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1월 2일 라오스 비엔티엔주 정부청사를 방문하여 비엔티엔주 의회와 우호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라오스 비엔티엔주 정부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우호교류협약 체결은 경남도의회를 대표해서 김진부 의장, 최학범 부의장, 강용범 부의장, 신종철 운영위원장, 진상락 원내대표, 박준 기획행정위원장, 박병영 교육위원장, 김현철 농해양수산위원장, 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 김재웅 문화복지위원장 등 확대의장단 11명이 라오스 비엔티엔주 정부청사를 직접 방문한 가운데 이루어 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12월 의회운영위원회 국외 출장시 비엔티엔주 의회와의 간담회 석상에서 제안된 사항으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귀국 후 의장에게 비엔티엔주 의회측의 협약 의사를 전달하고 경남도지사 면담을 통해 라오스 비엔티엔주와의 우호교류 추진을 제의하는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의 노력을 통해 협약 체결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우호교류 협정서에는 경상남도의회와 비엔티엔주 의회 양의회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우호관계를 도모하고, 인적교류는 물론 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 이상억 삼성중공업 총무그룹장, 박정현 한화오션 지원팀장, 류정무 웰리브 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대상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선ㆍ해양 분야 선박, 해양플랜트 제조기업인 삼성중공업, 한화오션과 식사재 유통 및 단체 급식 전문기업인 웰리브와 협력하여 지역 생산 수산물 소비판로 확대 및 소비촉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경남도와 기업 간 지역 수산물의 안정적인 소비판로 제공 및 소비촉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업 구내식당에 수산물 공급ㆍ납품될 수 있도록 상호 간 적극 협력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대한 상생협력 등이다. 또한, 경남도는 기업과 협약 이행력 제고를 위해 수협 측과 협의하여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기업 구내식당에 수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함으로써 소비판로 확대와 소비촉진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업무협약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경남도와 기업, 수협이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도내 강소특구의 4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홍보와 상호 네트워킹을 위한 ‘경남강소특구 통합 성과보고회’를 2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경남도와 창원·진주·김해 강소특구가 공동 주최하고 김해 강소특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인수 경남도 산업정책과장, 홍태용 김해시장, 전민현 인제대총장 등 경남 3개 강소특구 관계자와 기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연구·산업 기능이 복합된 소규모 고밀도 혁신 협력지구(클러스터)로 육성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이다. 경남도는 지난 2019년 창원, 진주, 김해에 각각 ‘지능전기기반 기계융합산업’,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 ‘의생명·의료기기산업’을 특화분야로 한 3곳이 지정되어 국비 지원을 통한 육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강소특구 발전에 공로가 있는 공무원과 기술핵심기관 관계자, 기업인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창원·진주·김해 강소특구 대표기업 성과와 성장 스토리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이장우 의원(창원12, 국민의힘)은 지난 1일 경남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정비사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비사업이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도시기능의 회복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계획적으로 정비하고 노후ㆍ불량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개량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발사업, 재건축사업을 말한다. 이번 간담회는 (가칭)창원 재개발정비사업조합 연합회에서 제안한 경상남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개정안의 세부내용 논의, 각종 규제에 따른 사업성 저하와 복잡한 사업추진 절차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이장우 도의원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이장우 의원의 인사말씀과 경상남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한 정책지원관의 검토보고를 시작으로 도내 8곳의 정비사업 조합 관계자와 2곳의 감정평가법인, 김석춘 경상남도 건축주택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의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다. 주요내용으로는 경상남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개정안,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일 14시부터 의회 광장, 대회의실에서 20분간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직원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것이다. 