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영유아의 안전과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어린이집 실태조사 및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연간 어린이집 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3월부터 7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1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집 운영 및 회계관리 ▲급식·위생 및 안전관리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운영·관리 ▲아동학대 예방 조치 등으로, 어린이집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근거해 행정처분을 실시했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 전반을 개선해 나아가고 있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보육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급식, 위생,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실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하반기(8월~12월)에도 2025년 어린이집 정기 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어린이집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낮추고 고른 취업 기회 제공하기 위해,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의 하반기 접수를 8월 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준비에 필수적인 어학시험 19종을 비롯해 국가기술자격시험 540종,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97종, 한국사, 국가전문자격 347종까지 작년보다 95종 확대된 총 1,004종의 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파주시에 거주하는 1985년생부터 2006년생까지의 미취업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 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12월 1일부터 응시한 시험에 대해 응시료가 지원되며, 8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예산 소진 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온라인 신청으로만 가능하며, 경기도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가 1년 이상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에 대한 운행정지명령 처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종합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에 등록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제도이며, 자동차 신규 등록 후 일정 기간마다 정기적으로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의무 사항이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부터 만료 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하며, 차종에 따라 6개월에서 2년 주기로 진행된다. 검사 지연 시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미수검 상태가 1년 이상 계속되면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운행정지명령 처분이 내려진 차량을 운행하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차량이 직권으로 말소될 수 있으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호명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사고, 정비, 도난 등 부득이한 사유로 검사를 받지 못한다면 검사 유효기간 내에 검사 유예 신청을 할 수 있다”라고 전하며 “나와 이웃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자동차 검사를 정해진 기간에 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수해지역을 찾아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에 힘을 보탰다. 시는 지난 26일 파주보건소 소속직원과 방역특장차량을 현장에 투입해 가평군 조종면 일대에서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방역특장차량을 활용해 침수주택 주변, 하수구, 쓰레기 적치장소, 마을 공터 등을 중심으로 소독작업이 이뤄졌으며, 인체에 무해한 약제를 사용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안전하게 진행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는 단순한 복구를 넘어, 감염병 예방 등 주민 건강을 위한 사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긴급한 방역이나 재난 상황에 대해 다른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오는 8월 1일에도 2차 방역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현재 운정과 문산에 모두 3곳의 공공 물놀이장을 운영 중이다. 2023년 운정어린이 물놀이장(목동동 953) 개장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문산 어린이 물놀이장(내포리 68-1)이 개장했고, 올해는 운정신도시 와동동에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이용 가능한 운정 가족형 물놀이장(와동동 1390)'이 새로 개장했다. 신규 개장한 운정 가족형 물놀이장은 당초 청소년 전용으로 계획됐으나, 이용 대상을 늘려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3세부터 24세까지 이용 가능한 가족형 물놀이장으로 확대 운영키로 결정했다. 또한 어린이 중심으로 설계된 기존 물놀이시설과 달리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과,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가족 친화형 공간으로의 전환을 시도했다. 운영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며,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운영된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수영장 응모 누리집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나, 문산 어린이 물놀이장과 운정 가족형 물놀이장은 현장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 파주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과 더불어 무더위를 식히며 가족 간 소통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가 돔구장 건립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문화 융복합단지 조성의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28일 ‘파주 돔구장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과 실행 전략과 관련 유관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용역은 파주시가 10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추진 중인 돔구장 조성사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타당성 검토와 함께 종합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한국야구위원회(KBO), 파주도시관광공사, 파주시 체육회 등 외부 유관기관 인사들이 함께 자리해 도시개발사업과의 연계, 돔구장 조성 및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체육 활성화, 한국 야구 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 등 각 기관의 역할에 따른 협력 필요성과 실질적인 실행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용역은 약 10개월간 수행되며, 2026년 4월경 완료를 목표로 한다. 주요 과업은 ▲돔구장 조성의 타당성 검토 ▲입지 적정성 및 경제성 분석 ▲적정 사업규모 설정 및 사업추진방식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가 2025년(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하며 최고의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정부합동평가 결과에 따르면 파주시는 79개로 이루어진 모든 정량지표에서 790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 우수사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우수사례 ▲임신, 출산 환경 조성 우수사례 등 차별화된 행정서비스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정성평가 가산점까지 넉넉하게 챙기면서, 802.5점을 획득해 경기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보건 ▲경제 ▲복지 ▲문화 ▲산림 ▲환경 등 행정서비스 종합평가 부문에서, 지난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 이어 2년 연속 모든 지표에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한 시군은 경기도 내에서 파주시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2025년(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를 기반으로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국가위임사무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진단하는 자체평가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매년 시군의 경쟁이 과열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이 주차장 부족과 노후되고 협소한 도로 구간의 정비를 위해 올해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공영주차장 6개소 조성사업 중 2개소를 완료하고, 나머지 4개 소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 5,543㎡ 면적에 108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1억 원이 투입된다. 