지 방학특강(2교시)이 이어지며, 간식까지 지원된다. 오후 2시40분부터는 각 돌봄교실에서 수업이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산63-25, 천성산 내원사 조계암 일원에 자생하는 수령 약 300년 된 산뽕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한 보호수는 해발 500m 부근의 천성산 숲속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은 도 지정 자연유산이자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으로 문화·생태적으로 매우 귀한 장소다. 특히, 이번 지정은 경남도 보호수 중 ‘산뽕나무’ 수종으로는 처음으로, 학술적 가치는 물론 희귀성 면에서도 의미가 깊다. 나무 한 그루가 오랜 시간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온 모습을 통해, 숲의 건강성과 생물 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보호수란'산림보호법'에 따라 역사적ˑ학술적 가치 등이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으로서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를 말하며, 경남도는 현재 느티나무, 팽나무, 소나무 등 39종 914본을 보호수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에 앞서, 경남도는 보호수 지정을 위해 '경상남도 보호수 및 준보호수의 지정‧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른 보호수 선정기준(수령, 수고, 가슴높이지름의 규격 등)에 적합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