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박병영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김해6)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학교 먹는물관리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에는 경상남도교육청 관할 학교의 먹는물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교 내 먹는물 수질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먹는물 관리를 위한 교육감의 책무, 수질기준에 적합한 먹는물 공급을 위해 추진할수 있는 사업, 먹는물 수질기준 부적합 시 관리 및 조치사항에 대하여 규정하는 내용 등이 담겨져 있다. 박 위원장은 “수질관련 이슈는 타시도 뿐만 아니라 도내에서도 일년에 한번씩은 도민들이 접하고 관심과 우려를 가지고 있는 사항이다”고 말하며 “특히, 도내 학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먹는물에 대한 관심과 우려는 더욱 더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 조례 제정으로 인해 도내 학교의 먹는물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권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먹는물 관리를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사업추진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9월 18일부터 19일 양일간에 거쳐 합천 수상태양광 발전소, 거창승강기R&D센터, 당산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현지의정활동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 자료 수집 및 사업 추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공사 현장과 사업장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주요업무 추진현황 청취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먼저, 첫째날 오전에는 국내 최대 규모(발전용량 41.472MW)인 합천댐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방문해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곳곳을 둘러보았다. 오후에는 승강기 신기술 연구, 기술 개발, 시험, 인증 제품화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거창승강기R&D센터, 당산천의 치수 및 홍수방어능력 증대를 위한 당산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 생태수목원과 자연휴양림을 관리‧운영하는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금원산자연휴양림)를 방문해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시찰을 이어간다. 둘째날은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을 방문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규헌(창원9·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5일 ‘학교운영위원장 마산지역협의회’에 참석, 마산합포구 일대 학교의 각종 현안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 성호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34개 학교의 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교장 60여명 참석해 각 학교 별로 해결이 필요한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는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정규헌 도의원을 비롯해 정쌍한 도의원, 박선애·홍용채 창원시의원, 조동열 학교운영위원장 마산지역협의회장, 오경문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박정민 초등교육과장. 최수미 중등교육과장, 임미선 시설2 과장, 김영로 학생생활지원과장, 최경춘 학교지원과장, 이미영 급식팀장 등이 참석해 즉석에서 학교별 해결방안이나 향후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특별히 최형두 국회의원을 초청,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밀학급 문제부터 통학로 확보, 노후화된 시설 개선, 학교 통폐합 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도출됐다. 성호초등학교, 진전초등학교, 반동초등학교, 진전중학교 등은 학생 수 급감에 따른 폐교 위기에 대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청년정책연구회는 9월 18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의정활동 지원과 정책지원관 양성을 위한 청년 대학생 인턴십” 추진을 제안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정재욱 회장은 “청년 대학생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고자 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연구과제 수요와, 대학생들은 미래 진로를 생각하며 의정활동 지원과 지방의회를 체험하고 싶은 열망, 그리고 시·군의 정책지원관 인력난 등, 이 모든 것을 보듬기 위해 대학생 인턴십 추진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 대학생 인턴십 제안의 당위성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 연구과제 수요 부응, 청년 대학생들에게 지방의회 체험과 진로탐색 기회 제공, 의회 경험있는 전문 인적자원을 양성 및 확보, 지역사회에서 지방의회와 지역대학 간의 교류·협력 등 네가지 측면을 언급했다. 끝으로 정 회장은 “대학생에게는 꿈을 주는 우리 연구회의 제안에 지역대학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면서 “도의회 청년정책연구회는 지역의 미래 희망인 청년들을 위해 청년문제의 심각성을 늘 인지하고,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정책 마련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이영수 도의원(국민의힘, 양산2)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407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심의되어 수정 가결됐다. 