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시청 정문 주차장에서 ‘2025년 추석 명절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여주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장터에서는 사과, 배, 밤, 잡곡세트, 엄나무진액, 산양산삼, 고송버섯, 가지커피, 군고구마커피, 참기름, 들기름, 꿀, 사과대추, 고구마 등 여주의 다양한 특산품을 직거래 가격으로 판매한다. 여주시 농정과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과일이나 농산물을 선물하거나 구입할 계획이 있다면 여주시청 앞 직거래장터를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저품질 고구마를 담는다는 기존 공용 고구마 포장박스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고자 수십 년 간 사용해 온 포장박스를 전면 교체하여 새 포장박스에는 고품질 여주 고구마를 담아 여주 고구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개선 작업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그간 기존 공용박스는 저품질 고구마를 연상시키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해 소비자 신뢰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 포장박스 교체를 통해 여주 고구마의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구축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새롭게 제작된 포장박스는 여주시고구마연구회에서 자체 제작한 ‘여주꾸마’ 캐릭터를 활용해 여주 고구마만의 뛰어난 품질을 소비자에게 친근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수십 년 만에 이루어진 고구마 포장박스 교체를 통해 여주 고구마가 고품질 농산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여주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새 포장박스는 오는 여주오곡나루 축제를 맞아 여주시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22일부터 2주간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92명)으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송편 만들기 키트(3종)와 ▲전통놀이 키트(4종)를 각 가정에 지원한다. 아동들은 송편을 직접 빚으며 전통음식 문화를 배우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창의성을 기르고 세대 간 소통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동들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2025년도 불법현수막 근절 추진계획'에 따라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2025년 여주시 불법 현수막 중점정비구역 일제 정비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불법현수막 특별정비 활동에 나섰다. 여주시는 관내 난립하는 불법현수막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하고있으나특히 학교 앞 불법 현수막의 설치 증가에 따라 도시미관 저해 및 안전사고 우려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주시에서는 불법현수막 근절 추진을 하고 있으며 지난 9월 23일 자체 정비반과 여주시광고협회 관계자 등 10명이 불법현수막 특별정비에 동참했다. 주요 점검 지역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여주역, 신륵사, 주요교차로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선정했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현수막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불법현수막 근절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각 부서 및 출자‧출연기관, 산하 단체, 유관 단체 등에 지정게시대를 이용하도록 홍보 및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23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농업회사법인 ㈜백송농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휴양형 단지 조성과 연계해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백송농원은 협약에 따라 세종대왕면 역세권에 33,010㎡(9,985평) 규모의 근린 공원을 조성하여 여주시에 공공기여 한다. 공원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으로, 산책로·녹지·휴식공간을 배치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문화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광휴양형 단지에는 파3 골프연습장, 영화촬영장을 비롯하여 수경정원, 전망공간, 솔숲길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조성되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기존 출렁다리와 여주의 주요 관광지들과 연계되면 여주 전역의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백송농원은 필요 인력을 지역 인재로 우선 채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충우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시로부터 위수탁 받아 운영 중인 관내 공영주차장을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10월 3일(금) ~ 10월 9일(목)까지 7일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의왕시민과 방문 및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사와 의왕시가 협력해 추진되는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총 24소에서 진행되며, 구체적인 개방 주차장은 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무료 개방이 지역 주민의 주차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성화 사장은 “명절을 맞이해 시민과 시를 찾는 방문객이 가족과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차장 무료 개방을 시행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가 주최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 ‘온가족 장 만들기’행사가 9월 22일 성황리에 열렸다. 안산시 상록 된장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9가구 26명이 참여해, 가족 간 협동과 소통을 다지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행사는 오전, 오후로 나눠 운영됐으며, 오전 행사에 참가자들은 직접 갈아 놓은 콩을 끓이고 거르는 과정을 통해 두부가 완성되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고소한 콩물 냄새에 호기심을 보이며, 가족과 함께 콩물을 나눠 마시는 등의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오후 장 만들기 시간에는 장의 역사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간단한 교육과 함께 본격적인 장 담그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통 장의 의미, 좋은 재료 고르기, 염도 관리 등의 장 담그기 과정을 이해하면서 가족별로 된장, 고추장을 즐겁게 만들었다. 참가자 중 한 부모는 “장을 만들면서 가족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좋았고, 두부와 장을 직접 만들어보니 평소 식탁 위에 올라오는 음식이 얼마나 정성이 깃들어있는지를 새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가 9월 29일 삼동 612번지(의왕역푸르지오라포레아파트 104동 뒤편) 일원에서 장안마을‘황톳길’의 개장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장되는 ‘장안마을 황톳길’은 총연장 110m 순환형 산책로로 조성됐으며, 폭 2.5m의 시원한 개방감을 준 것이 특징이다. 