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월 11일 김해 및 밀양지역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여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 대비한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상남도의 내년도 세입예산이 세수 부족 등으로 인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그 어느 해보다 면밀한 예산심사가 요구되는 가운데,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된 김해시 구산동 “전국체전 주경기장 건설현장”과 밀양 삼랑진읍 “스마트팜혁신밸리”를 방문하여, 투입된 예산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예산의 누수는 없는지 사업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먼저, 김해시 전국체전 주경기장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김해시로부터 공사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후 현장을 점검했다. 업무보고를 받은 예결위원들은 공사안전관리 철저, 주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마련, 국비 추가 확보 등을 당부했다. 또한 박성도 위원장(진주2, 국민의힘)은 “경남에서는 14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전이니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밀양시 스마트팜혁신밸리를 방문하여 청년창업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빅데이터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부터 4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0일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계획 변경 공고’를 하고, 경영안정자금 1,018억 원, 시설설비자금 490억 원, 특별자금 296억 원 등 1,80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영안정자금은 기존 4분기 계획분에 이전 잔액분 등을 포함하여 접수 규모를 조정했고, 시설설비자금은 잔액분 490억 원(9월 25일 기준)을 용도 구분 없이 통합 접수한다. 특별자금은 최근 업황 개선을 보이는 방위산업, 항공, 조선, 원자력산업에 한해 업종 구분 없이 특별자금 잔여분을 추가로 접수한다. 경남도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총 1조 1천억 원 중 현재 8,940억 원이 승인되어 집행률은 81%(2023년 9월 25일 기준)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의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말까지 경영안정자금에 한해 1년간 원금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경영안정자금의 이자보전율도 기존보다 0.5%P의 상향된 2.0%~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기획 단속 결과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단속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비행과 일탈을 조장하는 룸카페 등 유해업소를 점검하고, 술·담배 대리구매 등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했다. 위반유형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인 룸카페에 청소년 출입금지 표시 미이행 3건, △노래연습장에 청소년 출입금지 위반 1건, △술·담배 대리구매·제공 2건, △전자담배 소매점 담배 판매금지 표시 방법 위반 1건이었다. 적발된 룸카페 3개소는 매트리스, 소파 등이 설치된 밀폐된 실내에 담요와 쿠션을 비치하고 넷플릭스, 유튜브 등을 제한 없이 시청할 수 있는 TV시설을 구비하는 등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였으나, 청소년 출입제한을 표시하지 않고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경까지 청소년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했다. 노래연습장의 경우, 영업주가 잘 보이는 곳에 청소년실을 설치하여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청소년 출입이 가능하지만, 기준에 맞지 않는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기를 맞이하여 방제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선충이 솔수염하늘소라는 매개충을 통해 소나무류에 침입하여 피해를 입히는 병으로, 치료가 어려워 피해 초기에 발견하여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최초로 발생했으며, 도내에서는 1997년 함안군에서 발생하여 도내 전 시군으로 확산됐다. 국가적으로도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2005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법법'을 제정하고 지속적으로 방제를 추진하고 있지만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피해목을 전량 제거할 계획이며, 피해목 주변 건강한 소나무에 대해 예방나무주사 등을 확대 시행하여 피해 확산을 방지할 방침으로, 지난해에는 해당기간동안 방제대상목 41만 2,000그루를 제거하고 예방나무주사 2,695ha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드론을 활용하여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피해목을 예찰하고, 방제사업장 점검을 확대하여 방제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강명효 경상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가을철 수확을 위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19 출동통계에 따르면 경남도내 최근 3년간 발생한 농기계 사고 총 532건 중 가을철에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전체 사고의 126건인 23.6%로 확인됐다. 사고 종별로는 경운기 사고가 60.9%(324건)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콤바인·예초기 사고가 26.5%(141건), 트랙터 사고가 12.5%(67건) 순으로 차지했다. 