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도내 기업의 중국 수출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제6회 상해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해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이 박람회는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6회째로 전 세계 154개국에서 3,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41만 명의 전문 관람객(바이어)이 참가하는 상해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입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경남 도내 기업은 8개사로, 전시 품목은 화장품, 홍삼가공품, 건강음료, 이유식, 김 제품, 수도 필터제품 등으로 다양하다. 11월 8일까지 수출 상담건수는 217건, 수출상담액은 미화 687만 달러에 달한다. 특히 홍삼과 콜라겐 스틱제품을 선보인 ㈜일백에서는 현장에서 제품홍보 라이브방송을 진행해 중국의 온라인 고객들을 만났고, 눈 밑 지방을 감소시켜주는 아이패치를 선보인 앤드메이드사는 부스가 빌 틈이 없을 만큼 많은 바이어가 방문해 큰 관심을 받았다. ㈜더블루인더스는 상수도 수질이 좋지 않은 중국가정을 겨냥해 고성능 필터샤워기를 소개하여 온라인 몰(VIPSHOP)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9일 경남 사천에서 경남 농식품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남 수출 6대 품목(파프리카, 딸기, 단감, 화훼, 밤, 양파) 수출농협, 딸기 수출통합조직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수출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신선농산물 수출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수여와 함께 국제적인 물가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으로 인한 국제 수출시장 변화와 농식품 수출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특강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2023년 3분기 수출 실적에 대한 분석 및 수입국 검역강화, 자재비·인건비 등 농사 경영비 상승, 엔화 가치 최저 수준 하락으로 인한 농가 채산성 악화 등 어려운 수출 여건속에서도 경남 농식품 수출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수출물류비 폐지에 따른 수출활성화 대책 방안, 잦은 수출클레임 발생에 대한 대응 방안, 양파와 마늘 등 국내수급조절을 위한 수출확대 방안, 수출농업인 및 담당자 사기진작 등 다방면에 걸쳐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신대호 경상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제409회 정례회 기간인 9일 김해교육지원청에서 김해·양산 2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이날 감사에서는 장애인표준사업장 물품 및 용역 구매 실적,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양산지역 과밀학급 해소 및 생존수영 교육 관련 질의와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감사에서 손덕상(더불어민주당,김해8) 의원은 김해교육청 관내 장애인표준사업장 물품 및 용역 구매 실적 저조를 질타했다. 손 의원은 “2021년 총 구매대상 금액 455억 원 중 장애인표준사업장 구매액은 2억 원으로 0.4%에 불과해 법정 비율 0.6%에도 못 미친다”며 “2023년 10월 말 기준으로도 총 구매대상 금액 568억 원 중 장애인 표준사업장 구매액은 1억 4천만 원으로 상향된 법정 비율 0.8%의 1/3에도 못 미치는 0.24%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적어도 법정 비율 자체는 충족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다그쳤다. 손 의원은 관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과 처리비용 증감 실태에 관련해서도 질의했다. 김해교육청은 “관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증가했지만 그 처리비용은 줄어들었다”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 간의 일정으로 농해양수산위원회 소관 사업장 4개소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첫 날인 11월 8일에는‘김해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사업장을 둘러보며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김해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농해양수산위원회는 “학교급식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을 활성화해야 한다”라고 하며,“도내에서 생산되는 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유통센터에 시범 가동 중인, 미생물을 이용한 유기성 폐기물처리기 시연회를 보고 나서 포크밸리유통센터 내 도축시설과 가공시설 현장을 확인했다. 둘째 날인 11월 9일(목)에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한‘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방문하여 농촌테마공원, 파머스마켓, 반려동물지원센터 등의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밀양 농축임산물의 판매와 새로운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1월 8일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에 대해 현지감사를 실시하고, 방만한 인사·채용 행정에 대해 질타했다. 이날 위원들은 여성가족재단이 민간인 사무처장을 ‘수습’ 형식으로 임용하면서 2달 가까운 기간 동안 공무원 사무처장도 그대로 근무하고 있는 기형적 조직 운영에 대해 날선 지적을 이어갔다. 박주언 의원(국민의힘, 거창1)은 “경력 10년 이상의 민간 전문가를 채용하면서 두 달에 가까운 기간 동안 2명의 사무처장이 함께 근무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고 꼬집었다. 박남용 의원(국민의힘, 창원7)은 일반 공무원들은 주말에 나와 길어도 3~4일 안에 인계인수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경상남도내 다른 어떤 출자·출연기관에서도 이런 식으로 기형적인 조직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최영호 의원(국민의힘, 양산3)은 “그렇지 않아도 여성가족재단은 지난 7월 자체감사에서 인사채용 관련 부적절한 행정으로 지적을 받았다”며, ”인사위원회 운영, 채용 대상자 범죄경력 조회 등, 문제가 생기기 전에 인사 시스템을 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2023년을 제조산업 재도약의 해로 선언한 지 10개월이 지난 현재 29개의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156억 원을 확보하는등 원전, 방산, 조선 분야의 획기적 성과를 일궈냈다. 