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우주항공 국제협력 경남대표단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8박10일 간 미국 동부(워싱턴 D.C. 및 메릴랜드주)에서 서부(캘리포니아주)까지 미국 대륙을 가로지른 해외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해외출장을 통해 나사, 메릴랜드주와 우주항공과 관련된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우주항공산업, 투자유치와 관광 홍보, 기업 해외 진출에 대한 성공모델을 도정에 접목함으로써 경남 경제 도약과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본부를 광역자치단체장 최초로 방문해 메러디스 맥케이(Meredith Mckay) 부국장보를 만나 젊은 인재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중앙정부와의 연계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해 메킨지 리스트럽(Makenie B.Lystrup) 센터장으로부터 센터 기능과 조직 및 주요연구 프로젝터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경남도는 우주항공청이 우주항공 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오동동문화광장(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전통시장 우수상품 및 특산품을 발굴하여 전시‧판매하는 ‘경상남도 지역 우수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3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회장 윤장국)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도내 16개 전통시장의 25개 우수업체가 참가하여 떡, 과일, 건어물 등 선별된 제품을 판매부스에 전시해 질 높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플리마켓(12개), 고객 체험부스(3개), 먹거리장터 부스(3개)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으며, 초대 가수 공연과 방문객 노래자랑 및 경매 이벤트도 진행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남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특산품을 홍보하여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상인에게는 색다른 판매경험 제공 등 판로 다각화를 통해 경영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성흥택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그간 도내 전통시장의 선별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가을철 도내 축제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가축질병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0월 한 달간 도내에는 경남도민의 날 행사, 진주 남강유등축제 등 연중 가장 많은 축제가 개최 또는 개최 예정되어 있어, 축제기간 사람과 차량이동의 증가로 인해 질병 오염원의 축산농장 유입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축질병 방역활동을 강화한다. 시험소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성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시군(공동방제단)과 협력하여 축제 행사장 주변과 주요 국도변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축제장 인근 축산농가에 대한 임상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축제 행사장을 방문한 축산농가에서는 시군 거점소독시설에서 축산차량을 일제소독 후 귀가할 수 있도록 SMS 등의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면 농가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는 빈틈없는 소독과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질병 피해가 없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절차대로 조속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기간 단축, 관계기관 협의 지원 요청 등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경남도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만나 남부내륙철도 2024년 착공을 위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기간 단축 건의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사업지연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인 남부내륙철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2019년 11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착수하여 2020년 11월 기본계획 고시를 목표로 했다. 그러나, △노선 및 정거장 유치에 대한 지자체 요구사항 검토 △코로나19로 인한 관계기관 협의 지연 △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이후 주민의견 반영 △ 총사업비 협의 등으로 연장됐고, 행정절차인 사전재해영향성검토, 전략환경영향평가, 총사업비 협의(설계적정성 검토) 등을 거쳐 2022년 1월 기본계획을 고시했다. 이후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거쳐, 설계 구간을 10개 공구로 나눴다. 7개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경영 참여와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주요 국가와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ESG경영을 제도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에서도 공급망을 대상으로 ESG 진단‧실사를 확대하는 등 기업의 ESG경영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상남도에서는 국내외 ESG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 방향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여 기업의 ESG경영 자발적 참여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포럼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와 경상남도의회 한상현 도의원, 경남테크노파크 김정환 원장, 경남 ESG 자문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도내 