또한, 70m의 마사톳길도 함께 조성돼, 시민들이 다양한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황토볼장, 세족장, 신발장 등의 편의실도 잘 갖춰져 있다. 29일 개장식에는 부곡동에 새롭게 마련된 황톳길을 축하하고, 체험하는 ‘황톳길 탐방’등이 예정돼 있으며, 시민이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장안마을 황톳길’은 오는 29일 개장식 이후 이용이 가능하며, 기타 행사 운영 및 시설 사용 등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의왕시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9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해 장애인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움에듀 소속 신다희 전문강사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에서 겪는 어려움 ▲장애 차별금지 및 관련 법령 ▲공직자의 장애 감수성 향상 방안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장애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와 체험 영상이 곁들여져, 장애인들이 실제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행정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장애인에게 차별과 편견 없는 소통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 도시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치킨을 최대 30%나 저렴하게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고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29일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가능한 상품권 총 3억 원을 발행한다. 상품권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에서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최대 1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발행일로부터 1년이다. 구는 이번 상품권 발생을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상품권 구매 시 15% 할인 혜택이 즉시 적용된다. 여기에 결제금액의 5%가 땡겨요 포인트로 적립되고, 추가로 결제금액의 10%를 돌려주는 페이백 할인까지 제공돼 실제로는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땡겨요 포인트는 주문 완료 시 바로 지급되며, 페이백은 결제월 기준 익월 20일에 지급된다. 사용 방법은 배달앱 ‘땡겨요’에서 주문 시 결제수단으로 ‘(신)강서땡겨요상품권’을 선택하면 된다. 단, 배달앱 내 강서구 소재 가맹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오는 24일 여주시 금은모래 캠핑장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여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그림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적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시각장애인 전용 미술 채색 키트를 활용해 장애 인식 개선 체험을 진행하고, 함께 그리는 미술 체험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시각장애인 미술캠페인 전시회’와 연계해 진행되어, 시민들이 전시 관람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체험에 참여해 서로 배려하고 포용하는 지역사회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청렴 룰렛 돌리세요~ 자 문제 나갑니다” 23일 아침 출근길, 서울 강서구청 청사가 ‘청렴’ 열기로 가득 찼다.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사 1층 로비에 ‘출근길 청렴 UP! 캠페인’이 펼쳐진 것. 이날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청사 1층 로비에 설치된 ‘청렴 룰렛’ 행사 사회를 맡았다. “청렴 룰렛 돌리고 가세요~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닙니다”를 연신 외치며 특유의 소탈함으로 직원들에게 먼저 다가갔다. 구청장의 모습이 색달랐는지, 룰렛 앞에는 어느새 줄이 길게 늘어섰다. 감사담당관 직원들은 청렴 실천 안내문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직원들이 두른 어깨띠에는 청’렴하고 ‘정’직하게 ‘강’요말고 ‘서’로실천, ‘청정강서’라는 강서구 청렴 표어가 적혔다. 안내문에는 ‘업무 중 사적지시 금지’와 ‘차별 없는 문화 정착’ 등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위한 실천 내용이 담겼다. 구는 직원들이 청렴을 어렵게 접근하지 않고 일상에서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도록 참여형 캠페인으로 기획했다. 룰렛을 돌려 문제를 푸는 ‘청렴 룰렛’과 청렴 실천 문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김민석 의원(국민의힘, 공항동·방화1·2동)이 19~20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IT·스타트업 컨퍼런스인 베트남 웹서밋 2025(Vietnam Web Summit 2025, VWS2025)에 공식 초청을 받아 축사를 전하고, 시상식 무대에서 수상자에게 상을 직접 전달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초청은 지방의원으로서는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지난 9월 19일 베트남 호치민시 그랜드 팰리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9,000명이 넘는 참가자와 30여 명의 연사, 100명 이상의 기업 대표가 함께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마존웹서비스(AWS), 엔비디아, 베트남 대표 ICT 기업인 VNG, Viettel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인공지능(AI), 웹3, 데이터, 블록체인, 디지털 마케팅을 비롯한 첨단 기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민석 의원은 축사를 통해 “베트남은 이제 아시아 IT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며 “강서구 역시 김포공항과 마곡 R&D 클러스터라는 최적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IT·AI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2025년 9월 23일 위드(with)와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용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소에 위드(with)가 개발한 첨단 화재대응 자동화시스템을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이용 증가와 함께 충전시설 화재 우려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여주도시공사는 위드(with)와의 협력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화재대응 자동화시스템 시범설치는 한글시장주차장 전기충전소 시설 2면에 진행할 예정이며, 질식소화포가 전기차 주변 화재를 신속히 덮어 산소를 차단함으로써 기존 소화기 대비 높은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한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MOU와 시범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첨단 안전기술 도입 및 민관 협력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안전과 친환경 교통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위드(with) 관계자는 “국내외 다수 현장에 적용된 질식소화포 기술을 여주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9월 19일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문해학교 수강생들이 교실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확인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향상하는 기회 마련을 위해 추진 됐다. 이날 학습자들은 ▲오두산 통일전망대 방문 ▲평화곤돌라 탑승 ▲디엠지(DMZ) 개성 인삼 농장 체험 등을 통해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끼며 배움의 의미를 새롭게 다졌다. 한 학습자는 “친구들과 함께 교과서에서만 보던 현장을 직접 경험하니 우리 역사가 훨씬 더 생생하게 다가왔다”며 “나이 들어 다시 배우는 길이 쉽지는 않지만, 이렇게 함께 공부하고 체험할 수 있어 큰 용기와 힘이 된다”고 체험학습의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은 학력 취득뿐만 아니라, 배움을 통해 사회와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유익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중등학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