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임철규(사천1·국민의힘) 의원이 12일 국회 들머리에서 ‘우주항공청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 임 의원은 ‘우주항공청법 모든 쟁점은 해소됨’, ‘국회는 11월 정기국회 내 우주항공청법을 통과시켜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번 1인 시위는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11월 정기국회 내 우주항공청특별법 통과를 위해 추진됐다. 임철규 의원은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대정부건의안,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과 인근 정주여건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 특별법 처리가 미뤄진 것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을 우주항공청 직속기관으로 두는 문제 △우주항공청이 직접 연구개발까지 하는 문제 등 우주항공청 위상과 관련된 쟁점 때문이었지만 최근 이런 쟁점들이 모두 해결됐다. 임철규 의원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에 대한 모든 이견이 해소된 만큼 조속한 특별법 제정만이 남았다”라며, “국회의 신속한 법안 심사와 의결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7대 우주강국으로 서둘러 나아가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정재욱 도의원(진주 1, 국민의힘)은 13일 의령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3년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의령·함안교육지원청 현지 행정사무감사에서 군 단위 교육청 관할 도서관의 이용이 저조하다며 해당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이 문제 해결을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의령·함안교육지원청 소속 도서관의 2023년 월 평균 이용자 수는 각각 5,060명, 6,994명으로 창원도서관 일 평균 이용자 수 3,113명과 비교해 볼 때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것은 절대 인구 수에도 기인하지만 그것보다도 지역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도서관 정책에 기인한다고 꼬집었다. 최미숙 의령교육장도 정 의원의 주장에 동의하면서, 현재 의령읍에 있는 의령도서관이 상호대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면 지역에는 작은 도서관이 부족하여 이 서비스의 이용이 제한적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정 의원은 작은 도서관이 없는 면 지역에는 버스가 일정 지역을 순회하며 상호대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이동도서관를 활용해 도서관 이용의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하며, 이러한 이동도서관은 이미 도내 시단위 지역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일 거창교육지원청에서 거창 및 진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3년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전에 실시된 거창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거창지역의 교육현안이 주로 논의됐는데, 작은학교 살리기와 관련해 노치환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임대주택 제공을 비롯한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기초단체와의 협력을 제안했다. 실제로 남상초등학교의 경우 총 재학생 31명 중 10명이 거창읍에서 통학하고 있는데, 지역에서의 파격적인 지원이 있다면 더욱 큰 정책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 주장했다. 정재욱 의원(진주 1, 국민의힘)은 교육청 국외체험 사전답사의 맹점을 지적하면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거창 관내 모 초등학교에서 8명의 학생들이 국외체험활동을 몽골로 다녀왔는데 사전답사 명목으로 교장을 포함한 3명의 교직원이 직전에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정 의원은 “비록 교육청 매뉴얼에 국외체험활동 사전답사가 명시되어 있더라도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용되어야지, 관광지 위주로 되어 있는 국외체험활동에 굳이 이를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도민의 눈높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민 대학생 자녀의 서울 기숙사인 남명학사 서울관의 공실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또 경남연구원의 연구과제 활용도와 채용 시스템 등이 지적됐다.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세종본부 현지감사를 시작으로 남명학사 서울관과 창원관의 현지확인, 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경남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올해부터 남명학사 수탁기관이 된 인재평생교육진흥원 감사에서는 월 15만 원에 숙식 제공, 교통비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는 데도 서울관의 경우 94명이 결원이 된 데 대한 대책 촉구가 이어졌다. 이시영(국민의힘‧김해7) 의원은 현재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한정된 선발자격을 취업준비생이나 고시생 등으로 넓혀 최대한 공실 발생을 줄일 것을 제안했고, 장병국(국민의힘‧밀양1) 의원은 학기별로 성적이나 벌점 등으로 재사 혹은 퇴사를 가리면 학생들이 주거불안, 재사불안을 느낀다며 제도 개선을 요구하면서 실 이용자가 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접 홍보를 주문했다. 반면 최동원(국민의힘‧김해3) 의원은 청년 유출이 심각한 이 때 남명학사 서울관이 세금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2023년 고용노동부 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활기(企)찬 경남 지역혁신프로젝트’에 현재까지 총 383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고용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활기(企)찬 경남 지역혁신프로젝트’는 경남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고용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으로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신규 고용 창출 목표인 총 323명 대비 119%의 일자리 창출로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경남도는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스마트센싱유닛 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기업지원) ▴디자인-제조 융복합 디자이너 일자리 창출사업(기업지원) ▴주력산업 사업재편을 통한 신성장 일자리 창출사업(취업연계) ▴경남 숙련기술자 일자리 플랫폼(취업연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센싱유닛 분야 일자리 창출’은 스마트기계 산업분야 관련 기업이 신규 채용 시,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을 고용연계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디자인-제조 융복합 디자이너 일자리 창출‘은 제조기업과 디자인기업을 매칭하여 제조 상품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11월 14일, 미세먼지로부터 도민 건강을 보호하고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부 주관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미세먼지가 150㎍/㎥ 2시간 이상으로 지속되고 다음날 75㎍/㎥ 초과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한다. 