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럼은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의 개회사 ▲ESG경영 우수기업 표창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약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ESG경영 우수기업에는 ㈜현대정밀(경남 창원시 소재)과 ㈜코렌스(경남 양산시 소재) 2개사가 선정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재)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은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창원 컨벤션센터 3층(302호)에서 ‘2023년 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경남투자경제진흥원(청년·일자리종합센터)이 지난 7월 3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 성산구에 위치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2층으로 둥지를 옮기고 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건영산업, 성원코리아(주), ㈜율곡, ㈜코만, ㈜에스에이테크, 세운테크, 세현전자, 쿠팡풀필먼트 등 9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디티에스 외 12개 회사에서는 현장 구직접수 등 지역 내 구직자들에게 직접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구직자와의 직접 면접을 통해 취업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취업에 필요한 ▲증명사진촬영 ▲취업적성지문검사 ▲취업타로 ▲현장 맞춤형 취업컨설팅 ▲취업기관별 홍보 등 풍성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여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일자리종합센터는 도내 구인·구직자들에게 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삼성·LG 등 대기업 대표 및 임원 퇴직인력으로 구성된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과 협업하여,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중소기업 경영애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경남도가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에 제안하여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위원 40명이 참석하여 도내 중소기업 20개사에 대기업 경영 노하우와 성공 경험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은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 내 설치된 무료 경영재능기부단으로, 삼성, 현대, 엘지, 포스코, 두산 등 대기업 대표 및 임원 퇴직인력 200여 명으로 구성되어, 2004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상담내용은 사전에 기업별 수요조사를 통해 구체화했으며, 시장·판로개척, 인사고과‧성과보상시스템, 기술·생산·품질분야, 마케팅전략, 자금조달·투자유치 분야에 대한 상담요청이 주를 이루었다.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에서는 기업의 상담요청 분야별로 전문 자문위원을 기업당 2명씩 매칭하여, 2시간에 걸친 밀도 있는 상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호주 퀸즐랜드주 수소기업이 경남도를 방문하여 수소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기업은 호주 퀸즐랜드주의 수소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일렉시드(Elecseed)사와 주정부 소유 발전 공기업인 스탠웰(Stanwell)사 이다. 경남을 방문한 호주 수소기업 관계자는 먼저 경남도청을 방문하여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한국과 호주(퀸즐랜드)는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소 생산국인 호주와 제조업 기반이 탄탄한 경남이 수소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해 수소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양국 기업 간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된 교류회에 두산에너빌리티, BHI, 범한퓨얼셀, 이엠솔루션 등 수소터빈, 수전해 수소생산, 수소 연료전지 관련 경남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 참석했다. 교류회에 참석한 일렉시드(Elecseed)사는 퀸즐랜드주 웨스턴 다운스 지역에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그린수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국민의 힘 의원(6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임시회 및 정례회를 대비하여 10월 12일, 13일 양일간 의정활동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주관으로 이루어 졌으며, 일정은 첫째날(12일) 대통령 휴양지인 거제 저도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특성화사업 성공사례 견학, 의정실무 특강을 듣고, 경남도의회 발전방향 토론 등이 이루어 졌다. 특히, 이날 창원대학교 박민원 교수(총장임용후보자)의 “윤석열대통령 유엔연설에서 언급한 탄소제로 사회로 가는길”과 샤인스피치교육연구소 박민정 교수의 “셀프 힐링과 감성 리더십” 의정실무특강 때는 참석한 의원들과 강사들 간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짧은 일정이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도 집중하면서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회다운 의회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둘째날(13일)은 성인지 감수성을 통한 성평등 의식 제고 교육과 도민들과 소통 강화를 위한 AI시대에 맞는 스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e경남몰에서 제철 농축산물 인기품목 10가지를 선정하여 ‘제철 톱10’ 할인기획전을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을 제철인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중 인기 품목인 사과, 배, 고구마, 감, 소고기, 돼지고기, 꿀, 사과즙, 벌화분, 요거트를 대상으로 20%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통영 굴을 비롯하여 멸치, 쥐포, 생선 등 경남 수산물의 소비촉진과 수산물 취급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10월 수산물 할인기획전도 29일까지 추진한다.