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024년 연구개발사업 기관고유 과제계획심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신규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9월 22일 실시한 과제계획심의회를 통해 확정된 과제는 ▲작물(5) ▲농업경영(1) ▲원예(5) ▲가공(5) ▲곤충(1) 등 5개 분야 총 17과제로 분야별 심의를 개최하여 통과됐다. 이번 과제계획심의회는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실시했으며, 대학교수, 전문 농업인, 연구·지도직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연구개발 목표 및 수행내용의 적절성, 농가 현장 실용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토의하여 평가를 진행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외부위원 대상 과제계획심의회 개최 전에, 제출된 과제제안요구서에 대해 부서별 검토와 내부위원들의 사전검토회를 거쳤으며, 지난 9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전체 연구원의 자체 심층토론회를 통해 내실화를 다졌다. 과제계획심의회를 통해 확정된 우리 도 기관고유 사업으로 2024년 수행 예정인 주요 연구과제는 ▲‘지역단위 스마트농업을 위한 데이터아키텍처 구현’, ▲‘데이터 기반의 농가 생산성 향상 방안 연구’,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경남의 투자유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제4차 ‘경상남도 투자유치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시대를 강조하는 새 정부 정책과 민선8기 경남도정의 투자유치 활성화 정책에 맞춰 지난해 8월 출범한 자문위원회의 1년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경남도가 추진해 나갈 방향에 대해서 모색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 발표될 기회발전특구 가이드라인에 대응하여 경남도가 준비 중인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략과 지난 6월 민선8기 도정 공약 1호로 추진된 경남투자청의 그간 활동사항과 향후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선도기업 유치가 중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내며 도의 공격적인 전략과 함께 자문위원회의 역할도 강화하여 같이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으며, 경남투자청에는 투자유치를 위한 현장 활동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마무리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갈사만산업단지 타당성조사와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결과도 청취하며, 핵심 유치업종으로 선정된 에너지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고수온으로 어업피해를 입은 137어가에 대해 추석 전에 총 93억 원의 피해복구비를 지원한다. 올해 도내 수온은 평년 대비 2~3℃정도 높아 최고 30.2℃까지 올랐고, 이로인해 조피볼락, 넙치 등 양식생물 1,042만 마리 폐사했다. 경상남도는 피해가 발생하자 신속하게 피해조사반을 편성하고 국립수산과학원의 피해원인분석 결과를 토대로 1차 복구계획을 수립했고 137어가를 대상으로 복구소요액 93억 원이 확정됐다. 또한 고수온 피해어가 중 피해율이 30% 이상인 25어가에 대해서는 영어자금 대출 상환연기 75억 6천만 원, 이자감면 2억 3천만 원을 간접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추가 피해신고 어가에 대해서도 피해조사와 국립수산과학원의 피해원인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심의를 통해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추석 전 신속한 복구 지원을 통해 어가경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추가 피해 신고 건에 대해서도 피해어가가 복구비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중국 티베트 자치구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왕쥔 부주임 등 8명이 9월 22일 경상남도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경상남도의회와 서장자치구 인민대표대회 간 우호 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과 실질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서희봉(김해2,국민의 힘) 한-중친선의원연맹회장은 “서장자치구가 성립한 이후 외국 지자체와 우호교류를 체결한 곳은 경남도가 최초였던것으로 알고 있다” 며 “양 지역의 상호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왕쥔 부주임은 “중국과 한국은 같은 유교문화권으로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적인 관계다. 앞으로도 긴밀한 왕래로 우의를 증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 고 말했다. 한편, 중국 티베트 자치구는 지난 2016년 6월 경상남도와 자매결연 체결을 맺은 후 경상남도의회에는 2018년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지난 22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규헌 도의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창원시 사회복지시설(신월동 소재, 마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의 정을 전하였다. 정규헌 도의원은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 특히, 보훈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자주 방문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고 있다. 이날 정 의원은 중증 장애인의 권익보호, 개인 재활 및 사회, 경제, 문화적 생활 자립을 위한 복지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의 의견 및 불편사항을 적극 청취하였다. 정규헌 도의원은 "작은 위문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이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소중한 의견들을 모아 장애인 재활 및 자립에 필요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며 방문의 소회를 밝혔다. 한편, 마산장애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마산교구 사회복지회 소속의 장애인 복지단체로 2003. 