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과 공군교육사령부는 4일 오후 3시 공군교육사령부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합의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체결을 통해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공군교육사령부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기획공연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공군교육사령부는 관내 경남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홍보·마케팅에 협조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공군교육사령부 군 사병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진흥법’에 근거해 기획공연 관람 초대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영공수호의 파수꾼이자, 미래 우주항공 시대를 선도할 주역들이 함께하는 공군교육사령부와 업무 합의를 체결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우주항공 산업 선도에 문화예술 분야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공군교육사령부 관계자는 “이번 경남문화예술회관과의 협약으로 군 장병 및 군무원들이 문화예술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남문화예술회관과 협조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복지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장마 이후 연일 폭염특보가 계속해서 발효되고 있어 온열질환자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7월 말 기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경상남도 119구급출동 건수는 64건으로 55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작년 동기간 대비 출동 건수는 2건(3%) 감소했으나, 온열로 인한 사망자(4명)와 열사병(16명)은 2배 증가했다. 최근 3년간 경상남도 119구급활동 통계에 따르면 연령대별로는 51~60세 75명(19.6%), 81세 이상 73명(19.1%) 순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장소별로는 바다/강/산/논밭 139명(36.4%), 시간대별로는 12~15시 131명(34.3%)으로 집계됐다. 특히, 연령대별로 61세 이상 210명(55.9%)으로 낮(12~15시) 시간대 논‧밭에서 작업 중인 고령층에게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해야 폭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은 충분한 수분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자외선 차단제 사용, 외출 시 모자·양산 등으로 햇볕 차단, 폭염 예보 시 주변 노인분들의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와 전국상인연합회경남지회는 4일 오후 마산어시장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심명섭 마산어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식품의 수산식품 판매ㆍ홍보 및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5년 경상남도 상인연합회 창립총회를 토대로 전통시장 경제활동 촉진과 안정적 경영여건 조성 및 회원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한 ‘경남상인연합회’와 협력하여, 계절적 비수기 등 수산식품의 소비위축에 따른 지역 생산 수산식품의 판매ㆍ홍보 및 수산업과 전통시장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 주요내용은 지역 생산 수산식품을 ‘경남상인연합회’ 소속 상인회와 연계하여 판매ㆍ홍보, 안전한 수산식품 공급 확보 및 적극 홍보 협력, 경남 수산식품의 소비촉진을 위한 소속 상인회와 판촉행사 협력, 지역 수산식품 소비촉진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상생협력 도모 등이다. 경상남도는 협약 이행력 제고를 위해 ‘경남상인연합회’ 소속 상인회와 상생협력 할인 판촉전을 개최하여 수산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와 구매심리 증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와 전국상인연합회경남지회는 4일 오후 마산어시장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심명섭 마산어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식품의 수산식품 판매ㆍ홍보 및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5년 경상남도 상인연합회 창립총회를 토대로 전통시장 경제활동 촉진과 안정적 경영여건 조성 및 회원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한 ‘경남상인연합회’와 협력하여, 계절적 비수기 등 수산식품의 소비위축에 따른 지역 생산 수산식품의 판매ㆍ홍보 및 수산업과 전통시장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 주요내용은 지역 생산 수산식품을 ‘경남상인연합회’ 소속 상인회와 연계하여 판매ㆍ홍보, 안전한 수산식품 공급 확보 및 적극 홍보 협력, 경남 수산식품의 소비촉진을 위한 소속 상인회와 판촉행사 협력, 지역 수산식품 소비촉진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상생협력 도모 등이다. 경상남도는 협약 이행력 제고를 위해 ‘경남상인연합회’ 소속 상인회와 상생협력 할인 판촉전을 개최하여 수산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와 구매심리 증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3일 경남투자청 영상회의실에서 중국 최대 자동차 도시인 장춘시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상 투자유치 설명회(IR)을 개최하고, 경남의 투자환경 홍보 및 향후 중국 기업들의 경남 유치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남투자청의 강만구 청장과 중국 장춘시 외사판공실의 단화욱 부주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역간의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경남에서는 양 지역이 시너지가 있는 ▲자동차 부품, 본격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남해안 관광 및 호텔, 그리고 미래 자동차의 동력인 ▲2차 전지 분야에 대한 투자유치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장춘시 정부의 전폭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장춘시 정부 관계자들은 “이제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완전히 마무리됨에 따라 양 지역간의 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장춘시에서도 특히 강점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 및 바이오 산업 분야와 관련하여 교류를 희망하며, 가능한 분야부터 조속히 시작해서 차근차근 협력의 범위를 넓혀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가지산 