진행 절차는 11월 13일 오후 5시 10분에 전국을 대상으로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어, 14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고 “초미세먼지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서면과 실제 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경남도는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홍보·안내 위주로, △관용차량 운행 제한, △재난문자 발송, △화력발전 상한제약은 서면 훈련으로 대체하고 공공사업장인 사천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관급공사장 양산시 사송지구 공동주택 건설공사장은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등 훈련에 따른 조치를 실시하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 및 도내 미세먼지 집중 관리도로에는 친환경 청소차량 위주로 1일 3회 이상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에 단속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고성군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잠수풀에서 동절기 수난사고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내 18개 소방서 구조대원 54명이 참석하여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잠수 장비 운용능력과 구조기술 습득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 제고, 반복 숙달 훈련을 통한 수중 인명 구조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했다. 도내 구조대에 근무하는 잠수전문자격 보유자 중 5명을 교관으로 선발해 대원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동계잠수 활동절차 및 잠수장비 관리, 건식 잠수복 적응훈련, 중성부력 SMB 사용법 순으로 진행하여 구조대원의 수난구조 기본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훈련으로 숙련된 구조기술을 습득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10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학대 피해 아동 등 보호 대상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 지원을 위해 ‘동행(아동의 행복)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행 프로젝트’는 아동학대, 부모의 빈곤, 이혼, 미혼 출산 등으로 인해 보호 대상 아동이 지속적인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보호 강화를 위한 경남도의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학대 피해 아동 등 보호 대상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 지원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날 협약은 복지 비정부 기구(NGO) 3개 단체(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와 의료법인 한마음병원, ㈜신화철강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복지 비정부 기구(NGO) 3개 단체는 기존의 아동 후원 사업 외에도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산 형성 지원, 아동의 놀 권리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한마음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 의료지원 제공과 자립 준비 청년 해외 연수 지원금 5천만 원을 5년에 나누어 후원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학교운영비에서 지출되는 조리실무사 병가 비용을 교육청이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제409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기간 중인 10일 거창교육지원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치환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조리실무사가 병가를 낼 경우 그에 따른 비용이 각 학교의 운영비에서 충당된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적정한 기준을 정해 교육청이 이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이날 감사에서 거창승강기고등학교 소속 조리실무사 3명 중 2명이 비슷한 시기에 한 달 가까이 병가를 낸 점을 짚으며 “병가를 낸 2명의 조리실무사를 대신해 기간제 조리실무사가 근무를 했다. 아픈 경우 병가를 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기간제 조리실무사와 기존의 조리실무사가 손을 맞추는 데에도 시간과 노력이 들거니와, 예상하지 못한 운영비 지출로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는 상황이 올 수 있는 측면도 고려해야한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학생들에게 지출되어야 할 학교운영비가 조리실무사 병가비용으로 나가는 부분은 교육청이 신경을 써야한다”고 주장하며 “다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야놀자와 손잡고 10일부터 매주 금ㆍ토마다 전통시장 9개소를 순회하면서 ‘지역 여행 연계 수산식품 소비촉진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9월 26일 경남도와 야놀자의 수산식품 소비촉진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기획됐으며, 11월 10일부터 마산어시장, 마산수산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9개소의 순회 일정에 따라 해당 전통시장 지정장소에 부스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기획전 부스는 수산식품 취급 점포가 많은 전통시장을 기준으로 상인회와 협력하여 지정했으며, 도내 전통시장에서 수산식품, 수산가공품, 횟집(수산물 취급 식당 등) 구입 시 구매금액에 따라 관광ㆍ숙박업소에 한하여 1인당 최대 5만 원 숙박 할인 쿠폰을 연계 지원한다. 