또 산업과 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의 10월 수출액(잠정치)은 43억달러로 민선 8기 최대치를 기록했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3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도는 올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도 불구하고 10월 말 기준 29개의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156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원전ㆍ방산ㆍ조선 등 경남 주력산업 고도화(디지털화)를 위한 현안사업들이 정부안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부 공모사업의 경우 사업 기간이 3년 정도로 사업 선정 시 안정적인 국비 확보와 함께 도내 기업지원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과거에는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창원권역에 정부 공모사업이 집중되어 있었으나, 올해에는 김해, 밀양, 양산 등 동부권역에까지 고르게 선정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가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회생을 지원하기 위한 채무 상담과 금융 교육이 가계 부채로 힘들어하는 도민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2018년 5월 개소 이후 올해 5년째를 맞이한 센터는 그간 1만 6천 3백여 건(5,430여 명)의 맞춤형 금융복지 상담으로 도민의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금융 취약계층과 복지 관련 사례 담당자에게 120여 차례(7,680여 명) 부채확대 예방을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220여 건의 복지 서비스 연계로 도내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했다. 지난 2022년에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서부 지역 금융취약계층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진주에 서부지소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상담사례로, 30여 년 전 직원의 횡령으로 집과 공장이 처분되고 경제사범으로 실형까지 선고받았던 A씨는 생계를 위해 15년 넘게 지하에서 경비로 일하면서 폐질환이 생겼다. 형편이 어려워 치료도 포기한 상태로 배우자의 노인일자리사업 등으로 생활했으나 고령으로 일을 할 수 없게 되면서 기초생계급여로 생계를 이어오고 있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고 감면받지 않은 도민 318명을 찾아내 총 4억 원을 환급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3월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되면서 지난해 6월 21일 발표된 정부 부동산 정책이 반영되어 생애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지특법 제36조의3) 기준이 완화됐다. 변경내용은 합산소득 기준(7천만원 이하) 삭제, 주택가액 기준(3억이하→12억이하) 확대, 감면한도(150만원→200만원) 확대이다. 감면 적용은 지난해 6월 21일 이후 구입한 주택부터 적용됨에 따라 이미 세금을 납부한 도민도 감면 대상이 됐다. 이에 도 납세자보호관은 8월부터 시군 납세자보호관과 함께 지난해 6월 21일부터 올해 3월 13일 사이 도내 주택 유상거래 자료를 대상으로 ▲기 감면자에 대한 감면한도 증가분(50만원) 미환급 여부 ▲ 3억 초과 주택 취득 후 전입 완료한 납세자의 생애최초주택 구입 여부를 중점 조사했다. 그 결과 453건을 찾아 시군 세무부서의 최종 확인을 거쳐 해당 도민에게 환급신청 안내문을 보내 현재까지 318건, 총 4억 원의 취득세 등이 부과 취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오는 9일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국가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소방공무원과 민간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 등 기념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은 1948년 이후 정부가 불조심 강조 기간을 정해 11월 1일에 유공자 표창 및 불조심 캠페인과 같은 기념행사에서 유래해, 1991년 개정된 '소방법'에 의해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제정했다. 이번 소방의 날에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이 ‘근정훈장’을 수여 받는다. 이 밖에도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에 대한 공로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안전관리자, 유관기관·단체 유공자에게 경상남도지사 표창 66명 등 총 177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에 참가해 7일부터 8일까지 해외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상담 부스 운영과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여, 경남도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투자자를 유치하고 해외·국내 기업 간 상호 교류를 위해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의 해외기업 투자유치 행사로서, 올해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투자유치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경상남도의 우수한 투자 환경과 인센티브 제도 등 강점을 소개하고, 행사에 참여한 자동차부품, 관광산업 등 20여 명의 잠재투자자들과 1:1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지자체 타운홀 미팅에 참여해 경상남도 투자환경에 관심이 있는 해외 잠재투자기업 30여 개사를 대상으로, 경상남도 투자환경 및 발전전략, 지원제도 등을 안내하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경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세계 경기 침체로 외국인 투자유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 한 해 동안 미국, 프랑스, 일본 등에서 관광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유계현 도의원(국민의힘, 진주 4)은 제409회 정례회 경제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현행 외국인근로자 활용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유계현 의원에 따르면 현재 경남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고용허가제와 계절근로자 제도를 통해 취업을 해 부족한 일자리를 메우고 있다. 2023년 고용허가제 E-9 비자로 역대 최대 인원인 11만명의 외국인력 도입이 결정됐고, 상반기에는 전국 124개 지자체에 역대 최대인 총 26,788명의 계절근로자가 배정됐다. 