도립공원(밀양시·양산시)과 연화산 도립공원(고성군)의 타당성조사 및 공원계획 변경 용역을 6월 착수하여 내년 6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연공원법'제15조는 10년 주기로 지역주민,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원구역, 공원계획(공원용도지구계획, 공원시설계획)에 대한 타당성을 조사하여 반영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지난 2003년과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도립공원 타당성조사를 시행했고, 10년 주기가 도래함에 따라 올해 세 번째 도립공원 타당성조사를 시행하여 합리적인 공원구역, 공원계획의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타당성조사를 위해 우선 대상지의 자연환경, 인문환경, 토지 이용현황 등을 조사 중에 있으며, 오는 8월 말에는 도립공원 관할 시군 면사무소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용역 내용을 설명하고, 도립공원 관련 민원 등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밀양시, 양산시, 고성군과 함께 토지소유자, 지역주민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홍보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경제 사정으로 평소 질병 관리를 잘하지 못했던 도내 거주 다문화가족 100명에 대해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무료건강검진’은 경남도와 종합건강검진기관인 (재)한국의학연구소가 지난 2015년 「다문화가족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매년 다문화가족 100명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800명이 무료 건강검진 혜택을 받았다. 검진대상자는 시군 추천과 경남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본인이 희망하는 날짜에 한국의학연구소(KMI) 부산검진센터에서 초음파, 위암검사, 간질환 등 27종 96개 항목에 대해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다. 한편, 경남도와 한국의학연구소(KMI) 관계자는 8월 2일 경남도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족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검진대상자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윤동준 경남도 가족지원과장은 “다문화가족 무료 건강검진 사업은 경제사정으로 건강관리를 잘하지 못하던 다문화가족들에게 수준 높은 종합건강검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택시기사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창원중앙역에 택시운수종사자 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창원중앙역 택시쉼터’는 장기간 대기하는 택시기사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택시승강장 주변에 정자 형태로 설치됐다. 도는 이번 설치로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햇볕을 피해 그늘 아래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도는 택시기사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마산역, 창원 스포츠파크 등 창원 4개소, 통영 1개소, 밀양 1개소, 고성 1개소 등 8개소의 택시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창원중앙역 택시쉼터가 장기간 근무로 심신이 피로한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택시운수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6월 20일 ‘창원중앙역 환승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역 광장 앞 도로를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해 택시 대기공간을 9면에서 53면으로 넓혔고, 택시․버스정류장 보행구간에 캐노피(비가림막)를 설치했다. 이 사업으로 창원중앙역 이용객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이 불필요하게 많이 납부한 지방세를 찾아내 480명에게 총 2억 7,500만 원을 환급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도민의 지방세 고충을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하고자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부동산과 차량을 취득하면서 지방세에 대해 감면 또는 비과세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 세금을 과다 납부한 사례를 찾아 환급해주는 ‘찾아서 해결하는 선제적 지방세 환급’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민주택과 산업단지 건축물을 대상으로 5억 원을 환급하여 행정안전부 최우수 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도내 전 시·군의 납세자보호관과 함께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과세자료를 대상으로 ▲자경농민 농지 상속 취득세(2%) 비과세 여부 ▲다자녀 양육자(18세 미만 3자녀)의 차량 취득세 감면 신청 여부 ▲장애인(장애정도가 심한)의 차량 취득세 및 자동차세 감면 신청 여부를 중점 검토했다. 그 결과 과다 납부한 1,036건을 찾아내 시·군 세무부서의 최종 확인을 거쳐 해당 도민들에게 환급신청 안내문을 보냈다. 이에 따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마산어시장, 남해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에 대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현장에서 환급(1인당 2만 원 한도)하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산물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에 따른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행사 기간 전체 2억 3천 5백만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할 계획으로 수산시장별 규모 및 수산물 판매 점포수를 고려하여 마산어시장 1억 7천만 원, 남해전통시장은 6천 5백만 원의 예산으로 행사가 추진된다. 환급 절차는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결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행사부스로 가져가면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 3만 4,000원 이상~6만 7,000원 미만은 1만 원을 환급받으며, 상품권 지급액이 모두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되, 젓갈류 등 국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가 ‘2023 인도네시아 조선해양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조선 분야 아세안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사장 나영우)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아세안 지역 6개 무역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3 한-아세안 해사주간(KOREA-ASEAN MARITIME WEEK 2023)’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발리에 위치한 더 물리아(The Mulia)에서 진행됐다. 