또한, 매주 금ㆍ토마다 전통시장에서 수산식품 등을 구입한 영수증을 구입 일자로부터 12월 9일까지 해당 부스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해야 숙박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윤환길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이번 야놀자와 기획전을 통해 전통시장 수산식품 소비촉진과 지역관광 활성화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와 한국수자원공사는 10일 경남도청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물공급을 통한 물복지 향상을 위하여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주항공분야 중심지로 도약하는 경남도와 수자원 및 수도분야 최고 역량을 보유한 K-water의 강점을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병규 경제부지사와 한국수자원공사 문숙주 수도부문장이 참석했다. 경남도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기후변화로 물 관리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도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 방안을 마련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의 물복지와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상수도 관련 정책 및 정보 공유 △수도사고 위기대응 지원 △지방상수도 운영관련 기술지원 △취약계층 지원 및 물교육 시행 등을 중점으로 하여 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하여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며 협력과제를 구체화하고, 실질적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약 이후 지속성 및 실행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협약을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생활 속 이용이 많은 소규모 교량(길이 20m 미만)에 대하여 23일까지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길이 20m 이상 교량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나, 이번 점검은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20m 미만의 교량에 대해 도내 교량 50개소를 선정하여 경남도, 시군 및 경상남도 안전관리자문단이 공동 참여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부재인 교량의 배수시설, 신축이음, 교대․교각 및 기초 등 과 난간 등 부대시설에 대한 손상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결함 등의 위험요인은 긴급조치 또는 보수방안을 강구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점검결과는 전 시군에 통보해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김은남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경남을 찾는 방문객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봄철대비 해빙기 점검, 여름철 대비 집라인 점검과 가을철 대비 모노레일 점검에 이어 이번 겨울철 대비 소규모 교량 점검을 통해 4계절 안전한 경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 민간이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경영활동을 하는 소상공인 중 창의적인 경영활동과 경영혁신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시상하는 ‘2023년 경상남도 소상공인 경영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경상남도 소상공인 경영대상은 지난달 도 누리집을 통해 공고·접수했고, 서면심사, 현지조사를 거쳐 소상공인 정책·사업분야 전문가, 대학교수 등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경상남도 소상공인 경영대상 수상자는 모두 7명으로, ‘도·소매업 부문’은 거제시 다이야 강지원 대표, 창원시 자갈치수산 신상율 대표, ‘제조·건설업 부문’은 함안군 부띠끄걸 안은경 대표, 양산시 코리언블루 아람 이정화 대표, 함양군 제이디건설주식회사 최문재 대표, ‘숙박·음식점업 부문’은 창원시 신돌산갈비 한선희 대표 및 거제시 옛날통닭 옥포점 오지원 대표가 선정됐다. 이번 도소매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다이야 강지원 대표’는 거제 수공예인들과 지역내 플리마켓 시장을 활성화하여 매출확대, 제품홍보 등 판로를 개척하고 수공예 상인연합으로 성장시킨 노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고물가 등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 11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로, 기업·유통업체·소상공인·전통시장·정부·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범국가적인 할인행사이다.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 경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해 e경남몰 할인행사, 롯데ON 내 경남세일ON페스타관 운영, 쿠팡 내 경남 농특산물 마켓 플레이스, e경남몰·쿠팡을 통한 경남 우수 수산물 기획전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e경남몰에서 2023년 생산 햅쌀기획전과 겨울 보양식 기획전을 통해 20% 할인(최대 1만원) 혜택을 주는 ‘경남 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 경남 우수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e경남몰, 쿠팡 등에 경남 수산물에 대한 20~40% 할인 쿠폰(최대 5만원)을 지급하는 행사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롯데ON쇼핑몰 사이트 내 ‘경남세일O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진상락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11)이 지난 8일 제409회 정례회 기간에 진행된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상남도 경제기업국의 청년일자리프렌즈, 경남행복내일센터, 비정규직 노동자지원센터 등 위탁기관에 대해 목적에 맞는 사업과 보조금 관리에 대해 지적했다. 진상락 의원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한 ‘청년일자리프렌즈’의 임대료와 관리비는 연간 1억 5천만원이 넘는다”며, “청년일자리프렌즈의 전체 예산 중 30%가 넘는 예산을 건물 임대와 유지에 사용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또한 “경남행복내일센터는 신중년의 재취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고유의 기능이 있다”며, “신중년의 문화향유도 중요하지만 유사한 기능과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기관이 많은 만큼 행복내일센터는 신중년의 생애재설계와 재취업 지원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남 비정규직 노동자지원센터는 보조금 사용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중부(창원), 동부(김해), 서부(진주) 권역에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각각 센터를 운영하는 점과