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가 7월 28일 ‘제9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현장을 방문해, 홍천군의 축제 준비 및 폭염 대비 대응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축제장의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신영재 군수는 7월 30일 전야제에 앞서 개최 장소인 꽃뫼공원과 도시 산림 공원 토리숲에서 관계자와 함께 공연장 무대 시설, 전기·소방 시설, 먹거리 부스 등 축제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장과 무더위 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라며, “이번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해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천군은 연이은 불볕더위와 주류 행사로 인한 만취객 발생에 대비해 축제장 내 무더위 대기 쉼터를 운영하고, 선풍기, 쿨링 포그를 가동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지난 7월 26일 홍천터미널 지하 꿈이룸에서 어린이 역량강화 프로그램 ‘쿠키 만들며, 우리 마을 알아가기’ 1차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쿠키 만들기와 보드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도시재생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업 참여 어린이는 “쿠키를 반죽하는 것이 조금 힘들었지만, 이 쿠키를 다른 사람들과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수업은 매월 1회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오는 8월 ‘진리·희망리 어린이 주민협의체’ 회원으로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시재생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마을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7월 26일 서면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서면 팔봉산에서 진행됐으며, 물놀이 행락객의 구명조끼 착용 여부 및 음주 수영계도 활동에 대한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여름철 성수기 홍천강을 찾으시는 행락객은 물놀이하실 때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주시고 음주 수영은 금지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홍천군은 물놀이 관리지역 85개소에 안전요원 198명을 배치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방기 추가 지원사업을 8월 1일까지 신청받는다. 목재펠릿보일러·난방기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수는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및 난방기 2대, 주민편의용, 사회복지용 목재펠릿보일러 및 난방기 2대 등 1세대당 1대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주택용, 임업·농업용, 상업용 펠릿보일러의 경우, 등록 제품 보급단가 기준에서 제품가격의 70% 보조, 자부담 30%, 주민편의용⋅사회복지용 펠릿보일러의 경우 등록 제품 보급단가 기준에서 제품가격의 100% 보조 지원하며, 펠릿난로(난방기)의 경우 1 시설당 1대 총사업비 중 15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별 지원 기준 및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과 산림소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과 친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제9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Hip하게, 놀자!"라는 톡톡 튀는 슬로건 아래 7월 30일 꽃뫼공원 앞 대로변에서의 화려한 전야제를 시작으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전야제는 홍천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거리 퍼레이드와 기관 간 자존심을 걸고 펼쳐지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로 흥겨움을 더하며, 특히 작년 우승팀 홍천경찰서가 올해도 왕좌를 지킬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별빛 LED 다회용 맥주컵’을 구매하면 당일 한정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주변 시장과 상권에서 구매한 안주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ESG 친환경 축제를 구현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본행사는 화려한 조명과, 라인업 그리고 DJ 공연이 어우러진 메인존, 별빛 아래 은행나무숲과 분수의 낭만이 가득한 별빛존, 그리고 푸드트럭과 함께 시원하게 발을 물에 담글 수 있는 워터존으로 나뉘어 방문객의 취향에 맞게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예정이다. 강원 FC와 협업한 특별한 굿즈 스토어와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낙찬)은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4시간에 걸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이웃 지킴이 발굴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웃 지킴이 발굴단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에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으며, 단원들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영월읍, 상동읍, 산솔면, 남면, 북면, 무릉도원면, 주천면 등 각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웃 지킴이 발굴단원이 참석해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강의는 국민강사교육협회 전임교수이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유연옥 강사가 진행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심화교육과 함께 위기가구의 특성 및 징후 포착 방법, 서비스 연계 체계 등에 대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주민들에게 심리적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의사소통 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현장 실천 능력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 자원봉사 단체들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집중접수처’ 신청 안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접수처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운영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소비 쿠폰 신청과 상담, 안내 업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총 10개 자원봉사 단체의 협력 아래 진행됐으며, 각 단체는 일자별로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해 원활한 접수 안내를 도왔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단체들의 참여 덕분에 집중접수처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민생 회복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지난 7월 26일, ‘신나는 주말학교’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함께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미래 교통수단과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대형 드론 타워에서 드론을 조종하는 ‘레디! 플라이 드론’ 체험, 가마(GAMA)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4D 시뮬레이터를 통한 전투비행 및 공중전을 경험했다. 또한 ‘어메이징 UAM 4D 투어’를 통해 도심항공교통(UAM)의 미래를 생생하게 체감했으며, 전용 서킷에서는 직접 무선조종 자동차를 조종하며 흥미진진한 즐거움을 경험했다. 