조례안은'초·중등교육법'에 근거해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여건 조성을 위한 교육감 책무, 지원계획 수립, 통학지원대상, 학생통학지원위원회 구성 및 운영, 실태조사, 안전교육,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도 교육위원회 심의과정에서 교육감이 통학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도 통학지원대상에 포함하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해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유치원・초・중・고등학교의 통학여건을 개선하고, 도 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통학 지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9명의 도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조례안은 오는 21일 도의회 제407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통학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2024년 본예산에 85억을 추가 편성할 예정이며, 통학차량을 142대 증설하여 운영할 계획"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5일 오전 제407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안건 심사와 현안 업무보고를 마친 후 같은 날 오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했다.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한 이번 엑스포는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9월 15일 개막해 10월 19일까지 35일간의 세계인 건강 힐링축제로 열린다. 김일수 위원장(거창2, 국민의힘)은 “이번 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전통의약을 중심으로 한 항노화 산업이 경남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7월 14일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를 찾아 주요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현장점검을 진행했으며, 지난 8월 31일 공무국외출장 차 방문한 몽골 대통령궁 간담회 자리에서 항노화 엑스포 개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는 등 한국 전통의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지적측량 민원을 예방하고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18일부터 11월까지 ‘2023년도 하반기 지적측량 표본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측량 표본검사’는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하기 위해 시·군·구가 검사한 지적측량성과 정확성을 도가 재확인하는 절차다. 이번 표본검사는 창원시 마산회원구를 포함한 1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도는 이번 검사를 위해 도와 시군의 지적측량검사 경험이 풍부한 지적업무담당자 16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운영한다. 합동점검반은 지난해 시군에서 지적공부 정리 완료한 지적측량에 대해 지적측량성과 결정 및 관련법규 적용의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며, 측량성과를 재확인하여 현지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필지는 해당 지역을 직접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 표본검사 결과, 지적측량결과도 작성 미흡, 현지측량 방법 부적정 등 총 28건의 착오 사례가 발견되어 시정조치한 바 있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지적측량 표본검사를 통해 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을 높이고, 이웃 간 경계분쟁 등 민원을 사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창원시 등 도내 18개 시·군이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도시지역분,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130만 건에 대해 4,503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 6월 1일 기준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주택 재산세는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세액이 일정금액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는데 통영시, 거제시, 의령군은 세액이 10만 원 이하일 경우 전액 부과되며, 그 외 시군은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액은 총 4,503억 원이며, 그 중 토지는 3,997억 원, 주택은 506억 원이다. 시·군별 부과액은 창원시가 가장 많은 1,312억 원, 김해시 962억 원, 양산시 609억 원 순이며, 의령군이 23억 원으로 가장 적었다. 납부 기한은 임시 공휴일로 인해 10월 4일까지 연장됐으며, 이 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납부는 전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또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가상계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와 상해사무소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15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 현지에서 열린 ‘상하이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여행업계와 여행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남관광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발표 후 관계부처 합동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의 첫걸음으로 기획됐으며,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직접 참석하는 등 중국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한국정부와 참가 지자체들이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남도는 먼저 15일에 환치유강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한중 관광업계 상담회에 참가해 현지 80여 개 여행업계 150여 명을 대상으로 남해안 골프여행, 가을축제 등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했다. 또, 지난달 29일에 상하이 현지에서 개최한 경남관광홍보설명회에 참석했던 여행업체를 다시 만나 구체적인 여행코스를 제시하고, 남해안 관광상품개발을 논의하는 등 현장마케팅 활동을 이어갔다. 