이와 같은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농기계 회전체 작업 등을 할 때 소매와 바지 밑단 조이기 ▲ 운행 전 농기계 안전 점검 ▲ 경사로, 좁은 길 등 논밭 출입 시 주변 안전확보 ▲ 도로 주행 시 교통법규 철저히 준수 ▲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 음주 후 농기계 조작 금지 ▲ 과도한 적재 금지 등 사용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 해야한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농기계 사고는 기계 끼임·감김 사고와 교통사고가 가장 많다”며 “아차하면 대형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큰 만큼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조례연구회’는 지난 10일 ‘효율적인 정책연구용역 관리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용역 수행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부터 착수한 연구용역의 목적과 과업내용 등 전반적인 개요에 대한 박남용 의원(부회장)의 설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한 세부적인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연구회는 주요 정책들의 수립과 추진을 위한 근거 마련을 위해 사전 절차로 시행되고 있는 정책연구용역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조사․분석하여 효과적인 관리체계 토대를 마련하고 추후 용역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해당 용역을 시행 중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창원대학교 행정학과 이태근 교수가 ▲ 경상남도 정책연구용역 현황 ▲ 정부 및 타 지자체 정책연구용역 관리체계 사례 ▲ 경상남도 정책연구용역 관리체계 방안 제시 등 과업에 따른 경과를 보고했으며, 이에 대한 연구회 의원들의 보완 의견 제시 및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규헌(국민의힘․창원9) 의원이 10일 무학초등학교를 방문, 스마트단말기 보관함 설치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7월 무학초등학교가 ‘2023 아이북 활용 중심학교’로 지정된 이후 이와 관련된 과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정 의원은 무학초등학교 관계자들과 현 상황을 공유하고, 직접 4~6학년 교실에 설치된 아이북 충전 보관함을 둘러봤다. 무학초등학교는 현재 4~6학년 전 학급에 스마트단말기 보관함을 설치, 학생들에게 지급된 스마트단말기 270여대를 모두 수거해 보관 중이다. 스마트단말기를 가정으로 반출하지 않고 보관함에 상시 보관하며, 수업 시 담임교사가 잠금장치가 되어 있는 보관함을 열어 학생들에게 배부한다. 정 의원은 이날 교사들에게 한 학년 동시접속 시 연결에 문제는 없었는지, 단말기 수거 과정에서 파손되거나 분실된 단말기는 얼마나 파악이 됐는지, 단말기 A/S가 순조롭게 이뤄지는 등을 질의했다. 아울러 “아이북 활용 중심학교인 만큼 다양한 환경에서 스마트단말기 활용도를 테스트해봐야 한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대표단(단장 박완수 도지사)은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서 경남의 주요 상공인과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와 함께 한인 상공인과의 우호교류를 위한 ‘재미-경남상공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연합회장, 노상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윤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공동대회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재미-경남상공인 협력방안과 해외동포들의 역량을 활용한 해외 자치단체와 재계, 학계 인사들과의 교류방안을 모색하는 논의가 있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한인 미주이민 12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 되는 해를 맞이해 미국에서 최초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개최되어 세계인의 행사로서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해외동포들의 역량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 전략산업과 연관된 해외 인사들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협력하는 자리가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 경제단체들이 참여해 해외 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 참가는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의 지목에 따라 이루어졌다. 올해 6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라는 뜻을 가진 범국민 캠페인으로, 일상 속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통해 불필요한 플라스틱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는 경남도의회 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 경남람사르환경재단 정판용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진부 의장은 “우리가 편리하려고 쓰는 일회용품들은 자연은 물론 함께 살아가야 할 동물들의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일회용품보다는 다회용품을! 장 볼 때는 장바구니 사용하기! 올바른 분리 배출하기! 플라스틱 줄이기에 경상남도의회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지역균형발전연구회는 10월 10일 지역균형과 인구소멸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모색을 위해 의령, 합천군 일원에서 현지활동을 전개했다 심각한 수도권 쏠림과 지방소멸의 악순환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은 2017년 이후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18개 시군 중 11곳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 되어있다. 