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지난 20일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도민들에게 따스한 온정을 전했다. 김 의장은 노인요양시설 ‘연지실버로드 요양원’,‘목화요양병원’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김진부 의장은 “명절이면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현장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할 수 있는 도민 모두가 행복한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격려해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이영수 도의원(국민의힘, 양산2)은 공동주택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및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공동주택 복구 비용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개정 조례안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공동주택 시설 등에 대한 복구비용 우선 지원과 공동주택 근로자의 냉난방 및 안전시설의 설치 등 근무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자 경남도의원 59명이 뜻을 모아 공동 발의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재난적 수준의 폭염과 한파 속에서 공동주택 근로자들은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자연재난으로 인한 공동주택 침수, 단전 등 예기치 못한 피해에 대한 복구비용 지원 으로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2년차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영수 도의원은“처음 약속한 대로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과 정직한 실천으로 도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 공동주택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박병영(국민의힘, 김해6)의원은 19일 경상남도의회에서 경상남도교육청 일반직 6급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행정직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6급 미래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 주체간의 갈등 조정방안 ▲ 교육 현장에서 실무자의 역할과 소통의 중요성 ▲교육의 현안에 대한 실무자 시각의 개선방안 도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 의원은 실무자가 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 주체인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원과 교육행정까지 소통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현재 전국적 이슈가 된 교육 현장에서 야기되는 문제들은 대부분 소통의 부재에서 비롯되어 큰 문제로 이어지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6급 실무자들은 교육 가족을 위해 더 안전한 교육정책을 입안하고 안전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교육위원장으로써 올바른 교육 정책의 방향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6의회의 권한과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의 계기가 되고, 미래 경남교육 발전 선도를 위한 리더 역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2일간 ‘2023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한마당’ 행사를 경남농협본부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 한마당 행사는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형태로 농수산물의 유통과정을 대폭 줄어 우수하고 신선한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10~13%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터이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도내 생산자에게 농수산물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터에 선보이는 농수산물은 도내 13개 시군 중년여성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사과, 배, 대추, 곶감, 도라지, 느타리버섯, 시금치 등 농산물과 김, 새우젓, 멸치액젓, 굴훈제통조림를 포함한 수산물 등 100여 개 품목의 제수용품 등을 판매한다. 노현기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도민들께서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한마당 행사에 오셔서 저렴하고 품질 좋은 경남 농수산물을 많이 찾아주시길 당부드리며,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이 되시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인 ‘구제역 특별방역기간’ 동안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소‧돼지 분뇨의 경남권역 외 타 권역 이동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 국내 구제역 발생 역학 분석결과 가축 분뇨가 구제역 확산의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매년 특별방역 기간 동안 시행해 오고 있으며, 구제역 발생 시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전국 9개 권역 중 경남 권역은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산 관계 시설에 출입하는 소·돼지 생분뇨 운반차량 소유자와 운전자는 경남 권역 내에서만 이동이 가능하다. 다만, 농가에서 퇴비·액비화된 분뇨나 비료업체에서 생산된 소포장 또는 벌크 완제품 퇴비는 이번 조치 대상에서 제외되며, 인접한 시군 및 생활권역이 같은 경남·북 간의 이동은 해당 농가의 신청이 있을 경우에는 관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임상검사, 항체검사 및 환경검사 등 사전검사를 받고 이상이 없는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이동을 허용할 방침이다. 도에서는 9월 30일까지 이동제한 목적, 지역,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구조훈련을 지난 1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산악사고 대비 권역별 협업체계 구축 및 구조대원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거창, 하동, 산청, 함양소방서에서 107명이 참여했다.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인근 등산객이 사진촬영중 10m절벽 아래로 추락했다는 상황설정을 통해 5가지 가상 임무를 수행,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구조 전문기술 역량 강화와 구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조보욱 119특수대응단장은 “가을철은 1년 중 산악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며 산행 전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코스를 선택하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9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3주간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추석 연휴 동안 음식물 등의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와 폐기물 불법투기가 예상됨에 따라 도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전·중·후 대책 분야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추석 전에는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및 과대포장 행위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추석 기간 연휴기간 폐기물 ‘기동 청소반’ 편성·운영 및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추석 이후에는 마무리 대청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선물 세트 등 과대포장 제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에 관한 집중 단속도 병행 실시한다. 김태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와 무단투기 계도·단속 등 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민 모두가 간소한 상차림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20일 오전 10시 경남도 내 11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기상청은 20일 밤(18~24시)에 경남도 내 11개 시군(창원, 통영, 진주, 사천, 김해, 거제, 양산, 고성, 남해, 하동, 산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될 것을 전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상되며, 경남지역 예상 강수량은 30~100mm, 많은 곳은 경남 남해안 150mm이상 내일것으로 예보하고, 특히 20일 밤에서 21일 새벽사이 경남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경남도는 20일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20일 저녁부터 단시간에 여러 지역의 호우특보 발효가 예상된다며, 18시부터 배수로·배수장 긴급점검 등을 실시하며 초기대응 체제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 해당부서 및 시군에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집중호우 대비 사전예찰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실시하고, 발견된 위험요소는 신속하게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상습침수 지하차도 펌프시설물의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국회의사당 내 국회소통관 앞마당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수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판촉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홍보 판촉전에는 최만림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정점식 국회의원, 최형두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김봉근 근해통발ㆍ지홍태 굴수하식ㆍ김태형 멍게수하식ㆍ최필종 멸치권현망ㆍ김성훈 서남해수어류양식 수협조합장, 최효석 재경경남도민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회 관계자 등 약 1,000여 명이 방문했다. 