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원서비스의 향상과 민원담당공무원의 고충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민원부서의 저연차 민원응대직원 10명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민원업무를 하며 직접 겪은 다양한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대응방법과 해결책을 함께 논의하며 민원응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의견을 활발히 교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소연 주무관은 “입사한지 1년이 되지 않아 민원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간담회를 통해 동료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 업무로 인해 직원들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이달 29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공직자 2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라이브는 공직자와 국민들이 청렴을 더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청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연극, 청렴강의, 청렴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청렴이라는 개념을 친숙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공직자들의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김영환 기획관은 “다양한 청렴 시책 및 교육을 통해 일상 속 청렴의식 고취 및 청렴문화 확산으로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29일 가평군에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총 1천7백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김미성 가평군 부군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화성시 관내 사회단체 및 기업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지원 물품은 ▲컵밥·컵라면 등 즉석식품 3천 개와 생수 2천 병 등 생활 필수품과 ▲전자레인지 30대와 전기밥솥 20대 등 소형가전제품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이번 지원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평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7월 29일 낮 12시 52분경 파주시 문산읍 문산시장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파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약 40분 만에 완진됐다고 밝혔다. 화재는 점심 무렵 갑작스럽게 발생했으며, 마침 인근에서 회의 중이던 문산 남성의용소방대 윤여원 대장과 문산 여성의용소방대 이옥례 대장이 화재 현장에 즉시 투입돼 초기 대응에 나섰다. 두 대장은 같이 출동한 의용소방대원 10여 명과 함께 시장 인근 인원의 대피 유도와 통제를 신속히 진행하고, 비상소화장치함의 호스릴을 활용해 화재 확산에 대비했다. 또한 소방차량 진입을 돕기 위한 차량 유도와 현장 대원들을 위한 생수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 의용소방대는 지역 재난 초기 대응을 맡는 조직으로, 평소에도 비상장비 점검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대응은 자발성과 신속성이 돋보인 우수 사례로 평가된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의 빠른 판단과 현장 대응이 피해 확산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자율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메디컬클러스터 개발계획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대학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재원 확보 기반을 마련하고 토지 확보, 주택건설사업 승인 등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행보가 본격 궤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파주시는 아주대학교에서 공모 참여 포기 의사를 밝혀온 것과 관련해 종합병원 유치가 사실상 좌초 위기에 처했다는 일각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오히려 대학병원 2~3곳의 공모 참여 의향을 확인하는 등 하반기 종합병원 유치 공모가 정상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은 파주시민의 숙원인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20년 6월 국립암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0년 8월 아주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 ▲2022년 3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2022년 7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협의 완료 등을 통해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이후 오랫동안 계속되어 온 건설경기 침체 등 대외 여건의 악조건 속에도 불구하고 2024년 11월 시공사 참여를 확정하고 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7월 29일 홍천군청 1층 현관에 세계철도의 역사를 담은 귀중한 사진들이 전시됐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7월 31일까지 전시되며 7월 31일에는 홍천군민의 날 행사 장소인 홍천문화예술회관으로 옮겨 전시를 이어가게 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김희락 한국철도산업협회 상임부회장, 김공수 국가철도공단 기획본부장, 이용상 한국철도문화재단 이사장, 이영욱 도의원, 홍성기 도의원, 조관묵 강원특별자치도 SOC정책관,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해당 전시 사진들은 신영재 홍천군수가 “2025년 대한민국 철도의 날 기념식”에 직접 참석하여 세일즈 행정을 펼치며 인연이 이어져 한국철도산업협회로부터 기증을 받은 작품으로, 국토부 주관 “2025년 대한민국 철도의 날 기념식”과 “2025년 철도산업 기술세미나” 행사장에 전시됐던 세계철도의 역사를 담은 22점의 작품들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한국철도산업협회에서 기증해 주신 소중한 작품들을 홍천군민께 보여드리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다며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반드시 유치하여 더 이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는 28일 장흥군 회진면 대리항에서 해수면 연안 정착성 어종인 감성돔 치어 50,000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지역 어입인들과 해양 관련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수산종자 공동방류는 2024년 고흥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2년 연속 추진하게된 협의회의 공동사업이다. 득량만·강진만을 공유하는 장흥·고흥·보성·강진 4개 군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함께 키우는 바다, 청정해역 득량만․강진만”을 슬로건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업인 소득증대와 낚시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방류지를 장흥으로 선정하게 됐다”며,“앞으로도 해양환경의 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는 득량만강진만권 4개군의 우호증진과 공동번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연계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2016년 발촉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장흥군 환경관리과는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기간 동안 투명페트병 교환행사를 실시하며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투명페트병을 직접 모아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페트병의 크기와 상관없이 10개당 20리터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 가능하며, 축제기간 동안 운영 부스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페트병 교환행사는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참여자들이 일상 속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독려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물축제 기간 동안 작은 실천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장흥군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환경보호와 쓰레기 감량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환경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7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동탄아트스페이스와 동탄아트스퀘어에서 기획전시 ‘겹쳐진 자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주민, 신도시 정착민, 오랜 세월을 지켜온 원주민들이 한 공간에서 살아가며 만들어내는 화성의 다층적인 삶의 풍경을 주제로 한다. 