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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남부 주산지에서 품질 저하와 저장성 감소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 충청도 등 중부지방으로 재배가 확대되고 있는 쪽파를 고랭지의 서늘한 기후를 활용해 고품질로 재배하고 있다고 밝혔다. 쪽파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여름철 극한 기후로 남부지방에서는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쪽파 종구 가격 상승과 8월 이후 종구 구입의 어려움으로 인해 생산 여건이 악화되고 있으며, 금년도 깐 쪽파는 9월 기준 10kg당 60,250원 수준으로 가락시장에 출하되어 일반 채소작물에 비해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에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종구 저장용 저온저장고와 쪽파 탈피기, 결속기 등을 지원했으며, 금년도에는 쪽파 종구 생산단지 1ha를 조성해 종구의 안정적 수급에 나설 계획이다. 내면에서 쪽파를 재배하고 있는 한 농가는 “무·배추보다 쪽파가 훨씬 안정적이며 고소득 작물”이라며 지속적인 재배 의향을 밝혔고, 깐 쪽파 기준 3.3㎡당 30,125원의 소득을 올렸다. 홍천군 농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27일, 28일, 30일 3일간 홍천여자중학교 전교생(1~3학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보고·듣고·말하기’를 활용하여 진행됐다. 총 7명의 전문 강사가 3일에 걸쳐 학급별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자살 신호를 인지하고 위험 징후에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내용은 ▲자살 경고신호 인지 방법 ▲자살 생각을 묻고 경청하는 대화법 ▲삶의 이유 찾기 훈련 ▲위기 상황 시 안전한 도움 연결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과 친구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를 지지할 수 있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됐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고 친구를 돕는 방법을 배우며, 학교 내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생명존중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해파랑길 44코스 제4회 몽돌소리길 걷기행사가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양양설악해변일원에서 열린다. 걷기 행사 코스는 몽돌에 부서지는 경쾌한 파도소리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로 주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힐링 관광지 ‘몽돌소리길’ 코스와 낙산사의 풍경과 주변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낙산사를 경유하는 ‘꿈이이루어지는 길’ 코스 두가지 걷기 코스이다. 이번 행사는 강현면번영회와 강현면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양양군·문화체육관광부·양양군체육회·양양문화재단이 지원하여, 몽돌에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천년고찰 낙산사의 정취를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몽돌소리길’ 걷기 구간은 설악해변부터 정암해변을 지나 강현면사무소 앞 공원까지로 왕복 5.4km이며, ‘꿈이이루어지는길’ 걷기 구간은 설악해변부터 낙산사일주문과 홍예문을 지나 해수관음상까지로 왕복 4.8km이다. 걷기코스 - 코스1 : 설악해변~정암해변~강현면사무소(왕복 5.4km)(60분소요) - 코스2 : 설악해변~낙산사일주문~해수관음상(왕복 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크골프가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의 발전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화천군 체육회는 지난 29일 하남면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2025 화천 기저질환 건강 전국 파크골프 대회 마지막 결선 경기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내 처음으로 당뇨, 혈압, 심혈관계 기저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첫 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은 이영일(경기), 여자부 우승은 서현옥(경남)씨가 차지해 1위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4일 예선전이 시작된 2025 화천 기저질환 건강 전국 파크골프 대회에는 1,600여명이 참여해 파크골프의 높은 열기를 실감케 했다. 화천군은 파크골프가 단순한 취미를 넘어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으로부터 회복을 돕는 ‘건강 동반자’라는 점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국내 스포츠 종목 중 최초로 암경력자만을 위한 전국 단위 파크골프 대회를 신설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군은 전국 단위 대회 유치 뿐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에게 파크골프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알리고 있다. 연중 수많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은 10월 27일 만경강 하류 군산시 옥서면에서 채취한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10월 29일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9월부터는 국내 야생조류(분변)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바 있으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된 즉시 농림축산식품부와 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검출지역 반경 10km이내 지역의 야생조류 폐사체 수색, 철새 정밀조사 등 특별예찰과 관할 지자체에 현장 소독 및 출입통제 등 긴급 방역조치를 요청했다. 지난 광주광역시 소재 소규모 가금농장(기러기 등 혼합사육)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10월 27일자로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하고, 모든 지자체는 대책본부·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만경강 하류 고병원성 AI 발생지역 반경 10km이내 가금농장에 대한 이동통제와 정밀검사, 전화예찰 등 강화된 방역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이 교육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공고일 및 신청일 기준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두고 본인 또는 부양의무자 중 한 명 이상이 실제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녀를 지원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대학생 150만 원, 중‧고등학생 50만 원이며, 교육비 부담 완화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장학금은 일반장학금과 특별장학금으로 구분해 지원된다. 일반장학금은 성적기준을 충족한 대학생에게 지급되며, 특별장학금은 △전국 규모 예체능 대회 3위 이내 입상자 △군민제안 채택 창안자 △현저히 타의 모범이 될 만한 선행으로 상장을 수여받은 자 등 세 가지 요건 중 하나에 해당하고, 학교장, 학장, 총장의 추천을 받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자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은 10월 29일부터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지도점검과 함께 위생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전 개소(5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기시설검사 이행 여부, 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책임보험 가입, 놀이기구 파손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시설은 기한 내 개선하도록 조치 후 재확인할 방침이다. 