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평가’에서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전국 229개 자체단체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 실적 ▲전문교육 실적 및 예산 집행 ▲대국민 홍보 실적 및 시군구 간 상호 협력 등 방재단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시는 여름철 안전 대책 기간 전 자율방재단원들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교육을 실시해 단원의 역량 강화와 선제적 예방 활동을 추진했으며, 방재단은 수해를 입은 가평군, 예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친 바 있다. 또, 올해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빗물받이, 배수로를 정비했으며, 폭염 장기화에 따른 폭염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의 재난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의왕시 만들기에 앞장서 활동했다. 이러한 단체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 자율방재단은 우수단체 선정의 영광을 안게 됐다. 김상복 의왕시 자율방재단장은 “올여름 의왕시를 위하여 봉사정신으로 방재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9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2025년 인구변화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속한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감소 등 인구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정책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실정에 적합한 인구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이우택 인구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대한민국 인구변화 현황과 전망 ▲ 저출산·고령화 현상의 이해와 특징 ▲청년인구의 중요성 ▲지방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면밀히 비교·분석 된 타 지자체의 다양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 사례가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각 지자체의 여건과 전략 차이를 심도 있게 살펴본 뒤, 시에 적합한 인구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인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미래 도시 발전의 핵심”이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인구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지향적인 시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에 앞장서 주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어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신규사업과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성제 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각 부서장이 참석해 내년도 핵심 사업을 보고하고, 사업별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청소년 대상 캐나다 영어캠프 운영, ▲동 주민센터 민원실 안전지킴이 배치, ▲공모사업 전략 컨설팅 도입, ▲청년공간 확충 및 프로그램 운영 다원화, ▲돌봄서비스 확대, ▲고천체육공원 내 물놀이장 조성, ▲층간소음 저감용품 지원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생활밀착형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시는 이러한 신규사업과 기존 중점 추진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동시에 이룬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책에 집중하겠다”며, “신규 사업은 실효성과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경기도 여주시의 대표 농산물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지난달 4년 만에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국내 쌀 산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단백질 함량 6% 이하의 프리미엄 쌀만 선별 수매하고, 저품질 쌀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는 등 고강도 품질 관리가 소비자 신뢰를 끌어낸 결과다. 여주쌀 총괄 법인인 여주통합RPC는 지난해 신동민 대표 취임 이후 ‘믿고 먹을 수 있는 쌀’을 목표로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농가 간담회 및 오피니언 리더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농가와의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러한 노력은 올해 조기 완판과 더불어 7억~8억 원 규모의 흑자 전환이 기대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의 활동도 큰 힘이 됐다. 지난해 개소한 센터는 쿠팡 광고를 통한 25억 원 매출, SNS 체험단 리뷰, 소비자 이벤트 등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팝업스토어 운영, 국가대표 배구단 공식 후원, 대형 옥외광고판 설치 등 문화·스포츠 홍보를 적극 추진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켰다. 특히 메가MGC커피와 협력해 전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올 가을, 여주가 세계와 만나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경기대표관광축제이자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여주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로,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여주의 문화를 알리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개막 의전 대신 재현되는 ‘진상 퍼레이드’는 임금님께 여주 쌀과 농산물을 바치던 역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퍼포먼스로,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축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농업인들은 풍년을 자축하고 축제에 방문한 국내의 방문객들이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데 중점을 둔다. 새롭게 단장한 축제장, 출렁다리가 만드는 특별한 경험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남한강 출렁다리를 활용한 특색 프로그램이다. 515m 길이의 출렁다리에는 한지로 만든 ‘소원지길’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이 소원을 적은 한지를 새끼줄에 꽂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풍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22일, 대신면과 점동면 일원에서 ‘2025년 축산·곤충분야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기술보급과 축산미생물팀 주관으로 농업인과 관계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고,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영농현장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신면의 ‘우사 에어 제트팬 및 측벽 배기팬 설치 시범’ 사업 현장에서는 우사 환기개선을 통한 젖소의 유량 향상과 깔짚의 이용기간 연장으로 인한 경영비 절감효과에 대해 논의했으며, 점동면의 ‘학습·애완곤충을 이용한 소비자 곤충산업 인식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 누리생태사업단은 곤충을 이용한 체험시설 구축으로 농가 소득 확대 및 안정적인 곤충생산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입을 모았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여주시 축산·곤충분야 시범사업의 영농현장 실용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술보급과 축산미생물팀에서는 2025년 축산·곤충분야에 총 24개 사업에 51개소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대신도서관은 지난 9월 19일 대신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통마술공연 '조선마술패, 도서관에서 만나다'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극단 다채에서 주관했으며, 조선시대 풍속을 배경으로 한 전통 마술과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진행됐다. 