6월 개관 후 현재까지 장애인의 권익옹호, 직업훈련, 인식개선 등의 종합적인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제1부의장은 22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김해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가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나섰다. 최학범 제1부의장은 장애인 등 소외된 계층이 상설 이용하는‘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3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복지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최 부의장은 “이번 위문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서희봉 경남도의원은 도내 건설공사의 부실 방지를 위해, 경남도 또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도가 설립한 공사·공단 등 매년 1회 이상 부실시공 방지 교육 실시를 의무화하는 '경상남도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서 의원은 “최근 공공에서 추진되는 건설공사의 부실시공과 붕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도민의 우려가 높다”며, “건설 현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발주부서별 교육 실시를 의무화하여 시공 단계부터 하자 발생이 우려되는 사항을 예방하는 사전적 안전장치를 구축했다”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건설공사의 수행, 품질 향상 방법 등에 대해 공사감독자 및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부실시공 방지교육을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것이다. 또한 건설현장별 다른 특성을 고려하여 건설공사 발주부서별 교육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주관부서에 통보해 관리토록 했다. 개별교육 실시와 더불어 통합 관리하여 형식적 교육이 아닌 실효성 있는 부실시공 방지 교육을 시행하게 된다. 서 의원은 “이번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 개정을 계기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경남도와 창원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내 원전기업(10개사)과 캐나다 원전기업(13개사) 간 협력을 논의하는 원전기업 간담회(Business Roundtable)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캐나다 퀘벡정부 대표부, 캐나다원전산업협회, 주한 캐나다 대사관,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재료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캐나다 원전기업대표단은 20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했고, 21일 오전에는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하는 등 국내 주요 원자력산업시설을 시찰했다. 이번 캐나다 원전기업 대표단의 경남 방문은 경남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주단소재부터 주기기 제작, 출하까지 원전 주기기 일괄 생산이 가능한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해 300여 개의 원전 협력업체가 집중되어 있는 원전산업 제조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경남도는 간담회에서 캐나다 원전기업대표단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원자력 육성 종합계획’을 소개하면서, 차세대 원전 글로벌 제조거점 육성을 위해 2032년까지 3대 추진전략(▲제조혁신 클러스터 조성,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시행된 ‘2023 숙박세일 페스타’에서 6억 7,500만 원 상당의 숙박시설 상품을 판매하는 등 21억 원의 여행비 지출 유발 효과를 창출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발표했다.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사업’은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경남도 등 지자체(2만 원)와 한국관광공사(3만 원)가 공동으로 5만 원 상당의 숙박쿠폰을 온라인여행사를 통해 지급하여 호텔, 리조트, 펜션 등 인허가된 숙박시설에 사용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협업해 8천만 원을 투입했고, 한국관광공사에서 1억 7,3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2억 5,300만 원의 사업비로 5,072건, 6억 7,500만 원 상당의 숙박시설 상품판매를 기록했다. 지역 숙박시설 등 관련 업계에 대한 간접지원 효과를 보면 경남도 투입 예산 8,000만 원 대비 8.4배의 내수진작 효과가 발생했다. 행사기간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276명)에 따르면 도내 숙박시설 이용은 호텔 34.8%, 펜션 등 32.3%, 모텔은 25.0%로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0일 ‘제2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우수자를 선발·포상하는 지원체계 마련을 통해 소방안전관리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경연 분야는 특급·1급, 2급·3급 특정소방대상물로 총 2가지 분야이며, 소방서 예선을 통과한 32부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1위는 ▲특급·1급 분야 양산 성우하이텍 ▲2·3급 분야 지역난방공사 김해지사가 차지해 도지사상을 받았다. 2위는 ▲특급·1급 분야 창녕 세아베스틸 창녕공장 ▲2·3급 분야 거창 코아루에듀시티 2단지, 3위는 ▲특급·1급 분야 삼성중공업 한내공장 ▲2·3급 분야 남해 창선노인전문요양원이 선정되어 각각 도지사상.