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재활용선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폐건전지나 리튬배터리의 혼입으로 인한 화재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 홍보와 시설 내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병행 추진 중이다. 자원순환과는 홍보차량을 활용해 여주5일장, 관공서, 대형마트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학교, 공동주택, 지역 축제 현장까지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폐건전지, 충전식 배터리류, 투명페트병, 폐종이팩 등 주요 품목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여주시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자원순환 캠페인의 핵심 도구로 삼아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폐건전지 10개(또는 180g)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 1세트(2개)로, 투명페트병 25개 또는 50개는 종량제봉투(10L 또는 20L)로, 폐종이팩 2kg은 화장지 1롤과 종량제봉투 1개로 교환해 주는 방식이다. 교환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가남읍은 지난 9월 9일 오전 11시 가남읍 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40개리 마을 이장 및 기관ㆍ단체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제1차 이장회의를 개최하여 시·읍정 홍보 및 당면 현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무팀에서 제13회 여주시민의 날 행사 계획 안내,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을 위한 스포츠 상품권 2차 접수 신청 안내, 2025년 찾아가는 마을별 여주시민 친절교육 수요조사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민원팀에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복지팀에서는 의료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 중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사항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산업팀에서는 2025년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2차) 신청 안내, 2026년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 신청 안내, 2025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 일정 안내와 함께, 여주시 가남읍 똑버스(DRT) 가상정류소 수요조사에 대해 설명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풍성한 결실의 계절인 만큼, 각 마을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통통가족학교’가 지난 9월 4일 하남 스타필드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가족사업 종사자 소통의 날'에서 경기도 가족사업 모범사례로 발표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통통가족학교’는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 미디어 의존으로 인한 가족 소통 단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소통 교육 ▲MBTI 기반 활동 ▲가족 체험 프로그램 ▲졸업여행 등을 통해 가족 내 소통을 향상 시켜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을 돕고 있다. 이 사업은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여주청소년문화의집·가남청소년문화의집 등 지역 청소년 기관과 연계해 규모를 확대해 왔다. 지금까지 총 13회기 교육을 통해 연인원이 360명에 이르며, 참여자 평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가족 간 대화 시간이 늘었다”,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주시가족센터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통통가족학교’를 대표 가족 소통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7일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총 1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기존 매월 30~60억 수준이던 발행액을 100억 원 규모로 두 배 가까이 늘렸다. 이번 상품권은 구매 시 7% 즉시 할인과 더불어 결제금액의 3%를 돌려주는 페이백 할인이 추가돼, 최대 1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는 지난 7월까지 적용됐던 7% 할인보다 3% 확대된 혜택이다. 상품권은 오는 17일 오후 5시부터 전용 앱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에서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보유 한도는 최대 150만 원이다. 사용 기한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법인은 보유 한도에 제한은 없지만, 할인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사용처는 강서구 소재 음식점·미용실·약국·편의점 등 약 2만 6천여 개 가맹점이다. 상품권 이용 시 할인 혜택은 물론, 결제금액의 30%에 대해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소상공인의 경우 결제 수수료 부담이 없어,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추석 귀향을 맞아 오는 9월 18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기아자동차), 하동제일시장공영주차장에서 추석 귀향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기아자동차(여주점) 협찬으로 이루어지며,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 중기아자동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와이퍼, 워셔액, 오일류 보충 등 기본 소모품 교체 및 제동장치 점검 등 전반적인 차량 점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명진 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차량점검행사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에 오를 수 있도록 차량점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고, 앞으로 더 많은 이용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제일시장공영주차장 위치 및 정보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시설팀 한글시장주차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9일 강서구민회관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구청장과의 소통을 통해 청렴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행사에는 신규 직원부터 간부 공무원까지 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다. 무대에 오른 진 구청장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직원들과 ‘청렴 소통 토크’에 나섰다. 직원들이 모바일 투표를 통해 선정한 조직문화와 청렴 관련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정시 퇴근 문화’에 대한 질문에 ‘조금 신경 쓰이지만 퇴근한다‘라는 답변이 가장 많은 표를 받자 진 구청장은 과거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참 좋은 변화인 거죠. 예전에는 상사와 같이 퇴근하는 분위기였다. 밤 10시를 넘겨 퇴근하는 일이 잦았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가장 이상적인 리더‘를 묻는 질문에는 “수평적으로 소통하며 직원의 역량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직원들이 즉석에서 구청장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9월 9일 오전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왕백운호수공원에 조성된 의왕무민공원과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특히 백운호수공원 내 장안지구 훼손지 복구사업과 관련하여, 사업비 부담 주체와 관련된 일부 의문점을 언급했다. 의왕시가 보고한 공식 문서에 따르면, 해당 복구사업의 시행자는 ‘의왕장안PFV’로 명시되어 있으나, 사업비 20억 원이 특정 기업에 의해 기부채납된 사실이 있다. 이에 한 의원은 “의왕장안PFV가 할 공원사업임에도 다른 특정 기업이 비용을 부담했던 사유는 2021년 결산 자료에 따르면 장안PFV의 재무 상태가 자본잠식 상태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안지구 개발사업을 진행할 때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가 사업성 분석을 면밀하게 했는지, 비용을 과다하게 지출하지는 않았는지 투명성 확보를 위해 세심한 검토와 감시가 필요하고 비슷한 방식으로 추진된 백운밸리개발사업도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김성제 의왕시장이 2023년 초부터 무민랜드 조성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8일 첫 일정을 시작으로 18일까지 한국콜마여주아카데미에서 '디지털 전문 교원아카데미' 2025 여주 Edu-Tech 리더스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여주 Edu-Tech 리더스’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이끄는 교사 네트워크로, 관내 각 학교별 대표 교원들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하이러닝, AI․에듀테크 활용 전문성을 높이고 여주형 디지털 교육혁신의 지속 가능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총 네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 8일 진행된 첫 과정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 실습’은 평가 설계와 채점 등을 직접 체험하며 많은 교사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어지는 ‘하이러닝으로 딸깍! 