마술놀음, 기우제, 사계 등을 묘사한 마술 공연에 관람객들은 “책 속에서만 보던 조선시대 풍경을 공연으로 만난 것 같아 흥미로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약 50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대신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도서관으로서 다양한 장서와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면민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도서관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9월 20일 토요일 열린 제13회 여주 시민의 날 행사에서 청렴과 복지 홍보 문구가 담긴 응원타올을 제작·배포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응원타올은 앞면에 ‘청렴 대신’, 뒷면에 ‘복지 대신’ 메시지를 담아 깨끗한 행정과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동시에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서 체육회, 이장단, 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타올을 두르고 참여했으며, 시장과 시·도의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청렴과 복지를 함께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신면은 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캠페인으로 청렴과 복지 가치를 자연스럽게 확산시켰으며, 응원타올이 생활 속에서도 활용됨에 따라 지속적인 홍보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신면 이상윤 면장은 “청렴은 신뢰받은 행정의 초석이고, 복지는 시민 행복의 기반”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하고 따뜻한 여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공예 프로그램인 ‘장애인 집 밖 행복 충전 Day_대신공방’을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석고 방향제, 대형 대퓨저, 차량용 디퓨저 등 다양한 디퓨저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정제수와 오일을 섞고 장미꽃 리드스틱을 직접 만들며 자신만의 향기를 조합한 특별한 디퓨저를 완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신공방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지역 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여주시 장애인복지관 ‘이웃을 잇다 11호점’ 세종닭칼국수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갖으며 알찬 하루를 보냈다. 세종닭칼국수는 평소에도 지역 내 장애인과 취야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점심 나눔은 대신공방 참가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점심으로 먹은 닭칼국수가 정말 맛있었고, 매번 새로운 공예 활동도 즐거워서 벌써 다음 달 프로그램이 기다려진다.”라고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공정성과 신뢰에 기반한 인사혁신이 곧 강서구의 변화를 이끌 원동력” 서울시 강서구가 오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사 운영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인사공감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강서구 인사운영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과정에서 구청장과 공무원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인사제도 전반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인사공감 토론회' 로 새로운 인사 혁신의 장 연다 토론회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직렬·직급별 대표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한다. 토론회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직원이 묻고, 구청장이 답하다’에서는 올해 새로 구축된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의 인사 분야 활용 방안과 정기전보 개선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은 구정 주요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구민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직원 성과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성과평가 결과는 내년도 성과상여금 지급에 반영된다. 이와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2일 꾸준한 기부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3억 3천여만 원을 기탁한 ㈜알제이아이가 우수기부자로 선정됐다. 알제이아이는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8일에는 (의)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 우수기부자로 선정됐다. 미즈메디병원이 지난 2003년부터 148차례 기부했으며, 기탁금액은 총 2억 4천여만 원에 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이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 ‘기부자 감사패 전달’ 등을 통해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와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산업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실천 100일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 대책회의를 열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진교훈 구청장 주재로 전 부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안전사고의 원인을 살펴보면 업무 과정에서 안전 매뉴얼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안전한 산업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안전 매뉴얼은 지금까지 발생한 수많은 사고의 원인을 분석·보완해 만들어진 만큼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엄중한 자세와 비상한 각오로 안전한 산업 현장 조성에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오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안전실천 100일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산업 현장의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관련 규칙을 재정비해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2025년 의왕시 청년주간'을 맞아 9월 20일에 진행된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의 날’프로그램이 관내 100여 명의 많은 청년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시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만 15세에서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의왕청년발전소(청년카페)를 거점으로 △직업 상담 및 정책 연계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청년 네트워킹 등 지역 청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청년의 날 행사에서는 △청년 고민 상담소(보이는 라디오)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코칭 △취업 타로 상담소 △마음 챙김 나 돌봄 워크숍 △체험형 전시 '어린왕자와 함께하는 여정' △낭독 프로그램 '도파민 디톡스'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취업과 진로 고민을 나누는 한편,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심리적 회복과 자기 이해를 확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돼, 참가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취업 준비로 지쳐 있었는데, 오늘 다양한 체험과 상담을 통해 위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9월 19일 개최된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2개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2007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조례'를, 2011년에는 '기업활동 촉진 및 투자유치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조례를 일원화하여 효율적인 업무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먼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조례'를 '의왕시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로 전부개정하여 자금 지원 외에도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육성시책 수립과 시행, 창업, 기술개발, 마케팅, 우수기업 지원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수출기반 조성과 판로 확대,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지원 등에 대한 조항도 추가하여 해외시장 개척과 기술보호를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조례가 통합됨에 따라 기존의 '기업활동 촉진 및 투자유치 지원 조례'는 기업활동 촉진에 대해 규정한 내용을 삭제하고 제명 역시 '기업 및 투자유치 지원 조례'로 변경됐다. 조례개정을 주도한 한채훈 의원은 “의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9월 22일, 관내 초등학교 위(Wee) 클래스 및 위(Wee) 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현장을 위한 미술치료 실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임상미술치료학회 회장, 한국아동미술심리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플로리다 마음 연구소에서 재직 중인 김소울 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연수는 △ 상담 장면에서의 미술치료의 이해, △ 미술치료의 실제 활동, △ 학교 현장 적용 사례 공유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초등학생은 언어 표현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말로만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자연스럽게 감정을 담아낼 수 있는 매체가 필요한데, 특히 미술은 초등학생들이 즐기면서 안전하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잇는 좋은 방법이다.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울 소장은 “초등학생은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데 익숙한 단계에 있다”며 “그림을 그리고 색을 고르는 과정에서 학생이 느끼는 감정을 존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