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생물을 전시관에서 직접 만나보는 프로그램인 ‘교과서 속 생물자원 투어2(이하 과속투어2)’를 7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속투어’는 2022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매회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생물을 전시관에서 직접 만나보는 방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속투어2’는 2학기 교과서에 실린 실험 활동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 했으며,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접하던 갯벌 생물자원과 생태계 구성 요소를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며 섬·연안 생물자원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과속투어2’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반복 운영되며 3학년 대상은 오전 10시, 4∼5학년 대상은 오후 1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매 회차별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누리집 상단의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자원관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생물자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초등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폐전지 새건전지 교환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7~8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도내 409개 초등학교, 약 7만 5천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가정에서 방치된 폐전지를 모아 학교에 제출하면 수거량을 기준으로 우수 학교를 선정, 새건전지와 교육감 상장을 수여하는 방식이다. 전북도는 수거 성과를 토대로 ▲최우수 학교 10곳 ▲우수 학교 10곳을 선정하고, 각각 150세트와 100세트의 새건전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그룹별 1위 학교의 담당 교사 3명에게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상장이 수여된다. 참여 학교는 가정통신문을 통한 안내와 수거함 설치 등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수거된 폐전지는 시·군청에서 계량 후 운반된다. 평가는 ▲전체 수거량(80점) ▲학생 1인당 수거량(20점) 기준으로 이뤄지며, 학교 규모에 따라 A그룹(6학급 이하), B그룹(7~30학급), C그룹(31학급 이상)으로 나눠 공정하게 진행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접근성과 방문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2025년 농촌체험휴양마을 표지판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총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되며, 마을 입구와 주요 진입로에 표지판을 설치해 방문객에게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고 마을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표지판은 평창군 로고와 마을 고유의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제작되며, 이를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안정적인 운영과 홍보 효과는 물론, 방문객의 만족도 제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사업 대상지로는 총 9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으며, ▲기화리 코끼리마을 ▲창2리 서시래연화마을 ▲개수2리 봉황마을 ▲상안미2리 배두둑마을 ▲백옥포1리 백옥마을 ▲백옥포2리 황토구들마을 ▲도사리 도사산촌마을 ▲두일1리 약초마을 ▲차항2리 눈꽃마을이 포함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제1차(2025~2029) 양양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한 청년 대상 설문조사를 오는 8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양양군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4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방식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되며,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설문은 ▲가구 및 경제 ▲일자리 ▲주거 ▲문화·여가 ▲신체 및 정신건강 ▲사회 인식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청년들의 수요와 어려움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양양군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 확대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 ▲맞춤형 복지 지원 등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층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청년의 자립 기반 마련과 능동적인 사회 참여 보장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물가안정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도모하고자 7월 29일(화) 오전 11시, 양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양양군, 소비자단체 및 사회단체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소비자정보 홍보 이벤트 및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물가안정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지역 상가를 대상으로는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와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적극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지역상품 구매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동참을 권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 동향 파악 및 현장 점검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힘쓰겠다”며, “물가안정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양양의 피서지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8월 31일까지를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숙박·외식업소 및 피서용품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 미이행 및 표시요금 초과징수 ▲비위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과 (재)양양문화재단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양양군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3편의 공연을 진행합니다. 오는 8월 9일에는 전통창작 어린이 음악극 “호호 감자전” 공연이 오후 2시와 4시,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1일 2회 공연한다. 강원도 대표 설화를 동화적 서사로 재구성하여 감자와 호랑이 캐릭터를 등장시켜 전통 장단의 선율과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하며, 관람객 대상으로 하여 공연 전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후에는 배우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또한 9월에는 김유정 소설 ‘동백꽃’을 연극으로 선보이며, 10월에는 그림자 판타지극 ‘이야기 쏙! 이야기야!’를 공연할 예정이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다양한 장르와 전 연령 가능한 공연을 유치하여 상대적으로 공연 관람 기회가 미흡한 우리 지역에 공연 관람 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양양군, 양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 통합지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꿈함성비행’ 문화체험을 총12회에 걸쳐 운영한다. ‘꿈함성비행’사업은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성 및 자신감 향상과 사고의 확장을 도모하고자 추진 됐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보다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 또한 관내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로 이번 ‘꿈함성비행’ 문화체험을 통해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유관기관들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 ‘술샘’방과후 아카데미는 지난 7월 23일, 중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외부 연계를 통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성 평등한 가치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과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일상 속 성차별적인 요소를 인식하고 이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형 교육 방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직접 사례를 분석해 보며 성인지 감수성을 기를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문 강사는 퀴즈, 영상 보고 토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청소년 스스로가 평등한 관점을 갖도록 이끌었다. 