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주차별 4회에 걸쳐 30%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천한 소상공인과 백년가게의 우수상품 기획전도 진행 중으로, 부각, 새우, 딸기잼, 간장, 오리탕, 담금주키트, 다시팩 등 다양한 제품들을 3천원에서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쿠폰은 결제단계에서 회원별 1회 사용할 수 있어, 저가 상품의 경우 묶어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할인쿠폰 등 타 쿠폰과 중복사용도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AI) 전파를 원천 차단하기 위하여 철새도래지와 가금농장 출입 통제 및 소독과 관련하여 가금농가가 철저히 준수해야 할 10가지 필수 방역수칙을 발동했다. 겨울 철새가 도래하는 10월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수평전파 차단 효과가 있는, 차량·사람 등에 대한 이동 제한과 관련된 행정명령 10가지를 경남도 모든 시·군(18개 시·군)에서 공고했으며 내년 2월 말까지 시행한다. 주요내용은 △축산차량 및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산차량의 농장 및 축산관계시설 방문 전 반드시 거점소독시설 소독 △시·도간 가금류 분뇨차량 이동 제한 △전통시장에서 살아 있는 닭과 오리 유통금지 등이다. 가금농장과 관련해서는 △가금농장으로 가축․사료․분뇨․깔짚․방역차량 외 알․난좌․동물약품․택배 등 진입 금지 △ 산란계 및 메추리 농장 분뇨 반출 제한 △동일 법인 소유 농장 간 축산 도구 공동 사용 금지 등으로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10월 11일 거제서 해녀가 직접 채취한 수산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경남도 공식 유튜브채널(경남TV)을 통해 전과정을 생생히 중계했다. 11일 오전 9시 20분부터 거제해녀협동조합 소속 해녀 5명이 직접 ①거제 하청면 실전 인근 바닷속에서 직접 해삼, 피뿔고둥, 문어를 채취했다. 채취된 시료는 곧장 분석실로 이송하여 ②잘게 마쇄 후 전용용기에 충진한 후 ③감마핵종 분석기에 넣는 장면까지 빠짐없이 촬영했다. 방사능 검사는 유튜브채널(경남TV)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시료채취부터 전처리, 기기분석까지의 과정을 당일 단계별 편집 영상으로 먼저 송출했으며, 검사 결과가 나온 직후 당일 검사시료에 대한 적부판정 등 결과 안내를 약 5분간 생중계했다. 당일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은 지난 6월부터 매월 추진 중인 ‘도민참여 수산물 방사능검사’를 지난 달부터 월 2회로 늘리고, 더욱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 유튜브 채널인 ‘경남TV’를 통해 격주 수요일 오후 5시에 유튜브 생중계도 실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지난달 15일에 개막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산청엑스포’)가 10년 전에 개최된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와 다르게 시대의 흐름에 맞춰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동의보감촌의 절경과 함께 스마트해진 기술로 무장된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 산청엑스포는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먼저 다소 딱딱하고 어려운 주제인 전통의약과 항노화산업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관이 10년 전과는 다른 방법으로 운영되고 것을 볼 수 있다. 미디어 아트가 가미된 화려한 그래픽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인터랙티브 콘텐츠 및 가상현실(VR) 체험 등으로 구성된 전시관은 어른, 아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 백성을 무료로 진료하던 애민정신을 이어받아 구현된 혜민서는 2023년 스마트 혜민서로 돌아왔다. 한방 진료에 바이오헬스산업을 접목시켜 정확한 체질 진단은 물론 방문객별 맞춤형 진료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미국 LA를 방문 중인 경남대표단(단장 박완수 도지사)은 10일 수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미국 대형 수산물 수입업체를 방문하고 수산물 시식행사 참여를 통해 국제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경남 지역의 수산물을 홍보했다. 수산물 시식행사에는 미국 현지 언론사와 주요 수산물 수입 바이어, 레스토랑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경남의 대표 수산물인 숭어, 넙치 등 활어와 굴, 멍게 등 경남 앞바다에서 잡거나 키운 수산물을 맛보는 기회를 가졌다. 경남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은 양식 수산물 선호도가 높아진 선진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미국은 올해 8월 기준으로 수출액 2,702만 달러(점유율 15%)를 나타내며, 경남 수산물 수출 3위를 기록하는 주요 국가 중 하나다.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점검단의 현장실사에서 육・해상 오염관리시설 등 위생관리체계의 모든 항목에서 적합한 것으로 판명돼 경남은 수산물을 지속 수출할 수 있는 지역으로 인정받으며, 청정해역임을 입증한 바 있다. 도내 수산물 수출기업인 아라F&D는 미국의 주요 수산물 수입업체인 PAF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미국 현지시간 10일 LA총영사와 간담회를 가졌고, 미주 최대 한인 방송인 라디오 코리아의 ‘최영호의 Weekend Special’에서 방미 목적과 경남의 주요정책에 대한 대담을 진행했다. 박 도지사는 LA총영사와의 간담회에서 도내 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대미 수출업체에 대한 통관 지원 등 영사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완 LA총영사는 “경남에 소재한 수출기업들의 현지 진출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도내 수출기업들의 미국 시장 확대에 일조할 것을 약속하며, 이날 도내 수산물 업체인 아라F&D와 캘리포니아 100대 기업 중 하나인 PAFCO(Pacific American Fish Company)의 수출협약식에도 참석했다. 또한, 미주 최대 한인 방송인 라디오 코리아의 ‘최영호의 Weekend Special’에 출연해 미국 방문목적과 경남의 투자환경, 관광홍보 등 주요정책을 설명하고 해외교민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관한 대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미국 방문 목적인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미국 NASA 방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