참가 청소년은 “드론 조종이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4D 시뮬레이터는 정말 실감 나서 놀랐다”라며 “미래 기술을 이렇게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미래 기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지난 7월 28일 오후 3시, 주천복지회관 2층에서 ‘주천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영월군 최초의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창립총회로, 소규모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공동체 기반 조성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회 결과 회장으로 선출된 이용욱 상인회장을 비롯해 주천면 상인 50여 명이 참석하여 상인회 명칭 결정, 정관 승인, 골목형 상점가 등록 신청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골목형 상점가란, 기존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와 달리 정책에서 소외됐던 소규모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지역 내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협력해 특색 있는 상권을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지역공동체 기반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골목형 상점가도 정부의 다양한 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될 경우,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해지고, 상인 교육, 공동 마케팅, 전담 매니저 운영 등 다양한 역량 강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영월군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인 ‘홍성모 화백’의 기증 작품《동강사계전도(東江四季全圖)》을 중심으로 한 '영월에 들고, 영월을 품다〉라는 전시를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월의 자연과 마을, 그리고 지역 주민의 삶을 실경산수화로 기록하고 재해석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며, 작품을 통해 영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전시의 중심 작품인 ‘동강사계전도’는 5년 6개월에 걸쳐 완성된 작품으로, 동강 유역 65km를 따라 도보, 래프팅, 드론 등을 활용해 작가가 직접 현장을 탐사하며 완성한 실경산수화로, 길이 65미터에 이르는 압도적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강사계전도’ 외에도 ▲영월 창원리 오백나한상에서 영감을 받아 주민들의 얼굴을 형상화한 ‘영월인의 천년 미소’ 시리즈, ▲영월의 사계절 풍경을 수묵으로 풀어낸 실경 수묵화 연작 등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7월 30일(수) 오후 4시 개막식과 홍성모 화백이 ‘동강사계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재)영월장학회(이사장 최명서)는 2025년도 2학기 복학 장학생 선발을 위해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4일까지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장학생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영월군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소를 두고, 고졸 검정고시를 포함한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전문대 및 4년제 이상 대학교 2학기 복학 대상자로 공고된 영월장학회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1989년 설립된 재단법인 영월장학회는 영월군 출연금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매년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학생 598명, 고등학생 60명, 총 658명에게 15억 7천3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상반기에 대학생 603명, 고등학생 60명, 총 66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생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 마감은 2025년 8월 14일까지이고, 서류제출 기한은 8월 18일까지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월군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단장: 주현준)은 7월 28일 나주시 노안면을 방문하여 호우 피해 농민들과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재해 예방 및 피해 지원 정책 등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민들은 이번 폭우에 따른 피해상황 및 원인을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 및 재해 방지를 위한 정부정책 확대를 요청했다. 구체적인 사항으로는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인프라 확충 등 재발방지 방안 강구,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 확대 등을 언급했다. 민생안정지원단은 또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을 방문하여 농업분야에서 기후재해·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대한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면담 참석자들은 기후변화가 일상화됨에 따라 기후적응형 농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하고, 자연재해 예측 능력을 제고하고 내재해성 품종을 개발 및 확산시키기 위한 정부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현준 민생안정지원단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분야의 피해가 빈번해지고 확대됨에 따라 과거와는 다른 해법이 요구된다며, 특히 유사한 피해가 반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근본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오늘 청취된 건의사항은 개선방향 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구로구가 8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구로구 관내 공원 내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여름 프로그램 ‘여름아 놀자’를 운영한다. ‘여름아 놀자’는 만 5세부터 만 13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물놀이 프로그램이다. 물놀이를 중심으로 마술 공연, 거품 공연(버블쇼), 친환경 거품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는 8월 2일 천왕근린공원, 9일 덕의근린공원, 16일 솔길어린이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 시간당 입장 인원은 최대 100명으로 제한된다. 각 공원에 설치된 작은 수영장(미니 풀장)은 동시에 25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참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장 시에는 물놀이용 신발 착용이 필수이며, 만 5세 미만 유아는 보호자 동반 시에만 입장 가능하다.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행사 중에는 현장점검을 통해 청결과 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의료용품을 비치하고 인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구로구가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2026학년도 수시대비 개별 집중상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고등학교 3학년, 재수생, 학부모 등 총 126명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입시 전형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한다. ‘수시대비 개별 집중상담’은 수시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에게 일대일 맞춤형 진학 전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현직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전문 강사진이 상담을 맡아 수험생 개개인의 학업 성적과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상담은 평일과 토요일로 나눠 진행된다. 평일은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일 2회 진행되며, 학생 1인당 50분간 상담을 받는다. 토요일 상담은 8월 23일 하루만 운영하고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회, 학생 1인당 45분씩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8월 1일 오전 9시부터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평일 상담은 ‘대학진학상담-수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이 기획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회다지 야행–대도둠놀이와 방상씨 놀음’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1회차를 마무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5년 국가유산청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참가 신청이 이어져 가족 단위 참가자 약 20여 명이 체험관을 찾아 전통장례문화와 지역 무형유산의 공연과 체험을 통해 생생하게 경험했다. ‘회다지 야행’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무형유산인 '횡성회다지소리'를 활용한 공연 및 콘텐츠를 결합한 가족캠프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횡성회다지소리’, ‘회다지인형극’, ‘대도둠놀이’등 공연 관람과, 전통장례의식에서 악귀를 쫓고 망자의 혼을 인도하는 역할의 ‘방상탈’을 모티브로 방상탈 천연비누 만들기, 모스큐브 제작, 우드버닝 체험, 눈꽃빙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흙으로 느껴보는 지구’ 도자 체험은 장례문화의 공간적 요소인 ‘흙’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환경 감수성을 연결해 참가자들에게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회다지 야행’은 2024년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