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위해 14일부터 20일까지 ‘우수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을 홈플러스 김해점에서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9월 황금녘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추석을 맞아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경남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마련했다. 참여기업은 지난 8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모집해 가격경쟁력과 상품 적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판매전은 추석명절에 가족‧친지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한방 건강식품, 천연꿀, 특허받은 베개, 그릇, 주방용품 등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식품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와 경남중기청은 판매전 운영에 필요한 물품과 현장 판매 인원 등 일부를 지원하고, 홈플러스 김해점에서 판매수수료를 일부 할인하여 참여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해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도, 시군의 온라인몰에서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소‧염소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겨울철 구제역 발생 위험시기에 대비하여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통해 항체형성률을 일시에 높여 농장 내 유입 구제역 바이러스에 의한 구제역 감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일제접종은 시군별 접종점검반을 운영하고 6주에서 2주로 접종기간을 단축함으로써 그간 농가의 접종 지연이나 기피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접종의 집중도를 높였다. 일제접종은 도내 전체 소‧염소농가로 1만 3천여 농가 38만 4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돼지의 경우 농가별로 접종 프로그램이 달라(구제역 외 타 백신과의 접종시기 고려) 농가별 접종 시기에 맞춰 연중 실시한다. 일제접종 지원을 위해 도는 추가로 3억 1,800만 원 예산 지원을 통해 전업농에게 백신 구입비 50%를 보조하고, 소규모 영세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에 대해서는 백신 구입비와 접종시술비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전업농가는 백신 구입비 50% 보조를 받아 축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박남용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입법·법률 고문’ 및 ‘의원 연구단체 정책용역’에 대해 심도 있는 지적과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주문하여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노치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정됐는데, 주요 내용은 ▲ 입법·법률 고문의 정원 확대, ▲ 정액 고문료 증액 및 추가 고문료 지급, ▲ 법률고문이 수임한 소송사건의 수임료 지급에 관한 사항이었다. 이에 대해 박남용 의원은 “정책지원관이 32명이나 충원되는 등 도의회 직원이 증가했는데, 별도의 예산을 들여 입법·법률 고문을 기존 5명에서 8명으로 확대하는 것을 도민들이 동의할지 의문”이라며, “최근 챗GPT나 플랫폼 프로그램 등 AI 활용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아날로그식으로 자리만 자꾸 늘리고 예산을 소모하는 거 같아 아쉽다.”고 언급하며 예산 절감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박 의원은 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정책연구 용역에 대해서도 지적했는데, 14개 연구단체의 용역 횟수가 일률적이지 않아 예산지원금에 차이가 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지난 12일, 간담회를 개최하여 2기 원내대표단의 역할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간담회에서는 원내규정안, 선거관리 규칙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의논했다. 특히, 민간위탁교육에 대한 제안설명과 강사추천, 자체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가졌다. 이를 통해 도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감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헌혈나눔행사, 급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기부 활동을 솔선수범하기로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연수를 통해 역량강화를 추진하고 내년도 긴축재정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계획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경남도민들과 함께하는 정책 개발 및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해성디에스㈜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13일 경남도청에서 김병규 경제부지사와 김인덕 해성디에스(주) 부사장이 만나, 오는 15일부터 개최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사전 붐 조성을 위해 환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해성디에스(주) 2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경남 유일의 반도체 기업인 해성디에스㈜은 2014년 3월 설립되어 2016년 6월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중견기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핵심 부품 설계와 생산 원천 기술을 확보하여 대한민국 반도체 시장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전체 생산물량의 90%를 수출하며 기술력과 노하우를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김인덕 해성디에스(주) 부사장은 “2023 산청세계전통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드리며 이번 엑스포가 한방항노화산업의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의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엑스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병규 경남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철도노조가 14일부터 4일간 총파업을 시작한 가운데, 경남도는 정부 대응에 맞추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13일부터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도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행하는 경전선과 경부선 구간의 열차 운행이 평시보다 20~30%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수서행 고속열차는 평소대로 운행한다. 