도내에서는 조선해양기자재 8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참가 기업과 아세안 지역 55개 고객사 간의 수출상담회와 제품 전시회를 통해 수출상담 78건, 5억 8,602만 달러 및 수출계약 추진액 2억 1,391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이는 지난 3월 열린 싱가포르 조선해양산업 전시회(SEA ASIA 2023)에 3개사가 참가하여 수출상담 55건, 873만 달러, 계약기대 55건, 815만 달러의 성과를 거둔 이후 아세안에서의 조선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경남도의 노력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라고 경남도 관계자는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2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행복한 가족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따뜻한 동행 행복한 경남 실현의 일환으로, 조부모의 돌봄 노동 가치를 인정하고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돌봄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제적 부담 등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의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고향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에서는 양육공백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경남형 손주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년부터 시행될 이 사업은 조부모의 손주 양육지원이 돌봄 노동 가치로 인정하고 지원하는 정책이다. 일하는 부모를 대신해서 손자녀를 돌봐주는 (외)조부모에게 월 30만 원씩 지급된다. 돌봄 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 만 2세(24개월 이상~36개월 미만) 손자녀로 지원 기간은 1년이다. 1일 최대 4시간까지, 월 40시간 이상일 경우에만 손주돌봄 시간으로 인정된다. 만 2세 영아 중에서 어린이집을 이용하거나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1일 행정안전부 주관 폭염 대응 회의와 도민안전본부장 주재 자체 회의를 통해 박완수 도지사 지시로 추진하고 있는 ‘특별 폭염대책’을 더욱 강화하고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지난주 장마 종료 후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체감온도 35℃ 이상의 덥고 습한 아열대성 폭염이 장기간 유지되고, 밤에도 기온이 크게 낮아지지 않아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경남도는 ▲폭염전담팀(T/F) 가동 및 상황관리 ▲폭염 취약계층 특별관리 ▲민간∙공공사업장 폭염 예방 지도․홍보 ▲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남동발전 공동 시행으로 텔레비전(TV), 신문 등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도민 행동요령 홍보 ▲ 시∙군 대비태세 점검 등 기존 추진하고 있는 폭염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특히, 최근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농업분야 종사자에 대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 농업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폭염행동요령 리플릿을 배포하며, 농촌지도자회 등 관련 단체와도 협업으로 현장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시군에 3차에 걸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은 중소기업에 사활이 걸린 문제이다. 기술력이 있다고 해도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지 않은 기업의 입장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의 요구와 트렌드를 즉각적으로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경상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 및 유통전문가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경남 중소기업제품 품평회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8월 13일까지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9월 6일 품평회는 다양한 분야 유통전문가가 제품의 상품성, 가격 경쟁력, 입점 가능성을 평가하여 개선사항을 도출한다. 7일 진행하는 구매상담회는 제품이 어떤 유통채널과 가장 적합한지 컨설팅을 통해 실제 입점 및 구매계약 체결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품평회와 구매상담회를 주관하는 (사)한국MD협회는 국내 온·오프라인 150개 채널, 2,000여명의 현직 유통전문가(MD)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어, 이번 행사에서는 홈쇼핑, 온라인(네이버스토어, 쿠팡, 옥션 등), 오프라인 매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동경사무소는 1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 삿포로파크호텔에서 열리는 ‘한국 식(食)문화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경남의 지역 축제 등 특색 있는 관광자원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주 삿포로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한국 식(食)문화 페스티벌’은 판소리, 국악공연 및 한국 식(食)문화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경상남도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들과 관광업체들도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경상남도 동경사무소는 지역축제 대형 스크린 홍보영상 상영, 진주 유등 만들기 전통문화 체험존 및 통영 아간경관 포토존 등 ‘경상남도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오는 9월 15일부터 1개월간 개최될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10월 8일부터 개최될 ‘진주 남강 유등축제’의 홍보 영상을 대형 스크린에 상영하여 나만의 사회관계망(SNS) 사진명소를 찾는 젊은 층부터 웰빙에 관심이 많은 일본 고령층까지 큰 관심을 받았으며 관광업체 대상으로 일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경남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도 마련했다. ‘진주 유등 만들기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