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4일 월송4통 경로당(두풍아파트)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상담을 위한 2회차‘찾아가는 건강마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해 혈압·혈당 측정, 치매예방 교육, 복지 상담 및 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또한 상담 대기자들에겐 안마서비스(어깨 안마기, 공기압 다리 안마기)를 함께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이번 2회차“찾아가는 건강마을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서비스를 더욱 촘촘하게 챙길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으로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대신면이 지역 실정과 행정구역 현실을 반영하여, 현재 ‘당남리섬’으로 불리는 인공섬의 명칭을 ‘대신섬’으로 변경하는 절차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같은 맥락에서 ‘이포보캠핑장’이라는 명칭 역시 ‘대신캠핑장’으로의 변경을 함께 요구하고 있다. ‘당남리섬’은 2010년경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인공섬으로, 대신면 천서리 545-5번지 일원(약 30만 5,437㎡)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4대강사업 당시 ‘당남지구’에 포함된 구역으로, 이를 바탕으로 ‘당남리섬’이라는 명칭이 편의상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실제 행정구역은 천서리와 당남리에 모두 걸쳐 있으며, 주요 진입로와 부속 주차장도 천서리에 위치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천서리 주민들은 ‘당남리섬’이라는 지명이 지역 현실과 어긋나고, 행정 구역상 불균형을 초래한다고 주장해왔다. 이에 따라 명칭 변경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고, 2024년 9월 천서리 이장을 중심으로 공식 건의가 이루어졌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4대강사업 관련 사항으로 판단되어 환경부로도 이송된 바 있다. 같은 해 11월에는 대신면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5월 14일(수) 오전 9시 30분,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NH저축은행의 여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기탁식에는 NH저축은행 김장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및 여주시지부 관계자 등 총 5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NH저축은행 임직원 30명이 각 10만 원씩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총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여주시에 전달됐다. 여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기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같은날 오전 7시 30분부터 가남읍 및 금사면에서 NH저축은행 주관으로 ‘농촌일손돕기 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nh저축은행 및 nh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 임직원 등이 참여해 자두 적과 작업 및 환경 정리 활동 등을 펼치며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에 힘을 보탰다. NH저축은행 김장섭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여주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청소년의 안전의식 향상과 위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청소년 디지털 안전체험“쓱!싹!”'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디지털안전체험“쓱!싹!”프로그램은 11세부터 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VR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안전체험 및 폐 소화기로 특수 제작된 소화기 시뮬레이터, CPR 시뮬레이터 등의 체험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실질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현실감 있는 VR(가상현실) 안전콘텐츠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화재, 지진, 감염병, 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상 공간에서 경험하며 위험 인식과 대응 요령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디지털안전체험“쓱!싹!”참여자 모집은 15일부터 마감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꿈누리카페 4개 지점별 (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로 전화 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청소년안전체험“쓱!싹!” 김은정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VR을 통해 흥미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지난 14일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취약계층의 정서돌봄을 위한 ‘나눔으로 물들어 더 행복한 동네’ 2회차 활동으로 ‘꽃 향기 솔솔 어울려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모여 왕송호수공원을 찾아 봄기운을 만끽하며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참가들과 함께 산책하며 말벗이 되어주고, 기념 사진을 찍으며 정서적인 교감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는 집에만 있어 외로웠는데 오늘처럼 좋은 날씨에 자연 속을 걷고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이렇게 챙겨주시는 분들이 있어 참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영배 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분들이 함께 웃고 산책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지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번 프로그램은 앞으로 3회 더 진행될 예정이며, 6월에는 3회차‘뚜벅뚜벅 장보기’, 7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지난 30일‘의왕문화재단 설립’이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설립 동의를 획득하면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법'에 따라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와 설립 협의 절차를 순탄히 마무리했는데, 이는 재단 설립을 위한 주요 관문을 통과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 경기도의 설립 동의를 계기로 시는 연내 문화재단 설립을 목표로 ▲조례 및 정관 제정 ▲시의회의 출연 동의 ▲설립등기 등의 향후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23개 시군이 이미 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그간 의왕시는 문화예술회관의 건립 사업과 함께 문화재단 설립을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수준 높은 문화 도시 조성에 전환점으로 판단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향후 의왕문화재단이 설립되면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도모하는 중추 기관이 마련되어 의왕시의 맞춤형 문화정책 추진과 전문성 있는 문화예술 사업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는 지난 14일 의왕시 노인회지회 2층 강당에서 ‘2025년 의왕시노인회지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궁대회는 6개동 노인회 분회별로 남·녀 19팀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기량을 겨뤘다. 한궁은 전통놀이 투호와 궁도의 장점을 접목한 생활체육으로 좌우평형감각과 집중력, 근력, 유연성을 향상하는데 탁월하고, 실내에서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생활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의왕시에는 107개 경로당 모두에 한궁 용품이 구비되어 있는 동시에 어르신들 사이에 친교를 쌓고 체력을 기르는 운동으로 인식되면서 그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어르신들 간에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부곡동의 초평2통경로당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준우승은 오전동 서해그랑블아파트경로당이 개인전 대상은 고천동 오봉산마을1단지경로당 신수웅 어르신, 최우수상은 오전동 진달래아파트경로당 권혁만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다. 또, 대회 결과 대한노인회경기연합회장배 한궁대회 출전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내손2동육아나눔터(내손2동주민센터 내 위치)를 새롭게 단장하고 15일 재개소했다. 그동안 내손2동 육아나눔터는 자녀를 둔 주민들로부터 육아와 관련한 유용한 정보 교류와 다양한 돌봄 활동이 이뤄지는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 사랑받아 왔다. 