이로 인해 경남도에도 현재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일을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외국인근로자 활용 방안은 산업현장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우선, 한국에 취업한 외국인 근로자가 일할 수 있는 정주 및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집중한 나머지 외국인 근로자의 잦은 이직과 이탈로 겪는 어려움을 도외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고용허가제 E-9 비자로 취업한 외국인근로자의 경우 원칙적으로 3년간 계속 근무를 해야한다. 그러나 임금체불 등을 이유로 예외적으로 3번 근무지를 이동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409회 정례회를 시작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현지확인을 위해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6개소 현장을 방문한다.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13일부터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하기 위함이다. 먼저 첫째 날, 서부권 중추도시 진주 부흥을 위한 전략사업의 일환인 농업기술원이전사업 및 초전신도심 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할 점 등을 점검한다. 둘째 날은 매리~양산(국지도60호선) 현장과 양산도시철도 건설현장을 확인하여 증가하는 교통량의 급증으로 인한 교통혼잡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지역개발 촉진, 국토의 균형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현지확인 셋째 날은 김해동부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서 현황을 청취하고 전기차 화재진압 등 시연을 통해 전기차 상용화에 따른 화재발생 시 피해 방지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며, 그 후 김해 삼방동 도시재생현장을 마지막으로 현지확인 일정을 마무리 한다. 박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이용식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양산1)이 8일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기업국의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과 청년 일자리 관련 정책에 대해 대대적인 전환을 촉구했다. 이용식 의원은 “경상남도는 취업 준비 청년, 취업 단념 청년에 대한 구체적인 통계조차 없는 현실”이라며, “세밀한 청년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통계자료를 갖추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말했다. 이용식 의원은 또한“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과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지원 내용은 유사점이 많다”며, “경남도의 재정이 어려운 만큼 국비의 비중이 큰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년구직활동수당’은 경남도내 주소를 둔 만 18세~34세 이하 청년 구직자 2,000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50만원과 취업성공금 50만원 등 총 250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며,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 직업 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320명을 대상으로 5개월간 50만원과 도전 프로그램 이수시 50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총 300만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8일 진주송백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경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띤 경쟁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체육회와 진주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한 대회로 도내 각 시·군별 등록회원 비율에 따라 선정된 남녀 선수와 동호인 등 380여명이 모여 우의를 다졌다. 경기는 개인전 36홀 개인타수 경쟁 경기로 저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고, 단체전은 별도 경기를 하지 않고 개인전 수상자를 제외한 선수중에 남여 구분없이 시군별 5명의 선수 기록을 합산하여 최저타로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대회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가족형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와 동호인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령화 시대에 장·노년층 건강증진과 노인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경남도의회 의장배 대회로 처음으로 진행하게 되어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축사를 통해 “파크골프는 누구나 쉽게 배울수 있는 가족스포츠라는 장점 때문에 요즘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열풍이 불고 있다 ”며 “도의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8일 경제기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제환경위원들은 경제기업국으로부터 2023년 정책목표와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보고받은 뒤 경제인력과, 기업정책과, 소상공인정책과, 사회적경제노동과의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지적을 통해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다. 경제환경위원들은 ▲경남도 수탁사업에 대한 총괄 부서의 관리·감독 철저 ▲주력산업 빈일자리 해소 지원 및 외국인근로자 수급·관리 강화 ▲청년일자리 및 취업지원 정책의 현실화 ▲제로페이 활성화 방안 ▲신용보증 사고 및 대위변제율 급증에 따른 재정건전성 악화 등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심도 있는 정책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강용범 의원(창원8)은 투자경제진흥원 감사 결과와 관련해 “경남도에서 진흥원에 위탁한 사업 중 현장실사 확인 등을 소홀히 해 일부 업체에 중복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거나 부적정한 실적 평가를 수행하여 탈락자를 합격자로 선발한 사례가 있다”고 지적하며,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총괄 부서의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주봉한 의원(김해5)은 “최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