이와 함께 청년 유출과 농촌 지역의 고령화는 도내 지역 간 불균형마저 초래하여 지역의 소멸위기는 가속화 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는 지역주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1월 '인구감소 지역 특별법'시행으로 연 1조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각 지자체에 배분하여 지역의 역점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경남의 각 지자체도 지역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등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번 연구회 현지활동은 도내 18개 시군 중 인구소멸위험지수가 특히 높은 의령과 합천을 찾아 현재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방소멸대응 정책과 계획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이에 따른 인구유입 효과와 향후 지속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경남 관광 팝업스토어’ 함께할 입점기업을 오는 10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 관광 팝업스토어’는 팝업스토어의 중심지라 불리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진행하며, 경남 우수 관광기업 상품 홍보와 경남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에 소재를 두고 있는 관광기업 총 20여 사를 모집할 예정이며, 생활소품·문구류·악세사리·키트·캐릭터 굿즈 등 기념품 및 가공식품·농특산물 등 경남 관광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모집한다.(냉장·냉동이 필요하거나 보관이 어려운 제품은 입점 불가) 팝업스토어 입점기업을 대상으로 ▲입점 수수료 및 판매 수수료 면제(업체별 판매 금액에 대한 결제 수수료 5% 별도) ▲경남 관광기업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 ▲입점 물품 관리 및 판매대행 ▲기업 및 상품 홍보물 제작 등 경남 관광 기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입점기업은 적합성, 상품성,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하는 가운데, 모든 축산농가의 구제역 백신 100% 접종을 위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충청북도 청주시와 증평군 구제역 발생농장 11곳 중 7곳이 구제역 백신 항체가 법정 기준치인 80%에 못 미쳤고, 그중 5곳은 50%도 되지 않아, 농가의 구제역 백신접종 누락이 구제역 방역의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구제역 백신접종 관련 제도개선과 단속, 처벌을 강화하여, 축산농가의 구제역 백신 미접종 관행을 뿌리 뽑을 계획이다. 경남도는 우제류 가축의 구제역 백신접종 여부 확인을 위해 기존 5두 모니터링 검사를 생략하고 백신 항체 예찰검사를 16두로 확대하여, 적발 즉시 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아울러, 도축장 검사물량을 10배로 확대하여, 도축 출하하는 모든 소 농가는 연 1회 이상 구제역 항체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백신접종 확인이 어려운 자가접종 농가에 대해서는 연 1회 이상 농가 검사를 의무 실시하고, 지역 축협의 협조를 받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0월 5일, 6일 이틀간 거제 삼성호텔에서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및 도내 18개 소방서 지휘조사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관리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3년 119종합상황실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설명, △상황관리 및 출동체계 개선방안 토의 △재난 현장정보 전달체계 교육 △상황실과 소방서 간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119상황관리 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특수 환경에 노출된 소방공무원의 긴장을 완화하고, 대민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친절 및 소통력 강화 교육이 실시됐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과 워라밸’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소통·공감대 형성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재난 현장을 총괄하는 119종합상황실과 현장지휘팀은 실시간 정보를 공유해 재난수습역량을 높여 빈틈없는 현장대응을 해달라”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4일부터 전혁림 화백 작품의 ‘미디어파사드 전시’와 ‘경남 대표 관광지 XR 콘텐츠 체험전’을 도민의 집 전시장과 도지사 관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체험은 도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도민 향유형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은 경남 지역 고유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한 특화 콘텐츠를 통해 신시장 판로개척 사례구축과 역내 소비한계를 뛰어넘는 대중적인 콘텐츠 발굴·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도민의 집과 도지사 관사에서 도민들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실감콘텐츠 전시와 XR 체험장을 운영한다. 먼저 도민의 집 전시장에서는 경남 대표 화백 전혁림 작품을 전혁림, 영원한 빛이란 주제로 6가지 테마(▴빛나는 예술의 혼, ▴삶의 희망과 원천, ▴소년의 순수한 시선, ▴코발트블루 바다의 화가, ▴전통에 감탄하다, ▴색채의 마술사 끝없는 열정)로 구성하여 실감 콘텐츠로 새롭게 태어난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진행한다. 화백 전혁림은 대한민국 대표 추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6일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글로컬대학 30 본지정에 도내 예비지정 대학인 ‘경상국립대’와 ‘인제대’의 본지정 신청서(실행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신청하는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과 방위산업의 우리나라 최대 집적지인 경남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글로컬대학으로서의 비전을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글로컬 선도대학 G.N.U, Glocal No.1 University’로 정하고, 목표는 ‘우주항공방산 분야 글로벌 TOP 10 대학, 아시아 TOP 3 대학’으로 설정했다. 혁신계획 추진방안으로 7대 추진과제, 24개 세부과제를 수립했다. 대표적으로 ▲국내 최초로 우주항공 분야 단과대학인 ‘우주항공대학(CSA) 설립’ ▲경남 지역 전략산업의 대학원과 연구소 통합조직인 ‘경남형 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설립’ ▲우주항공·방산 등 분야 지역 전문대학과의 연계체계 구축 ▲기업가정신과 연계한 경남 전략산업 중심의 담대한 창업생태계 조성 ▲국가거점대학 역할 강화 및 대학 전반의 혁신 확산 등을 계획에 담았다. 인제대는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