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자체 개발한 ‘지역맞춤형 CCTV 통신관리시스템’이 행정안전부 주최 ‘2025년 재난·안전관리 분야 직무 발명대회’에서 최종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재난·안전관리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접수된 206건 중 5건이 최종 우수과제로 뽑혔다. 강서구의 ‘지역맞춤형 CCTV 통신관리시스템’은 관내 CCTV의 통신 장애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해 즉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사건·사고 발생 시 CCTV 영상이 누락 되면 현장 확인과 사후 대응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시스템은 CCTV별 IP주소에 주기적으로 신호를 보내 회신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장애 여부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장애 발생 시 시간·지역·IP주소를 자동 기록해 관리자에게 즉시 전달한다. 장애 현황과 장애율을 통계와 그래프로 제공해 관리자가 한눈에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엑셀 매크로 기반으로 제작해 별도의 상용 프로그램 구매 없이 구축·운영이 가능하며, 각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7월 16일부터 파크골프장의 개장시간을 오전 6시 30분으로 앞당긴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입장시간(07:00)보다 30분 앞당겨 시민들이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시간대에 라운딩을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은 특히 고령층 이용자가 많은 파크골프장에서 온열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공사는 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조기 개장을 결정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개장 초기 시간대의 출입 질서 유지와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현장 인력도 함께 보강된다. 파크골프장에 근무하는 일반직 직원들과 더불어 여주도시공사 본부의 팀장급 인력(안전감사팀장, 전략기획팀장, 경영지원팀장)이 현장에 조기 출근하여 이용자 안전 계도 및 현장 상황 확인 등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위험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자 조기 개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재난현장 자원봉사에 나섰다. 구는 24일 수해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구청 직원과 큰별봉사단, 재향군인회, 의용소방대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44명을 당진시 합덕읍 석우리 일대에 파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6~17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6시 40분, 진교훈 구청장은 구청 앞에 모인 자원봉사자들을 찾아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안전한 봉사활동을 당부했다. 진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선뜻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수해 복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에 도착해 피해 농가 주민들에게 위로의 인사를 전한 뒤 곧바로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침수 피해를 입은 딸기 비닐하우스 내부와 주변에 쌓인 토사물을 제거하고, 파손된 자재와 비닐하우스를 정리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3일 차인 7월 23일 24시 기준, 총 101억 5000만 원을 지급해 전체 지급예산(238억 5000만 원) 대비 42.56%의 지급률을 기록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주민센터, 각 은행)을 통해 동시에 지급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전체 지급액의 91%(약 92억 5,000만 원)를 차지했으며, 오프라인 지급은 주민센터를 통한 수령 방식으로 3일간 총 4,519명이 방문해 약 9억 원이 지급됐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이의신청도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이의신청은 지급 대상 자격 변동이나 누락 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것으로, 3일차 현재 총 129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49건은 심사를 완료해 인용되어 지급이 결정됐다. 시는 남은 건들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빠짐없이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신속한 지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이해 진행되는‘의왕시 생활 과학교실’이 다음 달 6일 코레일과 함께하는 견학·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운영하는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은 다양한 실험·체험·탐구·창작 중심의 과학 프로그램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과학적 소양 및 창의적 사고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교실에는“코레일이 알려주는 미래 철도! 교통대와 만드는 자율주행!”이라는 주제로, 철도와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코레일을 방문해 ▲기차 운전 시뮬레이션 ▲철도 차량 보수 VR 체험 ▲철도안전교육 등을 체험하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는 자율주행 로봇 알티노를 활용해 자율주행 원리를 탐구하고 직접 주행해 보는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일까지 선착순(초등학교 3~6학년 / 20명)으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손태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 “전국 유일의 철도특구인 의왕시에서 이뤄지는 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핵심 시설인 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병원 유치 사업은 그간 시민들의 숙원이자 시의 중점과제 중 하나였다. 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초기부터 종합병원이 전 무한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종합병원 유치 활동을 벌여왔으며, 마침내 지난 6월 13일 백운밸리 도시개발 사업 내 종합병원 예정 부지가 매각되면서 종합병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에 매각된 부지는 ㈜이롬에서 매입했으며, 사랑의 병원이 해당 부지에 종합병원을 건립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병원의 실제 건립을 위해서는 건축 인허가 및 의료기관 개설 허가 등의 행정적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절차 각 분야의 관계부서와 민간사업자가 참여하는 ‘의왕종합병원 설립 전담조직(T/F)팀’을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전담조직(T/F)팀에는 ▲건축 인허가를 담당하는 건축과 ▲의료기관 개설 허가를 맡은 보건행정과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조율하는 도시개발과를 비롯해 ▲개발사업 시행자인 백운피에프브이㈜, ▲토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의 상시 운영을 위한 ‘재난안전상황실의 고도화’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재난안전상황실은 의왕시 청사 내 3층에 위치하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상황 관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상황실의 고도화 추진은 상황실의 상시 운영 체계 마련과 이에 걸맞는 재난 현장의 대응력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시는 각종 재난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감시카메라(CCTV) 영상 상황판’, ‘영상 회의실’, ‘재난안전통신실’ 등 최첨단 시설을 설치해, 상황실에서 한층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사고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향후 시는 상황실에 전담 인력을 상시 배치해 관내 감시카메라(CCTV)망과 상황 전파 메신저 등을 활용해 재난 발생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모니터링하고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24일 재난안전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여름철 재난 안전 소관 업무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실 정비 현황 보고와 고도화된 상황실 시스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평소 여성의 지위 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여주시 양성평등상' 을 표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양성평등상은 2005년 여주시 여성상을 시작으로 올해 21회를 맞이하며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여주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성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여 양성평등 촉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사람 ▲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사람 ▲ 폭력 근절과 그 피해자 보호, 취약계층 여성 지원 등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람이다.