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8월 20일 중앙도서관에서 2025년 제2차 의왕시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2024~2028)'의 시민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의왕도서관의 상반기 실적을 토대로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의왕시는 지난 지난해 5개년 발전 계획 수립 이후, 올해 2월에 2025년 연차별 시행 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 상반기 도서관 운영 현황은 △자료 구입 15,926권 △이용자수 595,639명 △대출 권수 419,207권 △운영 프로그램 133개, 637회 13,100명 참여 등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전년 말 대비 △자료구입률 64% △이용률 44% △대출률 48% △프로그램 운영 횟수 41%수준으로, 상반기 도서관이 순조롭게 운영된 것을 뒷받침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독서생태계 조성, 지식정보취약계층 지원, 평생 독서 기반 확산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눈에 띄었다. 도서관에서는 '지역 아카이빙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민간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사업 실적 보고와 함께 하반기 사업을 안내하며 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위험 가구 과일 도시락 지원사업’을 연간사업으로 추진하며 20가구에 월 2회 과일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 소외계층에게 치유농원 연계 활동을 하는 ‘여흥 힐링팜사업’을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추진하며 내실 있게 마무리했다. 그 외에도 여흥이의 시원한 여름선물(선풍기, 여름이불) 지원사업 및 화장실 안전 지지대 사업 등을 추진하며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하반기 사업으로는 추석맞이 한아름꾸러미 지원사업, 겨울이불 지원사업, 온수매트 및 연탄보일러 지원사업 등 명절 및 동절기를 대비한 사업들로 저소득층의 복지 욕구에 맞는 물품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상반기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신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다가족봉사단이 함께 참여하여 나눔의 손길을 더했으며, 완성된 김치는 협의체를 통해 중앙동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배달·제공됐다. 또한 일부 김치는 행사에 참여한 두 기관에도 기부되어 더 많은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 김부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입맛을 돋워줄 열무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민·관이 힘을 합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여름김장 나눔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후원으로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주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동시에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지난 19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적십자회는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십자 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호박볶음, 계란장조림, 물김치, 표고버섯볶음을 정성껏 준비해 46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무더위 안부를 확인했으며, 또한 서도원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기른 참외도 함께 전해 풍성함을 더했다. 반찬을 받은 어르신은 “날도 더운데 고생해서 매번 반찬을 가져다주어 고맙고, 입맛이 없었는데 여기서 전달해주는 반찬은 다 맛있어서 잘 먹을 수 있다.”라고 말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윤옥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기꺼이 봉사에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힘든 줄도 모르고 다음에는 어떤 반찬을 준비할지 고민하는 시간마저 즐겁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도 공동모금회의 대신면 지정기탁 금을 통해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7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 17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7월 주요 추진 실적 ▲'오학동 청년, 다시 빛을 향해'사업 논의 ▲추석 나눔 꾸러미 행사 등을 보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으며, 특히 하반기 지역 특화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회의에서 실질적인 복지서비스가 지역 주민에게 닿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으며, 오학동의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병선 공공위원장은 “협의체가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을 향한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기쁨이 되고, 그것이 바로 오학동을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하반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정기강좌는 2025년 9월 2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여주도서관을 비롯한 시립 9개관에서 운영되며 독서·문화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에서는 '키워드로 만나는 사적인 서재', '우리는 일곱 살', '편안한 옷 만들기', '도서관 속 미술원', '한땀 한땀 향긋한 프랑스 자수', '50일 머뭇, 글쓰기 가을', '청소년 필사, 책으로 역사를 읽다', '100세 그림책', '문예창작' 등 72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평생교육과 강성조 과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독서 문화 강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강좌를 많이 개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19일 가남 고석재 농장에서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현판식을 진행했다. 가남 고석재농가는 지난 6월 2025년도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식량작물분야에 선정됐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각 분야별로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영농 현장의 문제 진단 및 컨설팅을 수행할 기술보급확산지원단을 운영하여 농업기술 보급과 확산 쳬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기술보급확산지원단 활동에 최고 농업기술자인 농업 전문경영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1992년부터 글로벌 지식·기술·정보화 시대에 각 품목별 최고의 농업기술로 경기 농업을 선도할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식량작물 분야 등 각 분야별로 엄격한 서류 및 현장 심사 결과 선발된 전문농업인을 경기도지사의 인증으로 추진하고 있는 검증된 농업경영인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세종도서관 여민홀(1층)에서 '2025 세종 인문학 특강' ‘사회과학 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세종대왕의 인문·과학 정신을 본받고자 기획한 '세종 인문학 특강'은 2023년에 처음 시작한 ‘문학 편’, ‘철학 편’, 2024년 ‘자연과학 편’, ‘지역작가 편’에 이어 이번 ‘사회과학 편’도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 세종도서관의 고품격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첫 번째는 6월 12일 19시에 명지대학교 테크노아트대학원 실물투자분석학과 박정호 교수가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를 주제로 강연했다. 현장 중심의 경제전문가인 박 교수는 미국, 중국,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세계 경제·사회의 흐름과 미래 대한민국의 기회, 위기 요인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했다. 두 번째는 7월 3일 19시에 한신대학교 김선화 교수가 ‘사람을 향한 무역, 공정무역’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공정무역의 개념과 취지, 공정무역 운동의 가치와 확장 가능성을 공유하며 저개발국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해 언급했다. 