훈련은 건물내 방송을 통해 상황이 전파되고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으로 이동하고, 대피가 끝난 후 화재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천성봉 의회사무처장은 “대형화재는 치명적인 재산피해는 물론 처참한 인명피해가 발생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행동 및 대피요령을 익히는 좋은기회가 됐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여 ‘경상남도의회에 바라는 점’이라는 주제로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 인식조사는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실시되며, 도의회 누리집 열린의정 코너의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식조사 내용은 ‘경상남도의회와 도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제안’, ‘2024년 경상남도의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 ‘경상남도의회에서 제정했으면 하는 조례’ 등 총 11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도의회는 도민 인식조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9명에게 모바일상품권(1인당 1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도민인식조사는 2022년부터 매년 2회씩 시행하여 올해 상반기 3회차, 현재 4회차 조사에 해당되며 3회차 조사에는 1,007명의 도민이 참여한 바 있다. 경상남도의회 김진부의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렴한 도민의 소중한 의견은 내년도 도의회 의정활동의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규헌 의원이 창원 팔용교육단지 통학로 안전지도에 나섰다. 정 의원은 해병대마산연합전우회 회원으로서 이미 수년 째 매주 수요일 팔용교육단지 통학로 안전지도에 힘써오고 있다. 정 의원은 1일 팔용교육단지 사거리를 비롯해 일대 교통 혼잡을 대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지도에 나섰다. 이날 지도에는 정규헌 의원을 비롯해 이광원 해병대마산연합전우회장, 유신규 해병대마산연합전우회 기동봉사대장, 전수연‧김순아 해병대마산연합전우회 여성봉사대원, 조동열 학교운영위원회 마산지역협의회 회장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지도에는 조이봉 경남교육청 안전총괄과장, 정지윤 안전총괄과 사무관, 최석준 안전총괄과 주무관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마산공업고등학교, 마산중앙중학교, 양덕여자중학교, 양덕중학교, 팔용초등학교 등 5개 학교가 입지해있는 팔용교육단지는 입구 사거리를 기점으로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위치한데다 팔용터널을 이용하는 차량 등이 맞물려 등하교 시간 대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 정규헌 의원은“마산학교운영위원회의 요청을 받아 해병대원의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지역 창업기업의 육성을 돕기 위한 민(지역대학, 창업기획자)·관(경남도) 협업 기반 ‘경남형 창업지원’의 두 축인 ‘대학 특화 청년 창업 활성화’와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초격차 창업기업 육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경남형 창업지원’의 세부사업으로 기존 창업기획자가 주도하던 ‘경남형 창업지원’에 ‘지역대학’을 더한 새로운 유형의 사업인 ‘대학 특화 청년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신설된 이 사업은 민선 8기 도정 주요 공약인 ‘창업 허브 조성에 의한 청년 창업 활성화’ 중 1단계 사업의 일부로, 도내 대학이 보유한 지적재산권(IP), 연구인력, 임상자원을 활용해 지역 우수 자원, 특히 미래세대를 이끌 청년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상당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사업 첫해인 올해에는 마산대(스포츠, 무인항공), 인제대(의료기기, 바이오·헬스), 창원대(스마트제조, 친환경에너지) 등 3개 대학이 협력 대학으로 선정되어 각 특화분야에 맞는 육성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한우농가에서 첫 럼피스킨병이 확진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10월 31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재난상황총괄반 ▲의료방역반 ▲급수지원반 ▲재난수습홍보반 ▲재난현장환경정비 등 총 9개반으로 운영된다. 럼피스킨병 종식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뿐만 아니라 흡혈 곤충(파리·모기 등) 방제를 통한 확산방지도 중요한 만큼, 재난안전대책본부 내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시군이 유기적으로 대응해 축산농가를 비롯하여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총력대응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경남도는 공급된 35만 7,000두분 백신전량을 방역 인력을 총동원해 조기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확대 편성된 접종반 운영을 통해 조기에 접종을 완료하고, 럼피스킨병 발생요인을 고려하여 마산항 등 항구 주변지역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하고 “자가접종 농장에서도 접종요령을 숙지하여 신속 정확한 접종이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창원시 관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산불조심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해 도내 읍면동 및 산림 인접지역 등에 설치된 민방위경보 사이렌장비를 활용해 11월 4일부터 내년 5월 12일까지 산불예방 주민홍보 방송을 실시한다. 산불은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매년 증가하고 대형화하는 추세로 경남은 올해 54건 336.89ha가 발생하여 최근 10년 평균 46건보다 17%가 증가했다. 특히 산불이 나면 임산물을 비롯해 주변 가옥과 가축, 문화재까지 많은 피해가 연쇄적으로 확산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활동이 필요하다. 산불 예방 홍보방송은 18개 시군에 설치된 118개소 민방위경보 사이렌장비를 통해 매주 토·일 및 공휴일 오후 2시 30분에 산림 인접지 쓰레기 소각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산림 내 흡연금지 안내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도내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경보 사이렌장비는 적의 공격 등 민방위사태 발생 시 신속한 경보전파로 도민의 생명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첨단시설이다. 민방위사태 이외에도 필요할 경우 경보 사이렌 장비를 적극 활용토록 정하고 있어, 경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도와 전 시군(18개)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대형화됨에 따라 경남지역 실정에 맞는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여 10월경 도내 시군에 시달했다.