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난 10월 18일 8박 10일 일정으로 유럽문화탐방을 떠난 고등학생 20명이 10월 21일 크로아티아 자다르 대학교를 공식 방문하며 글로벌 교육 교류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성군 관광 대외협력 특별보좌관 조용수 특보와 유럽연합대표부, 크로아티아 대사관, 자다르 대학교 관계자 간 긴밀한 사전 협의를 통해 성사됐다. 고성군과 고성향토장학회가 추진하는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다르 대학교는 2002년 설립된 국립 종합대학교로, 크로아티아 자다르주 자다르에 위치한다. 설립 당시 기준은 2002년이지만, 기원은 1396년 설립된 신학교로 거슬러 올라가며, 이를 기준으로 하면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다. 대학은 27개 학과와 4개의 과학연구소, 외국어센터, 스포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럽과 미국, 남미의 주요 대학들과 공동 연구와 학생교환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에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세계 잼버리수련장에서 ‘캠핑 온 고성’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주식회사 온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캠퍼 및 지역주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형 프로그램으로 요가 및 명상, 캠핑 장비 만들기, 브랜드 제품 전신 관람, 고성사랑상품권 지급 등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25일 토요일 17시 30분부터 국내 유명 아티스트인 오마베, 범진, 백아연, 치타, 유성은이 출연하는 ‘캠핑 온 콘서트’가 개최된다. 공연 관람 및 부스 체험,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경우 현장 티켓부스에서 1만 원 1일 입장권을 구매하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가을 공기 좋은 고성에서 캠핑을 하면서 콘서트도 즐기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행사에 참여하는 캠퍼 및 주민들 모두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군 소유 공유재산 임대료(사용료, 대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이는 지난 9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조치로 2025년도 공유재산 임대료에 한해 임대 요율을 기존 5%에서 1%로 낮춰 지원할 예정이다. 감면 대상은 공유재산을 임대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해당 공유재산을 본인이 영위하고 있는 업종에 직접 사용 시 신청이 가능하며, 현재 사용 중인 자 외에도 사용 종료된 자에게도 신청 절차를 거쳐 감액 및 환급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기간에 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임대료는 1년 범위에서 납부를 유예할 수 있고, 임대료가 연체된 경우 연체료의 50%를 경감하여 지원한다. 감면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중소벤처 24를 통해 소상공인·중소기업확인서를 발급받아 해당 공유재산 사용 허가 또는 대부계약을 체결한 부서에 신청서와 함께 오는 11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감면 조치가 경기침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8일 개최된 제8회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정기공연 'Blue Moon : 1919, 들꽃의 노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약 500석의 객석을 가득 메우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국과 일본 등 해외 관객들도 함께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현장을 체험하는 창작뮤지컬로, 배역이 없는 존재였던 주인공 ‘나나’가 시대를 초월한 만남을 통해 진취성과 자아의식을 깨닫는 과정을 그려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의 수준 높은 무대에 놀랐다”, “역사 의식과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동시에 담아낸 의미 있는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예술감독 정유진)은 2015년 10월 창단 이후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예술 교육과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입단 문의 및 초청공연 의뢰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구로구가 이달 22일 오후 2시 구청 강당에서 ‘기본이 튼튼한 구로만들기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기본사회’는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동체가 책임을 나누는 사회로 ‘구로형 기본사회’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전문 패널 6명과 시민 패널 100명이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구민이 바라는 기본사회 사전인터뷰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기본사회,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한 기조발제와 전문가 패널 토론, 구민 제언, 종합정리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통합돌봄, 사회연대경제, 주민참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실행 전략을 논의하고, 구로구민으로 구성된 시민패널이 직접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구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모두가 함께 누리는 기본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의 성인문해학습장인 횡성소망이룸학교가 2026년도 제10회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졸업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은 22일 평생학습관 및 삼일공원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초등 3단계 졸업예정자 6명과 중학 3단계 졸업예정자 7명 등 총 13명의 학습자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교복과 예복을 차려입고 수업 장면과 개별 프로필 촬영을 하며, 배움의 결실과 새로운 출발을 향한 설렘이 교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제작되는 졸업앨범은 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을 추억하고, 성인문해교육을 통한 성장의 발자취를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기록물이 될 예정이다. 남복현 군 교육체육과장은 “지난 3년간 배움의 열정으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학습에 임해 주신 어르신 학습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감 있고 당당한 삶을 이어가시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은 군민 중심의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을 위한 ‘횡성군 자원봉사회관’ 건립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관련하여, 22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회관 건립은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조직적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중추적 시설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설계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횡성군은 현재 총인구 45,765명 중 12,705명이 자원봉사에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군민의 27%에 달하는 높은 참여율이다. 또한 2024년 자원봉사 활동시간은 98,267시간으로, 2023년(84,741시간) 대비 16% 증가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횡성군이 명실공히 ‘자원봉사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자원봉사자와 봉사센터를 위한 전용공간이 없어, 다양한 활동과 교육, 교류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횡성군은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자원봉사회관을 연면적 1,114㎡(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해, 자원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22일 장안초등학교에서 등교 시간에 맞춰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서부경찰서, 장안초등학교, 화성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화성서부모범운전자회 등 70여 명이 참여해 건강한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캠페인은 ‘속도를 줄이면 어린이가 보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차를 멈추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배려·안전운전을 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홍보 물품, 어깨띠, 피켓을 활용해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호준수 ▲무단횡단 금지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연합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교통안전 캠페인 지속 추진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22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졸업생,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증서 수여, 유공자 표창 수여, 감사패 전달, 졸업식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대학원 과정인 농업CEO과와 대학 과정인 채소과·과수과·농산물가공과 등 총 4개 과정을 수료한 98명이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그린농업기술대학(원) 과정은 농업·농촌 발전에 필요한 유능한 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8년에 개설된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중장기 농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25회에 걸친 100시간 이상의 집중 교육이 운영됐다. 