세 번째는 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지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쿨(COOL)하게~ 돌봄 ON’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물김치와 마을공동체 ‘사랑의 베이커리’에서 직접 만든 빵을 결식 우려 40가구와 무더위 쉼터 역할을 하는 관내 경로당 19개소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물김치와 빵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위 때문에 입맛도 없었는데 덕분에 올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함께 땀 흘려주신 위원님들과 자원봉사자분들,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한 '사랑의 베이커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에도 계절별 특화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반려동물과의 이별,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서울 강서구는 자치구 최초로 ‘반려동물 장례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갑작스러운 반려동물과의 이별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올바른 추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 서울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19.5%로 집계됐으며, 강서구는 36,638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많은 만큼 반려동물 장례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크다. 하지만, 구체적인 절차와 서비스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변화하는 반려동물 장례문화를 반영하고,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마지막 여정을 돌아보며 장례 절차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9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천 서구에 있는 전문 반려동물 장례식장(설원로 79)을 방문해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장례 절차를 견학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장례 절차 ▲납골당 시설 ▲추모 프로그램 등을 설명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 물놀이장이 총 21,307명의 이용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한 달간 이용객 중 관내 이용객은 11,778명(55.3%)와 관외 이용객 9,529명(44.7%) 가 방문해 여주시민 대상으로 무더위 해소와 함께 여주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외부 관광객 유치에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여주관광상품권을 이용금액의 80%를 환급하여 지역 내 소비 선순환과 소상공인 매출증대에도 기여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올해 물놀이장 운영 과정에서 시민 편의와 안전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제기된 주요 민원사항이었던 그늘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여주시청에 요청해 유아풀과 유수풀에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유수풀에는 난간을 설치하여 아동과 노약자의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학동 상인회 및 관내 푸드트럭과 협약을 맺고,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지난 15일과 16일 경남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에서 ‘대왕님표 여주쌀’ 이벤트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배구 팬들에게 여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대왕님표 SNS 친구 추가 이벤트에 적극 참여하며,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여주쌀 한끼톡톡’과 함께 대왕님표 굿즈를 받아가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경기 중간 쉬는 시간에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 대왕님표 여주쌀 4kg을 직접 증정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홍보 부스는 경기 시작 전후와 중간 휴식 시간마다 관람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으며, 준비된 경품 물량이 조기 소진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부스를 찾은 한 관람객들은 “이렇게 1인 가구를 위한 편리한 패키지의 쌀이 나오는 줄 몰랐다. 간편하고 맛있는 여주쌀이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귀여운 굿즈까지 받을 수 있어 기대 이상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노성화 사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인 디지털 경영 추진과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한 업무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최근 “인공지능(AI) 혁신 전단조직팀(T/F)”을 구성했으며, 각종 사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추진체계 및 추진 전략 마련을 통한 중장기적인 업무 효율성 증진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현재 전담 조직팀(T/F)에서는 공사 운영 시설물의 노후화에 따라 시설 수선 유지비가 더욱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관련‘예산편성 시스템’을 구축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난해 10월 ‘디지털플랫폼정부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12월에는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고,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임직원의 디지털 지식 능력 향상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고객서비스 품질 제고 노력으로 ‘홈페이지 챗봇시스템’ 도입해 전년 대비 42%의 민원 감소 효과를 얻고 있다. 노성화 사장은 “말로만 하는 디지털 경영이 아닌 도시공사 사업 현장 전반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일자리센터는 2025년 취업프로그램 ‘소형지게차 면허 취득 과정(2기)’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의왕시에 거주하는 구직자 16명으로, 1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고용보험 가입자 및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는 참여할 수 없다. 교육은 9월 15일과 9월 16일, 2일간 수원시 소재 중장비전문학원에서 개인별 총 15시간 과정으로 이뤄지며, 9월 17일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취업 특강(3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사업팀(의왕시 시청로 11, 의왕시청 신관 2층)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 서식 등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건설기술과 관련한 직업 수요가 꾸준히 있다”며 “취업과 관련한 유용한 계기를 제공하게 될 이번 프로그램에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소속 공무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9일 개강식을 가진 이번 중국어 교실은 의왕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셴닝시(咸宁市)에서 교환 공무원으로 파견된 슈츠잔(舒翅展, 45세) 셴닝시 사법국 과장이 강사를 맡아 운영된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강좌는 9월까지 매주 2회씩 총 8회 과정으로 기초 중국어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슈츠잔 강사는 “중국어 교실을 통해 중국어뿐만 아니라 중국의 다양한 문화와 의왕시의 자매도시인 셴닝시를 소개해 직원들이 쉽고 친근하게 중국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중국어 교실이 직원들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중국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이번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015년 중국 셴닝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