그리고, 16일부터 이틀간 상하이 대형 쇼핑몰(환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주도 일자리창출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5개 기업에서 22명을 신규 채용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첫 시행한 이 사업은 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행정이 주도로 했던 일자리 창출에서 벗어나 민간 기업이 주도하여 일자리를 만들고 직원을 채용하는 데 의미가 있다. ‘기업 주도 일자리창출 패키지 지원사업’은 도내에 본사 및 주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창출을 위한 과제수행에 필요한 사업비와 전문가 컨설팅 비용을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5개사 모집에 57개사가 신청하여 약 1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된 기업은 신제품 개발, 작업환경 개선 등 고용창출 과제를 만들어 22명을 채용했으며, 앞으로도 채용규모를 확대하거나 지속적으로 채용을 추진할 계획으로 기업의 높은 호응 속에 고용창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은 각 기업에 맞는 전문가를 연계하여 기업의 신사업이나 마케팅 전략 수립, 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관내 소 도축장 출하 가축에 대한 구제역 백신 항체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충북 구제역 발생 후, 재발 방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구제역 방역조치 개선방안’에 의거한 조치이다. 지난 7월 자가접종을 실시하는 소 전업농가에 대한 검사 두수를 기존 5두에서 16두로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는 도축장 출하가축에 대한 검사물량을 당초 207두에서 1,100두로 대폭 확대하여 빈틈없는 검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검사물량 확대에 따른 업무 부담 최소화를 위하여 ‘민간기관 구제역 항체 검사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이에 구제역 백신항체 검사기관으로 인증받은 민간기관과 용역 계약을 맺어 도축장 출하 가축에 대한 구제역백신 항체검사를 민간기관이 전담하고, 항체양성률 기준치 미만 농가에 대해서는 동물위생시험소에서 확인검사를 실시하며, 최종적으로 백신항체 미흡 농가로 판정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구제역 청정 경남을 달성하기 위해 빈틈없는 방역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의 주요 전파요인인 철새로부터 가금 농장까지의 연결고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9월 15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도내 주요 철새도래지 12개소에 대하여 축산차량 출입 통제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지난 동절기 통제를 실시한 철새도래지와 함께 지난 시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검출이 잦았던 김해 봉곡천, 사촌천을 포함하여 6개 시군 12개 철새도래지 20개 지점이 대상이다. 축산차량의 출입 통제 지점은 과거 발생지역, 철새도래지 인근의 야생조류 폐사체,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거나 많은 야생철새가 도래하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사료, 분뇨, 알, 왕겨, 가축 운송 등 가금류 관련 차량이 통제 대상에 해당되며, 각 축산차량 통제구간에는 현수막, 안내판을 설치하고, 해당 차량이 통제구간을 진입하면 축산차량에 설치되어 있는 무선인식장치(GPS)가 이를 감지해 진입 금지와 우회도로 이용을 권고하는 음성 안내가 자동 송출된다. 경남 도내 18개 시군에서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통제구간에 대한 공고 및 행정명령을 완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전통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웰니스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개막했다. 15일 오후 엑스포 주행사장인 산청 동의보감촌 주무대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민간공동조직위원장,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김태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펼쳐졌다. 이날 개막한 엑스포는 ‘인생한방 in 산청, 엑스포한방! 생기한방! 유쾌한방!이라는 슬로건과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내달 19일까지 산청 동의보감촌(주행사장)과 산청IC 축제광장(부행사장) 일원에서 열린다. 박완수 도지사는 개막사에서 “산청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이자 미래 첨단산업의 하나인 항노화산업 중심지로 다시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한방과 항노화산업을 경남의 주력산업으로, 미래의 훌륭한 먹거리산업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산청군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엑스포는 한방산업과 관광을 연계해 산청의 브랜드 가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7일 도내 19개 학교 29개 학급 644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경남 예선평가를 개최한 결과 김해 관동초등학교 5학년 3반이 최우수 학급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는 어린이들이 화재, 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지식을 익히고 안전생활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매년 초등학생 4~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예선평가 결과 김해시 관동초 5학년 3반이 최우수 학급으로 선정되었고, 우수 학급에는 김해시 관동초 5학년 4반, 거제시 수월초 5학년 2반이 선정, 장려상에는 진주시 배영초 4학년 2반, 수월초 5학년 4반, 양산시 가양초 5학년 5반이 선정되었다. 특히 관동초등학교는 2020년부터 2023년 4년 연속 불조심 어린이마당 경남 예선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은 학교로 소방안전분야 학습평가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향후 관동초등학교 학생들은 9월 26일 열리는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 평가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15일 함안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조인재 소방본부장, 도내 18개 소방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석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소방정책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경상남도 소방지휘관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경상남도 소방본부 주요 소방정책 공유, 추석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 일선 소방서의 당면현안 수범사례 정책건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추석명절 연휴기간 출동태세를 강화하고, 재난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상남도 소방본부와 18개 소방서에서 합심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