회화, 미디어, 설치 등 약 40점의 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시간과 기억이 겹쳐진 도시의 모습을 현대 미술로 풀어냈다. 전시에는 김양우, 김용석, 양영신, 용하현, 한조영 다섯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김양우는 미디어 작업으로 도시 속 이동과 감각적 경험을 포착하고, 김용석은 회화를 통해 기억과 현실이 교차하는 장소성을 드러낸다. 양영신은 영상과 설치로 자연과 도시 사이의 긴장과 경계를 실험적 이미지로 표현하며, 용하현은 회화와 유리 조형을 결합해 사라지는 풍경과 관계의 흔적을 기록한다. 마지막으로 한조영은 회화를 통해 비워진 공간이 지닌 감정과 인간의 존재감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이렇듯 각기 다른 시선이 모여, 현대 도시 안에서 서로 다른 삶이 겹쳐지고 충돌하며 때로는 새로운 조화를 만들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립도서관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대상 여름독서교실 및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19개 도서관에서 총 5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통해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름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된 대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미술·과학·경제·글쓰기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한 콘텐츠로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진안도서관은 독서와 미술·경제·역사 분야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지식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술로 표현하는 환경이야기 △슬기로운 초등 경제생활 △리딩으로 세계사 따라잡기 등으로, 교과와의 연계를 통해 폭넓은 독후 활동을 지원한다. 송린이음터도서관은 여름독서교실과 함께 일일특강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곤충 클래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의 1학기(상반기) 운행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는 운정 권역을 순환하는 2개의 U(노선) 10대 및 운정과 금촌을 잇는 3개의 지(G)노선, 금촌동과 파주읍, 문산읍으로 이어지는 2개의 엠(M) 노선의 북부권역 7대 등 총 17대가 편성되어 운행중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해당 버스를 이용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 버스 내·외부 청결 및 상태 ▲ 버스 운전종사자의 친절도 ▲ 버스 운행 시간 ▲ 실제 버스 이용 학생의 의견을 받는 등 전반적인 운행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개선 방향은 없는지 살펴보았다. 전반적으로 작년 대비 만족도가 크게 상승했고, 특히 파프리카를 계속 이용할 의향이 있냐는 문답에는 작년 73%에서 94%로 21% 상향됐다. 이는 타 대중교통에 비해 차량 내·외부가 쾌적하고, 카카오맵의 초정밀서비스, 경기버스정보 어플 등으로 실시간 위치 확인 가능 등 편의성 증대가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또한 경의중앙선, 시내버스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9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세부시행과제 발굴(2026년∼2030년) 특별 전담팀(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향후 5년간 기후변화로 인한 지역의 건강, 물관리, 산림 등 7개 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광산구의 실정에 맞는 적응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사전 단계다. 이날 16개 관련 부서 공직자들이 참여해 △부서 간 협업 방안 △시민 참여 과제 발굴 등 논의가 이뤄졌으며, 향후 2, 3차 회의를 통해 분야별 실천 과제 도출과 부문별 추진계획 수립에 대한 일정도 공유했다. 광산구는 12월까지 제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을 마련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에 미리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이번 회의를 계기로 실질적인 적응 전략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환경부는 제품의 유통과정에서 택배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대규모 유통사업자 등과 추진 중인 ‘유통산업 순환경제 선도기업 업무협약’ 중간 공유회를 7월 30일 코리아나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2024년) 3월 온라인쇼핑몰, 백화점, 티브이(TV)홈쇼핑, 택배사 등 19개 주요 기업과 환경부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업계 스스로 유통 포장재 자원순환 개선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한 노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이날 행사에서 업무협약 참여 기업들의 택배 포장재 감량 노력을 평가하고 우수기업 5개사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시상은 대상 1개사, 최우수 2개사, 우수 2개사로 나뉘어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 기업들은 자신들의 성공적인 유통 포장재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다른 참여 기업들에게 이를 공유하여 업계 전반에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상을 받는 컬리는 2개 이상 제품을 함께 포장해서 배송하는 합포장을 하고 제품 포장만으로 배송이 가능한 상품(21개 품목)의 경우 추가 택배 포장없이 송장을 붙여 배송하는 무포장을 시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에서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 2. 19:00~21:30, '낙산, 별빛 이야기 콘서트'를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변 원형무대(강현면 해맞이길 42-2)에서 진행한다. “낙산, 별빛 이야기” 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마을 콘서트이다. 전 연령 관람 대상으로 하여 MC 강영식의 진행으로 이창현 마술사의 풍선아트와 마술, 기타, 드럼 등으로 구성된 곽다한밴드와 3인조 밴드 그림하일드가 출연하며, 국악과 현대적인 사운드를 결합한 밴드 정강이의 공연, 그리고 DJ레티컬싸인은 EDM 공연으로 무대를 밝힐 예정이다. 여름 성수기 낙산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을 위한 이번 공연은 한여름밤 문화가 있는 낙산해변에서 색다른 공연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 관광객들을 위한 여름밤 해변 콘서트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은 오는 7월 30일 오후 1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설사의 현장 대응 능력 제고와 업무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해설업무 시스템 교육 ▲양양군 관광문화 활성화 방안 논의 ▲해설사 의견수렴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응급처치 실습 중심의 교육과 함께, 관광객 응대에 필요한 업무시스템 사용법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실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해설사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응급 대응 능력과 전문 해설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양의 문화관광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