또한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 사례를 중심으로, 이를 인지하고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자유롭게 자기 생각을 표현하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 보건소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과 흡연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관내 12개소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소속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치과의사 3명과 담당자 3명이 센터를 방문해 보건교육과 구강검진, 충치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구강보건 교육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금연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강보건 교육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직접 익힐 수 있도록 덴티폼을 활용한 체험형 교습과 동영상 자료를 통한 홍보 교육이 병행된다. 치아우식증 예방 효과가 있는 불소도포 시술 후 주의 사항도 함께 안내된다. 또한, 구강검진을 통해 치아우식증이 없는 영구치를 가진 아동을 선별하여 치아홈메우기를 시술할 예정이다. 금연 교육은 흡연 예방 홍보용 영상자료와 리플릿을 통해 청소년기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당뇨환자와 노년층 등 발 관리가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발 건강 관리법을 제공한다. 발은 우리 몸을 지탱하는 중요한 부위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당뇨환자의 경우 혈액 순환 장애와 감각 저하로 인해 작은 상처도 쉽게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관심과 케어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발 보습과 혈액 순환 관리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프로그램은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발 지압점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직접 지압점을 확인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발 건강 관리법을 배우고, 발의 피로를 해소하며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장미숙 철원군 보건정책과장은 “발 건강은 전신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주민들이 스스로 관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은 오는 8월 30일까지 2026년도 '용·배수로 및 농로포장 정비사업'의 대상지 조사를 진행한다. 대상지 접수 및 신청은 각 읍·면을 통해 이루어지며, 군은 3/4분기 내 대상지 선정을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실시설계와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해 2026년 1월 중 사업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업 현장의 급변하는 환경과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점점 대형화되는 농업기계의 원활한 운용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다수의 영농민이 이용하는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현장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신청 시에는 몇 가지 유의사항이 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구역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되며, 사업 구간 내 사유지가 포함될 경우 반드시 해당 토지주의 토지사용동의서(신분증 사본 포함)를 첨부해야 원활한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각 읍·면에서는 접수된 신청지를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신중히 선정할 예정이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신석천 농업정책과장은 “기상이변이 점차 심화되고 농업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수단으로 빈번하게 사용되는 번개탄과 농약 사용의 통합 관리 강화를 통한 자살률 감소를 목적으로 번개탄 및 농약 판매업소에 대한 모니터링 및 홍보 등을 실시하는 자살수단 차단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살수단 차단사업의 일환으로 철원군 관내 번개탄 및 농약 판매업소 ‘생명사랑 실천가게’ 35개소에 현판 부착 및 자살예방 상담전화 홍보물품 제공 등 사업을 추진했다. 전체 자살 건 중 자살 수단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일산화탄소 중독의 경우 2020년도부터 번개탄 판매업소에 집중지원을 시작했고, 올해부터는 농촌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농약 판매업소를 발굴하여 사업주 간담회를 통한 농약 판매 관리 등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번개탄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과 농약사용에 의한 자살이 지속되고 있음에 따라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번개탄과 농약 판매업소에 대한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추가적으로 하반기에는 캠핑장 및 숙박업소에 대한 자살예방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백승민 철원군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은 성결대학교 자원봉사단(회장 이태호)이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원 22명이 참여해, 장애인을 위한 전통놀이와 요리 체험, 어르신을 위한 라탄 공예와 교복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장애인 30명과 어르신 20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전통놀이와 공예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고, 세대와 장애를 넘어 함께 어울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주상현 안젤로 신부는 “성결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활력을 전해 주었다”며 “대학과 복지기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포용력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영한 ‘와와기자단 역량강화교육’과 ‘성인지 특강’을 총 11회에 걸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5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정선군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됐으며, 각 읍·면에서 선발된 여성 9명과 추가 참여자 2명을 포함한 총 11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콘텐츠 제작 실무와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전문가를 초청한 성인지 특강이 열려, 성별영향평가와 성평등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인지 관점에서 콘텐츠를 기획하는 방법 등을 함께 배웠다. 종강식은 7월 24일 오후 4시 정선군평생학습관 채움실에서 열렸으며, 와와기자단과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수료증 수여, 교육 소감 발표, 기념 촬영,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 나눔 등이 진행됐다. 와와기자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선군의 여성 정책과 지역 현안을 직접 취재하고, 아라리신문과 SNS 등을 활용해 군민과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안심 탄탄길 조성사업’ 등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7월 24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홍천아산병원 관계자와 함께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응급환자의 신속·정확한 처치를 위한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일선 현장에서의 각종 현안 문제와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 김정열 보건정책과장, 조은영 예방의약팀장, 홍진규 감염병관리팀장 및 남기호 홍천아산병원장, 박기현 관리부장 등 11명이 참석하여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애로사항 공유 및 응급의료 질 제고를 위한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협력 및 소통 강화, 시설개선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홍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홍천군보건소와 홍천아산병원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실무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주민의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