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는 지난 28일 17시에 가든삼밭골에서 제21기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제21기 자문위원으로서 공식 임기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자문위원 및 북한이탈주민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평화통일 의지와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단식은 ▲ 자문위원 활동 소감 발표 ▲ 활동 성과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 ▲ 자문위원 간 교류를 위한 저녁식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자문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통일 관련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영자 여주시협의회장은 “제21기 자문위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여주시에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의미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특별히 해단식에 우리의 통일 동반자인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하여 더욱 뜻깊다. 해단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통일 공감대 확산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푸릇은 오는 9월, 청년의 날을 맞이해 2025 청년의 날 기념'방탈출 : 마지막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푸릇 ‘방탈출’ 프로그램은 문화 컨텐츠가 부족한 지역 청년들에게 즐길 거리 및 교류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작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첫 시작을 알렸다.'마지막 연구'라는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방탈출 프로그램은 센터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미션을 해결하며 보다 친숙한 방식으로 청년 공간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3주차(9. 18., 9. 20.)에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세종로 14번길 18 3층)에서 진행된다. 방탈출'마지막 연구'는 2025. 9. 1.부터 여주시 청년(18세~39세)을 대상으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착순(10팀) 모집을 진행한다. 푸릇 관계자는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해 청년의 날을 보다 의미있게 기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컨텐츠인 만큼 청년들이 방탈출을 경험하며 청년공간을 보다 가깝고 편안한 곳으로 기억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 여주시 ‘청년의 날’ 기념'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흥천면은 흥천면주민자치위원회와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하는 '희망부뚜막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생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홀로 지내며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주 1회 주민자치위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과 계절 먹거리를 직접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단순한 식생활 지원을 넘어 안부 확인과 정서적 교류까지 이뤄져,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흥천면주민자치위원회 박호선 위원장은 “작은 반찬이지만 정성이 담긴 손길이 어르신들께는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덕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흥천면은 이번 ‘희망부뚜막 사업’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가 9월 2일부터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의는 ‘일상 속 인문학 콘서트’를 주제로, 베스트셀러 작가, 교수, 평론가 등이 강사로 나서 인문학의 여러 주제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강의는 10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마곡중앙8로 14)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총 8회 과정으로 ▲경제와 인간, 그리고 세상 바라보기(최배근 교수) ▲여행의 맛(노중훈 여행작가) ▲말해주고 싶어요(손정필 교수) ▲그래서 우리는 도서관에 간다(이권우 도서평론가) ▲나를 살리는 밥상 인문학(신경원 박사) ▲노래하는 역사콘서트(배기성 강사) ▲일의 종말과 인간무용론에 대하여(최준형 대표) ▲그림이 말을 걸 때(이수정 대표) 등으로 구성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가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인문학 강좌를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회장 양홍건)는 지난 8월 29일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2026년도 주민자치 마을사업 선정을 위한 ‘오전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마을의 주요 현안을 주민들이 직접 논의하고 결정하는 직접민주주의 실현의 장이자, 주민자치회의 핵심 활동 중 하나이다. 이날 총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등의 내빈과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향후 추진될 오전동 마을사업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에 앞서서는 체험 부스와 오전동 단체의 공연 등 풍성한 사전 행사가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도 사업 추진 현황 보고 ▲2026년도 주민자치계획 발표 ▲주민투표 결과 공개 순으로 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투표는 지난 8월 11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총 500 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오전동 자치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투표 결과 ▶농산물 직거래 행복 장터 ▶오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부모지원단을 대상으로 ‘사춘기 성이해 교육 및 학부모 성 소통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춘기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성 인식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과의 건강한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부모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며 청소년의 성 관련 고민에 공감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후에는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마련해, 학부모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지지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진로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지원단이 청소년의 성 발달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원활한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희 진로지원센터 담당자는 “학부모지원단이 청소년의 성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지원단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인사이드미, 인싸 is ME!’ 3차(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2차(공방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5월부터 진행해 온 1차(3D·코딩), 2차(공방체험)에 이어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3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3차(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플로리스트, 컬러테라피스트, 파티셰, 업사이클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관련 이론을 배우고 청소년들이 직접 실습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의왕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생 16명이며, 운영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말 동안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 