노후하거나 위험성이 있는 시설은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하는 등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도시공원, 아파트 단지, 어린이집 등 관내 야외 어린이놀이 시설 전 개소(55개소)를 대상으로 모래소독, 스팀세척, 살균, 평탄화 작업 등 위생소독을 병행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상도 안전교통과장은 “시설의 안전뿐 아니라 위생 상태까지 철저히 관리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필지에 대해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신청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781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 소유자 열람 및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평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평창군청 민원토지과와 각 읍면 사무소,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 필지는 토지 특성 재확인과 표준지 가격,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최종 결과는 12월 30일까지 신청인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또한 평창군은 이의신청 기간 중 ‘2025년도 하반기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함께 운영한다. 이는 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공시지가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신청은 민원토지과 또는 각 읍면 사무소 민원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한파 쉼터 및 한파 저감 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평창군과 지역 자율방재단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군민들이 한파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실태를 사전에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점검 대상은 ▲경로당·마을회관·편의점 등 한파 쉼터 51개소, ▲버스 승강장 온열 의자 등 한파 저감 시설 42개소로, 주요 점검 항목은 △난방기기 작동 및 소방시설 점검 △단열·보온시설 관리 상태 △한파 대비 행동 요령 안내문 비치 여부 △쉼터 안내 표지판 보수 및 운영 현황 등이었다. 평창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한파 쉼터 운영상의 미비점을 신속히 보완하고,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관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한파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대화면 대화 별다방 앞에서 ‘제4회 명품대화초 김장 잔치’가 열린다. 명품대화초김장잔치위원회(위원장 권명식․마영희)가 주최하는 명품 대화초 김장 잔치는 해발 700m의 일교차와 지리적 특성으로 단맛이 강한 평창군 고랭지 배추와 매콤 아삭한 명품 대화초를 사용하여 체험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김장 잔치는 ‘대화가 필요해, 김장이 필요해’라는 슬로건 아래, 참가자들이 직접 김장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명품 대화초 가수왕, 전통놀이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김장 체험 비용은 배추김치 10kg 87,000원, 20kg 170,000원, 알타리 김치는 7kg에 80,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체험 관련 예약은 김장잔치 사무국에서 가능하다. 체험 매표소는 축제기간에 매일 10:00~16:00 김장 하우스 옆에서 운영하며, 체험 예약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 또한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권명식․마영희 명품대화초김장잔치위원회 공동위원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10월 30일부터 방림면을 중심으로 수요응답형 버스 ‘해피콜 버스’를 운행한다. ‘해피콜 버스’는 기존처럼 정해진 노선을 다니는 방식이 아니라, 주민이 전화로 예약하거나 전용 앱(바로DRT)을 통해 호출하면 가까운 정류장에서 차량이 배차되어 이동할 수 있는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다. 운행 지역은 방림면 전역이며,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운임은 기존 마을버스와 동일하게 적용되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최소화했다. 평창군은 이번 해피콜 버스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교통취약지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고령자와 교통약자 등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주민이 직접 호출해 이용할 수 있는 해피콜 버스는 교통 복지 실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림청은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글로벌탄소위원회(GCC)와 자연기반해법 분야의 탄소감축 실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산림탄소상쇄제도 방법론 승인 및 감축 실적 활용 ▲자연기반해법 방법론 공동개발 ▲역량 강화 상호협력 등이 담겨 있으며, 산림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산림탄소상쇄제도에서 발생한 감축 실적이 국제 탄소시장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산림의 흡수 기능을 활용해 온실가스를 줄인 실적을 인증하는 국내 제도로, 이번 협약으로 국제 표준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민간 주도의 자발적 탄소시장 참여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글로벌탄소위원회(GCC, Global Carbon Council)는 중동 등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탄소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운영 프로그램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CORSIA)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 글로벌탄소위원회에서 발급한 탄소배출권은 국제 탄소시장에서 의무 감축 및 자발적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김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9일 대전천 문창교 일원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구청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문창교 부근에서 유조차 전복 사고로 유류 일부가 우수관로를 통해 대전천에 유입된 상황을 가정하여 사고접수부터 방제작업 종료 시까지 ▲방제인력 및 방제장비의 신속한 투입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 유지 ▲오염물질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제작업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하천 오일펜스 설치 ▲유흡착포, 흡착붐 등 방제장비를 활용한 유류유출 확산 방지 ▲유류에 오염된 수풀 제거 등을 실시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실제 방제조치 요령을 숙지하고, 장비 및 인력의 적정 배치와 신속한 상황전파,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유사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대전천 및 유등천 수계를 오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2022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화성특례시 항일뮤지컬 ‘사월’이 오는 11월 15일 오후 4시 병점 화성아트홀 무대에서 다시 막을 올린다. ‘사월’은 화성특례시가 직접 제작한 창작뮤지컬로, 일제강점기 전국에서 가장 격렬하게 진행됐던 화성시 3·1 만세운동과 그에 대한 일제의 잔혹한 보복으로 벌어진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예술로 표현하고 있다. 작품은 지역에서 있었던 항일의 역사를 서사 중심의 무대 예술로 풀어내며 독립운동 정신과 희생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 ‘사월’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 기념문화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시가 올해 화성특례시 출범을 계기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정체성 기반 문화정책’의 방향성과도 맞물린다. 공연 예매는 공연 전날인 11월 14일까지 화성시통합예매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한동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장은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화성의 독립운동 역사를 시민과 함께 기념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