학급경영하기’, ‘에듀테크 하이라이트’(NotebookLM·딥리서치 등 최신 에듀테크 도구를 하이러닝과 연계해 수업을 설계하는 과정), ‘하이러닝으로 똑똑! 수업 실천하기’가 차례로 열려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며 현장 적용력을 한층 높이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의회가 9일 제314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오는 19일까지 11일간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19건의 안건이 심의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가 9일부터 이틀간 '의왕시 안전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상반기 하자검사 실시 결과 보고'와 2건의 의견청취안을 다룬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부터 18일까지 집행부가 편성하여 제출한 총 7,997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5건을 심사한다.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경예산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현안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예산의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꼼꼼히 검토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회 의사일정은 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6일 여주향교에서 외국인 유학생 20명이 참여한 ‘선비다움 배움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향교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참가자가 함께한 사례로, 지역 전통문화가 세계인과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는 국가유산 향교서원 활용 프로그램으로 여주시가 주최하여 한국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렸됐다.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여주시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인 세종대왕의 왕릉인 세계유산 조선왕릉 중 영릉을 답사하고, 오후에는 선비다움 배움터인 여주향교로 이동하여 다양한 전통문화 활동에 참여했다. 체험 활동으로 △전통 유생복을 입고 선비가 되어 선비 교육 프로그램 △향교의 상징인 향나무 이야기와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선비의 악기 거문고 연주 감상과 직접 연주해 보는 체험 △ 사군자 책갈피 제작 등으로 구성하여 선비정신을 상징하는 전통 예술을 경험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거문고 연주 체험은 유학생들에게 한국 고유 음악의 독창성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과 취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모아아카데미 4분기(10~12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의 ▲미디어 ▲문화 창작 3개 분야로 구성된 이번 강좌에는 브레인큐브·보드게임·웹툰·ITQ 자격증·공예 등 총 11개 프로그램, 15개의 반이 개설돼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에는 강좌별 특성에 맞춘 소규모 수업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 신청은 9월 16일부터 9월 26일까지 온라인(홈페이지)으로 하거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방문하면 가능하다. 수강료 감면 혜택을 원하는 청소년은 사전등록 절차를 거쳐야 하며, 하반기 감면사전등록 기간은 9월 12일까지이다. 해당자는 회원가입 후 3개월 이내 발급된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등록해야 하며, 감면 대상은 관내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보훈 대상자 및 자녀, 장애인, 다문화·한부모·다자녀(둘째 이상)가정의 청소년이다. 김주엽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4분기 모아아카데미를 통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사회적협동조합 ‘미소나눔’이 9월 5일 집수리가 필요한 내손2동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에게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도배, 장판, 전등, 방충망 교체 등이 필요한 가정을 내손2동에서 발굴하여 미소나눔에 요청하면서 이루어졌으며, 이날 함께 모인 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청소까지 마무리하며 낡은 집을 새집처럼 바꾸었다. 이날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깨끗해진 집을 보니 너무 행복하고, 봉사자분들께 어떻게 감사함을 표현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감격스럽다”며, “내 삶에 큰 선물을 받았다”면서 눈물을 글썽였다. 봉사 현장에 방문한 은경희 내손2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도움을 주신 미소나눔 회원님들 덕분에 사랑과 나눔이 함께하는 넉넉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미소나눔은 △사랑의 집 고치기 △경로당 청소 △복지관 배식 봉사 등의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면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용화사가 9월 6일 백중일을 맞아 내손1동주민센터에 백미 300kg을 기부했다. 백중일은 불교의 5대 명절 중 하나로, 부모와 조상의 은혜를 기리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날이다. 용화사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신도들은 정성을 모은‘사랑의 쌀’을 마련했다. 전달된 쌀은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덕홍 스님은“백중의 참된 의미를 새기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며“신도들과 함께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지역사회에 전해주신 용화사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용화사에서 보여주신 꾸준한 나눔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고, 앞으로도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9월 6일 관내 부곡사가 신도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 300만원과 쌀 300kg을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백중(음력 7월 15일, 불교에서 조상의 영혼을 위로하고 극랑왕생을 기원하는 행사)을 맞아 지역 내 불우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부곡사 주지 스님을 비롯한 사찰 신도들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으로 추진됐다. 주지 지성스님은 “부처의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자 하는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번 후원이 마련 됐다”며, “앞으로도 부곡동에서 나눔을 이어가는 모범적인 사찰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부곡사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런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가 형성되기를 희망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부곡사는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과 정기적으로 쌀과 성금을 후원했으며, 이번에 전달한 성금과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지난 8일 시청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하루를 시작하며 청렴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시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안치권 부시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감사담당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눠주며, “오늘도 청렴”이라는 구호를 함께 복창했다. 또한 ‘희망찬 클린도시, 신뢰받는 청렴의왕’, ‘함께해요 청렴의왕’등의 청렴 행정을 독려하는 내용을 담은 베너와 현수막을 함께 게시하며 캠페인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성제 시장은 “출근하는 우리 시 공직자들의 얼굴 하나하나를 마주할 수 있어서 더욱 반가운 캠페인이었다”며, “의왕시 공직자들이 시민 신뢰의 바탕인 청렴성을 더욱 확고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부서별 방문 청렴교육 △청렴 목공체험 △이해충돌 제로 퀴즈 △청렴골든벨 등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