이에, 시는 주민들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육아나눔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추진했으며,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역할놀이 존 ▲마켓놀이 존 ▲드라이빙 존 등의 동적놀이공간 ▲다양한 사운드 북 그림책을 비치한 정적 놀이 공간 등을 새롭게 구성했다. 또한, 자동문 설치, 조명 추가, 유아차 주차존 마련 등 노후 시설을 보강해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이번 재개관에 맞춰 운영시간 중 누구나 안전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전담 인력과 보조 인력도 상시 배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해 신규 설치한 오전동 육아나눔터에 이어 내손2동육아나눔터까지 새 단장을 해 시민들에게 밀접한 양육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앞으로도 누구나, 언제나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양육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가평 마이더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5 교(원)감 통합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정책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15일 첫날부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소통이 이뤄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수는 1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연수 내용은 ▲ 교육활동 보호, ▲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 에듀테크 활용, ▲ 성희롱·성폭력 예방, ▲ 학교폭력 대응 등 핵심 교육 현안은 물론, 여주교육지원청의 중점 정책인 ‘공유학교’, ‘같이학교 교육과정’, ‘학교자율과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방적인 전달식 연수에서 벗어나, 정책을 현장과 함께 해석하고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정책 소통 중심 연수로 설계돼 눈길을 끌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정책이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학교 관리자와의 깊은 소통이 필수”라며 “이번 통합연수는 교(원)감 선생님들이 여주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여주교육지원청 3층 여강홀에서 ‘2025 늘봄전담인력 2차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에 참여 중인 선택형 돌봄 전담사 26명, 선택형 교육 및 1ㆍ2학년 맞춤형 행정실무사 3명, 늘봄 전담인력 15명 등 총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의 지친 인력들을 위한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아동과의 상호작용을 놀이 중심의 활동을 통해 새롭게 성찰하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아이들의 내면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따듯한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진 협업 프로그램에서는 학교 현장에서의 고민을 공유하고, 참여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닌 소통 중심의 구성으로, 실질적인 협력과 업무 연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전담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인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여러분의 마음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 북내초등학교 도전분교는 지난 14일, 전교생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 화성 일대를 방문하여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사전에 수원 화성의 역사와 건축적 가치에 대해 학습한 뒤 실제 유적지를 방문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전분교 학생들은 화성행궁이 만들어진 역사적 배경을 먼저 알아보고, 3D 입체 퍼즐을 활용해 수원 화성의 주요 건축물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사전학습을 탄탄히 다졌다. 현장에서는 장안문에서 화홍문까지 이어지는 성곽길을 걸으며 수원 화성의 구조를 직접 체험했고, 화성의 북수문인 화홍문과 군사적 요충지인 동장대(연무대)를 둘러보며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수원 화성이 갖는 역사적ㆍ전략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화성어차를 탑승하여 주요 군사시설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임금님의 행차 시 머무르던 임시궁궐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화성행궁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건축 양식을 감상하며 소책자를 활용한 미션을 수행하고,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과 독창성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저소득 및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한 『행복찰칵, 사랑한데이(DAY)』 가족사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가족사진 촬영의 기회가 적었던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순간을 선물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지원대상은 저소득층, 노인부부가구, 장애인가구,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구 등 총 10가구로 전문 사진작가의 따뜻한 시선으로 촬영된 가족사진을 전달할 예정이며, 5 ~ 6월 간 진행된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가족사진 촬영이 어려웠던 이웃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더 나아가 가족 간의 사랑과 행복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영석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 가정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의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협의체 위원 및 북내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우리 소재의 밭에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전날부터 위원들은 밭에 비료뿌리기를 시작으로 로터리 작업을 하고, 밭고랑을 만들어 비닐을 덮는 등 고구마 모종 식재에 앞서 준비 작업을 했고 14일에는 모종을 직접 심으며 모두 한마음으로 풍성한 수확을 기대했다.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렁주렁 나눔의 텃밭 고구마’ 사업은 300평의 토지에 고구마를 경작하고 판매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북내면 특화사업이다. 차재학 민간위원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정성 들여 심은 고구마가 좋은 결실을 맺어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오학동 주민자치회에서 제37회 여주 도자기 축제 오학동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학동민의 날'은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물놀이, 색소폰, 밸리댄스, 퓨전난타, 에어로빅댄스와 같은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파주시 운정2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하여 더욱 특별하고 뜻깊은 오학동민의 날이 됐다. 두 지역 간의 따뜻한 교류와 연대는 지역 자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자치의 상호 협력과 소통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만남이었다. 오학동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됐으며 주민 간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소소하지만 따뜻한 감동이 가득한 행사였다. 행사를 주최한 오학동 주민자치회 심무순 회장은 "오학동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배움의 결실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건강조사로 지역보건법 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 방법 및 내용)에 의거하여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전체이며, 조사인원 약 900여명을 목표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조사(설문조사는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하여 태블릿PC로 진행)를 실시한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조사대상 가구를 선정하며,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우편을 통해 가구 선정통지서가 전달된다. 또한 본 조사에 참여한 조사대상자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