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 발생이 집중되는 3~4월과 명절 연휴, 청명‧한식 등에는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게 되며, 입산통제구역(18만 9천ha) 지정 및 등산로(958km) 폐쇄로 산불 사전 예방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시군에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00여 명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산불 감시와 초동 진화에 투입하고, 산불진화헬기 7대를 권역별로 배치하여 산불 골든타임인 30분 내 도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유관기관·협업부서와의 산불대응 대책 공유를 위한 관계관 회의 및 실전과 같이 산불진화 시범훈련으로 대응 공조 체계도 강화한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건조한 날씨와 난방 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한 달 동안 ‘도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로 화재예방 활동을 펼친다. 1948년 불조심 강조주간으로 시행된 이래 올해로 76회째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 예방에 국민적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제14회 우포늪 걷기대회 등 17개 시군 문화행사, 축제 현장에서 119안전체험 한마당과 소방안전교육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관서ㆍ주요 공공청사 등에 겨울철 불조심 현수막이나 포스터를 게시해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ㆍ구급차 길 터주기 문화 확산 등의 홍보 정책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유아부터 노인까지 화재 예방 및 생활안전 중심의 차별화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다문화 가족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 기업의 우수기술 전시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안정적인 취업 알선을 위해 3일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2023 경남 IT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디지털 전환 기반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 분야 지역기업의 우수기술전시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를 발굴하여 지역기업의 전문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 기업들과 개발자, 경남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참가자, 도내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생 및 수료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경남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우수작 전시 및 시상 △온・오프라인 채용면접(잡페어) △도내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 기업의 기술홍보 △예비 소프트웨어 개발자 작품(경남지역 대학의 졸업작품) 전시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눈여겨 볼만한 지원사업 소개와 △부대행사로 신기술 특강과 구직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채용면접(잡페어)은 경남도 내 인력양성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충남 서산 소재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이 10월 30일 창원시 한우농가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의사환축 확인 당일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부단체장 긴급 대책회의를 가지고 추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긴급 대책회의에서 “발생지역에 대한 철저한 방역조치뿐만 아니라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백신공급 즉시 신속하게 접종 완료를 위한 체계를 철저히 구축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수의직 공무원과 시군, 공수의사, 축협 수의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가축방역사 등의 모든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접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우선,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창원 지역의 모든 소 농장에 대하여 백신 1만두분을 10월 31일 자로 확보하여 접종을 신속하게 마칠 예정이며, 나머지 지역 농장에 대해서도 최대한 신속하게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백신접종 후 충분한 방어력 확보까지 3주가 소요되므로 신속한 백신접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자가접종을 실시하는 전업농가에서는 소 마리마다 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전국 최초로 임플란트 시술비용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치과진료 비급여 항목인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비용을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 민선8기 도정과제인 ‘임플란트 지원대상 확대’를 이행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경남 도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6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해당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이며, 지원 상한연령에 해당하는 64세는 우선 선정·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비용에 대하여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해당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는 1개당 100만 원 이내,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은 1개당 70만 원 이내로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한다. 도내 치과 병·의원의 비급여 치과 임플란트 1개당 평균 시술비용은 117만 원 정도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