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고용주(농업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안전과 고용주 준수사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례적인 폭염 경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됨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안내 사항을 등을 고용주에게 전달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고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여주시는 심각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농가형, 공공형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법무부로부터 근로자 1,428명을 배정받아 7월말 기준 1,337명이 여주시에 체류하며 농업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시간대 조정과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고 수시로 근로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당부했으며, 시는 폭염 대비 농작업 근로자 안전관리 수칙과 폭염 시 행동 요령 교육과 함께 5개 국어로 번역된 온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가 청년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에게 주택 전세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지난 7월 25일부터 모집하여 오는 8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7/25) 1개월 이전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부부로서 혼인신고 후 10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로 부부 중 1명 이상이 18세 이상 ~ 39세 이하의 청년에 해당하여야 하며, 세대원 합산 연소득이 8천만원 이하, 전세가액 3억원 이하, 세대구성원 전원 무주택자로서 금융권(제1ܨ금융권)을 통해 주택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8월 29일까지 온라인접수(잡아바 어플라이)와 여주시청 복지행정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 가능하다. 시는 선정 대상자들에게 기 납부한 은행이자 금액을 확인하여 매월 대출 잔액의 2%를 기준으로, 최대 2백만원을 심사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꿈을 굽고 희망을 오르다』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남청소년문화의집 및 가남읍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가남읍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기르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아이들은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쿠키를 직접 만들며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실내 클라이밍 활동에 참여해 도전과 성취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지역 아동들에게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 방신전통시장이 8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철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방신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환급한다. 1인당 최대 환급 한도는 2만 원이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 내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방화동로 124-1, 고객지원센터 2층)에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즉시 지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시장 내 23개의 신선 농축산물 업소가 참여하며, 소비자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점포’ 스티커가 부착된 업소에서 구매하면 된다. 다가구, 아파트 등 주거밀집지역을 기반으로 상권이 형성된 방신전통시장은 하루 방문객이 4천 명에 달하여,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가 8월 4일부터 ‘2025 강서 리더스 아카데미’ 수강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서 리더스 아카데미는 고려대학교와 협력해 전문지식과 교양을 겸비한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올해 아카데미는 고려대 교수진과 각 분야의 현장 전문가가 참여해 심도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자 전 과정은 대면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30분씩 편성됐다. 이번 강의는 강서평생학습관(공항대로 615)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강의는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강의는 ▲약이 되는 음식 이야기(이광연 한의사) ▲인생을 바꾸는 멀티플라이어(심리학과 고영건) ▲고전에서 배우는 리더의 지혜(교육학과 신창호) ▲금리의 미래(경제학과 강규호) ▲인간 존엄성과 생명 윤리의 시대(법학전문대학원 이준일) ▲미래 의료 기술과 지역사회 영향(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홍성회) ▲예술이 필요한 이유(문화예술교육원 이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7월 31일, 의왕도시공사새희망노동조합과 2025년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금 협약은 지난 6월 3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5차례의 실무교섭과 1차례의 본교섭을 거쳐 사용자 측과 노동조합 측이 합리적인 협의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도출한 결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정착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성화 사장은 “양측이 한마음으로 조직의 안정과 직원 권익 향상을 위해 협력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노사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명동 위원장은 “조합원의 권리를 지키는 동시에 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교섭을 이끌어준 사용자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 직원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임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직원 중심의 인사 운영과 공정한 보상 체계를 기반으로 한 노사 상생 문화 정착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권혁천 싸리산 행복축제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감자 10박스를 기증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권혁천 위원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이번 후원은 권 위원장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물품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해 소외계층 등 이웃을 지원하는 '오학, 나눔을 잇다'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싸리산 행복 축제 위원장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후원으로 우리 지역의 온정이 더욱 깊어졌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8월, 여주시 청년을 위한 참여·소통형 심리 프로그램'마음찾기 : 나를 찾는 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음찾기 : 나를 찾는 여행'은 푸릇과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협력사업으로 △8월에는 ‘마인드팔레트(감정드로잉)’를 주제로 패턴 드로잉을 통해 ‘나’의 감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더불어 참여 청년 간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청년 맞춤형 심리 컨텐츠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8월 4일부터 푸릇 블로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대상 추첨을 통해 8월 14일 참여 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푸릇 관계자는 “작년 ‘나다움’과 ‘타로커뮤니케이션’을 주제를 다뤘던 ‘마음찾기’가 올해에도 △5월 ‘번아웃’을 주제로 청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됐다며 8월에 진행되는 ‘감정드로잉’을 통해 일상 속 쉼이 필요한 청년들이 스스로의 감정과 마음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우장산 워터파크’가 올해도 문을 열었다. 