접수 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공정무역협의회는 지난 29일, 의왕시 주민공동체 거점공간 ‘들락날락’에서 개똥이네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과 공정무역 교육 및 윤리적 소비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지영 의왕공정무역협의회 대표, 배주현 개똥이네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원, 계선민 개똥이네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이사, 김선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 유군선 마중물ESG협동조합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 조합원, 지역 주민이 공정무역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 실천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의왕시의 공정무역도시 재인증과 공정무역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앞으로 ▲공동육아어린이집 및 돌봄센터 아동 대상 교육 ▲공정무역 캠페인 및 홍보 ▲공정무역 제품 활용 확대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지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사회의 구성원인 아동들에게 공정무역 실천 기회를 넓히고, 공정무역을 생활 속 가치로 정착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의왕지부가 주관한 '제2회 의왕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8일 계원예술대학교 쿠마(KUMA)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노선희 시의원, 박일윤 예총 회장, 계원예술대학교 김성동 총장, 사진작가협회 정재문 경기도지회장을 비롯해 수상자들과 지역 예술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모전에는 의왕시의 자연과 일상을 담은 작품 등 총 1,004점이 접수됐으며, 전국에서 251명이 참여했다.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상 5점 등 총 16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 결과, 금상은 유경석 씨의 '고단한 삶'이 수상했으며, 은상은 류중석 씨의 '백운호수의 야경'과 곽노충 씨의 '반영'이 선정됐다. 동상에는 경선주 씨의 '의왕은 달리고 있다', 김상연 씨의 '야화', 윤한대 씨의 '묘기행진'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작을 포함한 다양한 작품은 8월 31일까지 계원예술대학교 쿠마 전시장에서 전시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9일 백운호수해링턴플레이스4단지(아)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엄창용 경로당 회장,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에 문을 연 경로당은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 옆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자대표회에서 TV, 냉장고, 주방기구, 소파 등을 지원했다. 또한, 시에서는 노래방 반주기, 온열 안마기, 팩스기, 한궁 등의 물품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여가 활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현대화 사업, 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월 28일, 29일 4회에 걸쳐 센터 등록급식소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세종국악당에서 ‘식생활 안전’을 주제로 한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 25개소 1,300명이 관람한 가운데 ▲건강음식 찾기 ▲먹을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조금만 먹기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된 어린이 뮤지컬로 호응도가 높았으며, 교사들에게 뮤지컬과 연계된 영양활동지를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안선숙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덕장중학교에서 ‘또래상담 찾아가는 등굣길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의왕시 청소년이 힘들고 지칠 때 1388’이라는 슬로건 아래, 덕장중학교 또래상담자를 비롯해 이혜경 교장, 지도교사,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 등 총 32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팻말을 게시하고, 캐릭터 반창고 등의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상담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내에서 또래상담자로 활동 중인 이○○(덕장중) 학생은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등굣길 친구들에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고, 학교폭력 예방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뿌듯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래상담 찾아가는 등굣길 아웃리치’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매년 또래상담자를 운영 중인 학교를 방문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난 4월 모락중학교, 5월 의왕부곡중학교에서 각각 진행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내손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사업인 ‘제13회 갈미열린음악회’, ‘우리동네 역사산책’을 비롯한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 사전투표 결과를 반영한 2026년 주민자치 마을 사업 계획도 함께 발표됐다. 주민투표 결과, ▲제14회 갈미열린음악회 ▲내손애 펀펀펀 페스티벌 ▲우리동네 역사산책 ▲드론아 놀자! 만들고 날려요 순으로 우선순위가 선정됐으며, 추후 시 보조금 교부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올해 내손1동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내손1동 주민자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보여주신 위원님들의 열정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7일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의왕학습레일 시즌2 사람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기 성찰과 도전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대한민국 대표 모티베이터로 알려진 조서환 강사가 초청되어, ‘인생 승부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조 강사는 자신의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삶의 변화를 이끄는 긍정적인 태도, 실패를 성장의 자산으로 바꾸는 방법, 자기주도적 학습과 도전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과 진솔하게 소통했다. 또한, 강연 후에는 의왕시 ‘사람책’으로 활동 중인 8명의 시민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나누며 살아 있는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들으며 자신감을 얻었고, 나에게도 도전할 용기가 생겼다”, “인생의 방향을 새롭게 그려보는 계기가 됐다” 등 뜨거운 소감을 전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의왕학습레일 시즌2는 시민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7일 2025년도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현장 평가회를 점동면, 흥천면, 하거동 등 지역적응시험포 3개소에서 추진했다. 2025년 현장평가회는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 김현태 회장 등 임원 40여 명과 여주농협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지역에 적응하는 우수한 품종을 선발 하기 위하여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선발된 2개의 시험계통과 비교품종(추청)에 대해 평가했다. 여주쌀 품종대체사업은 여주지역의 대표 품종을 개발하고 기존의 관행적으로 재배되는 외래벼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경기도농업기술원 · 여주시 · 농협중앙회여주시지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난 2023년부터 공동 추진해 온 사업이며 올해 3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주쌀 품종대체사업은 생산자 · 소비자 · 지자체 · 유통업자와 함께 소통하며 추진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우수 품종을 선발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여주쌀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