주차장 조성 대상지는 군민 이용률이 높거나 차량 통행량이 많은 생활권 중심지 등 주차 여건이 취약하고 주차시설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지역이 중심이 됐다. 올 상반기에 ▲양구읍 상리 버드나무 예술창고 인근 ▲송청리 심곡사 인근 등 2개소의 조성 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방산면 장평리 자월교 인근 ▲동면 임당리 동면사무소 앞 농협창고 부지 ▲동면 임당2리 마을회관 앞 ▲구 대성루 인근 등 4개소에 대한 조성 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 중 방산면 장평리 자월교 인근 부지는 8월, 동면 농협창고 부지는 9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나머지 2개소는 연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영미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공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이 양구수목원과 광치계곡을 연결하는 ‘대암산 걷는 길(생태탐방로)’정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생태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정비 대상은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인 양구수목원(양구1경)과 광치계곡(양구9경)을 잇는 11.6km 구간의 탐방로로, 평소 군민들과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생태탐방로였으나 일부 구간의 노후화와 안전 문제로 인해 정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총사업비 76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이정표 및 안내시설을 교체하고, 노선 정비와 지장물 철거, 안전 로프 설치 등 탐방로 전반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배수로 등 기반시설도 함께 정비해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대암산 걷는 길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로 탈바꿈해, 군민과 탐방객 모두가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생태자원과 연계한 걷기여행 코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정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 9경’은 양구 관광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양구수목원(1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가 7월 28일 ‘제9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현장을 방문해, 홍천군의 축제 준비 및 폭염 대비 대응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축제장의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신영재 군수는 7월 30일 전야제에 앞서 개최 장소인 꽃뫼공원과 도시 산림 공원 토리숲에서 관계자와 함께 공연장 무대 시설, 전기·소방 시설, 먹거리 부스 등 축제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장과 무더위 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라며, “이번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해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천군은 연이은 불볕더위와 주류 행사로 인한 만취객 발생에 대비해 축제장 내 무더위 대기 쉼터를 운영하고, 선풍기, 쿨링 포그를 가동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지난 7월 26일 홍천터미널 지하 꿈이룸에서 어린이 역량강화 프로그램 ‘쿠키 만들며, 우리 마을 알아가기’ 1차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쿠키 만들기와 보드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도시재생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업 참여 어린이는 “쿠키를 반죽하는 것이 조금 힘들었지만, 이 쿠키를 다른 사람들과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수업은 매월 1회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오는 8월 ‘진리·희망리 어린이 주민협의체’ 회원으로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시재생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마을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7월 26일 서면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서면 팔봉산에서 진행됐으며, 물놀이 행락객의 구명조끼 착용 여부 및 음주 수영계도 활동에 대한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여름철 성수기 홍천강을 찾으시는 행락객은 물놀이하실 때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주시고 음주 수영은 금지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홍천군은 물놀이 관리지역 85개소에 안전요원 198명을 배치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방기 추가 지원사업을 8월 1일까지 신청받는다. 목재펠릿보일러·난방기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수는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및 난방기 2대, 주민편의용, 사회복지용 목재펠릿보일러 및 난방기 2대 등 1세대당 1대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주택용, 임업·농업용, 상업용 펠릿보일러의 경우, 등록 제품 보급단가 기준에서 제품가격의 70% 보조, 자부담 30%, 주민편의용⋅사회복지용 펠릿보일러의 경우 등록 제품 보급단가 기준에서 제품가격의 100% 보조 지원하며, 펠릿난로(난방기)의 경우 1 시설당 1대 총사업비 중 15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별 지원 기준 및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과 산림소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과 친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제9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Hip하게, 놀자!"라는 톡톡 튀는 슬로건 아래 7월 30일 꽃뫼공원 앞 대로변에서의 화려한 전야제를 시작으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전야제는 홍천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거리 퍼레이드와 기관 간 자존심을 걸고 펼쳐지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로 흥겨움을 더하며, 특히 작년 우승팀 홍천경찰서가 올해도 왕좌를 지킬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별빛 LED 다회용 맥주컵’을 구매하면 당일 한정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주변 시장과 상권에서 구매한 안주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ESG 친환경 축제를 구현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본행사는 화려한 조명과, 라인업 그리고 DJ 공연이 어우러진 메인존, 별빛 아래 은행나무숲과 분수의 낭만이 가득한 별빛존, 그리고 푸드트럭과 함께 시원하게 발을 물에 담글 수 있는 워터존으로 나뉘어 방문객의 취향에 맞게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예정이다. 강원 FC와 협업한 특별한 굿즈 스토어와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낙찬)은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4시간에 걸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이웃 지킴이 발굴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웃 지킴이 발굴단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에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으며, 단원들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영월읍, 상동읍, 산솔면, 남면, 북면, 무릉도원면, 주천면 등 각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웃 지킴이 발굴단원이 참석해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강의는 국민강사교육협회 전임교수이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유연옥 강사가 진행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심화교육과 함께 위기가구의 특성 및 징후 포착 방법, 서비스 연계 체계 등에 대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주민들에게 심리적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의사소통 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현장 실천 능력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