서울 강서구는 1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진교훈 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며 시원한 하루를 보냈다. 물놀이를 하던 아이들이 진 구청장을 향해 물총을 쏘자 그는 잠시 망설이는가 싶더니 바로 수영장으로 들어가 물놀이를 함께 즐겼다. 진교훈 구청장은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무더위가 싹 사라지는 기분”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및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문을 연 우장산 워터파크는 우장산근린공원 내 축구장에 위치한다. 오는 10일까지 오전(10시~13시)과 오후(14시~17시) 2부로 나눠 운영된다. 8일과 9일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도 한다. 수심이 얕은 유아풀은 물론 에어슬라이드, 수영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췄다. 탈의실과 샤워실, 그늘막 등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가 성공적인 지역축제 운영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31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하남시 문화관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축제·관광 분야의 운영 전략과 성과를 공유하며 벤치마킹 대상 도시로서 위상을 드러냈다. 이날 일정에는 하남시청 최현숙 문화정책과장을 비롯해 하남문화재단 김보연 관광사업본부장,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민간위원 등 10명이 여주를 방문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여주시의 대표 축제 운영 경험과 성공 배경, 향후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화재단에서 문화관광재단으로의 조직 개편 배경과 그에 따른 성과 ▲여주도자기축제와 여주오곡나루축제의 성공 요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주요 프로그램 및 차별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으며, 구체적인 수치와 실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정보 교류가 이어졌다. 지난 5월 열린 여주도자기축제는 최근 3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방문객 수는 2023년 46만 명→ 2024년 60만 명→ 2025년 117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지난 7월 30일,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여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여, 충남 아산시 염치읍 딸기 농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아산시의 피해 상황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한 지원으로, 여주시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복구 현장에는 여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재향군인회, 대신면새마을회, 바르게살기, 대한적십자 한가람봉사단, 대진국제자원봉사단, 무한사랑봉사단, 오뚝이봉사단, 청안2리 부녀회, 신천지봉사단, 점동면생활개선회, 화요봉사단, 개인봉사자 등 총 8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됐다. 참여 봉사자들은 비닐하우스에 토사를 제거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환경 정리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오세현 아산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먼 길을 달려와 수해 복구 작업을 지원해 주신 여주시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여러분의 손길 덕분에 피해 상황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은영 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여주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4개월 간 진행했던'건강걷기 한걸음!'장애인 대상 AI․IoT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건강걷기 한걸음!'프로그램은 장애인 대상자 스스로 각 가정 또는 근무지에서 스마트기기(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계)를 이용하여 매일매일 건강수치를 측정하고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담당인력이 이행여부 및 이상수치를 원격으로 안내하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프로그램 마지막날에는 보건소에 모여 사후 건강측정(혈압, 혈당)과 신체계측이 이뤄졌으며, 사전‧사후 건강 변화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느꼈던 여러 가지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명은 지속적으로 혈압이 높게 측정되어 보건소 안내에 따라 병원 방문 후 고혈압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으며, 걷기 실천을 통해 체중감량을 실천한 대상자도 있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세계 문화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계화가 가속되는 현대 사회에서 다문화 이해와 존중은 필수적인 시민 역량으로 부각되고 있다. 여주시 역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의 증가에 따라 문화 간 소통과 포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이라는 공공문화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중국, 일본, 볼리비아,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총 6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루에 두 나라씩 소개되어 참가자들이 매일 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세계 문화 여행’을 통해 시민들이 낯선 문화에 대한 경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지난 31일 여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6년 신규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한 아이템 공모전』에서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실버드라이버 사업단’의 주제로 공모전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르신이 수행하기에 적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전국 총 395건의 주제가 공모전에 신청됐고 2차에 걸친 심의 끝에 최종 12건이 선정됐는데 여주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초자치단체의 이름으로 수상했다. 여주시와 여주도시공사는 노인일자리사업과 교통약자이동서비스 ‘사랑을실車’사업의 협업·연계을 통해 현재 24시간 운영 중인 사업의 활성화와 운행실무자 근로환경 개선으로 여주시민들의 이동편의서비스가 한층 더 나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금번 공모전 선정을 통해 여주시는 어르신친화도시로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의 확대 계기를 다시 한번 만들었다. 이를 통해 여주시민을 위한 교통약자 이동편의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도록 여주도시공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나 7월 29일 관내 결식 우려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7월 3차 『사랑愛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 나눔에는 민간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4종의 반찬을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2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매번 반찬을 기다리는 이웃분들의 반가운 얼굴을 볼 때마다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위로와 힘을 받는다”라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한 끼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愛반찬나눔』을 단순한 먹거리 전달을 넘어, 고독사 위험 가구를 비롯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부 확인 및 복지 욕구 파악을 위한 중요한 지역 돌봄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