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읍·면·동장 및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여주시청 가족복지과에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대상은 여주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명이 선발되며, 오는 9월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한 ‘2025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심사에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그린나래’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라온하제’가 각각 ‘최우수’와 ‘우수’ 청소년위원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한 청소년 법적 참여기구로, 본 심사는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800여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그린나래’는 최우수에 이름을 올려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라온하제’는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평가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린나래’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청소년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청소년관장제』를 새롭게 도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린나래’는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수련관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으며, 청소년 스스로 수련관의 운영 방향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데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구조를 마련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3일 백운초등학교 백운마루에서‘2025년 의왕학습레일(시즌2) 테마학교 아로마테라피 2급 자격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학습레일은 의왕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하도록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의왕시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로, 이번 과정은 의왕학습레일의 맞춤형 테마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추진 됐다. 지난 6월부터 총 10차례, 3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백운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아로마테로피 관련 전문 이론 교육 수강과 실습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왔다. 그 결과, 교육 수료자 15명 전원이 아로마테라피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아로마를 통해 나를 돌아보는 계기를 갖게 됐다”, “아이와 함께 학교에 수업을 들으러 가는 길이 너무 즐거웠고, 아이와의 소통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 “소화와 수면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를 통해 식물의 놀라운 힘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는 등의 긍정적인 교육 수료의 소감을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왕림이팝아트홀(왕곡로 74) 야외무대에서 거리공연 예술인 서커스 디랩의‘My Dream’공연을 선보인다. 서커스디랩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 많은 예술가들과 교류를 통해 시대 흐름을 담아내는 작품을 만들고 있으며, 현재 라스베가스, 싱가폴, 일본, 대만, 영국, 호주 등을 돌아다니며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 단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My Dream’공연은 단순한 볼거리 중심의 서커스를 넘어, 서사를 기반으로 한 예술적 접근이 돋보인다. ‘My Dream’은 서커스, 저글링 퍼포먼스, 스토리가 융합된 서커스 드라마로, 한 광대가 미지의 존재로부터 꽃 한 송이를 선물 받으며 시작된다. 광대는 이 꽃을 화분에 심고 가꾸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교감을 하며, 그 과정에서 관객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함서율 서커스디랩 대표는 “서커스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형식의 창작 공연을 통해 현장에서 관객들과 깊이 있는 공감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스탠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친 6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발굴하고, 창의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한 공무원을 포상함으로써 적극 행정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상반기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좋은 성과를 얻은 15건의 사례에 대해 1차 실무 심사와 2차 국민투표를 진행했으며, 지난 21일에는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총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사업용 화물차의 밤샘 주차허용 구간 지정으로 주차면을 확보한 ‘예산 ZERO, 사업용 화물차 주차면 확보’사례가 선정됐다. 해당 사례는 관계 공무원의 적극 행정으로 소요되는 예산 없이 화물차 밤샘 주차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주민과 화물종사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의왕시와 군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복을 맞아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50세대에 '영양듬뿍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여주우리교회(담임목사 장희남)의 적극적인 후원과 북내면사무소 직원들의 정성스러운 포장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영양듬뿍 꾸러미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건강하게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삼계탕, 신선한 과일, 영양 간식, 떡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습니다. 오늘 정성스레 만든 꾸러미는 각 마을 이장님들께서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는 지난 23일 10시에 여주목마에서 ‘효사랑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12개 읍면동의 80세 이상 어르신들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정성껏 마련한 ‘효사랑 어르신 상차림’과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으로 시작됐다. 특히 장수사진 촬영은 어르신들의 삶을 기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고, 효나눔 식사 자리에서는 정성과 따뜻함이 깃든 한 끼가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2부로 열린 ‘장기자랑’ 무대에서는 12개 읍면동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참여해 노래와 춤 등을 선보이며 행사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다채롭고 유쾌한 공연에 현장에서는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고, 참석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장보선 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기쁨을 드리고, 효(孝)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7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연면적 5,000㎡ 이상의 다중이용건축물을 대상으로 공개공지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공개공지는 『건축법』 제43조에 따라 『지역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다중이용건축물 부지에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소규모 휴식 공간』이다. 여주시는 이번 점검에서 공개공지 내에 물건을 쌓거나 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 출입차단 및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며 조경, 벤치, 그늘막, 조각물 등의 편의시설 관리 상태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소유자와 관리자에게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통해 적극적으로 정비하도록 할 예정이다. 여주시 건축과장(김상희)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쉼터인 공개공지가 공공의 목적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 실태를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