또한, 판촉전에는 도내 총 6개 수협*이 참여하여 우리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정상가의 30% 할인으로 우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소비촉진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판촉전 동안 우수 수산물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경남의 대표 수산물로 구성된 증정품을 배부하는 행사 진행으로 방문객들에게 대외적으로 지역 수산물 홍보에 큰 성과를 이루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이번 대대적 판촉전을 통해 다양한 소비층을 대상으로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소비촉진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열고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는'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제5조의2)에 따라 전국 최초로 구성되어 지난 2021년부터 개최해 왔다. 그간 공공보건의료 관련 여러 주체의 상호협력하에 추진해온 성과들을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향후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추진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왔다. 이날 회의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등 지역책임의료기관장, 보건소장, 주민 및 수요자대표, 관계기가 전문가,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 전문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내 의사인력 확충방안 보고 ▲2023년 1차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주요내용 추진 현황 보고 ▲2023년 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 현황 보고 ▲분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지정 심의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사망률 감소를 위한 방안을 토의하는 등 필수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경남도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2021년 도입한 ‘복지멤버십 제도’ 시행 2년 만에 경남도의 누적 가입자가 50만 가구, 75만 명(2023년 7월 기준)에 이른다고 밝혔다. 복지멤버십은 ‘나에게 필요한 급여’, ‘내가 받을 수 있는 급여’를 생애주기별로 적극적으로 찾아서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제도다. 가입자들에게 가구특성(소득, 재산, 연령, 장애여부, 출산 등)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문자, 전자우편, 복지로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가입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복지로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PC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언제든 가입할 수 있다. 경남의 가입자는 지난 2년간 총 148만 건(가구당 평균 3건)의 복지정보를 안내받았다. 안내된 사업을 통해 직접 수혜를 받게 된 가구는 4만 9천 가구, 수혜건수는 5만 9천 건으로, 이 가운데 이동통신요금 감면(37.7%)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에너지바우처(22%), 통합문화이용권(16.1%), 저소득층 전기요금 할인 안내(5.3%)가 그 뒤를 이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지역산업 육성과 청년 고용안정 지원을 위해, ‘2023년 주력산업 상생희망공제’ 참여기업과 청년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남도는 주력산업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부터 9월 1일까지 항공·방산·원전·자동차 분야의 중소기업 핵심인력 근로자를 1차 모집했다. 이번 2차 모집은 도내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235명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매월 청년과 기업이 각각 12만 원, 24만 원을 적립하면 경남도에서 12만 원을 추가 적립하여, 청년이 5년간 재직할 경우 만기금 2,880만 원과 이자를 청년 근로자에게 지급한다. 모집방식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에서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거주·재직 중인 18세 이상 45세 이하인 근로자를 선정하여 신청하면, 도에서는 기업과 청년의 기본요건을 심사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모집공고에 따라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업 운영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이 모두 선정될 경우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19일 경남의 미래도시를 구상하고 우주항공산업과 우주항공 복합도시의 미래비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해 있는 나킬사와 미래박물관을 방문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나킬사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도시 개발사업의 핵심전략과 성공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킬사 현장을 둘러보았다. ‘나킬사’는 2000년 민간 국영기업으로 설립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야자수 모양의 인공섬인 ‘팜 주메이라’는 나킬사에서 팜 아일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해 2006년 1월에 완공됐으며, 총 18개로 이루어진 섬의 면적이 축구장 800개에 달할 정도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크다. 나킬사 관계자로부터 팜 주메이라 조성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박 도지사는 “남해안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서 경남에도 팜 주메이라와 같은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두바이의 도시 개발사업의 성공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섬개발, 관광 콘텐츠 창출 등에 지속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지역 수산식품의 소비촉진과 소비판로 확대를 위해 쿠팡과 손잡고 20일부터 ‘경상남도 우수 수산식품 상생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기획전은 8월 30일 경남도와 쿠팡(주)의 경남 수산식품 소비촉진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기획됐으며, 추석을 앞두고 9월 20일부터 경남 우수 수산식품 구매 시 할인쿠폰 20% 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상생기획전은 쿠팡의 중소상공인의 안정적 판로확보 지원을 위한 쿠팡몰 내 상생 전문관인 ‘착한상점’ 내 별도로 마련하여 경남 우수 수산식품을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특히, 경남도와 쿠팡은 상생기획전을 통해 쿠팡 입점 장벽을 해소하고 지역 수산식품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경남 수산식품 우수성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윤환길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이번 쿠팡과 상생기획전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경남 우수 수산식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다양한 소비층 확보와 소비촉진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향후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가 9월 18일, 19일, 이틀 간 경남도내 농식품 가공 수출 업체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현지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도내 농산물·농식품 수출 판로개척 등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거창 소재,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스낵인 부각을 생산해온 농식품 기업인 ‘㈜하늘바이오’와 함양 소재의 전통 죽염장류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인산가’를 방문하여 업체 내 생산 가공시설을 둘러보며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고, 둘째 날에는 산청 소재의, 지역 생산 쌀을 가루로 만들어 빵, 쿠키 등을 제조하는 ‘효성식품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통해 종사자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전통 농식품 가공수출기업의 기업 운영과정에서 겪는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하고 관련 규제개선 사항 발굴 그리고 도내 농식품 기업의 판로 확대 등을 위한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