경전선 KTX는 마산역을 기준으로 주중 28회, 주말(금~일) 36회 운행하며, 파업하는 4일간 마산출발 2편, 진주출발 4편이 운행 중지될 예정이다. 대체인력 투입 정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열차 이용 전에 레츠코레일 누리집이나 코레일톡(모바일앱)에서 열차 운행 정보 확인을 당부했다. 김영삼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은 “파업 종료 시까지 상황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철도 운행 상황에 따라 시외버스 증편, 화물 수송력 증강 등 단계별로 대응함으로써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 ‘2024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에 창원시 등 3개 시 36개소에 총 113억 원(국비 90, 지방비 23)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편익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총 606개소에 1,768억 원을 투입해 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소하천 등 생활기반사업, 누리길, 경관, 여가녹지시설 정비 등 환경문화사업과 녹색여가공간 조성목적인 생활공원사업을 추진해왔다. 내년에는 농로 및 마을안길정비 등 생활기반사업 30개소, 누리길 조성 등 환경·문화사업 4개소, 구역 내 공원조성을 위한 생활공원사업 2개소 등 총 36개소에 사업비 11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올해 8월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4개소에 선정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에도 선정되는 등 생활불편 개선사업 외에도 누리길 조성, 여가녹지 조성 및 공원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지난 7월 28일 고수온 주의보 발령 이후, 수온 상승 및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인한 해상가두리 양식어류의 수산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한 방역 조치를 위해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 운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은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지역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대상으로 질병 예찰 및 방역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실시하는 경남도의 양식어류 질병 관리 서비스이다. 도내 수산생물 질병 조사 및 예방을 위해 위촉된 8명의 공수산질병관리사 및 수산안전기술원 등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하여 질병 진단 및 처방을 하고, 질병 발생 의심 어류에 대해서는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바른 수산용 의약품 사용법 안내 및 질병관리 상담 진행, 방역물품 제공 등으로 어업인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지난 4월 통영 욕지 해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도내 6개 시군 11개 해역 57개소 순회 진료를 실시했으며, 아가미흡충 및 이리도바이러스 등 세균성, 바이러스성 수산생물질병 30건 진단 및 의약품 사용안내 등의 지원을 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12일 ‘지역청년 고용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립거창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고용노동부 거창고용복지플러스센터, 거창군 경제기업과, 거창구치소 직업훈련과, 거창구치소 취업지원협의회, 거창군 상공회의소, 거창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거창승강기고등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지역청년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년고용서비스 제공 및 청년 고용을 증진하고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요 사업운영 현황 공유, 지역청년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을 위한 협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기여 경남도립거창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대학과 기관들이 함께 힘을 합쳐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협의회와 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노치환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12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입법·법률 고문의 정원 확대 및 처우를 현실성 있게 개선하여 입법·법률 고문의 적극적인 업무 참여와 성실하고 신속한 자문 회신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입법·법률 고문의 정원 확대 ▲ 정액 고문료 증액 및 추가 고문료 지급 ▲ 법률고문이 수임한 소송사건의 수임료 지급에 관한 사항이다. 노 의원은 조례안 개정 배경에 대해 “경상남도의회의 의원 정수는 64명으로 전국 3위에 해당할 정도로 많으나, 입법·법률 고문 1인당 의원 수는 12.8명으로 전국 14위에 불과하여 신속하고 원활한 자문 회신이 다소 어려웠다며, 입법·법률 고문 정원을 확대하고, 정액 및 추가 고문료를 증액하여 처우를 개선해 향후 입법 및 법률고문의 적극적인 업무 참여와 성실하고 신속한 자문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 조례가 시행되어 지금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입법·법률 자문이 이루어지면 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13일 제407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이시영 의원(김해7, 국민의힘)이 “지역주도의 대표적 대학 재정지원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시영 의원은 기존 RIS 사업의 문제로 ▲특성화대학 육성에 사립대·전문대의 소외 ▲부족한 채용연계형 인턴십 분야 ▲채용연계형 인턴십 운영과 도 산업정책 미스매치 등을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채용연계형 