교육과정에서는 농업인에게 필요한 농업회계 및 인공지능(AI) 활용 기술 등 공통과목과 함께 품목별 재배 기술, 농약 안전 사용, 농산물 가공 이론 및 실습 등 학과별 맞춤형 과목이 진행됐다. 그린농업기술대학 학장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홍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제1회 2025 홍천 행복 통통 노래부르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노래를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감동의 경험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홍천군 내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14개 팀, 총 189명이 참가해 무대에 올랐다. 지난해까지 댄스 부문만 운영됐으나, 올해는 ‘2025 너브내 어울림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합창 대회와 영화제가 새롭게 신설됐다. 이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배우고 즐기며 나눔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준비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무대를 준비하고 공연하는 과정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계기가 됐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학생과 교직원이 호흡을 맞춘 무대는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다. 문선옥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준비한 무대가 서로에게 큰 힘이 되고, 관객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22일 오후 2시 금호강 하중도 일원과 신천 침산교~도청교 구간에서 대대적인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은 청명한 가을에 코스모스가 만발한 금호강 하중도와 사계절 푸른 숲 신천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도심 속 자연 공간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와 북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및 신천 시민지킴이단 등 1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하천 내 방치된 각종 쓰레기, 폐자재, 비닐류 등 오염물질을 수거하고, 잡목 및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오는 24일(금)부터 하중도에서 개최되는 ‘2025 대구정원박람회’를 앞두고 행사장 인근 둔치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화 활동을 실시해 금호강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금호강과 신천은 도심 속 대표적인 생태·휴식공간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정화 활동과 체계적 관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편안히 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는 22일, 평창읍 후평리 611번지 일대에 있는 친환경 벼 과제포에서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수확을 위한 벼 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원,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 25톤 전량은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날 수확한 벼 품종 ‘알찬미’는 중생종으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에 강한 복합내병성 품종이다. 재배 안정성이 높아 태풍 등 기상 악화에도 쓰러지는 피해가 적으며, 쌀알이 맑고 투명해 밥맛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창동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장은 “친환경 쌀 재배 관리가 쉽지 않지만, 우리 아이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우렁이 농법을 활용해 안전한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속된 무더위와 장마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어려운 여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22일 대관령면에 평창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직매장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문을 연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은 평창군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으로는 다섯 번째다. 대관령마을휴게소(선자령과 양떼목장 입구)와 연접하여 위치하며, 직매장 운영은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위탁 관리한다. 이번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상 2층 총면적 656㎡ 규모로 평창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강원특별자치도 6차산업 인증 제품 등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2021년 8월 설립하여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외에도 평창군 학교급식, 로컬푸드 기획생산 관리,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 운영, 친환경 잡곡 가공센터 운영, 수도권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등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지역 경제의 선순환 활성화를 위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은 평창군 농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방문객에게 우수한 평창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2일 도청 공연장에서 행정안전부 및 (사)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공동으로 ‘2025년 지진방재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국제세미나는 “지진위험을 고려한 내진설계와 단층조사의 실질적 해법 모색”을 주제로 열렸으며, 일본·캐나다·뉴질랜드 등 해외 전문가를 비롯해 중앙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기업, 학계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지진위험을 반영한 내진설계 전략과 활성단층 조사 기반의 정책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진설계와 지진 대응기술 발전’, ‘활성단층 기반 지진위험 평가’ 두 개의 전문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에서는 도쿄과학대 타케우치 토오루 명예교수, 캐나다 토론토대 권오성 교수, 뉴질랜드 오타고대 마크 스털링 교수 등이 발표자로 참여해 각국의 내진보강 사례, 하이브리드 지진 시뮬레이션 기술, 활성단층 장기평가 시스템 등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우리나라와 지질 환경이 유사한 지역의 적용 사례가 소개되며, 내진설계와 단층조사의 연계 필요성이 강조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0월 18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2층에서 지역상생형 사회공헌 행사인 아름다운가게 보물섬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파주출판단지 내 헌책 특화상점으로 자리 잡은 아름다운가게 보물섬점과의 4년 연속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임직원 기부물품 팝업 행사, 재단 홍보 부스 운영을 했다. 행사에는 아름다운가게 보물섬점과 상주직원 및 자원봉사자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의 비전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파주시청소년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아름다운가게 보물섬점의 운영 지원, 기부물품 판매 및 체험 부스 운영 등을 도맡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원희복은 “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에 앞장서며, 청소년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임직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