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장상을 받았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분야별 1위 2점은 내달에 예정된 소방청 주관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되며 입상작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개선 정책 및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방안전관리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경제지표가 고용률은 8월 기준 역대 최고치, 실업률은 1999년 최초 통계조사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제조업의 생산과 대외거래는 11개월 연속 흑자를 바탕으로 여전히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고용지표) 8월 경남 고용지표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전년동월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 8월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1.1%p 상승한 62.2%로 98년 1월 시도별 통계조사를 시작한 이래 8월 기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남성 고용률은 69.7%로 전년동월대비 1.1%p 하락했으나, 여성 고용률은 54.7%로 전년동월대비 3.4%p 상승했다. 8월 실업률은 전년동월대비 1.4%p 하락한 1.2%로 99년 6월 시도별 통계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 전국 실업률은 2.0%이며 경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실업률이다. 8월 취업자는 176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5천명(1.4%) 증가했으며, 남성 비중이 높은 제조업․건설업 취업자수 감소로 남성 취업자는 줄고 건강·돌봄수요 확대로 여성 취업자는 증가했다. 실업자는 2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 최학범 제1부의장, 강용범 제2부의장, 신종철 운영위원장,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은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장 일행은 추석 명절 비상상황에 대한 대책을 청취한 후 명절연휴에도 비상상황시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부 의장은 “추석 명절에도 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도민과 귀성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지난 21일, 동남권 관문공항이 될 가덕도신공항을‘이순신 국제공항(Yi Sun-sin International Airport)’으로 명명하여 국내 첫 인명(人名)공항으로 건설하자는 대정부 건의안이 제407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됐다. 박춘덕(국민의힘, 창원15)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총 45명의 도의원이 공동발의한 건의안에서는 “동남권 지역발전을 위한 숙원사업이었던 신공항 건설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단순 지역명을 딴 공항이 아니라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으로 소구력이 높은 공항명칭이 필요하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건의안에서는 ‘이순신 국제공항’으로 명명함으로써 한국사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이며 한국인의 정신적 근간인 이순신을 통해 세계가 한국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 경남·부산·전남 3개 시·도 공동으로 추진하는 남해안 협력사업 및 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이순신 관련 문화·관광정책과 조화롭게 연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항명칭 지정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국민, 정치권의 원활한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공론의 장(場)을 마련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김해1, 사진)은 21일 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남 수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신뢰성을 구축하며,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산물 브랜드 마케팅을 경남 수산물 소비촉진 방안으로 제시했다. 최 의원은 9월 21일 제4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위기를 맞은 수산업과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도민 참관 수산물 방사능 검사 횟수를 늘리고 전 과정 공개하여 안전성 증명하고, 수출성과 최고치를 달성한 경남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서 수산물 브랜드 마케팅으로 해외시장 판로를 확대하는 등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을 강구하여 조속히 시행해 줄 것을 박완수 경남도지사에게 당부했다. 최 의원은 수산물에 현재 경남도가 실시하는 주 1회의 검사 횟수가 도민이 느끼고 있는 현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현장에서 도민들이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은 차이가 있을 것이라 주장하며, 도민이 참관한 방사능 검사의 횟수를 주 3~4회로 확대하고 검사 과정의 전체 영상을 공개할 것을 경남도에 강력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윤준영 의원(국민의힘, 거제3)은 21일 열린 제40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행정기관의 역할과 대응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지난 여름철 극한호우 등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는 안타까운 일들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했다”고 언급하며, “경남도의 피해 규모는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으나,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자연재해의 위기 속에서 적극적인 예방대책 마련과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윤 의원은 3가지의 정책적 노력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먼저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취약시설에 예방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의원이 경남도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7월 기준 경남도에는 하천 급류와 범람 우려지역 등 총 911개소의 인명피해 우려지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침수 취약 도로 등 재해취약시설은 1,528개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은 “경남도는 매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재해취약시설을 지정·관리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