인턴십 운영 시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전무한 점을 지적하며, “RIS 참여기업의 기술개발 공모 참여시 가점을 줄 것”과 “RISE 생태계에서 대학 재정지원을 할 경우 대학의 국가연구개발사업(R&D)과 전임교수 논문실적을 반영해 평가지표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한편, 인제대와 경상국립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앞두고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고, 박완수 지사는 “관련기관 전담팀(TF)과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글로컬대학 선정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 의원은 올 1월부터 ‘생활인구’개념이 도입됨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주봉한 의원(김해5, 국민의 힘)은 13일 제407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김해와 창원, 밀양, 양산 간 인적 물적 교류를 활성화 시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비음산 터널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주봉한 의원은 김해시와 창원시를 직접 연결하는 도로는 창원터널과 불모산터널 2곳에 불과하고, 창원터널은 설계 당시 예상교통량을 크게 웃돌고 불모산터널은 유로로 운영되어 실제 교통량은 예상교통량의 60%대에 그치게 되면서 늘어나는 교통 수요와 출퇴근시간 교통량 분산에 역부족임을 지적하며, 비음산 터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주봉한 의원은 “비음산 터널은 지난 2006년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이후 오랜 기간 협의를 지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은 추진조차 되지 못했다”며, “17년이 지난 지금 지역 간의 문제가 아닌 동부경남권의 상생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사업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봉한 의원은 현재 경남도에서 추진 중인 김해-밀양 고속도로 창원노선 연장안의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수정 반영 계획에 대해 짚으며, “고속도로 연장안으로 비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이재두 경남도의원(창원6, 국민의힘)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정확한 설치와 유지·관리를 위하여 경상남도와 각 시·군이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재두 도의원은 13일 열린 제407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남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 이후 경남도의 후속조치가 뒤따랐는지를 확인하고, 조례 개정에 따른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도의 설치 의지를 물었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은 이동편의시설 설치대상(교통수단·여객시설·도로(보행환경))과 설치기준, 설치와 유지 및 관리에 관하여 규정했지만, 교통수단과 여객시설만 이동편의시설이 설치기준에 맞는지를 심사하도록 의무화했다. 이재두 의원은 이 같은 법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도가 지도·감독하는 대상시설의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기준적합성 여부를 점검하도록 하는 조항을 넣어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경상남도는 교통사업자가 면허 허가·인가 신청 시 이동편의시설 사전점검을 받도록 안내하고, 시·군에도 점검 이행을 촉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강용범 부의장(창원8, 국민의 힘)은 13일 제407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진정한 남해안 시대를 위해 필요한 국도 5호선 거제-마산 해상구간의 교량건설과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강용범 부의장은 국도 5호선 거제-마산 해상구간은 지난 2008년 9월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용역 등 계획만 수립하고 있는 반면, 선도프로젝트 사업으로 함께 선정된 전남도 신안군 압해-암태 구간은 이미 2019년에 준공되어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강용범 부의장은 거제-마산 해상구간의 건설형태에 대해 짚으며 “현재 검토되고 있는 해저터널 방식은 해상구간이 가진 관광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방식”이라고 꼬집으며,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현 단계에서 경남도와 창원시, 거제시가 함께 국토부에 계획 변경을 조속히 건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강용범 부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남해안 관광벨트 주요 핵심 교통망 완성 측면에서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은 반드시 필요하며, 해상교량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건설현장에서 지역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6월 건설대기업 4개사를 방문한 데 이어 9월 13일 디엘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건설 자재 인상과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환경에서 지역 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월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을 꾸려 도내 건설현장, 공공기관 및 건설대기업을 방문하고 있다.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은 경상남도가 주관하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광역시·경상남도회가 참여하여 운영된다. 이번 디엘건설 및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방문 활동은 도내 공사현장에 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직접 본사를 방문하여 도내 우수업체를 소개하고, 후속 공정에 지역업체 참여를 권고하기 위함이다. 경남도는 이를 통해 하도급 입찰과 업체 선정을 담당하고 있는 건설대기업 본사에서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도내에서 시행하는 공사에 하도급 입찰 참여 및 수주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엘건설(주)은 현재 창원 칠북-북면간 도로 건설공사, 양산 북정 물류센터 신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